[전자책] 철학의 위안
알랭 드 보통 지음, 정명진 옮김 / 청미래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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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결국 인간 잠재력에 대한 극단적인 믿음(위대한 소설을 집필하는 일이 그렇듯이, 인간 완성도 우리 모두에게 열려 있다)과 극단적인 고통(우리는 첫 번째 책을 쓰느라 10여 년을 비참하게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의 묘한 혼합으로 귀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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