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가장 위대한 통찰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13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지음, 안진환 옮김, 서진 편저 / 스노우폭스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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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비지원※

우리는 보통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판단이
내 생각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 생각이
사실은 기억과 경험, 지식에서 나온 반응일 뿐이라고 말한다.
즉, 생각은 늘 과거에서 온다.
이미 겪었던 것들이 반복되는 것에 가깝다.
그런데 삶은 항상 현재에서 일어난다.

이 차이 때문에
우리는 지금을 제대로 보지 못한 채
비슷한 감정과 반응을 반복하며 살아간다.

민족, 계급, 전통, 언어, 종교, 교육, 문화, 관습,
그리고 내가 살아온 환경과 가족, 친구, 경험까지.
이 모든 것들이 쌓여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할지가 만들어진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선택한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이미 익숙해진 틀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 상태를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한다.

내가 지금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는지,
어떤 기억에서 이 생각이 나온 건지
그걸 알아차리는 것.
그게 시작이라고 말한다.


누군가의 기준이나 정답에 기대지 않고
그냥 내가 직접 보고 느끼는 상태.
틀릴까 봐 붙잡고 있던 것들을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있을 때
조금은 자유로워진다.

내가 당연하게 믿고 있던 방식들을
조용히 흔들어놓는다.
답을 알려주기 보다
지금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한 번쯤 다시 보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비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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