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나의 삼십 대를 지나사십 대에 접어들면서요즘은 나이 듦과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다.뜨겁게 사랑하고,이별하고,짝사랑에 마음을 쏟던 시간들이 있었다.그때의 감정들이 지나가고이제는 외로움과 나이 듦이라는 감정을조금씩 느끼게 되는 나이가 된 것 같다.작가님의 에세이를 읽으며"세상 어디에도 온전한 그릇으로 사는 삶은 없다." 라는 말이 마음에 남았다."우리는 '완성형'이 아니라 '진행형'으로 살아가는 존재"라고,"눈물 자국은 슬픔의 흔적이 아니라 단련된 마음이 걸어온 빛나는 발자취가 된다는 것"그 문장들을 읽으며지나온 시간들을 떠올리게 되었고,앞으로의 시간도 그렇게 지나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여전히 부족하고여전히 흔들리지만,그래도 계속 살아가는거라고...📖 p153'쓰담쓰담'내게 지금 필요한 것은넌 할 수 있어, 하며 주먹 불끈 쥔 격려보다는힘들지, 하고 토닥이는 따뜻한 품.나라고 언제나 밝게 질주할 수는 없으니까.나도 가끔은 지치고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여겨지는 밤이아직도 이렇게 불현듯 찾아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