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프롤로그는 한바로의 사형 장면으로 시작된다.과거, 그는 광심의 동생을 납치했고어린 광심은 그를 직접 제압해 결국 사형대로 보내버렸다.현재의 광심은 홍보단으로 밀려난 경찰.문제는 광심 본인도 알고 보면 꽤나 차갑고 위험한 인간이라는 점이다.(싸이코패스...?😱)등장인물들 모두 어딘가 수상하고, 다들 조금씩 이상하다.초반부만 읽어도 확실한 건 단 하나.우리 주변의 평범한 얼굴들… 정말 평범한 게 맞긴 한가?"선의 가면을 쓴 채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악인들."이 다음에 어떤 진실이 튀어나올지불안하면서도 괜히 더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