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세계지도를 따라 지구촌 곳곳을 여행하듯🌏환경 문제를 살펴볼 수 있다.슈퍼푸드인 아보카도🥑를 재배하기 위해 강이 말라버리고, 필란드는 1인당 비닐봉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국가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며, 다뉴브강의 수위가 낮아질 때 드러나는 ‘헝거스톤’은 기후위기의 경고처럼 느껴진다.그밖에도 태국의 탕후루와 초미세먼지, 파키스탄의 기후재난, 스위스 빙하 장례식 등 흥미롭지만 씁쓸한 환경 이야기가 이어진다.아보카도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음식과 물건들이 지구 반대편의 환경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방학 동안 아이와 함께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각 나라를 찾아보며 이야기를 나누면, 자연스럽게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전하면서도동시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세계지도 주사위 게임을 활용하여 퀴즈도 풀어보고,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세계지도속환경이야기#최원형#환경교육#환경교육도서#초등도서추천#도서활용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