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도 속 환경 이야기 - 세계시민을 위한 80개 나라 지리×환경 일주
최원형 지음 / 블랙피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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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세계지도를 따라 지구촌 곳곳을 여행하듯🌏
환경 문제를 살펴볼 수 있다.

슈퍼푸드인 아보카도🥑를 재배하기 위해 강이 말라버리고,
필란드는 1인당 비닐봉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국가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며, 다뉴브강의 수위가 낮아질 때 드러나는 ‘헝거스톤’은 기후위기의 경고처럼 느껴진다.

그밖에도 태국의 탕후루와 초미세먼지,
파키스탄의 기후재난,
스위스 빙하 장례식 등
흥미롭지만 씁쓸한 환경 이야기가 이어진다.

아보카도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음식과 물건들이 지구 반대편의 환경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방학 동안 아이와 함께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각 나라를 찾아보며 이야기를 나누면,
자연스럽게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전하면서도
동시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

✨️세계지도 주사위 게임을 활용하여 퀴즈도 풀어보고,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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