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서로 다른 세계에 사는 두 아이.
사미와 유키의 이야기를 교차하여 들려준다.

사미는 바닷물이 들이친 인도양의 어촌,
유키는 빙하가 사라지는 북극권의 이누이트 마을.

서로 다른 두 아이의 생존 이야기.

전혀 다른 세계에서 시작된 이야기지만,
읽다 보면 점점 어떻게 이 이야기가 연결될지 궁금해진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그들의 운명이 단순히 평행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이것은 결국 서로 다른 곳에서 같은 위기를 겪는 이들의
연결에 대한 이야기다.

✨️기후위기 시대, 우리는 얼마나 떨어져 있고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 있을까.


💬 그림으로 이야기를 보여줘서 기후위기의 위험과
두 아이의 감정을 더 생생하고 쉽게 느낄 수 있었다.
기후위기는 나와 아무 상관없는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걸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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