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감각 - 식물을 보고 듣고 만질 때 우리 몸에 일어나는 일들
캐시 윌리스 지음, 신소희 옮김 / 김영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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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관심 있는 주제라서
밑줄 긋고 동그라미 쳐가며
신나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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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 자연 풍경과 녹지,꽃을 보는 것으로도 스트레스가 감소
※단, 나무가 빽빽하고 울창한 숲은 스트레스를 오히려 높일 수 있다.

▪️후각 - 침엽수, 감귤류, 허브의 향은 심신 이완 및 스트레스 감소, 염증 반응 감소와 면역계를 강화할 수 있다.

▪️청각 - 자연의 소리(새 소리, 물소리 등)는 생리적, 심리적 이완을 촉진하고 수술 환자의 통증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한다.

▪️촉각 - 일상에서 녹색 식물을 보고 만지는 일이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여주고 정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자연의 숨겨진 감각 - 자연 요소가 포함된 공간에 있을 때 피부와 장내 미생물군의 다양성이 크게 증가한다. 이는 면역계와 중추 신경계의 기능 및 건강에도 관여한다.

📖 p230~231
실내에 자연을 들이기가 불가능하더라도, 자연을 모방한 이미지, 구조, 소리와 색을 업무공간과 생활공간 디자인의 필수 요소로 도입하면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자.

📖 p261
자연을 시간이 있고 피곤하지 않을 때(도시인은 거의 항상 피곤하다) 짬을 내어 찾아가는 존재, '있으면 좋은' 존재로 여겨서는 안된다. 매일의 일상에서, 나아가 중요하고 분주하고 경쟁적인 일과 도중에 습관적으로 자연과 상호작용해야 한다고 의식적으로 생각 할 필요가 있다.

📖 p267
규칙적으로 원예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전반적으로 비슷한 건강 증진 효과가 있었다.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빈도와 기분 장애가 줄었고 인지 기능이 향상되었으며 고혈압과 체질량 지수도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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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초록이들을 사들여도 되는 명분이 생겼다.😉
자연을 가까이 함으로 얻는 이득이 참 많은 것 같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자연을 일부러라도 찾아야 될
이유가 담겨있다.
그마저도 힘들다면 당장
책상 위에 작은 화분🪴이라도
하나 들여놓는 것은 어떨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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