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똥 브라더스 ㅣ 문학의 즐거움 43
마리베스 볼츠 지음, 김현우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도서 - 개똥 브라더스
아동 - 4학년 여아
#########################
재있고, 유쾌한 이야기를 찾으시나요?
삶에 희망~ 즐거운 인생~ 멋진 우정이란 무엇인지~
학창시절의 멋진 추억담을 만나보고 싶다면
뱅크스트리트 사범대학 선정 최우수 도서~
로드 아일랜드주 어린이 도서상 후보작인 이 책
"개똥 브라더스" 를 추천합니다.
제목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느낌~ 아이들이 꼭 읽어보고 싶을 것 같은
이야기~ 두 친구의 끈끈하고 야무진 우정을 그린 이야기가
이 책에 푹~ 빠져버리게 하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개암나무의 << 문학의 즐거움 >> 시리즈 그 43번째
이야기!!
우정이라는 테마를 정말 실감나게 이야기에 녹여내어 읽는 내내 흥미 진진하고,
감동도 있었던것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 러셀과 숀~
그리 풍족하지 않은 가정의 아이들~ 우리로 보면 6학년 정도의 아이들 같다.
러셀은 반쪽짜리 집에서 근근하게 5형제가 복닥거리며
살고있는형편,,, 숀은 아버지가 감옥에가 코리삼촌과
다 낡은 캠핑카에서 근근히 깡통줍기등을 하며 살아가고 있네요~
그래서 학교에 가면 항상 놀림감이 되고, 학교생활도 적극적으로
즐기기 못하네요~
하지만 러셀과 숀은 궁합이 잘 맞고, 서로의 마음을 눈 빛만 봐도
이해하는 사이랍니다.
물질적으로는 풍족하지 않지만 그 두 친구는 항상 긍정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네요~
자신들을 괴롭히고, 놀리고, 못살게 구는 학교친구를 골탕먹이고
혼내주기 위해 아주 사나운 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사냥개, 싸움개로 유명한 로트바일러를 키우기 위한 작전을
시작합니다.
이 개 한마리만 있으면 든든할것 같고, 나를 잘 보호하고, 지켜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때문에 두 친구는 멋진 계획을 실천하려고
매일 도서관에 가서 개에 관련된 책도 읽고,
어떤 개를 골라야 하는지 등의 정보도 찾아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돈이 없어서 고민이네요~
하지만 이런 시련은 아무것도 아니지요~
항상 긍정마인드의 수유자인 러셀과 숀은 어떻게 돈을 모아야 할지
궁리하다가 숀의 개똥 집게로 멋진 아이디어를 냈어요~
바로 개들의 개똥을 치우고 그 댓가로 돈을 받아
개를 사기로 한거지요~
마음에 드는 개를 발견해,,, 아주 어린 로트바일러 새끼 한마리를
200달러에 사기로 했지만 그 개의 주인 닉 아저씨는
조금 수상하고, 이상하며, 왠지 신뢰감이 생기지 않아요~
하지만 아이들은 열심히 개똥을 줍고 또 주어 조금씩 조금씩 200달러의
목표를 향해 노력합니다.
200달러를 겨우겨우 모았지만 닉 아저씨의 사나운 개
로트바일러는 매일 상처가 나있고, 더 사납고, 난폭하게 변해하고,
그 어미개의 새끼 중 한 마리를 사기 위한 아이들은
뭔가 닉 아저씨의 집에서 심상치 않은 사건들이 자꾸 벌어진다는
직감을 하게 되요~
알고보니 닉 아저씨는 개를 훈련시켜 개싸움을 하게 만드는 그런 일을
벌이고 있었고, 러셀과 숀은 불쌍한 개들을 풀어주어야 한드는
사명감을 갖게되요~
갖고 싶은 개를 사기위해 자주 닉아저씨의 집을 방문하다 알게된
사실 덕에 러셀과 숀은 동물보호국과 경찰에 닉아저씨를 고발하고
그 덕으로 훌륭한 일을 해낸 멋진 아이들이라는 칭찬을 받네요~
그간 노력하고, 개똥 치우는 일을 하면서 두 아이들은
더욱 단단하고, 멋진 우정을 쌓아가게 되었고, 나중에는
귀여운 아기 강아지도 키우게 된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성장동화로 활용해도 딱 좋을 그런 이야기~
우정이란 정말 큰 용기를 주는 것 같아요~
개에 물려 죽을뻔 하기도 했고, 위험한 닉 아저씨네
집을 여러번 왔다갔다 하면서도 두 아이들은 큰 용기를 내어
닉아저씨를 경찰에 넘기는 훌륭한 일을 해냈으니까요~
성격도 참 좋은 두 아이들~ 개똥 줍기 아르바이트를 하며
스스로 목표한 바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비록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이지만
두 아이들의 마음과 의지가 모여 원하는 일을 성취하려는 목표를
위한 여러 일련의 사건들과 계획들이 정말 코믹하게 그려져
읽는 내내 미소짓게 했어요~
딸아이에 역시 개똥 브라더스의 어리숙한 모습~
말도 안되는 아이들 같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멋진 일을 해내는
그들의 모습이 대단하다며 재미나게 책을 즐겨주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