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어린이들에게 최고로 인기있는 곰~ 바로 패딩턴이예요.
귀여움
터지는 캐릭터!! 패딩턴은 페루의 깊은 숲속에 살던 평범한 곰인데
거센 물살에 휩쓸려 생사를 오가는 순간 지금의 루시 숙모와 페스투조 삼촌에게
극적으로
발견되어 보살핌을 받아 살아남았고 특별히 말하는 곰이기도
해서
마치
우리의 친구같은 매력가득한 곰이예요.
그리고
이 어린곰은 루시 숙모가 평소에 너무나 갈망하던 런던으로 오게되고
브라운씨네 가족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런던에서 생활하게
되지요.
1탄에서는 골칫덩어리 패딩턴이 런던생활에 적응하는
내용과
패딩턴을 박제하려는 악당에 맞서는 에피소드를 남아냈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곰이 사람들과 동행할 수 있을거라는 상상?? 쉽지 않지만
엉뚱발랄
유쾌한 패딩턴은 자신의 고유한 순수 캐릭터로 많은 이웃과
친해지고
브라운씨네 가족에 없어서는 안될 가족으로서 인정받고 사랑받으며
살아가게
되는데요~
엉뚱한
사건속에 빵빵 터지는 장면들을 떠올리던 패딩턴 1탄에 이어
얼마전 패딩턴 2탄이 개봉되어 아이들이 많이 관람하고 좋아했던
영화인데
이
내용을 고스란히 "패딩턴2 무비스토리북"에서 만날 수 있어 영화
이상의
생생한
에피소드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재미있었어요.
가족사랑을 담아낸 이야기, 가족영화로 더 이상 완벽할 수 없다는 평을
받은
패딩턴
시리즈들은 정말이지 읽을 수록 빠져들어요.
사랑스러운 외모~ 빨간 벙거지 모자와 파란 와플코트가 잘 어울리는
패딩턴이
그려져
있는 무비스토리북!! 이제 제법 글밥 있는 책도 잘 읽어내는
4학년이
되었기에 집중해서 이야기에 빠져드는 시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