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줄 수 있는 방법~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쉬운건
독서예요.
정보서나 문학서 다양한 교양서를
섭렵하면서 아이들이 생각이 깊어지고
하나의 사회현상을 바라봄에 있어
왜곡되지 않게 문제를 직시하고 사고하며
비판하고 자신의 의견을 조리있게
정리해 나가는 시간은 사회독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적어도 이 책을 읽어본 청소년들이라면
세상물정을 알고 진짜 인생 공부까지
술술 해나갈 수
있겠더라구요.
책을 읽고 감성을 키우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시민정신을 함양하며 사회과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어 독서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건
기본이며 유능한 독자로 거듭나기 위한
독서는 글을 읽는 독서 그 이상의
사회를 이해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독서를 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어요.
물론 이 책이 그리 쉽고 만만하게
읽혀지는 책은 아닌것 같아요.
하지만 어른들에게도 이 책은 아이들과
꼭 같이 읽어보라는 추천사가 있어
호기심이 생겼어요. 특히 아이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질문이나 자료가
제시된 책이라 가벼운 토론, 토의도
가능하네요.
주제에 연관된 책을 한 권씩 선별해
읽어보고 쉽게 말하면 독후연계를 하는
토론, 논술 수업을 스스로
자기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가이드 같은
사회독서 시리즈로 더 풍성한 독서를
즐겨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