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배신 - 은행이 절대 알려 주지 않는 불편한 진실
심영철 지음 / 테라코타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왔던 은행 시스템의 이면을 낱낱이 파헤치며, 금융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책입니다.

은행이 더 이상 예금자를 보호하는 공공기관이 아니라 철저히 이윤을 추구하는 금융회사로 변모했다는 현실을 명확하게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고금리 대출, 낮은 예금 이자, 복잡한 수수료 구조, 그리고 금융 약자를 외면하는 시스템 등 은행의 수익 극대화 전략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제시합니다.

단순한 비판에 그치지 않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 점도 큰 강점입니다. 저자는 금, 비트코인, 브라질 국채,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투자 자산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실행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복잡한 금융 용어 대신 실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설명 방식이 이해를 돕고 있으며, 은행의 이중성과 금융 시스템의 민낯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공감합니다. 또한 금융 약자와 디지털 소외 계층에 대한 은행의 태도를 비판적으로 다룬 부분은 사회적 관점에서도 의미가 깊다고 생각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