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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토리얼 라이팅 - 생각을 완성하는 글쓰기 ㅣ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111
이연대 지음 / 스리체어스 / 2025년 4월
평점 :
'생각을 완성하는 글쓰기'는 글쓰기를 통한 사고의 정리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글쓰기를 공학적 설계에 비유하며 명확한 목표와 체계적인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간결한 문장 구성, 논리적 흐름, 적절한 어휘 선택이 글의 기초를 다지는 요소라고 설명합니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논리적으로 배열하는 능력이 설득력을 높이는 핵심이며, 다양한 글쓰기 유형의 실전 연습을 통해 이론을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에디토리얼 관점에서 독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정보를 효율적으로 구성하는 과정은 편집자가 독자와 소통하는 방식과 유사합니다. 명확한 목표 설정, 논리적 구조, 데이터 기반의 접근, 문제 해결 중심의 사고가 효과적인 글쓰기의 요소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글쓰기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생각을 완성하고 소통을 풍요롭게 하는 도구라는 점을 일깨워줍니다.
📍50
글의 도면
첫째, 문제 해결형입니다.
둘째, 주제별 해설형입니다.
셋째, 스토리와 논리의 결합형입니다.
넷째, 연대기형입니다.
다섯째, 질의응답형입니다.
📍70
적중할 타깃이 없으면 방아쇠를 당길 수 없습니다. 그리고 타깃은 좁을수록 좋습니다.
📍103
미국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짧게 쓸 시간이 없어서 긴 편지를 썼습니다." 한마디로 짧게 쓰는 게 더 어렵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