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위한 가장 완벽한 배색 가이드 - 테마별 1080가지 팬톤 색 조합 팔레트
리트리스 아이즈먼 지음, 이소윤 옮김 / 유엑스리뷰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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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와 예술가들에게 색상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팬톤 컬러 시스템을 기반으로 1.080가지 색상 조합과 30가지 무드의 색상 팔레트를 제시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창작 작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특히 색채 심리학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은 색상이 감정과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빨간색이 열정과 에너지를, 파란색이 안정과 평온을, 노란색이 행복과 활력을 상징하는 등 색상과 감정의 연관성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러한 정보는 디자이너가 특정 메시지나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적합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가이드가 됩니다.

또한 이 책은 그래픽 디자인, 인테리어,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색상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풍부한 비주얼 자료와 명확한 설명은 독자들에게 창작 과정에서 영감을 제공하며, 색상 조합의 가능성을 확장시켜 줍니다.

결국, 이 책은 색상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모든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도구로서의 역할을 하며, 색상을 통해 더 효과적이고 감각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는 귀중한 참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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