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홍보맨의 시켜서 한 마케팅📍38이렇게까지 잘할 필요는 없었는데공무원이 '충주시 홍보맨'처럼 굳이 나대면서 잘해야 할까요? 슬프게도 그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사실 그것이 공무원의 특성이죠. 잘할 필요도 없고, 심지어 잘하면 안 될 수도 있습니다.⠀⠀⠀📍138한번은 중앙도서관에서 문의가 온 적도 있습니다.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 중앙도서관 유튜브를 많은 사람이 볼까요?" 제 답변은 이랬습니다. "그냥 책을 한번 태워보시죠."⠀⠀⠀📍197저는 유튜브를 시작할 때 성공에 대한 300퍼센트의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런 확신을 가지고 도전했기에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또 버틸 수 있었습니다.여러분도 확신을 가지고 도전하길 바랍니다.⠀⠀⠀📍213충주시의 사례가 가장 의미 있는 것은 이게 첫걸음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첫걸음으로 우리가 어떻게 바뀌어나갈지 정말 기대됩니다. 이런 작은 걸음들이 모여 작게는 개인을 바꾸고, 조직을 바꾸고, 그리고 마침내는 사회를 바꾼다고 생각합니다.여러분도 함께 첫걸음을 내딛어보세요.⠀⠀⠀💬"시장님이 유튜브 하라고 시켰는데요.?"김선태 님을 처음 접했던 기억은 예전 웃긴 대학에서 접한 충주시 홍보 포스터였습니다.책에도 거론되는 고구마🍠축제 포스터.당시 B급 감성으로 많은 접근들이 있었지만 관공서에서 나올만한 시안은 아니라 적잖이 웃었었죠.유튜브 교육용 책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하지만 그답게 유머러스한 어투라 웃으며 탐독할 수 있었습니다.유튜브라는 생태계에서 성공하기 위한 포인트들을 정확하게 꼬집어 쉽게 이야기합니다. 폐쇄적 집단 안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성공담을 재밌게 풀어낸 마케팅 정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