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rtible Playbook Castle (Hardcover)
CLAIRE PHILIP / Miles Kelly Publishing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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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어린이날 선물이란 이런 것!! ​

컨버터블 플레이북과 지니블럭의 꿀조합으로

멋진 나만의 성을 만들었어요^^

 

일년에 딱 하루, 어린이날, 이웃님들은 어떤 선물 준비하셨어요?

아이들이 손 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 선물 ,

보다 특별하고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잖아요,


제가 고른 선물은 바로

컨버터블 플레이북 캐슬과 지니블럭 해피 프린세스에요. ^^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놀이북 세트 선물하시고

우리 아이들에게 "엄지척~" 받는 엄마, 아빠 되세요 ^^

 

 

컨버터블 플레이북 캐슬과 지니블럭 해피 프린세스를

다양한 조합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컨버터블 플레이북 소방본부와 지니블럭 소방본부..

이렇게 세트로 구성해서 선물하는 거죠 ^^

 

​컨버터블 플레이북 캐슬을 읽으며

지니블럭 해피 프린세스로 나만의 성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7살, 4살 자매는 다양한 모습으로 나만의 성을 꾸몄답니다.

 

이번에는 컨버터블 플레이북 캐슬을 바닥에 넓게 펼쳤어요

왕과 왕의 성에 자리 잡고 앉은 우리 막내 ㅋㅋㅋ

언니가 멋진 성을 만들어주는 동안

피규어를 가지고 다양한 역활놀이 하고 있어요.

컨버터블 플레이북 캐슬안에는

책과 대형 놀이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왕, 왕비, 시녀, 궁수, 기사, 마굿간지기, 어릿광대, 악기연주자 등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피규어로 있답니다.

 

 

 

어느덧 설명서를 보면서 멋진 성을 완성한 우리딸들..

이번에는 더더더 높이 성을 쌓고 싶데요.

 

그리하여 만든 우리딸의 작품!!!

지니블럭 해피프린스세를 가지고 높은 성탑을 만들었어요.

성에는 그네도 있고, 말도 있고, 창문도 있고 탑도 있어요.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파스텔톤이라

사랑스러운 공주 분위기가 물씬나요.

 

 

공주의 성을 만드느라 잠시 바닥에 내려 두었던

컨버터블 플레이북도 상위에 올리고

다양한 역활 피규어도 꺼냈어요.

 

 

 

붉은 용이 성앞에 나타나자

용감한 기사들이 말을 타고 돌진하고 있네요.

성안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대결이 펼쳐집니다 ^^

 

지니블럭과 컨버터블 플레이북의 환상적인 콜라보!!

책과 블럭을 놀이로 확장하다니~~

이런 선물받으니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요!!


부모가 놀이 방법을 제시하지 않아도,

아이들끼리 신나게 놀아요.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상상하는 모습에

엄마는 그저 뿌듯하기만 합니다^^

 

 

 

 

컨버터블 플레이북 캐슬 + 지니블럭 해피프린세스 세트!!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놀이북 세트 선물하시고

우리 아이들에게 "엄지척~" 받는 엄마, 아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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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미래 ⓔ - 코딩과 소프트웨어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
EBS <코딩, 소프트웨어 시대>, <링크, 소프트웨어 세상> 제작팀 / 가나출판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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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 4차 산업혁명시대,

당신은 자녀를 위해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있나요?

가나출판사 <시작된 미래e> 를 읽으며

우리 아이들이 맞이할 미래사회를 예측하고

미래형 인재로 발돋움할 전략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대한민국 초, 중, 고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정규 교과목 편성" - 교육부

"미국, 앞으로 10년간 SW 인력 100만명 부족" - 한국경제신문

"2020년까지 SW 인력 7만명 이상 채용" - 삼성전자

여러분은 이런 타이틀들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나요?

 

전세계는 이미 ​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목전에 두고

치열한 인재전략과 기술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해서, 우리의 아이들의 맞이할 시대에는

새로운 인재상이 필요한 것입니다.

 

전 세계가 코딩에 주목하며 코딩교육 필수시대라 말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산업경제에서

새로운 디지털 경제로 넘어가는 시기에 필요한 것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이해를 통한 창조적 응용능력이라 합니다.


그런데 세계 노동인구 약 30억 명 가운데,

코딩의 핵심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 인구는

2,000만명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우리는 이제 태어날때부터 컴퓨터와 인터넷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니 어떤 식으로 컴퓨터가 이루어져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전길남 카이스트 명예교수의 말은

코딩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함축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머 같은 전문적인 수준은 아니더라도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시대에 대비하는

기본적인 수준의 능력이 요구된다는 것입니다.


시작된 미래를 기대감으로 맞이하는 기회,

지금까지 상상할 수 없는 기회가

우리 아이들이 선택할 미래에 와 있다는 것입니다.

 

 

#가나출판사 #시작된미래e 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지금, 누가 세상을 바꾸는가

- 코딩과 소프트웨어,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시작된 미래,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Can machines think?


역시나 마지막 챕터가 가장 울림이 컸습니다.

인공지능 시대, AI 는 먼 미래에나 가능할 법한 인간의 기대가

한순간에 무너진 사건이 있었지요.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 그리고 승자는 알파고...

 

날로 진화하는 인공지능 만큼이나

인공지능에 대한 우려 또한 날로 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인공지능 개념을 최초로 생각한 사람은

앨런 튜링입니다.


그에게 컴퓨터는 "생각하는 기계"였지요.

그는 컴퓨터가 지능을 가졌다는 것을 증명하는 방식인

"튜링 테스트" 를 제시해,

인공지능의 기본 토대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감정까지 느낄 줄 아는 인공지능이 개발 진행중인데,

다가올 미래는 인간에게 기대일까요, 두려움일까요...

 

운전자 없이 스스로 달리는 구글 무인 자동차,

LA지진 발생 1분 만에 완벽한 기사를 작성한 기자로봇

수 많은 의료보고서와 진료기록을 분석해

최적의 의료계획을 세운 왓슨 컴퓨터... 

 

어느새 인공지능과 로봇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 믿었던

많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702개 직업 가운데 약 47%가

앞으로 10~20년 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는데..

과연 우리의 직업은 어떤 운명일까요.

 

데니스 홍의 인터뷰를 보면,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더 따뜻하게 바꾸는 도구로 쓰일 수 있도록

가치와 의미를 부여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용 코딩 프로그램의  하나인 스크래치 주니어의

공동 개발자인 미첼 레즈닉은 말합니다.

"장난감을 조립하는 행위를 통해

아이들은 창의적으로 실험적이며

탐험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렇듯 "경험에 의한 학습!" 이라는 기치아래

실제로 경험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도록

컴퓨터와의 소통을 꿈꾼 컴퓨터 과학자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말합니다.

코딩과 소프트웨어 교육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직업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람들을 편리하게 하는 효율성과도 깊은 관련이 있슴을..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지혜... 그것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있슴을 말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맞이할  미래시대,

새로운 물결의 주인공으로 아이를 키우고픈 학부모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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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8 : 시민 혁명과 산업 혁명 17세기~19세기 - 한국사까지 저절로 공부되는 역사 이야기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8
김상훈 지음, 이창섭 그림, 남동현 감수 / 가나출판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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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세계사 어디까지 준비하고 계신가요?

처음부터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를 통째로 배우면

세계사가 쉽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ㅎㅎ 


읽기만 해도 술술 이해되는 이야기로 배우는 세계사,

#가나출판사,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이번에 읽은 책은 제 8권 - 시민 혁명과 산업혁명이에요.

17세기 부터 19세기의 세계사를 만나보았지요.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는요~

베스트세러인 <통세계사> 작가가 써서 더욱 유명한데요.

처음 역사를 배우는 초등학생에게 권하는 책이에요.


수천년의 역사를 한 눈에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키워 주는 세계사로,

그림 지도, 연표, 사진으로 배우는 입체적인 세계사랍니다.

 

 

우선 책을 읽기 전에

"용어로 한번에 정리 쏙!!"을 만나봤어요.

시민혁명과 산업 혁명을 읽을때 나오는 세계사 용어인데,

세계사 용어를 먼저 익히고 책을 읽으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거에요.

 

경험주의, 계몽주의, 근대시민사회, 민주 공화정, 반정,

붕당정치, 삼권분립, 시민혁명, 연방, 의원내각제,

입헌 군주정, 자유주의, 자본주의, 합리주의 등이

설명되어 있어요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8>은

17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의 역사를 살펴볼거에요.

영국에서는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공화 정치가 등장하며

청교도 혁명과 명예혁명을 통해 근대시민 사회를 완성해나갔어요

 

 

 

 

18세기에는 북아메리카 대륙에 미국이 세워졌지요.

세계 역사에서 처음으로 민주 공화국을 건설했다는 의미가 있답니다.

또한 대통령을 국민들이 뽑았는데,

왕과 달리 헌법에 정해진 기간 동안만 나라를 통치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국민이 주인이 된 민주정치를 시행했어요.

 

 

 

프랑스에서는 시민들이 프랑스 혁명을 일으켰는데

7월 혁명과 2월 혁명을 통해 민주주의 정치를 완성해나갈수 있었어요.

 

 

18세기에 일어난 중요한 혁명 가운데 하나가 바로

산업혁명이에요.

산업혁명 이전에는 모든 제품을 손으로 직접 만들어지요.

세계 경제를 확 바꾼 산업혁명은

자본주의를 빠른 속도로 발전시켰어요.

 

한편 아시아에서는 중국에 청이 들어서고,

일본에는 에도 막부가 들어었어요.

조선은 이 시기에 영조와 정조의 재위를 거치면서

나라가 안정되고 왕권이 강화되며

다양한 제도와 문화가 꽃피운 시대였답니다.

 

 

 

 

 

<지도 위 세계사>​ 에서는

영국의 의회 민주주의, 미국 독립혁명, 프랑스혁명,

영국 산업혁명, 조선왕조 등이

지도 위 사진과 자료등을 통해 펼쳐져있었어요.

 

 

초등학생을 위한 쉽고 재밌는 세계사

<통째로 이해하는 세계사> ..

한 눈에 이해되고 정리되는 초등세계사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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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on 뉴턴 2017.4
뉴턴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월간지)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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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과학자가 꿈인 우리딸!

과학책은 물론 다양한 과학잡지 읽기도 취미랍니다.


과학잡지 뉴턴이 택배로 도착한 날,

우리 신랑이 보더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저희 학창시절에도 뉴턴잡지는 과학쪽으로 진로를 정하는 아이들이나,

공부 좀 한다하는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챙겨보는 과학잡지였거든요.


1985년에 창간된 뉴턴잡지는 우리나라 최장수 월간 과학잡지라는 사실!

뉴턴잡지는 초등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컨텐츠와 과학정보를 담고 있어서

어른인 저도 흥미진진하게 읽었답니다.

 


전세계 모든 과학분야의 최신 정보를 수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퀄리티 높은 사진과 그래픽이 압도적이더라구요.

2017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된 것도 이런 점 때문이겠죠? ㅎ


과학잡지 뉴턴 4월호는 '우주 탄생의 빛'을 '뉴턴 스페셜 기사'로 수록하고 있어요.

138억년의 시간을 넘어 이르는 태고의 빛 - 우주 배경 복사에 관한 기사인데요.

암흑물질, 암흑 에너지, 인플레이션과의 관계를

알아볼 수 있는 심도깊은 기사네요.



목차를 살펴보면,

포토 리포트 - 기적의 아기 매머드 류바

시리즈 - DNA 를 정확히 복제하라

시리즈 - 대지가 만들어 낸 경이로운 지형

topic - 뇌의 활동을 영상활할 수 있는 fMRI

nature view - 기묘한 모습의 도마뱀들

nature view - 다양한 색채의 물의 풍경 등이 있어요.

 


"엄마~ 빨리 와보세요. 신기한 거 있어요"


뉴턴잡지 페이지를 몇 단계로 접혀 있는 것을

차례대로 펼쳤더니 붉은색의 호수가 장관을 이루네요.

우리집 삼공주가 "우와~" 하며 탄성을 지르게 된 페이지는

세계의 절경을 담고 있답니다.



이 사진은 붉은 호수로 유명한 볼리비아의 '콜로라다 호'랍니다.

콜로라도호는 에두아르도 아바로아 국립공원안에 있는데요

깨끗한 호수의 붉은색은 이 호수에 서식하는 붉은색 조류때문에 생긴거래요.


붉은색 조류를 먹이로 삼는 플라맹고의 깃털이

붉은색으로 물드는 것도 이 조류때문..

호수 바닥이나 주위에는 흰 소금이 쌓여있는 염호라고 합니다.

 

이 사진은 존 데이 화석층 국가 기념물이에요

우리딸은 보자마자

"신비롭다. 마치 사람의 피부같다" 고 했어요.

미국 오리건 주에 있는 "존 데이 화석층 국가 기념물"은

어찌 보면 누군가가 커다란 붓으로 페이트칠 한 듯이 줄무늬가 있는데요.

줄에 따라 각각 성분이 되는 광물이 다르고,

붉은 갈색은 산화철, 검은색은 산화망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다양한 화석이 발굴되는 지질한 연구에 중요한 곳이라 해요.


​우리 딸이 여러번 반복해서 읽었던

뉴턴 스페셜 기사 - 우주 탄생의 빛 입니다.

과학이론적인 설명도 많아서,

저도 꼼꼼하게 정독하면서 같이 읽었어요.

미지의 세계, 우주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지요~

​138억 년에 탄생한 우주,

우주의 성분은 일부를 밝혀졌지만,

우주의 팽창 속도를 가속시키는 '암흑 에너지'라고 불리는

약 68% 에 해당하는 물질은 베일에 가려 있답니다.  


우주 배경 복사는 탄생 직후의 우주에서 나와

138억년의 세월을 넘어 현재의 지구로 쏟아지는 전파에요.

우주 배경 복사는 우주에 떠 있는 무수한 별들이 방출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장소에서 나오기에 미지의 영역이랍니다.

 

 

이 전파를 복사해, 우주의 성분과 나이,

우주 탄생의 비밀을 규명할 수 있지요.

우주 탄생의 빛에 관한 기사를 통해

우주의 정보가 가득찬 태고의 빛이 간직한 비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어

 


이 신비한 그래픽은 우주 탄생으로 부터 약 37만년 뒤에 나온 빛이

약 138억년에 걸쳐 약 450억 광년의 거리를 진행해

우주 배경 복사로 지구에 이르기까지를 그린 것이에요.


138억년의 시간은 넘어 우주 배경복사가 지구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인간은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

새삼 깨닫게 되네요.

그렇기에 우주는 더더욱 탐험하고 싶고, 비밀을 풀고 싶은

미지의 영역인 것 같아요.


우주 배경복사의 관측 정밀도가 높아지면서

우주 나이나 성분의 값도 명확해지고 있다고 하니

​우리 아이가 커서 우주의 비밀을 풀고 싶다고 하네요!!

 

현재의 과학자들은 우주 배경 복사를 살펴봄으로써

무수한 별들과 지구, 그리고 우리 인류를 만들어낸 우주가

어떻게 해서 시작되었는지를 밝히려고 하지요.

우주의 정보가 가득찬 태고의 빛의 비밀은

정말 신비로웠답니다.

 

 

 

"시리즈 - 경이로운 기형" 제 1회 기사는

지구의 거대한 요철을 만들어 낸 판의 힘을 주제로 했어요.

지구의 표면은 판(plate) 이라고 하는

조금씩 이동하는 단단한 암반으로 덮여잇어요.

판끼리 부딪히는 곳에서는 대지가 크게 뒤틀려

장대한 지형이 탄생한답니다.


첫번째 사진은 샌안드레아스 단층이에요.

멀리서도 보고, 잡지 가까이에 얼굴을 대고

하나 하나 살펴보기도 하고 했네요~

뉴턴잡지가 좋은 이유 중의 하나는,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수준높은 사진이라는 것에 새삼 감탄했어요.

사진만 넘기면서 봐도 재밌고,

과학적인 지식과 이론을 함께 읽으면 더더욱 호기심이 생기죠.

이런 과정을 통해, 과학은 어렵고 딱딱하거나 지루한 학문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모든 것에 과학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더군요.

 

알프스 산맥 북부에 있는 산의 표면은

판의 충동로 생긴 커다란 힘에 의해

지층이 접혀 구부러진 습곡을 보여주는 좋은 예지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도 색깔 찰흙을 양손으로 힘을 주는 실험을 통해

습곡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관찰했던 기억이 나네요. ^^

 


미국 서부 와이오밍 주에 있는 '악마의 탑'은

마치 신이 조각한 듯한 깍음새가 인상적이었어요.

악마의 탑은 육각기둥이 덩어리가 되어 만들어 졌는데,

주상절리라고 하는 용암이 굳어서 생긴 암석이랍니다.

"엄마~ 이건 진짜 악마가 만들었나봐요.

조각칼로 깍아서 만든 것 처럼 생겼어요"

제주도에서 주상절리를 봤을때도

그 신비로움에 넋을 잃고 봤는데..

악마의 탑은 그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신이나 악마가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재밌는 상상을 하게 되네요.


 

뉴턴잡지에는 대지가 만든 신비한 지형에 대한 사진뿐 아니라,

판의 경계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도 상세히 기술되어 있어요.

판의 생성과 이동 뿐 아니라

네가지 종류의 판의 경계 등

과학정보는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photo report - 기적의 아기 매머드 류바

2007년 시베리아 들판에서 냉동상태의 아기매머드가 발견되었습니다.

4억 2천만년 만년 세계 여행을 나선 류바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언니, 이거 코끼리야? "

"아니야~ 아기 매머드야~"

뉴턴잡지를 열심히 보는 큰언니가 궁금했는지

막둥이도  나란히 앉자 잡지 속 사진을 신기한듯이 바라보네요..



류바라고 이름 붙여진 이 개체는

일본으로 운반되어 x선 CT 를 통해

몸속 구조가 분석되었지요.


아기이긴 하지만 매머드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의료용 CT 장치를 통과할 수 없어서

그 모양에 맞는 최선의 측정법을 만들어내야 했다 합니다.

 

 

류바의 CT측정은 지금까지 알려진 적이 없던

매머드의 주요 장기를 관찰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작업이었다고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이 매머드의 각 신체의 절단 영상인데요,

뇌, 이빨, 척추는 물론, 심장, 폐, 소장, 자궁 등

주요 장기를 모두 살펴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얼마전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류바의 몸속 구석구석까지 선명한 해상도를 가진

3차원 영상으로 다시 태어나 해부학적 구조까지 규명되었다고 하네요.

아기매머드 류바의 몸속구조는 놀랄만큼

현생 코끼리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시리즈 기사인 세포분열의 신비에서는

<DNA 를 정확히 복제하라>는 기사를 싣고 있네요.


DNA 는 어떻게 복제되는 것일까?

이중 나선인 DNA 분자는 복제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지요.

6~8시간에 전체 120억개 문자의 보갸제를 완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DNA 복제를 실행하는 폴리메라아제는

초당 수당 문자를 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복제 도중에 DNA에 상처가 생기거나 복제오류가 생기면

이런 복제이상이 있는 세포는 암기 되기 쉽지요.

10억개의 문자에서 1개빡에 실수하지 않는 매커니즘인 DNA

다음회에서는 세포 분열의 매커지름에 이상이 생긴 암세포와

암세포와 비슷한 능력을 가진 줄기세포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한다네요.

과학잡지 뉴턴,  5월호도 꼭 봐야겠어요!!


nature view - 기묘한 모습의 도마뱀들


사진을 보자마자 비명을 지르는 우리딸 ㅋㅋ

엄마인 저도 깜짝 놀랐다지요?

전 세계에게 다양하게 진화한 파충류 가운데

종의 수가 가장 많은 것이 도마뱀이라고 해요

뭐가 그리 무서운지, 4살 막둥이 뒤에 숨어서

곁눈질로 사진을 흘끔거리는 큰애 모습에 웃음이 터지네요. ㅋㅋ


사진속의 도마뱀이 큰 입을 위협적으로 벌리고 있네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 동부에 서식하는

마다가스카르나뭇잎꼬리도마뱀붙이.

우리가 흔히 알던 도마뱀들과 달리

넓적하고 커다란 꼬리가 있고, 눈에는 붉은 무늬도 있네요


 

"으악~~~ 이건 더 징그러워~~"

도저히 눈뜨고 볼 수 없다면서 뉴턴잡지 위에 고개를 숙이는 우리딸.. ㅎㅎ

언니의 요란한 비명에 둘째까지 뉴턴보러 왔어요. ㅋㅋ


구멍파기아가마는 입 양쪽에 주름이 잡혀 있어요.

보통은 접혀 있지만, 위협을 가하면

이렇게 크게 펼쳐 상대에게 내보인답니다.

그런가 하면, 말레이날도마뱀은 커다란 날개로 하늘을 날고,

바다이구아나는 바닷속에 잠수해 해조류를 먹는 희긔한 도마뱀이랍니다.  


말레이날도마뱀에 관한 부분을 소리내어 읽어보며,

그것의 특징을 다시 한번 떠 올려보도록 했어요~

 


nature view - 다양한 색채의 물의 풍경

이탈리아 카프리 섬에는  파란동굴이 있데요. 신비롭죠?

동굴 입구의 해수면 아래에서 바닷물을 통해 빛이 들어와

물속에서 여러 방향으로 퍼지기 때문이라 하네요. ​


탄자니아에 있는 나트론 호수가 붉은 이유는~

호염성 미생물이라 불리는 붉은 색소를 지닌

남조류가 크게 번식하기 때문이래요.


 

"언니, 이건 뭐야. 이건 왜 분홍색 물이야? "

신비로운 사진에 동생들도 뉴턴에 빠져들고 있어요.

 


딸기우유를 부어놓은 듯한 오스트레일리아 힐러호.

힐러호 역시 나트론 호수처럼 호염성 미생물때문에

일년 내내 분홍색이라고 해요.


그런가 하면 초록색 호수도 있네요.

에티오피아 달롤 화산꼭대기에 있는 이 호수는

과거 바닷물이 몇차례 들어왔다 나가는 과정에서

물은 ​증발하고 염류가 응고해 바닥에 고여있어요.

강한 산성의 호수랍니다.


동생들의 쏟아지는 질문과 호기심 세례에

우리딸이 과학박사가 되어 강의를 펼쳤답니다.

어린 동생들까지 집중시키는 뉴턴잡지의 매력!!

소장가치가 충분한 과학잡지임에 틀림없는듯 해요^^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 뿐 아니라 

과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과학잡지 뉴턴!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꾸준히 보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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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은 이렇게 일어난다 - 지진의 발생 원인, 피해 사례, 예측과 방재 대책 뉴턴 하이라이트 Newton Highlight 106
뉴턴코리아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뉴턴코리아)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과학잡지, #뉴턴하이라이트 만났어요!

과학의 달, 4월! 다양한 과학 행사와 대회가 진행될텐데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우리 딸을 위해 <뉴턴 하이라이트>를 준비했어요!


1학년때부터 과학 독후감 대회에 참가했던 우리딸은

3년 연속 대상을 받을만큼 열심히 준비하는데요.

초등 4학년, 이제 고학년이 되었으니

 한층 수준높은 과학독후감을 써 보겠다고

벌써부터 의욕이 대단하답니다^^

그런 우리딸에게 좋은 과학잡지로 엄마도 응원하고 싶었답니다.


과학의 핵심은 원리 파악이죠!!

#과학잡지, #뉴턴하이라이트 시리즈는 과학 전 분야의 핵심 주제와 원리를

뛰어난 일러스트레이션과 진귀한 사진, 전문가의

상세한 해설로 설명하는 과학 단행본이에요!


과학잡지 <뉴턴 하이라이트>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인체과학, 지구과학, 우주과학, 수학, 과학기술에 이르는

다양한 과학잡지인데요!


이번에 출간된 뉴턴 하이라이트의 주제는

"지진은 이렇게 일어난다" 입니다.


지진발생원인, 지진강도, 지진규모, 지진피해사례, 한국지진사례 등

지진에 관한 심도깊은 탐구를 할 수 있어서 좋네요.


지난해 경주에서 시작된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걸 확인한 이상 

지진예측과 방재 대책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랍니다.


한국의 지진은 왜, 어디서 일어나는가?

지진이 발생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과학잡지라 기대됩니다!!


 


#뉴턴하이라이트 목차에요.

1. 사진으로 보는 거대 지진

2. 지진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3. 지진 발생시의 피해

4. 지진 예측과 방재 대책

5. 한국의 지진

6. 거대 지진의 진상 등

크게 6가지 대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1. 사진으로 보는 거대 지진

세계에서 손꼽히는 지진 대국, 일본!

제 1장에서는 일본에 휘몰아친 거대 지진을 사진으로 되돌아봅니다.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발생시의 모습.

전 세계인을 놀라게 했던 거대 지진이 발생했었지요.

규모 9의 거대 지진은 일본 동북부 부터 도쿄 부근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에 걸쳐 막대한 피해를 줬습니다.


쓰나미로 인해 흘러나온 프로판가스와 자동차에서 시작된

화재로 시가지가 불타는 가 하면

총톤수 330톤의 대형어선도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무너뜨렸고

공항, 기차역 등도 막대한 피해를 입어

완전 복구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1995년 한신-이와지 대지진.

2016년 구마모토 지진 역시 강한 지진으로

건물, 도로, 유적지 할 것 없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 2장. 지진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지구의 내부 구조, 맨틀의 대류, 판의 충돌, 지진파,

지진의 규모와 진도, 활성 단층 등...

지진의 기본 사항들을 살펴봅니다.


우선 지진이 왜 일어나는지 알아봐야겠죠!!

지구의 표면은 몇개의 두꺼운 판(plate)로 덮여 있으며,

그것들은 층 위를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식히는 '대류'로 판이 움직이는데요.

지진은 판이 이동하면서 뒤틀리고,

그 결과 암반이 파괴되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지구 내부의 구조가 선명한 그래픽으로 구현되어 실감나네요!!

#뉴턴하이라이트 장점은 고화질의 사진과

최고 수준의 그래픽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듯해요.


지구내부의 구조는 내핵-외핵 - 맨틀 - 지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며 우리딸이

지구과학자가 되어 브리핑을 해보기도 했답니다^^


대류로 판이 만들어지고 화산이 생기는데,

대류로 가라앉은 판이 대지진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지지은 판이 이동하면서 뒤틀리고, 그 결과 암반이 파괴되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지구상의 지진의 대부분은 판의 경계를 따라 일어납니다.

그 중에서도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은 해양판이

대륙판 아래로 가라앉는 장소(침강대)라고 합니다.

침강대에서는 판 경계면 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해양판 또는 대륙판이 뒤틀려서 지진을 일으킵니다.

이 그림은 지구의 특정한 지점에서 지진이 일어났을때

지진파가 지구의 내부에서 지나가는 길을 나타낸 것입니다.

지진파에는 P파와 S파, 표면파가 있습니다.

지진파의 굴절과 지구 내부의 구조에 관한 그래픽을 보시면

이들 구조와 각각의 특징을 면밀히 알 수 있습니다.

 


지진파인 P파와 S파에 관해 읽은 후

이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공기중의 소리처럼 전달되는 P파는 앞뒤로 진동하며,

공기 중 맑도 고체, 액체 속에서도 전해집니다.

반면에 S파는 고체속에서만 전해지는 음파이며,

직각(좌우나 상하)로만 진동하는 횡파입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세계인의 관심을 주목하게 한 것은

단순히 규모때문만이 아닙니다.

대지진으로 이해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 물질이 유출된 데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이미 건설되어 있는 원전의 지하에도

활성단층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단층은 지층이나 지형의 어긋남을 말하며

활성단층은 장래 지진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생각하는 단층입니다.

활성단층에 사람들이 더 주목해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있습니다.


일본 열도는 여러 장의 판이 서로 미는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서

지진이 자주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110개 주요 활성 단층대와 원자력발전소의 위치를

나타낸 지도를 보면, 일본의 원전사고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슴을 알 수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은 활성 단층이 숨어 있는 가능성입니다.


제 3장, 지진 발생시의 피해

대지진이 위험한 것은 인명피해 때문입니다.

일본에서는 사람이 목숨을 잃는 지진도 드물지 않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1923년 간토 대지진 당시에는 무려 10만 5천여명이

사망되거나 행방불명되었다고 합니다.


대지진 발생피해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거대한 빌딩을 옆으로 완전히 쓰러뜨리는가 하면,

고속도로가 처참히 무너지기도 합니다.

지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일본은 1996년때

내진 기준의 기본형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커다란 지반의 융기와 침강, 어긋남이 일어나면

교각의 붕괴나 다리의 낙하뿐 아니라 열차의 탈선을 피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이렇듯 거대 건조물의 피해뿐 아니라 화재피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거대 지진이 일어나면 대규모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있는데

화재의 건수가 너무 많아

거대 지진일때는 소방차의 수가 부조하고

한정된 장소로만 파견나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런 화재는 어딘가 한 곳이라도 석유 탱크에 화재가 발생하면

유출된 석유를 타고 도쿄 만 연안의 넓은 범위에 확대될 우려가 있지요.

 


데이터 센터, 통신망, 전력망의 피해

지진 화재, 공진과 빌딩 붕괴, 석유 탱크 화재, 열차 사고 등

다양한 지진피해가 실제로 일어났다고 하니

그 위험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제 4장, 지진 예측과 방재 대책

다른 자연재해와 달리, 땅속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가시화되지 않아 예측이 힘들었던 지진.

최근에는 다양한 방법의 지진 예측 기법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지하의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진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일기 예보처럼 실시간으로 지진 발생을 예측하려고 하는 연구가 활발하다고 합니다.

해저의 지각 변동을 측정해서

에너지가 축적 중인 곳을 추정하는 것도 그런 연구의 한 예입니다.

 

지각변동의 실측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입력해

지진 발생을 일기 예보처럼 예측하는 시도도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내외 내진화와 재해 지도를 활용하는 방안도 있다고 합니다.

 


제 5장, 한국의 지진

한국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지난해 9월, 경주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경북 영덕에서 부산의 낙동강 하구쪽으로 이어진 양산단층과

그 주변에는 수십 여개의 단층이 평행하게 발달해 있는데

경주지진의 경우 이 양산단층에 주목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기상청이 200여곳

70여곳의 관측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지진관측소의 대부분이 육지에 있어 지진이 바다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분석의 정확도가 낮아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제 6장, 거대 지진의 진상

이번장에서는 동일본 대지진, 중국의 쓰촨 대지진,

아이티 대지진 등 거대지진이

어떻게 발생했는지를 알아보게 됩니다.


무려 2만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동일본 대지진은

규모 9 라는 초거대 지진이었다고 합니다.

미야기현 난바다의 해구 근처에 거대한 에스페리티가 존재하며

그것이 순식간에 어긋나 움직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거대한 지진이 발생하기 전 단계에서 에스페리티의 존재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고,

여전히 지진의 원인이 결론나지 않은 상태라 합니다.


중국의 쓰촨 대지진 역시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렸지요.

수백 KM의 활성단층이 움직여

지진 피해자만 4600만명이 넘는 엄청난 재해였기 때문입니다.

쓰촨 대지진 당시의 사진을 보니 당시 지진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지진활동은 땅 속에서 일어나는 것인만큼,

지진에 대해 이해하려면 지구내부의 구조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지요?

 

<뉴턴 하이라이트> 책을 읽은 후

독후활동으로 지구 내부의 구조를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내핵, 외핵, 맨틀, 지각의 구조와 모습 특징을

그려보면서 지진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과학잡지 <뉴턴 하이라이트> - 지진은 이렇게 일어난다 편은

지진은 왜 일어나는지, 대지진이 일어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지진은 예측하려는 다양한 방법과

과거의 대지진의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을 중심으로 실감나게

지진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특히나 좋았습니다.

깊이있는 과학탐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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