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영어 사전 - 사운드북 듣고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사전
샘 태플린 지음, 로잘린드 보넷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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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코리아, 듣고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영어사전!



42개월 막둥이를 위한 첫 영어사전

어스본 영어사전으로 준비했어요.


언니들 공부하거나 책 읽을때마다

늘 책상한켠에 자리 잡아

어깨너머로 보면서 흉내내곤 하던 우리 막둥이..


요즘 들어 부쩍 영어에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엄마~ 나무는 영어로 뭐에요?

책은 영어로 뭐에요?

라면은 영어로 뭐에요?


쉴 새 없이 쏟아지는 폭풍 호기심에

엄마도 기진맥진.. @@~~


무엇보다 엄마인 제 영어실력이 한계가 있어서

가끔은 아이가 물어볼때 말문이 막히기도 하고


특히나 발음이 자신이 없더라구요.


처음 배우는 영어, 원어민 발음으로 처음부터

귀도 뚫어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


이렇게 알아보다가 요즘 sns 에서 핫하다는

어린이 영어사전을 찾았답니다!!



어스본코리아, 듣고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영어사전!

 

 

카드 4장의 앞면과 뒷면에

각각 영어주제별 단어가 수록되어 있어요,


탈것, 동물, 음식, 옷, 농장, 몸, 집안, 잠잘때


8가지 주제별 필수 영단어가

128개나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 첫영어사전으로 딱 좋더라구여!!


책의 오른쪽에 있는 사운드패드에

듣고 싶은 영어카드 한장을 끼워 넣어요.

영어카드를 끼운 후

카드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시작> 버튼을 누르면


원어민의 음성이 나옵니다.  

 

 

 

 

듣고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영어사전은

8가지 영어주제별

128개의 필수 영단어가 수록되어 있어요!

원어민의 음성을 들으며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는게 장점!!


영어 주제 카드를 꺼내들고

꺄르르 꺄르르... 웃음이 터진 아이들...


영어주제카드가 부채라면서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네요^^

알록 달록하고 산뜻한 색감이

42개월 막둥이에게는

학습이 아니라 놀이로 느껴지나봐요!!


모든 엄마들이 영어를 놀이처럼 배우길 바라는데

첫 단추 잘 끼운거 같죵? ㅎㅎ

 

자신이 좋아하는 영어카드를 넣어서

마음껏 누르며 영어놀이를 즐겨봐요.


원어민의 발음으로 듣고 즐기는

영어 사운드북이라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


우리 아이들 하루 종일

어스본 첫영어사전을 끼고 산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눈 뜨자마자 꺼내와서

잠자리 독서도 영어사전과 함께... ^^


사운드북이라 간편하게 가방속에 쏙 넣어 다니고요.

가까운 나들이나 여행길에 챙겨가니

영어노출 꾸준히 되어서 좋네요 ,^^

 

 

영어는 어휘가 핵심이라고 하지요?


어스본, 듣고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영어사전으로

쉽고 재밌게 필수영단어 익혀봐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폭 넓게 활용할 수 있고


사운드북으로 조작이 간단해서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길 수 있답니다!!


즐거운 영어공부, 첫영어사전과 함께 쭈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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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s Book 세계도시 Lens Book
이레나 트레비산 지음, 김지연 옮김, 알베르토 보르고 / 엠베스코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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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색 렌즈로 즐기는 호기심책!
엠베스코, 렌즈북 LENS BOOK

책 좋아하는 엄마와 책 좋아하는 아이들..
저희집은 신간도서를 일주일에 세네권 이상 만나는데요,

근래에 보지 못한 아주 독특한 컨셉의 책을 만나서
이웃님들께 소개해드릴까 해요.

책 속에 있는 렌즈를 이용해
세계의 유명 도시와 건축물을 만나보는 책인데요.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삼색 렌즈를 통해
해당 도시와 건물, 유물들의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라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렌즈북은 하드커버 양장이라 고급스럽고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는데요.

하드커버 표지를 넘기자 삼색렌즈가 보이네요.
바로 이 렌즈를 통해 세계 도시와 유적을 보는 컨셉의 책이랍니다.

엠베스코 렌즈북은 전세계로 수출되며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책이라지요~^^

그 어디서도 만나지 못한
독특함과 그 안에 담긴 컨텐츠의 깊이 덕분에
매료되는 독자가 많았을 거라 생각해보았어요.

 

제일 먼저 만나본 책은
렌즈북 '세계도시' 편이었어요.

렌즈북 시리즈는 세계도시 외에도,
인체, 동물, 자연을 주제로 한 책이 있답니다.

저희 집에도 세계도시와 자연이 있는데,
나머지 시리즈도 다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고 유익했답니다.

목차를 살펴볼게요!!

파리 에펠탑,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런던 타워브릿지, 로마 콜로세움
상하이타워, 자유의 여신상,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등등...

총 13개의 유명한 도시들과
대표적인 건축물, 장소, 역사적 유물이 이 책 한권에 담겨 있답니다.

 

제일 먼저 만난 도시는
프랑스 파리와 파리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에펠탑이었어요.

에펠탑은 방송이나 책을 통해
여러번 소개되고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지만,
정작 우리는 현재의 에펠탑의 모습에 대해서만 알고 있잖아요?

삼색렌즈를들고 에펠탑과 파리 시내를 보면
전혀 새로운 세상이 열린답니다.
쨔잔....

  빨간색 렌즈로 본 모습
- 파리와 에펠탑의 과거를 볼 수 있어요.

1887년 ~ 1889년에 걸쳐
에펠탑이 건축될 당시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당시의 프랑스 파리 시내를 보는 것과
에펠탑의 건립과정이 신기하네요.

 

 

초록색 렌즈 - 현재의 모습

건립당시에는 당시 프랑스 지식인들에게
철골 덩어리라며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현재는 프랑스의 상징적인 건축물이 되었지요.
빛의 탑으로 불리며 파리의 야경을 밝히는데요.

마치 프랑스 파리에 가서 에펠탑을
보는 듯한 생생함에 푹 빠졌답니다.

 

 

파란색 렌즈 - 파리의 도시 구획

파란색 렌즈를 들이대자
에펠탑은 사라지고 파리의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네요.

행정상 20개의 구로 나뉘고,
각 구는 4개의 소구로 구성되는데요.
좌안과 우안으로 나뉘는 도시가 이색적이더라구요.

그림만 있는 책이 아니에요.

책 구석구석 세계 유명 도시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호기심도 채우고
유명 도시와 건축물을 다양한 관점에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책이라니
이 책.. 정말 시리즈별로 다 소장하고 싶은 욕심 나네요. ^^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프 빌딩이에요.

맨 눈으로 보기에는 거대한 건축물과
도시의 전경이 겹쳐서
한데 어우려진 모습이 근사하죠? ㅎㅎ

 로마의 콜로세움도 렌즈북으로 만날 수 있었는데요.
고대 유적지 중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건축물로
지금까지도 위대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지요~

 

현재는 원형 경기장이 상단 부분이
손실된 모습이지만,
렌즈북으로 보면 최초 설립당시의 콜로세움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이런 매력때문에 렌즈북이 출간과 동시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것이 아닌지.. ㅎㅎ

다큐멘터리에서나 볼 수 있던 모습을
어린이책에서 쉽고 재미있게 다뤄주니 참 좋네요.

 

 

 

 

뉴욕 자유의 여신상도 보고,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도 감상해 봅니다.

그 유명한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만날 수 있어서 감동 *^^*

삼색렌즈를 바꿀때마다 펼쳐지는
과거와 현재의 모습속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역사적 호기심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뉴욕 자유의 여신상도 보고,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도 감상해 봅니다.

그 유명한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만날 수 있어서 감동 *^^*

삼색렌즈를 바꿀때마다 펼쳐지는
과거와 현재의 모습속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역사적 호기심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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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하얀 집 비룡소 창작그림책 62
이윤우 지음 / 비룡소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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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이 담긴
가슴 따뜻한 이야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룡소 창작그림책!
차곡 차곡 모으는 재미가 느껴질 정도로
우수한 도서인데요.

이번에 만나본 책은 이윤우 그림책
'할머니의 하얀 집' 이랍니다.

2015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한국 안데르센 대상을 수상한 이윤우 작가의
그림책이라는 것을 알고는
기대감 수직 상승 ㅎㅎ

하얀 바탕에 색연필로 곱게 채색해간
표지부터 과연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호기심을 자아 내네요.. ^^

 

 

 

 

 

새하얀 집에 나타난 새끼 고양이들!
할머니 집이 조금씩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는데...

하얗고 예쁜 집에 사는 할머니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깊은 숲 속에 눈처럼 하얗고 혜쁜 집 하나..
첫 페이지부터 아이들이 우와~~ 하고 탄성을 지르네요.

숲.. 이라고 하면 보통 초록색으로 채색된 그림이 흔한데
이 책속의 숲은 보라, 노랑, 회색, 주황, 하늘 빛깔이
각양각색으로 그러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져있어요.

특히나 색의 중첩을 이용해
숲의 나무들이 겹치는 부분은
또한 오묘한 빛깔을 자아내고 있네요

하얗고 예쁜 집에
하얗고 예쁜 고양이 한마리와 살고 있는 할머니..

할머니는 집을 늘 하얗게 만들려고 애썼고
혹시나 집이 더러워질까봐
숲속 동물들을 아무도 초대하지 않고 홀로 지냈어요.

"지저분해져도 친구들이 놀러오는 집이 더 좋은데..."

아이들은 할머니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하더라구요. .
너무 외로울 것 같다면서 말이지요. ㅎㅎ

할머니네 집은 더이상 새하야지 않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숲속 친구들이 마음껏 드나들도록
활짝 열린 할머니네 집...

알록달록 고운 색깔이
하얀집을 채우고 있네요.

집을 새하얗게 유지하기 위해
홀로 지내던 할머니가
마음의 문을 열고 집안 가득 나무와 꽃을 키우고
숲속 동물들이 함께 하는 모습의 일러스트가 무척 곱네요.

따뜻한 색감이 넘치는 그림을 보면서
그제서야 아이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져요.

혼자가 좋아, 혼자라도 괜찮아... 보다는
함께여도 좋아, 함께하면 더 좋다.. 는 것..

주변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이 주는
행복감과 충만함을
따뜻한 이이야와 일러스트로
잘 표현해서 아이들이 그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더라구요.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고운 일러스트.. .
비룡소 창작 그림책,
할머니와 하얀 집...

여러번 읽어도 재미있는 참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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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독해력 1 : 쉽게 (초등 1~2학년) - 읽고 이해하며 적용하는 힘, 독해가 답이다!
박수자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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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초등입학하는 아이, 독해력이 약해서 준비한 교재인데요. 처음에는 쪼금 어려워하더니 지금은 매일 꺼내와서 스스로 푸네요 ,어휘력도 챙길 수 있다는게 장점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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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독해력 1 : 쉽게 (초등 1~2학년) - 읽고 이해하며 적용하는 힘, 독해가 답이다!
박수자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독해를 모든 공부의 시작이라고 하는 거 들어보셨죠?
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 1학년에게는
더더군다나 중요한 독해..

단순히 학교교과에서 읽고 이해하는 능력 뿐 아니라
사람사이의 소통에도 기본이 되는 것이라
엄마가 가장 신경써줘야 한다고 해요.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른때...
이제부터라도 독해에 힘을 기울여보겠습니다 ^^

 

 

기적의 독해력은 총 4 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P단계 (가볍게), 1단계 (쉽게) , 2단계 (넓게), 3단계 (깊게)

여타의 교재들처럼 나이나 학년으로 구분하는게 아니라
각 단계를 아이의 독해 수준에 맞춰 선택하도록 하고 있는게 특징이죠!

P단계부터 3단계까지
낱말 -> 문장 -> 문단 -> 글 순으로 독해호흡이
자연스럽게 연장되는 구성이에요!

읽기 전, 중, 후 활동이 포함되어 문제가 술술 풀려요.

기적의 독해력의 지문들은
국내 최다 장르 예문들을 수록 하고 있는데요.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된
주제와 글의 종류를 다양하게 담고 있답니다.

 

내 아이의 독해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길벗스쿨 홈페이지에서
기적의 독해력 진단테스트를 받아보세요.

교재 선택전에는 내 아이 수준에 맞는 교재를 고르기에 도움이 되고,
교재 학습 후에는 마무리 종합 평가로 활용하기 좋답니다.

 

 

기적의 독해력 1권, 목차

문학과 비 문학으로 크게 구성되어 있고요.
시 동요, 이야기를 만나보는 문학 파트..
인문 예술 사회 문화 과학 기술 분야의 글 읽기인 비문학 으로 나뉩니다

'보는 독해

본격적인 독해에 앞서 보는 독해를 만나 보았어요.

해당 글읽기와 독해를 어떻게 접근하면 될지와
주로 어떤 방식의 문제들이 나오는지 정리되어 있네요

 

미리 알아보기를 통해
시를 읽기전 배경지식을 알고, 생각열기 시간을 가져요.

낱말 알고 가기 코너에서는
본문에서 만나게 될 주요 단어의 뜻을 정확히 짚고 이해하도록 합니다.

햇볕을 쬐다. 옥수수가 여물다..
어머나.. 우리 딸이 둘 다 처음 보는 말이래요.. ㅎㅎ

주요 어휘의 사전적인 의미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 놓았더라구요.
국어사전보다 낫다.. 싶은 생각이 ^^

 본문 독해는 한 페이지는 독해할 구문이 실려있고,
한장에 걸쳐 문제가 나와요.

의미 파악, 내용 파악, 어휘 체크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가 나오는데요.

저학년 눈높이와 수준에 맞게
다양한 방식의 접근과 문제가 특징이네요.

보름달 이라는 시를 읽고,
달의 어떤 모습인지 그림으로 생각해보기도 하고,

시를 다 읽고 난후,
떠오르는 장면 고르기 문제도 참 잘 만들었다 싶어요.

 시를 감상하기에 어려울수 있는 초등 1학년에게는
이런 문제가 느낌을 받아들이기가 더 쉽지요.

기적의 독해력에 수록된 시 중에
콩, 너는 죽었다... 라는 시랑
떡 타령을 너무너무 재밌게 읽은 우리 딸..

엄마랑 번갈아서 한 문단씩 읽어보기도 했는데요.
글을 읽을때와 달리
소리내어 읽어더니
시의 운율이 훨씬 잘 느껴지더라구요. ^^

 

 

모든 공부의 시작,
초등 공부, 독해력의 중요성..

짧고 쉬운 글로 배우는 독해 기본서,
기적의 독해력으로 꾸준히 학습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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