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그림으로 만나는 초등세계사, 입문으로 추천해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5 세트 - 전5권 - 교과서 속 세계사 이야기 ㅣ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김현숙 외 지음, 원혜진 외 그림, 역사사랑 감수 / 계림북스 / 2016년 3월

 

초등 겨울방학 시작~

다양하고 깊이있는 독서로 아이들의 수준을 높이기에 좋은 때지요?

초등 3학년인 우리딸은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에 푹 빠져있답니다.

계림북스의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를 몇 번이나 완독하면서

우리집 역사왕이 된 딸 아이는,

이번에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와 함께

더 멀리 세계로 향하고자 합니다.

 세계곳곳의 문명과 문화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역사이야기를 찾아 떠나볼까요?

계림북스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 1권 고대이야기를 시작으로,

중세, 근세, 근대, 현대를 각각의 책에서 다루고 있답니다.

저 역시도 아이와 함께 읽고 있는데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가장 큰 특징은

교과서 속 역사이야기를 그림으로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다는 거에요!

초등사회 교과는 물론이고

중학교 역사교과에 나오는 내용까지 폭 넓게 다루고 있어서

초등학생의 세계사 입문 역사책으로 좋겠더라구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초, 중학교 교사들이 집필하고 감수한 책이에요.

집필진 중에 한 분인

서울청운중 김현숙 교사님의 말을 빌자면,

교편에서 역사를 가르치다 보니

아이들이 한국사보다 세계사를 어려워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되었다 하십니다.

그래서 초등학생들이 중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세계사를 좀 더 쉽게 이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셨다고 해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의 감수는 '역사사랑'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요.

전국역사교사모임 내 연구모임으로

어떻게 하면 역사를 잘 가르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만든 모임이라고 해요.

교편에서 아이들의 세계사 학습 고민을 직접 보고 겪은

선생님이 만든 책...

학부모 입장에서는 " 이런 책이 진짜다~ " 라는 신뢰가 가네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권 - 고대이야기에요.

지구 탄생부터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를 거쳐

문명이 탄생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 인류의 등장과 문명의 발생

-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 지역을 차지한 페르시아

- 유럽 문화의 바탕이 된 그리스와 로마

- 인더스 문명과 불교의 탄생

- 황허 문명과 중국의 역사

1권 - 고대사에서 주로 다뤄지고 있는 내용이에요.

- 큰 변화 속의 동아시아

- 다양한 문화 속 인도와 동남아시아

- 사막에서 세계로 뻗어 나간 이슬람

- 크리스트교와 중세 유럽

제 2권은 동아시아, 인도, 동남아시아 및 중세유럽이

어떤 문화를 가지고 태어나고 발전했는지 알아봅니다.

3권 근세이야기 편에서는

동아시아 사회의 변화와 사회의 성장,

서아시아 지역과 이슬람 세계의 확대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발전과

유럽의 성장을 배울 수 있어요.

동서양 나라들이 발전하고 교류하는 모습,

이슬람과 힌두 문화권의 확대,

서양의 절대 왕정 등이 3권 - 근세이야기편에서 다뤄집니다. 

4권에서 근대역사를 다루게 됩니다.

산업 혁명을 통해 크게 성장한 유럽과 미국의 탄생 및

식민 통치에 저항하며 변화한 아시아, 아프리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요.

5권에서는 제 1, 2 세계대전과

그 후의 세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독립운동, 냉전과 세계화 등의 이야기지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에는 그림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역사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주요 유물, 유적에 대한 생생한 사진을 곁들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가

초등 전학년에게 권장할 만한 이유 중의 하나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세계사'를

그림으로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는 점이라 말씀드렸지요?

화려하고 밝은 색감의 내지에

유머러스하면서 단순명료한 일러스트가

글 읽는 재미는 물론이고,

때로는 글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책을 들여다보면, 흰 색 내지보다

다양한 색으로 구성된 내지가 더 많더군요.

또한 거의 모든 페이지에 삽화가 그려져 있는데,

텍스트의 비중과 삽화의 비중의 거의 동일합니다.

그래서 책 이름도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인가 봅니다.

그림으로 세계사를 본다...

이 얼마나 즐거운 발상인가요?

글씨를 읽으며, 외우고 학습해야 하는 세계사가 아닌

생생한 그림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한 눈에 잡을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주목했던 부분은

'세계사 속 한국사' 라는 코너입니다.

교과 과정으로 접하는 역사는

한국사를 먼저 하고, 이후에 세계사를 배우지요?

하지만 한국사라는 것 역시,

세계사의 큰 흐름안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이를 병행하여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석기인들이 살던 대표적인 곳으로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를 소개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구석기 유적지도 함께 알아보기도 하고요

근대적인 법을 만드는 근간이 된 로마법 대전과

성종 때 완성된 '경국대전'의 의미를

같이 조명해 보는 식이지요.

'세계사 놀이터' 코너는 각 단원마다 제시되어,

해당 단원에서 접한 세계사의 내용을

독자 스스로 점검해보는 코너에요~

역사를 제대로 배우고, 스스로 생각해보는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데 좋겠더라구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권을 보고 가장 인상적인 부분을

글과 그림으로 나타내 보았어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권 중,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을

우리딸에게 물어보자

인도의 카스트 제도를 손꼽았어요.

예전에 무한도전 '극한알바' 세계편에서

유재석씨가 인도로 가서

반나절 이상 세탁 노동을 하는 장면이 떠올랐다고 해요.

인도의 카스트제도는 4개로 나뉘는데

최하층에도 속하지 않는 '불가촉천민'이 있어요.

노예에게조차 차별받는 사람들이고

다른 계급의 사람과 접촉조차 금지되어 있다 하니,

현대사회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지요.

엄격한 신분제도로 인도에 카스트 제도가 있었듯

신라에는 골품제가 있었어요.

'뼈의 등급' 이라는 뜻으로,

신분에 차이를 둔다는 뜻이에요.

큰 재주와 공이 있어서 신분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는

불합리한 제도였답니다.

​생생한 그림으로 배우는 교과서 속 역사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역사공부, 역사 바로알기가 대세인 요즘,

우리 자녀들의 시야를 한국사에만 머물게 하지 마세요~

쉽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와 함께

세계시민으로의 폭넓은 시각!

초등학생때 만들어 주는 게 어떨까요?

엄마, 아빠와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은 책

보면 볼수록 잘 만든 책,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를 추천합니다 *^^*

조정래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 1권을 읽고...

풀꽃도 꽃이다 1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6년 7월

성적보다는 인간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며 사는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는 100년을 약속,

교육을 고민한다!

 

한국문학의 거목, 조정래 선생님의

'풀꽃도 꽃이다'가 지난 몇 주간 제 책상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제 1권 읽기를 마쳤지만

서평을 올리기로 마음 먹은지 일주일만에 글을 올립니다.

 

'풀꽃도 꽃이다'(조정래 作)는 쉽게 읽히는 책입니다.

요즘 학생들이 많이 쓰고 있는 은어나 속어도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을 해주고,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대상황에 대해서도

정치사회적 의미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리 도덕적으로, 또는 정치적으로 옳은 말이라 해도

일방적인 강요로 상대를 설득할 수 없는 상황을

이미 많이 경험해 보았다면 더더욱 그렇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전형적인 방식으로

집요하게 독자를 설득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이미 오랫동안 경험했고,

잊거나 잊으려 했던 사건 및 뉴스를 다시 소환하여,

"보시오, 당신이 외면했던 현실이

아직도 당신과 당신 자녀의 미래를

발목 잡고 있지 않나 말이오"라고 꾸짖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사실 조정래의 소설을 읽어봤던 독자들에게는 매우 익숙하기도 합니다.

'태백산맥'의 염상진이나 정하섭처럼,

이 책에서는 '강교민'이 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독자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을 '강교민'을 통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작금의 교육현실과 문제점들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가며,

그러한 문제들이 발생하게된 사회구조적 원인 뿐만 아니라

우리 안에 내재하고 있는 이기심과

자본주의적 욕망의 민낯을 드러내 보여줍니다. 

처음엔 작가의 이런 말하기 방식이 조금 '촌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책을 계속 읽어나가다 보면 도무지 길이 보이지 않는 '교육문제'에 대해

오히려 우직하게, 정직하게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이 자연스럽게 세워집니다.

바로 이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 책에 실려 있는 박노해 시인의 <부모로서 해줄 단 세가지>를 옮깁니다.

난, 우리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풀꽃도꽃이다1권,조정래,한국소설,해냄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예비초등어휘 어휘자신감 초능력에 맡겼어요!!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 단계 3 ㅣ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이 자라는 초능력 시리즈
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아울북 / 2016년 11월

 

내년이면 예비초등이 되는 우리딸...

엄마표국어, 엄마표어휘~ '초능력'으로 하고 있어요!!

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에서 만든

"초등교과서 어휘 능력"  

곧 있으면 7살이 될 우리집 둘째,

​한글공부, 글씨쓰기 공부도 하고요.

8급 한자급수시험을 준비하는 등

엄마표어휘, 엄마표국어로​

초등어휘능력 준비를 다양하게 해오고 있었죠.

하지만 곧 예비초등이 되는 학부모로서는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껴졌어요!!

바로 어휘력!!!

특히나 초등교과서에 맞는 어휘능력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하고 고민스러웠답니다!!

 

 

주변 선배엄마들의 추천으로 알게 된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시리즈..

나중에 학교들어가면 저거 꼭 해줘야지...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이번에 "예비단계"가 출간되었네요!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1, 2 학년을 위한

언어능력 및 사고력 신장 프로그램이에요!!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 풀 세트는

 1 ~ 4단계의 학습서로 이루어져 있고

따라쓰기 부록 또한 함께 제공되어요!

엄마표어휘, 엄마표국어로 홈스쿨하기 딱 좋아요!

초등 엄마들이라면 다 알거에요~

"초등학교 공부의 시작은 어휘공부!"

초등성적은 어휘력으로 결정난다는 것을...

"예비단계" 시리즈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1, 2학년까지 학습할 수 있어요

일상생활, 수와 느낌, 자연과 이동, 학교와 사회 등등

취학 전 기초필수 어휘 1,500 단어가 수록되어 있어요.

특히나 초등 1, 2학년 교과서 어휘도 수록되어

입학전 어휘공부에 필요하겠더라구요.

엄마표어휘, 엄마표국어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교재더라구요.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는

미취학 아동의 특성에 따라 다음과 같은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고 해요!

- 사고력 훈련

- 언어의 확장 감각 훈련

- 초등 1, 2학년 교과서 주요 단어 수록

- 외우지 않고도 기억할 수 있는 워크북

- 두 달로 마치는 입학준비 프로그램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 예비단계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어휘 감자에 -> 싹이 나서 -> 잎이 나서

-> 가위바위보 -> 어휘랑 놀자!

총 5단계의 점진적 학습이에요.

말이 너무 재밌죠? ㅎㅎㅎ

엄마표어휘, 엄마표국어 교재는

쉽고 재밌어야 하잖아요~~

이번주에는 6살 우리딸과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3권을 학습했어요.

전- 후- 좌 - 우 에 관한 내용이라

우리 일상생활에 자주 쓰고 말하는 어휘였답니다.

우선, 재미난 학습만화로 이번 과에서 배우게 될

어휘가 무엇이고, 실제 대화중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읽어보있어요~

​만화가 너무 재밌다는 우리딸..

짧은 여섯컷 만화만으로도 어휘공부가 되네요?

몇번이나 만화를 다시 읽어보더니

의미를 깨치고 저절로 기억하더라구요. 신기해요 ^^

유치원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그 노래!

올챙이송~~으로 만화는 시작해요!

개구리가 물방개네 집에 놀러가려해요.

잠자리네 바로 옆집이라 했지만

양옆으로 똑같은 모습의 집이 있네요!

이럴때 필요한 게 뭐?

바로 방향을 나타내는

전, 후, 좌, 우가 들어간 낱말이에요!!

앞돠 뒤, 반대말끼리 짝을 지어봤어요~~

앞산 - 뒷산, 앞사람 - 뒷사람은 쉽게 맞췄는데요....

뒤축과 뒷발질은 생경해하더라구요.

양말이나 신발에서 발뒤꿈치가 닿는 부분은 - 뒤축

뒷발로 걷어차는 건 - 뒷발질

문제 바로 옆에 "미니사전"을 읽으며

뜻을 이해하고 문제를 다시 풀어보니,

이번에는 척척. 이해가 된데요^^

어휘능력 키우기 3단계 ) 어휘감자에 잎이 나요!! 

2차 확장 어휘나 한자 어휘를 익히는 시간이에요~

​이번에는 앞 전(前) , 뒤 후(後)

왼 좌(左), 오른 우(右)

네 가지 한자어휘를 익혀보아요,.

 앞 전(前) , 뒤 후(後)​ 가 들어가는 낱말은

기차역 앞은 역전, 뒷문은 후문.

그 외에도 전진과 후퇴도 있어요!

왼 좌(左), 오른 우(右) 가 들어가는 낱말은

왼쪽으로 돌면 좌회전,

오른쪽으로 돌면 우회전.

길을 갈때 왼쪽으로 다니는 좌측통행!

전, 후, 좌, 우가 들어가는 낱말을

우리 일상에서 워낙 많이 쓰는 말이라 그런지

쉽게 이해하더라구요~~

사진만 찍자 하면 개구쟁이 얼굴이 되는 우리딸...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를 공부하는 시간은

공부가 아니라 놀이에요~

어휘놀이 ^^

쉽고 재밌고... 하나하나 뜻을 알아가고 깨쳐가는 것이

참 재밌다고 하네요!!

어렸을때 독서를 많이 못 도와줘서인지

이해력이 부족하다 싶은 우리 둘째...

초등교과서 어휘능력으로 어휘자신감 쌓고 있답니다. !!

 

마지막 단계) 문제를 풀며 어휘 실력을 다져요!!

​전, 후, 좌, 우에 대한 다양한 어휘를 학습했다면

이제 최종적으로 학습마무리 점검해요!!

그림과 글자를 보며 서로 맞는 것끼리 찾아보기도 하고

그림과 설명이 서로 어울리지 않는 것도 답을 써봐요.

다양한 문제를 풀며, 어휘 실력을 다져요!

"초등공부의 시작은 어휘공부!"

​취학 전 꼭 알아야 할 초등필수 어휘 1,500개를

두 달이면 끝낼 수 있는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 예비단계로

어휘력 완성해볼게요 ^^

아울북 꿀잼교과서 5학년수학, 개념이해부터 응용까지 꿀잼나는 신학기교재

꿀잼교과서 수학 5학년 - 재밌어서 혼자 하는 공부책 ㅣ 꿀잼교과서 시리즈
아울북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아울북 / 2016년 11월

 

 

사교육없이 공부하는 우리집 삼공주~

예비초등 4학년이 되는 아이가

그 흔한 영어, 수학 학원 하나

안 다닌다 하면 다들 놀라시더라구요. ㅎㅎ

엄마표 홈스쿨을 오랫동안 해보니,

아이는 자기주도학습의 습관이 붙고

엄마는 좋은 교재를 알아보는 눈이 생기더군오.

이번에 새로 만난 아울북 <꿀잼교과서>도 그런 경우에요!!

엄마가 먼저 알아보고, 아이가 학습효과를 보고 있지요!

아울북 <꿀잼교과서>는 '재밌어서 혼자 공부하는 책' 이라는 부제답게,

 공부 = 재밌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학습만화로 단원도입을 시작하고,

카툰스타일 문제, 암호풀기, 가로세로 퀴즈 등

재밌는 문제들을 접하면서 핵심개념을 익힐 수 있답니다.

 

 

우리딸은 꿀잼교과서 5학년 수학,

첫번째 단원 "수와 숫자"를 공부하고 있어요.

지난주에  "약수와 배수"

약수와 배우의 의미에 대하여 알아볼까? 에 이어

이번주는 "약분과 통분"

크기가 같은 분수를 만들 때 분모, 분자에 왜 0을 곱하면 안 되나요? 를

학습했어요.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재밌는 학습만화를 읽어봐요.

학습만화를 통해, 전반적인 개념을 잡고 시작한답니다.

'바보 온달과 초콜릿' 이라는 제목인데요..

공부를 게을리 하는 온달을 위해

평강공주가 지혜를 짰어요.

공부를 열심히 하면 매일 초콜릿을 반개씩 (전체의 1/2 개) 주겠다고 말이지요.

하지만 이내 공부에 싫증을 내자

초콜렛을 4등분 하여, 그 중 2조각을 주겠다고 하네요.

분수로 표현하면 2/4  ... 결국 처음에 먹었던 1/2 와 같지만

온달은 더 많이 받았다고 착각하면 좋아했답니다.

꿀잼교과서 5학년 수학 1단원, 약분과 통분

우선 크기가 같은 분수에 대해 공부해봐요~

분수는 피자문제로 접하는게 제일 쉬운 것 같아요~

아이들이 각자 먹은 파이의 양을 분수로 얘기하네요~

1/3, 2/6, 3/9 ... 를 같으 크기의 도형에 색칠해보면

모두 같은 크기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런 분수들을 크기가 같은 분수라고 해요

* 곱셈과 나눗셈을 이용하여 크기가 같은 분수를 만들수 있고,

크기가 같은 분수를 만들때는

분모와 분자를 나눌때 1을 제외한 공약수로 나눠야하지요~

분수의 분모와 분자를 그들의 공약수로 나누어

간단히 하는 것을 "약분" 이라고 해요 ^^

그렇다면 약분과 통분의 개념을

다양한 퀴즈로 배워보도록 할까요?

놀이공원에서 엄마 분수가 아이 분수들을 읽어버렸대요.

그림 속 방송을 잘 읽고, 아이 분수 4명을 찾아 0 표 하는 문제~~~

분모와 분자의 공약수가 1뿐인 분수를 기약분수라고 하는데

기약분수를 나타내려면 분모와 분자를

그들의 최대공약수로 나누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통분"에 대한 퀴즈도 살펴볼게요.

분모가 다른 분수의 분모를 같게 하는 것이 바로 '통분'이지요?

분수들이 짝을 짖고 있어요.

조교의 말대로 바르게 짝지은 분수 3명을 찾아봐요~~

숫자 나라에서는 큰 수가 형!

1/2 과 2/3 은 누가 형인지 알아보기 위해

지금 변신중이래요~~

네모칸 안에 알맞은 수나 말을 써보는 과정을 통해

통분의 개념을 스스로 익힐 수 있지요!

이번에는 분수의 크기 비교를 알아볼까요?

두 분수를 분모의 곱, 공배수, 최소공배수를 공통분모 하여

통분한 후 두 분수의 크기를 비교합니다!

과녁판에 점수를 써 넣으려고 해요.

써 넣을 점수는

1/2, 3/4, 2/5/ 1/3 로 분수에요.

과녁판의 중심으로 갈수록 점수가 높아지도록

과녁판에 점수를 써 넣어봐요.

분모가 다른 분수끼리 크기를 비교할때에는

그림으로 나타내거나 통분하여 비교할 수 있어요.

금도끼, 은도끼~ 가 생각나는 재밌는 문제네요?

나무꾼이 분수가 적힌 도끼를 2개나 물 속에 빠뜨렸어요.

산신령이 도끼를 들고 나와서 물어보는데요

과연 나무꾼이 빠뜨린 도끼에는

어떤 분수가 적혀 있을까요?

분수들을 비교할때에는 분모를 같게 한 다음,

분자들만 비교하면 쉽게 누가 크고 작은지 알 수 있다는 문제네요 ^^

학습을 마무리하고 "개념지도"로 총정리 할 시간!!!

개념의 구조를 마인드 맵의 연상기법을 활용하여

한 눈에 펼쳐놓았어요.

상 하위 개념과 연관 개념의 연결로

요약정리는 물론이고 효과적인 암기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번에는 기존의 학습서와 꿀잼교과서 5학년수학을 비교해보았어요.

왼쪽이 꿀잼교과서 5학년수학이고요

오른쪽이 일반적인 수학 학습서의 모습입니다.

마침 저희 집에 5학년 1학기 수학문제집이 있어서

일반적인 수학문제집의 형태를 보기 위해 참고한 것이랍니다.

꿀잼교과서와 기존의 수학문제집이

어떤 점이 다른지를.. ​

우선, 단원에 들어가기 전

개념설명을 하는 부분을 보세요~~

두 분수를 공통분모하여 통분하는 문제도 보세요~

통분, 공통분모... 이름만 들어도 딱딱한 개념을

스토리텔링형 퀴즈로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게 했네요.

재밌어서 혼자 하는 공부책, 아울북 꿀잼교과서

공부가 재밌으면 스스로 한다는 말!!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다음 학년 교과를 미리 학습하시거나

올해 배웠던 내용 복습하려고 계획중인 학부모님께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초등교육 준비~ 꿀잼교과서로 준비하세요^^

50년 요리명가의 아이반찬&간식::삼공주를 위한 건강요리 만들게요

50년 요리 명가의 아이 반찬 & 간식 - 만능양념장부터 매일 반찬까지 특별한 내 아이를 위한 요리 명가의 비밀 레시피
박보경 지음 / 다봄 / 2016년 12월

 

​하숙정, 이종임 선생님의 댁에서는

애들 반찬... 뭐 해먹일까? 애들 간식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요리명인들!

그리고 그분들의 손녀이자 딸인 박보경씨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요리비법 중

'아이반찬과 간식'을 한데 모아 책으로 냈어요.

다봄 - 50년 요리 명가의 아이반찬 & 간식

주부 10년차... 저도 나름의 레시피가 있고,

요리 레파토리가 있지만

아이들 반찬, 간식은 막연하더라구요.

애들 반찬은 어른반찬보다 안 맵고, 안 짜게 하면 되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 많지 않나요?

저 역시도 그랬는데..

<50년 요리 명가의 아이반찬 & 간식>을 접하고 그 생각이 바뀌었어요!!!

책 머릿말에서 이 책의 저자인 박보경 선생님은 말합니다.

아이반찬과 간식의 핵심은

아이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음식이어야 한다고...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아이음식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싶으시다고 말이지요~

 

 

 

하숙정, 이종임, 박보경으로 이어지는

50년 요리 명가가 공개하는

아이 밥상 차리기의 핵심 포인트!!!

1. 조미료가 필요없는 만능양념장의 비밀

2. 아이 건강을 위한 각종 대체 식재료의 활용법

3. 활용도 높은 아이용 무공해 소스 만드는 법

4. 아이에게 꼭 필요한 식재료의 신선한 조합

<50년 요리명가의 아이반찬 & 간식>의

차례를 살펴볼까요?

아이 성장의 핵심 - 육류 요리부터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 - 채소, 고구마, 감자

우리 아이의 뼈 건강 - 두부, 달걀, 해조류

뇌가 건강한 아이 만들기 - 등푸른 생선, 견과류, 슈퍼 곡물

반찬만큼 중요한 - 간식까지...

이 책 한권만 있으면

아이반찬, 간식 걱정 뚝!!!!

건강한 요리법 제대로 배워보자구요~~ 

요리명가에서 나고 자란 박보경 선생님이 전하는 꿀팁~~

아이반찬과 간식에도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해요~

균형있는 영양소의 섭취를 중점으로 두고

제첼 음식을 즐기고 음식에 색깔을 입히라는 것...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식재료를 적극활용하라는 당부가 담겨 있네요.

또한 아이의 편식습관을

잡기 위한 노하우도 공개되어 있답니다. 

아이 반찬과 간식의 6대 비법에서는

특히나 아이반찬을 만들때 정성과 마음을 다하라는 조언이 담겨 있어요.

기본에 충실하고, 요리의 원칙을 지키라는 말씀...

그래서 육수를 반드시 사용하고,

설탕이나 물엿보다는 매실청, 쌀조청을 권하네요.

파와 마늘은 필요할때마다 손질해서 사용하고 말이지요~ 

아이를 위한 필수 식품...

제가 따로 메모해가면서 본 페이지에요!!!

아이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글 가득 담고 있는 식품들로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을 지키는 데 기반이 되는

보물같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이 재료들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야겠어요!!!

아이를 위한 황금소스도 있네요~~

하숙정, 이종임 선생님 댁에서 즐겨 사용하시는 소스라고 해요

만능양념간장, 즉석 대추고추장,

무공해 마요네즈 무첨가물 토마토케첩 등등...

화학첨가물이 없는 기본 장과 소스에요

지금까지는 요리명가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소스 레시피와

아이반찬과 간식을 만드는 데 있어서

핵심팁을 살펴봤지요?

 <50년 요리명가의 아이반찬&간식>은

무엇이 있을지 살펴볼게요~

제 1장... 육류 요리편이에요

아이 성장의 핵심이 바로 육류 요리에 있다는데요.

이 책에서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다양한 육류를 이용한 건강요리가 가득해요.

성장기 아이의 뼈와 근육을 형성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네요.

육류요리를 할때는 지방이 없는 살코기 위주로 준비하고

채소를 곁들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제 2장 비타민과 미네랄의보고

- 채고, 고구마, 감자 요리에요

채소와 과일에는 질병을 예방해주는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다고 하요

성장기 아이에게 필요한 강한 면역력의 기초는

채소의 꾸준한 섭취라는 점.... 꼭 기억해야 겠어요.

아이 식탄에 반드시 채소 위주의 반찬을 올리고,

하루 한두가지 이상의 과일을 1~2회 이상 먹이는 게 핵심이랍니다!!

제 3장, 우리 아이 뼈건강 책임지는

두부, 달걀, 해조류 요리에요.

두부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칼로리는 낮아요.

소화흡수도 잘 돼 아이에게 좋은 식품이지요.

달걀은 근육과 두뇌발달에 좋고

각종 해조류는 비타민, 철분, 인, 칼슘 등의 함량이 많아

성장기 아이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제 4장, 뇌가 건강한 아이 만들기 에서는

등푸른 생선, 견과류, 슈퍼곡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레시피가 제시되네요~~

등푸른 생선은 질 좋은 아미노산과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기능으로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인다고 해요.

각종 견과류로 아이의 두뇌발달에 좋은 요리 만들 수 있겠어요!!

 

제 5장, 반찬만큼 중요하다

간식편이에요

아이들은 하루 3번의 식사만드로는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받기 어렵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저도 이 책을 읽고 공부 많이 하고 있네요!!

아이들은 간식을 먹으면서

부족한 영양 섭취만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한다네요.

저자인 박보경 선생님이 아이간식이

반찬만큼 중요하다고 한 이유... 아시겠죠? ^^

우리 아이를 위한 매일 반찬 고민, 이제 끝!!!

<50년 요리명가의 아이반찬 & 간식>와 함께

건강한 요리로 튼튼한 아이키우기 계속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