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5 세트 - 전5권 - 교과서 속 세계사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김현숙 외 지음, 원혜진 외 그림, 역사사랑 감수 / 계림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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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역사는 물론 세계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

우리 아이들의 세계사 공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초등 4학년에 올라가는 우리딸

계림북스 <그림으로 보는> 시리즈로 세계사 책읽기 시작했어요!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를 저학년에 여러번 반복읽기 해주고,

동시에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로 넓은 안목을 키워주는 거죠!


초등학생이 세계사를 벌써 하냐고요?

공부에는 때가 없습니다!

아이가 관심을 가질 때가 바로, 학습의 적기!!


흔히 학부모들이 하는 착각 중 하나가

역사나 세계사를 "공부 혹은 학습"이라고 받아들이는 건데요.

아이들에게는 역사도 세계사도

책 읽기의 연장선에서 즐길 수 있어야해요 ~

스스로 반복해서 읽는 과정을 통해

깊이가 더해지고, 그것이 곧 학습효과로 나타나더라고요!!

 

 세계사는 그 양이 아주 방대하지요?

또 낯설고 어려운 역사 용어가 많이 나오고요

그래서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림북스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초등 전학년에 권장하고 싶은 책이에요~


초등 저학년도 혼자서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구성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고,

초등 고학년에게는 세계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핵심을 콕콕 짚어서, 잘 정리된 책이더라구요~


특히나, 교과서와 연계학습이 된다는 것도 큰 장점이고요!!


저희집처럼 저학년때부터 세계사책을 접하게 해서

고학년까지 반복해서 읽을 수 있게 지도해주시면 어떨까요? *^^*

 

 

 

 

계림북스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 1권 고대이야기를 시작으로,

중세, 근세, 근대, 현대를 각각의 책에서 다루고 있답니다.


저 역시도 아이와 함께 읽고 있는데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가장 큰 특징은

교과서 속 역사이야기를 그림으로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다는 거에요!


초등사회 교과는 물론이고

중학교 역사교과에 나오는 내용까지 폭 넓게 다루고 있어서

초등학생의 세계사 입문 역사책으로 좋겠더라구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그림으로 보는...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책 표지만 봐도

해당 시기에 있었던 주요 사건이 잘 정리되어요.


책 뒷면에도 짧은 만화가 담겨 있는데

한컷의 만화지만, 방대한 역사를 잘 표현하고 있더라구요.

 

제 2권은 동아시아, 인도, 동남아시아 및 중세유럽이

어떤 문화를 가지고 태어나고 발전했는지 알아봅니다.

 

 

동서양 나라들이 발전하고 교류하는 모습,

이슬람과 힌두 문화권의 확대,

서양의 절대 왕정 등이 3권 - 근세이야기편에서 다뤄집니다.

 

 

 

 

 

4권에서 근대역사를 다루게 됩니다.

산업 혁명을 통해 크게 성장한 유럽과 미국의 탄생 및

식민 통치에 저항하며 변화한 아시아, 아프리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요.

 

5권에서는 제 1, 2 세계대전과

그 후의 세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독립운동, 냉전과 세계화 등의 이야기지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의 특징은

말 그대로 그림으로 세계사를 본다는 건데요..

그런 만큼 그림으로 방대한 세계사를 잘 설명하고 있어요!

 

 

 

무굴 제국이 점점 발전하면서

이슬람 문화와 힌두 문화가 합쳐진 무굴 제국만의 독특한 문화가 탄생..

큼직하고 화려한 색감,

단순 명료한 그림체가 주제가 선명하게 드러내주는 느낌입니다.

 

 

이렇듯,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거의 모든 페이지에 삽화가 그려져 있어요!!

텍스트의 비중과 삽화의 비중의 거의 동일하거나

삽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크지요.


그래서 글읽기가 버겁거나, 그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저학년 단계에서는

삽화만으로도 세계사의 흐름과

주요 사건, 장면이 이해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고학년 단계에서 접하면

삽화와 텍스트를 모두 이해할 수 있는 단계이니

학습효과가 빨리 나타날 수 있고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세계사를 공부한 효과가 나타나거든요.


글씨를 읽으며, 외우고 학습해야 하는 세계사가 아닌

생생한 그림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한 눈에 잡을 수 있습니다.

 

 

 

 

 

고려에서는 몽골풍, 몽골에서는 고려풍!!

구텐베르크 보다 앞선 우리의 금속 활자도 알아보고,

유럽의 커피문화와 커피애호가였던 고종 황제의 이야기 등등..


<세계사 속 한국사> 코너도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만의 특징이에요!!


동시대에 세계와 한국에서는 각각 어떤 흐름이 있었는지 짚어볼 수 있습니다.

유기적인 역사의 흐름을 바탕으로 동시대의 문화나 역사를 비교해볼 수 있답니다.

 

 

 

'세계사 놀이터' 코너는 각 단원마다 제시되어,

해당 단원에서 접한 세계사의 내용을

독자 스스로 점검해보는 코너에요~

 

 

 

동아시아 세계가 유럽과의 관계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가로,세로 퀴즈도 재밌겠어요.

인도의 간디와 그를 따르는 수 많은 사람들의 행렬을 보며

숨은 그림찾기도 해보았어요.


역사를 제대로 배우고, 스스로 생각해보는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데 좋겠더라구요~

 

 

 

생생한 그림으로 배우는 교과서 속 역사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역사공부, 역사 바로알기가 대세인 요즘,

우리 자녀들의 시야를 더 멀리 펼쳐보세요~


쉽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와 함께

세계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폭넓은 시각!

초등학생때 만들어 주는 게 어떨까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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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도 꽃이다 2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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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의 거장, 조정래 작가의 신작!

묵직한 타이틀의 고목같은 작가가 내 보이는 책은

싱그러운 제목때문에 생경하다.

"풀꽃도 꽃이다"

 

당장에라도 풀바람이 일렁거릴 것 같은 표지에

말랑한 제목이, 이 책...  수필집인가? 상상했건만

그 안에 담긴 이야기는 역시나 만만치가 않다.


1권을 단숨에 읽고나서 리뷰를 쓰기까지 일주일이 걸렸듯

2권 역시 머뭇거리게 되었다.


"교육,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

학부모인 나는 벌써부터 뜨끔하니, 얼굴이 화끈거렸다.

 

 

 

1권은 공부와 경쟁의 숨막히는 경쟁에 고통스러워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참 교육인의 모습을 한 교사부터, 그저 학생들을 엄하게 다루면서

좋은 대학에 보내면 된다고 생각하는 교사...

전형적인 대한민국의 부모와 꿈을 찾아가는 아이들... 꿈 앞에서 스러지는 아이들

등장하는 인물 역시 다양하다.


1권에서 여러 인물들의 관계는 긴장감을 준다.

 다양한 스토리가 얽혀있지만, 그 모든 것이 내달리는 방향은 한 곳이다.

조정래 작가다운 밀도와 긴장감이 1권의 흡입력을 만든다.


2권에서는 이제 "... 그리고 " 를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어찌해야 하는 것인가... 를 작가의 목소리와 격려와 조언이 들리는 듯 하다.


고등학생, 중학생이 된 손자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느낀 심정이,

아들을 논산훈련소에 데려다주고 돌아올때의 심정과

같았다는 작가의 말에 탄식이 느껴진다.

 

 

 

공부는 무엇을 많이 알기 위해서 하는 것만이 아니다. 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한다.

바른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딱 한마디로 하자면, 나만 위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를 위하는 것처럼 남도 위할 줄 아는 사람을 말한다. 그 남도 위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예의를 몸에 익혀야 하고 기본 교양을 갖춰야 한다.

푸르게 푸르게 자라라... 87p.


공부를 왜 하는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어려운 물음에, 쉽게 찾는 답은 없다.

남을 위할 줄 아는 사람, 예의를 익혀라... 는 구절을 곱씹어 읽었다.

사람과 사람간의 예의.

그런 기본 원칙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겠다.

 

학생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

오늘도 많이 힘들었지? 수고했어. 잘했어. 열심히 하는구나.

푹 쉬어. 그 정도면 충분해. 네가 맞아. 걱정마..

누구의 잘못인가 .. 136p



학생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라고 한다.

마치 좋은 부모 체크리스트라도 되는 양,  

내가 이중에서 평소에 자주 하는 말이 몇개인지 세어보기도 했다.

손에 꼽은 갯수가 많지 않다.


아이에게 해주면 좋을 말들도 간추려 봤다.

학교에 다녀온 아이에게 오늘 힘들었지~ 라는 인사를 건네자.

학습지를 펴고 책상에 앉아있을 딸에게는 "쫌 놀아~"라며 미소를 건네자.

실수를 하고 엄마 눈치를 보는 아이에게는 "괜찮아. 걱정마~"라고 안심시켜주자.


아이가 듣고 싶은 말을 찬찬히 살펴보니,

공감과 위안의 말들이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가 자신을 헤아려주는 것

그 어떤 세파에도 흔들리지 않을 믿음인듯 하다.

 

 

 

사람들은 서로 얼굴이 다 다르듯이, 개성과 능력도 다 제각각 다릅니다.

사람들은 자기 나름의 소질과 재능, 그리고 욕구에 따라

자유롭게 하나의 직업을 선택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고 행복한 일입니다.

교육이라고 하는 것도 그 선택을 뒷바라지 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

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 226p



개성과 능력이 다른데,

백점을 강요하는 학교, 일등을 원하는 사회.

하고 싶은 거 해~ 굶지 않아.. 라는 소제목처럼

아이가 아이 스스로의 길을 걸어가면 좋겠다.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하고,
행복하다면 그게 성공한 인생이다.

이 세상 모든 직업은 성심껏 하면 굶지 않게 해준다"



소박하지만 단단한 믿음, 이거 하나면 된다.

그래, 믿어보자.

 

부모가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은 밥 굶으면 배고프고,

잠 못 자면 졸리운 것과 똑같은 본능입니다.

그러나 부모와 자식은 절대 변할 수 없는 핏줄이되,

그 생명체로서의 존재를 완전히 독립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새 빛의 배움터... 279p

...


우리 조상들의 말 중에 '자식은 겉을 낳지 속을 낳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우리사회 수많은 부모들이 자식과 나를 분리하지 못하고

동일시하기 때문에 숱한 문제들이 발생한다는 것.


세상 가장 어려운 일이 '자기 객관화'라고 한다.

자식과 나를 분리시켜 생각하는 것, 그것부터가 자기를 객관화하는

일이라는데 말처럼 쉽지 않다. 아니, 어렵다.


대물림의 대물림을 거듭한 우리 사회 부모들의 실수는

결국 나에게도 맞닿아 있다.

얼굴이 뜨거워진다.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풀꽃같은 존재들 .. 162p.



운동장에 나와 앉은 아이들 앞에서

강교민 선생님이 시를 낭송한다.


'흔들리며 피는 꽃' 이라는 시를 원래도 좋아했는데,

작품속에서 그려진 풍경이 가슴이 저릿했다.

풀꽃같은 아이들 앞에서 선생님은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없고,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없다고 이야기해준다.



풀꽃같은 아이들...

군락을 이뤘을 때 거대한 푸른 물결을 일렁인다.

제 이름 하나 없이 '풀꽃'이라 불리우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모습이 다 다른 풀꽃이

우리 아이들이다.


당신은 어찌할것인가.

하나씩 들여다볼 것인가.

군락을 이루는 풍경을 즐길 것인가.

그도 아니면, 그 속에서도 일등을 외칠것인가.


그래, 당신은 이제 어찌할 것인가!


풀꽃은 꽃이다... 2권을 덮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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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여행 4 - 고려 시대 1 한국사여행 4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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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인 우리딸.. 우리집 역사왕이에요~


저학년때부터 다양한 역사책을 접하며 관심을 가져왔는데

3학년때 부터는 본격적으로 방과후-역사교실 수업도 듣고

역사문화탐방 체험이나 박물관 수업 등을 통해

역사에 관한 지식의 폭이 점점 넓어지는 느낌입니다.


집에서도 역사에 관한 공부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던 중,

<감돌역사교실>을 추천받았네요.

'감돌' 이라는 말은 유용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광석이라는

순 우리말이라고 해요.

우리 아이들이 역사 속에 묻혀 있는 유용함을 흡수하여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교재라 합니다.


<감돌역사교실>은 각 권마다

재미있는 사건, 의미있는 인물, 특징있는 문화재를 다루고 있어

역사에 관한 입체적이면서 다각도의 학습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역사가 흥미로워지는 이야기 한국사 교실이라는 타이틀답게

<감돌역사교실>은 입체적인 역사공부가 가능하더군요.


이야기로, 인물로, 문화재로 역사를 느낄 수 있거든요.

학습을 마친 우리딸에게 소감을 물으니

방과후 역사교실 수업을 집에서 한 느낌이라네요.^^


이번 겨울방학에 만나 본 책은

제 4권 고려시대(1) 이었어요.


1차시 - 최후의 승자, 왕건!

2차시 - 고려는 커다란 부처님의 나라

3차시 - 외적을 물리친 강감차나과 윤관!

4차시 - 세계 최고의 그릇, 고려청자!

 

 

<감돌역사교실>은 총 9호까지 발행되어 있어요.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사까지

우리 민족의 역사를 포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고려시대(1) - 1차시 최후의 승자, 왕건입니다


이번장에서는 왕건의 후삼국 통일, 천년 신라의 최후,

왕건과 견훤의 대결, 왕건의 승리로 이어지는

역사를 만나보았어요.

신라의 포석정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는데요.

특히나 포석정의 용도에 대한 설전으로 우리딸과 썰전을 벌이기도 했네요,


제 기억으로는 포석정은 술잔을 물에 띄워놓고 물길을 따라 앉아서

술잔이 돌아오기 전에 시를 지으며 놀던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여기에 포석정에 대한 다른 썰이 있더군요,


바로, 제사를 지내던 신라의 성지라고 말이지요.

당시, 경애왕은 후백제가 쳐들어오는 위급한 상황에서

국가의 안녕을 비는 제사를 지내고 있었는데

그곳이 바로 포석정일 거라는 썰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ㅎㅎ

안동 차전놀이가

후삼국 시대 왕건과 견훤의 싸움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읽어보고,

왕건이 견훤의 후백제와 신라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자가 되어 후삼국을 통일하는 과정을 알아보았어요, ,


후백제 견훤이 마침내 왕건에게 항복하고

신라 경순왕이 나라를 왕건에게 바칩니다.

이후 왕건은 견훤을 앞세워 후백제를 공격하고

약 45년 동안 계속된 후삼국 시대가 막을 내리고

고려시대가 시작되었지요.

 

2차시 수업은 고려는 커다란 부처님의 나라!


독특한 고려 불상의 특징을 알아보고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 파주 용미리 석불 입상,

안동 이천동 석불 입상 등을 살펴보았어요

 

고려도 통일신라처럼 불교의 나라였어요.

후삼국으로 갈라져 싸웠던 백성들을 고려라는 하나의 나라 백성으로

모으기 위해 불교를 더욱 장려했다고 해요.

그래서 전국 곳곳에 절을 짓고 불상을 많이 만들었다네요.

 

 

이번 차시에서는 고려시대 불상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각 불상들의 이름의 의미라든지,

혜명대사가 거대한 불상을 만든 방법,

고려의 광종이 옛 후백제 땅이던 논산에 거대불상을 세운 이유 등등이요.


재미있는 우리 문화재를 통해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3차시에는 인물 이야기를 해 봅니다.

바로 외적을 물리친 강감찬과 윤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역사 위인으로 꼽히는 두 인물을 통해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았어요.

 

 

강감찬 장군은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 지 12년 후에 태어났어요

아버지는 왕건을 도와 후삼국 통일에 공을 세운 공신이었다 합니다.


잘 알다시피, 강감찬은 거란의 침입을 물리쳐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명장군으로 손꼽히지요?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의 시대적 배경을 알아볼 수 있었어요,

 

 

 

윤관 장군은 별무반이라는 특별 부대를 만들어

여진을 징벌, 고려의 북쪽 땅을 넓혔어요.


윤관 장군이 별무반을 만든 이유와, 군대의 특징,

여진과의 싸움에서 가장 공을 많이 세운 군대는 어느 군대인지 알아보았어요


이후, 윤관 장군은 고려 북쪽 국경을 괴롭히던 여진족을 물리치고

9성을 쌓아 국경을 안정시키고 고려의 북쪽 영토를 넓혔다 합니다.

 

 

4차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이야기를 해보았어요.

세계 최고의 그릇, 고려청자!


청자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청자의 다양한 무늬와 모양을

살펴보면서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유물을 감상해보았지요.

 

 

흙반죽하기 - 그릇모양 만들기 - 무늬 새기기 - 초벌구이 - 유약 바르기 - 마침구이

고려청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흥미롭지요?


음각, 양각, 투각으로 대표되는 청자에 무늬를 새기를 방법의

특징도 배울 수 있었어요.


고려 청자가 위대한 이유 중 하나는 상감기법 때문인데요

무늬를 새긴 후, 새긴 자리에 다른 색 흙을 넣는 방법이지요

 

청자의 무늬와 모양을 무척 다양한데요~

고려청자는 식물이나 동물 등 자연을 소재로 한 무늬를 많이 사용했다해요.

모란, 국화, 대나무, 복숭아 뿐 아니라

비룡, 사자, 백조, 운학 등 그 모습이 아름답네요.



이야기로, 인물, 문화재로 만나보는 우리 역사 이야기

감돌역사교실 역사야~!!

고려시대에 대한 입체적인 공부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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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 단계 4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이 자라는 초능력 시리즈
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아울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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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드디어 7살...

예비초등이 된 우리 둘째~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로

예비초등을 위한 어휘공부 해요~

엄마표국어, 엄마표어휘로 쉽고 재미나게 공부한답니다!

 

 

초등 엄마라면 알거에요~


"초등학교 공부의 시작은 어휘공부!"

초등성적은 어휘력으로 결정난다는 것을...


 

풍부한 어휘로 문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재적소에 맞는 어휘를 사용하는 것이

초등공부의 핵심이자

초등공부의 자신감을 결정하지요?


예비초등 어휘, 엄마표국어로 꽉 잡아줄래요!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로 말이지요~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 풀 세트에요!!

 1 ~ 4단계의 학습서로 이루어져 있고

따라쓰기 부록 또한 함께 제공되어요!

엄마표어휘, 엄마표국어로 홈스쿨하기 딱 좋아요!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시리즈는

예비단계부터 D단계까지 다섯 단계로 구분되고요.

우리딸이 공부하는 "예비단계" 시리즈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1, 2학년까지 학습할 수 있어요

 

 

살 우리딸이 이번주에 학습한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 4권이에요~


엄마표국어로 아이와 함께 공부해보니

사고력 훈련과

언어의 확장 감각 훈련에 적합한 교재더라구요.


특히나 외우지 않고도 기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어휘훈련 학습서에요!! 



새로 출간된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

어떤 점이 좋은지 알아볼까요?


▶ 취학전 꼭 알아야 할 초등필수 어휘 1,500개를 완성!

▶ 외우지 않고 기억하며 익히는 체계적인 어휘력 향상 프로그램

▶ 하루에 한 시간씩 두 달이면 입학 준비 끝!!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 4권의 목차에요.


제 1장 - 일하다, 만드르다, 손, 직업

제 2장 - 말, 이야기. 글

제 3장 - 가족, 친척 친구, 공공장소

제 4장 - 학교, 책, 장소-행사, 미술-음악


예비단계, 제 4권은 총 4가지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우리의 일상생활에 관한 주제로 구성되었어요.

 


곰 세 마리가 한 집에 있어~~♬


전 국민이 알 법한 "곰 세마리" 동요인데요.

만화속 주인공이 곰 세마리네 가족이에요.


곰 세마리네 아기곰은 "외아들"인데요.

동생이 태어나 "식구"가 늘었어요.

아기가 아들이면 형제곰이 되고

아기가 딸이면 남매곰이 되는 거죠

곰네 옆 집은 토끼 세 자매가 산데요~~

 

식구를 표현하는 말이 다양하지요?

아빠와 엄마를 일컫는 '어버이' 부터

형제, 자매, 남매는 형제관계를 나타내는 말이고요

맏이, 막내, 외아들 등은 형제간 서열을 뜻하는 말이에요.

맏이는 성별에 따라 맏형, 맏언니로 호칭하면 된답니다.

외동을 가르키는 말도 외아들, 외딸로 부를 수 있더군요

솔직히 외딸 이라는 말보다는

우리에게는 외동딸이 더 익숙하지만 말이에요.

 

 

 

 

 

"가족"에 관한 어휘를 학습한 내용 같이 보실래요?


여러분의 집은 모두 몇 식구, 몇 형제자매인가요?

이번 주제는 "가족"의 다양한 표현과 쓰임을 알아보았어요


우선, 재미난 학습만화로 이번 과에서 배우게 될

어휘가 무엇이고, 실제 대화중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읽어보았어요~

 


우리말의 상당수가 그러하듯

가족을 나타내는 말에도 한자어가 정말 많아요.


아비 부(父) , 어미 모(母)

합쳐서 부모, 부모님이 되지요~~

또한 학생의 부모를 가르켜 '학부모'라 하고요.


백설공주의 새엄마는 '계모'

엄마젖은 '모유'

엄마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모성애'


우리가 평소에 자주 쓰는 말들이라

한자어라도 어렵지 않았어요.

오히려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 학습을 통해

그동안 말의 습관처럼 불렀던 다양한 호칭들을

그 각각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이번에는 집 가(家) 자가 들어간 어휘로

어휘공부를 확대해 보았어요~



아빠와 엄마가 결혼해 자녀를 갖게 되고, '가족'이 되었지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사는 집을 '가정'이라고 해요.

밖에 나갔다 들어오는 것은 '귀가'

설거지, 청소 같은 집안일은 '가사'

집집마다 가족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훈'


그뿐만이 아니에요~~

가구, 자가용, 가전제품도

집 가(家)자가 들어간답니다.


자가용의 가 글자가 家 라는 게 놀랍지요?

우리말에 한자어가 많아서 미처 그 의미를 생각치 못하고 습관처럼

굳어져 버렸는데...

자기 집에서 쓰는 자동차... 라 해서 자가용이래요 ^^

 

 

다양한 어휘를 배우며, 이제 마지막으로 실력을 점검해 볼 시간이에요!!


어휘감자~ 라는 컨셉으로 시작한 어휘공부!

감자가 싹이나고, 잎이 나서

​이제 가위바위보를 할 차례에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쏠쏠한 재미와

성취욕을 자극하는군요 ^^


 

공통으로 들어가는 낱말쓰기~

우리 (  )족은 중국집에서 탕수육을 먹었어

집에서 쓰는 전기제품은 (   ) 전제품이야

빨래, 설기지 등 집안인을 (   ) 사라고 해.


정답은요??

딩동댕~~~ "가"  맞습니다!!

가족을 나타내는 낱말을 찾아 보기도 하고,

빈칸에 맞는 어휘를 찾아 쓰기도 해봤어요.

 

 

모든 학습을 마치고, 엄마표 놀이 시간^^

이번주에 "가족"에 대해 학습하면서

가장 재밌었던 낱말들을 가지고 낱말카드를 만들기로 했어요

 

8장으로 잘라준 종이에

우리딸이 쓴 글자는....

맏언니, 맏형, 외아들, 외딸, 막내, 공룡, 꽝...

개연성이 느껴지는 낱말도 있고,

엉뚱한 낱말도 보이네요~~

 

안 내면 진다~ 가위 바위 보 ♬


첫 판은 엄마가 졌어요.

엄마가 눈을 감고 낱말카드를 뒤적입니다!!

그리고는 상대방이 들려주는 설명 힌트를 잘 듣고,

어떤 낱말을 찾았는지 맞춰보는거에요...

 

두번째 판은 스피드게임!!


낱말카드를 모두 뒤집어 놓고

상대방과 차례로 카드를 한장씩 뒤집어보았어요.


펼쳐진 카드중에 그 의미가 비슷해서

짝을 이룰 수 있다면 "초능력~" 을 외치고 카드를 가져갈 수 있지요!


카드를 많이 가져간 사람이 승리!!!

 


쉽고 재밌게 배우는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

엄마표로 학습하기에 참 좋은 교재네요!!!

초등공부에 꼭 필요한 어휘능력~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로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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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중심 초등 수학 4-1 (2017년용) - 하루4쪽의 기적! 수학중심 초등 수학중심 (2017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엮음 / 미래엔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미래엔이 만든 초등수학 학습서

<수학중심>을 만나보았어요!!


"수학의 중심을 잡는 완전 학습서" 라는 말이 인상깊었답니다.

수학중심은요...본책인 학습서 외에

풀이중심북, 시험중심 북의 별책이 있어요.

 

 

 

미래엔 수학중심은 3책으로 분책할 수 있어요.

진도중심 BOOK, 시험중심 BOOK, 풀이중심 BOOK

진도중심 BOOK은 진도에 맞춰 개념과 문제 잡기!

사고 확장형 문제로 완벽한 개념 이해를...


시험중심 BOOK은 반복 학습으로 학교 시험 잡기!

단계별 문제 학습으로 문제 해결력 강화를...

풀이중심 BOOK은 쉽고 자세한 풀이고 약점 잡기!

​기본부터 심화까지 꼼꼼한 서술형 연습을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답니다.

 

 

각 단원의 처음에는 이렇게 해당 단원의 페이지와

학습 날짜를 작성하게 되어 있어요


특이한 점은  학습날짜가

첫번째 ㅡ 두번째 - 세번째 학습한 날을 기록하게 되어 있다는 점


이렇게 3일차에 걸친 학습후에는

최종적으로 <이해> 여부를 체크하게 되어 있어요

꼼꼼한 학습관리와 더불어,

자기주도학습의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학습계획표더라구요~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 전,

만화를 통해, 해당 단원의 개략적인 설명을 해줘요

 

 

 

이어 준비학습을 통해 예제를 통한 학습개념을 이해해보아요.

각 단원에는 각 차시의 학습이 제공되어 있어요

생각열기, 해결하기, 생각마무리...

구성되는 3단계 개념정리를 통해

교과서 활동과 유사한 실생활 문제를 풀어보아요.

개념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어요!

개념알기... ​차시별 꼭 필요한 교과서 핵심개념을

정리하였어요. ​

개념더하기 .. 개념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보조 설명이나 유용한 내용을 제시하고 있어요.

기본다지기 문제... 학습한 개념을 교과서 문제로 확인해요.

 

 

 

미래엔 수학중심의 특징 중 하나는

하루 4쪽 학습을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에요.

각 차시별 완전학습을 통해

자기주도학습과 실력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어요!



실력 굳히기 문제... 익힘책 문제로 개념을 확실하게 익히고

실력을 확인하는 코너입니다.


서술형 문제... 교과서와 익힘책에 나오는 서술형 문제로 구성하였어요


 


각 차시별 완전학습을 했다면

이제 사고력 문제 학습을 해봐요.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고난도 문제를 단계별로 해결하면서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어요.


또한 실생활 관련 문제가 통합교과 문제를 수록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마음에 드네요!!!

 

 

차시별 완전 학습 -> 사고력 문제 학습 - > 성취도 확인 학습

이제 3단계인  성취도 확인 확습"합니다.

학교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표준 문제로 단원을 마무리해요.

학​교 시험 100점 ​문제에 도전하는 난이도 높은 문제들로 한 번 더 점검하지요

​지금까지 미래엔 수학중심 진도중심 BOOK를 살펴보았어요,

이제 시험중심 BOOK 를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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