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
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 제작팀.유규오 지음 / 후마니타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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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그리고 2017년...

 촛불이 타오른다.


바람에 꺼질거라는 어느 이의 바램과 달리

촛불은 벌써 천 만개를 넘어선지 오래다.


촛불은 거대한 횃불이 되어

서울에서, 부산에서, 광주에서, 대구에서

대한민국의 곳곳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다시는 이런 어둠을 허락하지 않겠노라는 다짐처럼

밤마다 타오르는 불꽃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가치를 떠올리게 한다.

민. 주. 주. 의


자.. 그럼,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책 한 권을 읽기 시작했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이 책은 아일랜드 대기근과

자원 배분의 문제, 고대 아테네와 민주주의의 발생,

미국혁명과 현대 민주주의의 탄생, 전후 자본주의의 황금기와 민주주의의 발전,

그리고 현대 주주 자본주의와 기업 민주주의, 불평등과 민주주의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유규오 피디다.

EBS 피디이자,  <다큐프라임 : 민주주의>를 제작했다.

그가 가장 궁금했던 것은

'시민들은 정치적 선택을 할 때 집단성을 먼저 고려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라 했다.

과연 그 해답은 무엇일까.



또한 이 책에는 노엄 촘스키, 존 던, 샹탈 무페, 애덤 쉐보르스키,

토마 피케티 등 각 주제에 관한 한 세계적 학자들의 인터뷰가 담겨 있어,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책 속으로 

“민주주의는 시민에 의한 권력을 뜻해요. 데모스 크라토스에서 크라토스는 권력을, 데모스는 시민을 말합니다.”  
- 샹탈 무페  

“민주주의는 평범한 시민들의 이익과 관심에 반응하는 정치체제입니다.”

 

- 폴 피어슨

“민주주의는 시민들이 정부 정책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 제이콥 해커

“유권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 정부를 해임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는 것은 정치적 삶,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이라는 맥락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 애덤 쉐보르스키

“불평등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약화시킵니다.”  
- 노엄 촘스키  

“민주주의가 잘 작동한다면 우리는 훨씬 많은 소득을 재분배할 수 있을 겁니다.”
- 애덤 쉐보르스키  

“불평등은 평범한 사람들의 자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시민과 시민의 관계에서 그 누구도 주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비록 주인이 하인에게 친절을 베풀더라도 하인이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 필립 페팃  

“불평등은 그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계층 간 이동성이 저하되면, 즉 불평등이 고착화되어 세대가 바뀌어도 사회경제적 지위가 바뀌지 않는다면 정말 심각한 사회적?정치적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사회적 분열이 심해지고 계층 간 왕래는 줄어드는 대신, 다른 계층에 대한 적대감이 강해지죠. 이는 민주 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셰리 버먼  

“때로는 평범한 시민들이 위대한 승리를 거두기도 합니다. 우리는 과거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위협받던 순간에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고 결집했던 경험을 여러 차례 목격했습니다. 그 결과 아무런 정치적 힘이 없는 사람들이 정부를 변화시키지 않았습니까?”

“우선 투표를 해야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이 투표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특히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변화로부터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이 투표한다면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 폴 피어슨  

“민주주의의 미래 말인가요? 시민들에게 달려 있죠.”  
- 노엄 촘스키   
 

 

1845년... 아일랜드 서쪽 해안 아킬섬에

'감자 마름병'이 닥쳤다.

감자를 검게 썩어 들어가게 하는 것은 물론

감자를 먹은이도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무서운 전염병.


당시 전 유럽을 휩쓴 병이지만, 대기근은 아일랜드에서만 발생했다.

왜일까?


"감자를 망친 것은 신이었다.

하지만 그것을 대기근으로 바꾼 것은 영국인들이다"


영국의 통치하에 있던 아일랜드 땅은 대부분 영국  지주들의 소유였다.

아일랜드 기근은 시민들이 자원 배분의 결정권을 갖기 못할 때

얼마나 참혹한 일이 발생하는 지 보여주는 사건이다.


시민들 스스로가 자원배분에 대한 통제력을 갖겠다는 이상,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다.

 

고대 아테네는 해군동맹 (델로스 동맹)을 통해 거둔 자금을

시민들에게 급여로 지급했는데,

이것이 군사력을 늘리는 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었다.


나라에서 급여를 정기적으로 받게 되자,

정치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의 욕구도

급격히 커졌다.

 

고대 아타네는 '민회'를 구성해

많게는 8천명의 시민들이 넓은 야외극장 같은 곳에

한데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정책을 결정했다.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를

자유는 통치하는 것과 통치 받는 것을 번갈아 하는 것이라 했다.

사법, 입법, 일반 공공 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늘 주어지기 때문에

두 가지 경우를 모두 받아들일 수 있었다.



이것이 그리스 정치의 핵심

모든 사람이 중요한 나랏일을 맡을 수 있는 똑같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시민은 나라에 종속된 존재라 아니라

정부를 만들어 나가는 존재였던 것이다.  


 

 

 

 

과거, 영국의 식민에서 벗어난 북 아메리카 주 대표들은

필라델피아에 모여 역사적인 제헌의회를 열었다.


미국 국가 체제의 성격을 명료하게 밝히는 글의

당시 뉴욕의 신문에 개재되는데,

이것이 바로 "연방주의자 논설"이다.


제임스 매디슨이 밝은 공화제가 민주주의와 다른 점은

두가지로 짚어볼 수 있는데...


첫째, 공화제의 경우 시민이 선출한 소수의 대표에게

정부를 위임한다는 사실이다.

둘째, 공화제는 더 많은 수의 시민들과

더 넓은 범위의 국가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이다.

 

 

북아메리카는 고대 아테네처럼 민회를 열어

시민 모두와 토론을 벌이는 대신에

대표자를 선거로 선출하는 대의 민주주의를 도입하면서

이를 '공화제'라고 명명한 것이다.

 

​미국을 건국한 정치 지도자와 사상가들은 공화제를 구상하기는 했지만,

아테네와 같은 민주국가를 건설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오히려 아테네식 민주주의에 부정적이었다.


미국이 민주국가로 불리게 된 이유는 어떻게 보면

그저 정치체제의 형태에 이름을 붙여야 했기 때문이다.


프랑스혁명으로 세워진 공화정과 미국을 구분하기 위해였다.

정치체제의 형태에 이름을 붙여야 했다는 것이다.

 

 

 

제헌 당시부터 국가의 성격을 공화제로 했던 미국이

언제부터인가 민주주의가 보편적인 이념으로 삼게 된 것은 왜일까?


그것은 자원 배분에 참여하려는 가난한 시민들의 의지와 함께 이루어졌다.

바로 보통선거권이다.


일명 차티스트 운동이라고 불리는 선거법 개정운동의 시작은

1838년 8월, 3만여명의 노동자들이 참여한 대규모 집회에서 였다.

차티스트 운동은 단순히 투표권을 얻기 위한 요구가 아니었다.

  

노동자들에게 보통선거권이 그토록 중요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선거권을 쟁취함으로써 자원배분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려는 것이 진짜 목표였다.

 

기근과 민주주의

자원 배분에서 민주주의는 어떤 역활을 했을까



기근은 여러 나라에서 수백만의 사람들을 죽이지만

지배자가 죽는 경우는 없다.

만일 선거도 없고, 야당도 없고

검열 받지 않는 공개적 비판도 없다면,

권력을 쥔 자들은 기근을 막지 못한 실패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질 이유가 없다.


민주주의는 이와 달리 기근의 책임을

지도층과 정치 지도자에게 돌리는 것이다.

 

 

... 그럼 이제 정치와 민주주의의 정의를 살펴보자!


정치에 대한 가장 널리 알려진 정의

"정치는 사회적 가치,

즉 희소한 자원의 권위적 배분이다"

- 데이비드 이스턴


민주주의에 대한 가장 널리 알려진 정의

" 민주주의는 시민에 의한 지배/통치이다"



정치와 민주주의의 정의를 합치면

"민주주의는 시민에 의한 자원 배분 권력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민주주의의 장점을 이렇게 말했다.

"비록 한명 한명은 훌륭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함께 모였을 때 다수는 가장 훌륭한 소수의 사람들보다 더 훌륭할 수 있다.

그들은 다수이고, 각자 나름대로 탁월함과 지혜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 "정치학"중에서...



그래서 자원 배분에서도 시민의 집단적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다.

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는

아일랜드 대기근과 자원 배분의 문제, 고대 아테네와 민주주의의 발생,

미국혁명과 현대 민주주의의 탄생, 전후 자본주의의 황금기와 민주주의의 발전,

그리고 현대 주주 자본주의와 기업 민주주의, 불평등과 민주주의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EBS사이트에서 다큐프라임을 다시 보기한다면,

책에 대한 이해와 깊이가

독자에게 더 실감나게 다가가리라 생각된다.

 

이 책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의 민주주의 강의라 할말한

심층 인터뷰가 담겨 있다.


그 중에서 책 표지에 담긴

노엄 촘스키의 말로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를 대변하고 싶다.



"민주주의의 미래 말인가요?

시민들에게 달려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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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톡 5 - 두 명의 왕비 조선왕조실톡 5
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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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지루하고 딱딱하다는 편견은 버렷!!


무적핑크님의 '조선왕조실톡'은

만화와 센스라는 장치를 바탕으로 조선의 역사를

더욱 발랄하고 생동감있게 접할 수 있게 하지요~


여기서 잠깐!!

그런데 제목이 왜 조선왕조실톡~ 일까?

조선왕조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 임금이 다스린

472년 동안의 기록인 <조선왕조실록>이 있다면,


이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유머 가득한

인물들간의 '톡'으로 재밌게 풀어서

조선왕조실톡 *^^*

 

 

 

 

역사가 지루하고 딱딱하다는 편견은 버렷!!


무적핑크님의 '조선왕조실톡'은

만화와 센스라는 장치를 바탕으로 조선의 역사를

더욱 발랄하고 생동감있게 접할 수 있게 하지요~


여기서 잠깐!!

그런데 제목이 왜 조선왕조실톡~ 일까?

조선왕조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 임금이 다스린

472년 동안의 기록인 <조선왕조실록>이 있다면,


이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유머 가득한

인물들간의 '톡'으로 재밌게 풀어서

조선왕조실톡 *^^*

 

조선왕조실톡의 저자, 무적핑크(변지민)님은요~~

서울대 미대 디자인과 재학중이고

네이* 웹툰에 다양한 만화를 연재해오셨데요.

조선왕조실톡 역시 네이* 웹툰에 연재되었는데,

책으로 출간된 <조선왕조실톡>은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원고를 시대순으로 재정리하고,

왕 27명을 테마별로 묶어 가족 시트콤으로 만들었다해요.


드라마로 방영된 적이 있는데,

예전에 MBC 에브리원에서 시트콤으로 만들어

우리 가족이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무미건조한 "태정태세문단세..." 가 아닌

아빠와 아들, 아내와 남편, 삼촌과 조카로 살아간

조선 왕들의 일상을 생생히 엿볼 수 있는 책, 조선왕조실톡!!

 

 

 

책 뒷면을 보니,

이 책의 정체성을 말해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조선과 '톡' 하다!

어느 날 메신저로 찾아온 ...

조선시대 그 분들의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


그래요, 이 책은 조선시대 인물들간의 "톡"으로

역사를 기술하고 있어요!!


역사 속 인물의 대화와 심리 상태를 통해

조선의 역사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있는 듯한 느낌

역사 속 인물이 나랑 톡 하고 있는 느낌이라 신선하네요~~



설민석 강사님도 엄지 척, 추천사를 쓰셨는데요..

한국사의 21세기적 해석이라는 평이 와 닿네요!!

 

 

 

 

책 뒷면을 보니,

이 책의 정체성을 말해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조선과 '톡' 하다!

어느 날 메신저로 찾아온 ...

조선시대 그 분들의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


그래요, 이 책은 조선시대 인물들간의 "톡"으로

역사를 기술하고 있어요!!


역사 속 인물의 대화와 심리 상태를 통해

조선의 역사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있는 듯한 느낌

역사 속 인물이 나랑 톡 하고 있는 느낌이라 신선하네요~~



설민석 강사님도 엄지 척, 추천사를 쓰셨는데요..

한국사의 21세기적 해석이라는 평이 와 닿네요!!

 

 

 

 

 

제 1부, 현종패밀리에서는

현종 즉위 후의 이야기 중

특히나 "예송논쟁'을 중심으로 펼쳐지네요~


17대 왕 효종이 죽고,

어떤 상복을 입을 것이냐가 예송논쟁인데요..


3년상에 착복하는 참최복은

왕 등 최고존엄 사망시, 첫째 아들 사망시 입을 수 있는 상복이고


이에 반해 기년복은

1년상에 입는 상복으로

둘째 아들 사망시에 입는 것이었데요.

 


조선 역사상 최대의 논쟁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치열했다고 하네요.

현대 사람들이 보이게는

상복을 얼마나 입느냐 하는 문제로 보여지겠지만,

이 논쟁의 핵심은 상복이 아니라

효종 이후의 왕가가 적통인가 아닌가에 있답니다.



인조는 원칙을 무시하고, 소현세자의 아들

세손 대신 둘째 아들 효종을 다음 왕으로 세웠는데.

그것이 긴 싸움의 불씨가 된 것입니다.  



효종의 후손인 현종입장에서는 왕의 상이니

3년상으로 하고 싶었겠으나

효종이 적장자가 아닌 둘째아들이 왕이 된 경우이니 만큼

원칙대로 1년상에 맞는 상복을 입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신하들의 세력이 강력해서

오랜 세월 논쟁과 대립이 있었다네요.

 

이런 논쟁의 시시비비를 조선왕조실톡은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풀어냈는데요.


신하와 왕들간의 톡 뿐 아니라 실시간 검색어로

예송배틀, 자의대비, 효종, 장자논쟁 등을 이끌어 내기도 하네요.


속보나 트윗 게시물로 사건의 전개를

독자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신선했고요!!


아무튼 그리하여. 1차 예송논쟁은

자의대비가 1년만에 상복을 벗으면서 끝났다고 하네요.


1차 예송논쟁 당시에는 송시열을 비롯한 서인들의 정치적 입지가 막강하여

이제 막 왕위에 오른 효종이 뜻을 펴지 못했으나

15년 후, 효종은 왕의 권위를 내세워

신하들을 찍어 누름으로써 황급히 마무리 지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 2부... 숙종 패밀리로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숙종 하면 떠오르는 인물들...

바로 이 책의 제목에 나오는 두 명의 왕비!!!

인현왕후, 장희빈이 등장합니다!!

 

숙종은 서인세력의 인현왕후와 사이가 좋지는 않았고,

무수리 장옥정에게 빠졌다고 합니다.

장옥정의 오빠인 장희재는 남인들과 손을 잡았고요


서인이냐, 남인이냐가 중요한 것은

1부 현종패밀리에서 보듯

조선의 정치는 붕당정치이기 때문이지요.


우선, 붕당정치가 무엇인지 알아봤어요.

붕당정치란 나라를 운영하는 철학 등이 비슷한 신하들끼리 모여

논쟁하고 토론하며 나라를 이끌어 가는 것을 ​말해요.

붕당정치 초기에는 각 당들이

나라 전체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서로 고치게 하는 등 긍정적인 면이 많았다고 해요.

허나, 조선시대의 붕당은 어떤 스승의 제자인지에 따라 정해지고

어느 집안, 어디 출신이니지가 붕당을 결정했다고 해요.

따라서 혼자 힘으로 출세하기가 힘들고

그 세력또한 막강하여 왕조차도 붕당의 눈치를 보면서 정치를 해야 했다고 하네요.

 

붕당정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선조때였어요.

동인과 소인이라는 붕당이 생겨나고,

동인은 다시 북인과 남인으로 나뉘는데,

현종 시기에 붕당 간의 싸움은 예송논쟁으로 계속됩니다.


그런데 붕당정치가 숙종 때부터 어느 한쪽 붕당이 권력을 독차지하고,

다른 당은 완전히 내쫓기는 일당 전제화로 바뀌게 되었다 하네요.


숙종의 경우, 한번은 서인, 한번은 남인

이런식으로 번갈아 가며 권력을 몰아주었고,

이렇게 제일 큰 힘을 가진 당이 바뀌어

정치 세력이 급격하게 교체되는 환국을 겪었답니다.



숙종은 왕위에 오르자마자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특히나 결혼을 통해 한쪽 붕당에 힘을 실어주곤 했다네요.


우리가 잘 아는 인현왕후는 서인출신의 딸이고,

이후 희빈으로 들인 장옥정은 남인들과 손을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훗날 이들의 관계는 여러 드라마를 통해

인현왕후와 장희빈이 임금의 사랑을 받기 위해 대결한 것으로 보여졌지만,

실상 두 여인은 각각 서인과 남인 당파를 대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숙종을 이런 대립관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왕비의 자리를 바꿔가면서 정치 흐름을 뒤바꿨던 치밀한 지략가인  셈이죠

환국이라는 거센 흐름속에 두 여인의 운명이 달려있었던 것입니다.

 

 

 

장희빈이 아들을 낳자, 숙종인 3살밖에 안 된 아이를

세자로 책봉하겠다고 발표를 하지요.

인현왕후의 배경인 서인들의 반대가 있자

오히려 서안의 핵심 세력인 인현 왕후를 폐위시키고

장희빈을 중전에 앉히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송시열도 사약을 받고 죽고, 서인은 무너지고,

남인과 장희빈 가문이 주요 관직을 차지하는 환국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런 흐름도 오래가지 못합니다

남인세력이 권력에 걸맞지 않은 행동을 일삼는데다가

숙종의 장희빈에 대한 마음도 식어갑니다.


숙종은 무수리 최씨를 마음에 들어하고,

인현왕후를 다시 왕비의 자리에 앉히구요.


이 과정에서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저주했다거나

후궁이 된 무수리 최씨를 괴롭히는 악행으로

끝내 사약을 받게 됩니다.


이로써 남인은 몰락하고,

다시 서인들이 관직을 차지하는 환국이 일어납니다.



환국이 지나갈 때마다 왕의 힘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숙종이 자신의 부인들마저 정치에 이용해

집권당의 약점을 잡을 정도로 전략가라는 평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제 3부는 경종과 연잉군의 이야기랍니다~

장희빈의 아들 경종과

무수리 출신 어미에게서 태어났지만 훗날 성군, 영족가 되는 연잉군의 이야기..

정말 궁금하지않나요??


자세한 이야기는 <조선왕조실톡> 5권 두명의 왕비에서 계속됩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역사는 이제 그만~~

온 가족이 웃으며 즐기는 재밌는 역사책, 조선왕조실톡으로

역사지식 빵빵하게 챙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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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저절로 유아 수학 2 : 한 자리 수의 덧셈 뺄셈 - 수와 셈이 즐거워지는 첫 수학 공부 하루 15분 저절로 유아 수학 2
아이조아연구소.신재웅 지음 / 한봄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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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든 간다!

수학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유아 수학의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수학머리가 자라는 것 같아요.


요즘 초등수학이 많이 어려워졌다고 해요.

그래서 일명 수포자..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저학년부터 생겨나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의 수학... 어떻게 잡아줘야 할까요?


한콤의 <하루 15분 저절로 유아수학>을 만나고

바로 이거다 싶었답니다!!


수학을 잘하는 것을 넘어, 좋아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도록

구성이 정말 알차게 되어 있네요!!

 

첫 수학 공부, 읽고 쓰고 셈하며 자연스럽게 깨칠 수 있는 수학 학습지!!


하루15분 저절로 유아수학은

아이 수준에 맞춰 계획을 세워 하루 15분씩이라도

꾸준히 수학 공부를 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수학 동화처럼 읽고, 쓰면서 수학개념을 내 것으로 만들어 주고요.

셈하기 더 배우면 사고력 수학까지 완성!!!

 

<하루15분 저절로 유아수학>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에서 0~5까지의 수를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100까지의 수를 읽고 쓰게 되면


2권에서는 본격적으로 가르기와 모으기를 배웁니다.

한자리수의 덧셈, 한자리수의 뺄셈이

2권의 학습 내용이고요.


3권에서는 두자리 수의 덧셈, 뺄셈이 나오는데..

받아올림, 받아내림까지 학습하게 된답니다.


한 마디로 초등 입학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의

전 과정이 담겨 있더군요..

꾸준히 학습하면 초등학교 수학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겠어요 ^^

 
 

 

 

6걸음 . 가르기와 모으기에요.

가르기와 모으기로 덧셈과 뺄셈의 기초를 이해하고,

수 2~9까지의 수를 두 수로 가를 수 있게해요.

또한 두 수를 모아 수 2~9로 만들 수 있는 학습을 해보았어요.

 

 

쨔잔... 정말 이쁘죠?

시원한 바닷가 풍경과 물고기가 종이에 가득이에요.


물고기 뿐 아니라 나비, 돼지, 꽃, 의자, 자전거 등..

< 하루15분 저절로 유아수학>은

익숙한 생활 소개로 수학을 접근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수월하게 만들었어요.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게도 해주고요.

실생활과 연결하여 수학의 기초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치면서

문제를 풀도록 구성했어요

다양한 체험을 하듯 쉽고 재밌게 문제를 풀 수 있답니다^^

 

 

 

 

 

펭귄 사진 아래 설명글을 볼까요'?

1마리의 어미 펭귄에게도 아기 펭귄 7마리가 다가왔어요.

펭귄은 모두 몇마리 일까요?

두 수를 모아보세요~


1과 7을 모으면 8이 되어요.

따라서 펭귄은 모두 8 마리에요.


8이 되도록 빈 곳에 나머지 개수만큼 O 를 그려 넣으세요~


단순히 8 = 1 과 7로 나눌 수 있다...고

도식화해서 가르치는 게 아니라

동화책을 읽듯이 그림을 보고, 글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히도록 구성하고 있어요!!

 

 

 

"엄마~ 동화책 같아요~ 정말 이뻐요"


우리딸이 페이지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눈을 못 떼네요.

다양한 사진과 알록달록한 삽화,

큼직한 편집은 유아의 눈높이에 딱 맞춘 듯 해요.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텡링 수학에 익숙할 수 있도록

수학동화처럼 이야기 글 형식으로 수학 개념을 설명해 놓았더라구요.


초등 1학년에 가면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바로

수학문제 유형이 거의 다 서술형이라는 것인데요..


초등 입학 전부터 읽으면서 문제를 풀기 위한

독해력과 이해력을 쌓는게 효과적이겠더라구요..

 

 


새로운 단원이에요..

7걸음 한자리 수의 덧셈. 입니다.


+ 기호를 사용해 덧셈식을 읽고 쓸 수 있게 하고,

0 이 있는 덧셈을 할 수 있게 되지요,

두 수를 바꾸어 더하고, 바꾸어 더해도 합이 같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이 이번 단원의 목표에요 ,


예를 들면, 꽃 3송이에 2송이가 더해지는 그림을 보면서

이것을 글로 쓸 때는  3 + 2  라고 쓰고

읽을 때는  3 더하기 2 라고 읽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8걸음 한자리 수의 뺄셈이에요.

덧셈에서와 마찬가지로 - ,= 기호를 사용해

뺄셈식으로 읽고,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이전 단계에서

가르기와 모으기 부터 시작해서,

덧셈까지 이어져 온 학습의 연장에서 뺄셈도 할 수 있어요!!

 

 

유아 수학 즐겁게 시작하려면??

첫 수학공부, 읽고 쓰고 셈하며 자연스럽게 깨쳐야합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하루 15분 꾸준히~~

<하루15분 저절로 유아수학>으로

우리 아이 수학머리 키워주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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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 - 짝 단어로 의미 있게 외우면 오래 기억된다! 바빠 영어
한동오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4학년에 올라가는 우리딸,

어휘수준은 학년보다 높은 편인데, 쓰면서 학습하는 건 정말 싫어해요!

그래서 영단어 공부할 때 엄마인 저와 자주 부딪히곤 했거든요.


우리딸은 사교육없이 홈스쿨링으로 학습중이라,

문제집 하나, 학습서 하나를 고를때도

제가 꼼꼼히 살피고, 신중하게 고르는 편이에요.


이지스 에듀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는

제가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던 학습서 중 하나랍니다!!


제가 이지스에듀의 바쁜 영단어 시리즈를 알게 된 것은

우연히 예스** 에서 다른 학습서를 주문하면서

샘플북을 받게 되면서에요.


당시 사은품으로 온 책이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의

<접이 접이 영단어 쓰기노트> 였는데....

쓰는 거라면 질색하는 우리딸이

이건 순식간에 다 풀어버리더라구요.


단순반복형 쓰기형태의 영단어 학습서가 아니라

마치 미션을 풀어가듯, 게임북 느낌이 난다면서

계속 다음, 그 다음으로

스스로 학습을 이어나가더라구요.


정말 궁금했던 책,

이지스 에듀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

이번에 만나서 제대로 학습해보렵니다^^

 

무조건 열심히 외우는 옛날식 단어 암기는 이제 그만!

단어를 짝으면 외우면 그 효과는 2배 이상!!


책에 있는 문구가 정말 인상적인데요~

단어가 오래 남는 과학적 학습법,

장기 기억으로 저장되는 치밀한 복습설계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해졌어요!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영단어 진단평가>를 봐요.

총 20문항을 10분 동안에 풀어보고 나만의 공부 계획은 세워보도록 해요.

 
 

18개 이상, 20문항을 모두 맞혔다면, 10일 진도표로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영단어를 정리하기를 추천하네요

10일 진도의 경우, 총정리만 풀어보는 스케쥴이네요.


20일 진도는 3과씩 학습진도와 총정리를 병행하는 식이고요

30일 진도는 하루에 2과씩 단어학습을 하고,

이후 총정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요.

 

 

1단계 ㅣ 원어민 발음 듣기

먼저 단어에 익숙해지도록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이 담긴 음성 파일을

여러번 듣고 따라하세요.

익숙해질때까지 최소 2~3번 이상 반복해서 듣고, 큰 소리로 따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바빠 영단어>의 핵심은

짝 단어로 의미 있게 암기해서, 장기기억으로 저장되도로고 하는

과학적인 학습법이라는 거에요!!


짝 단어가 무엇이냐면요...

예를 들어, foot 을 학습할때

a tiny foot, a flat foot, a bare foot, a smelly foot

이렇게 공부하는 거에요.


영어로는 collocation 이라 하는데,

- 함께 쓰는 단어끼리 모아 공부하면, 의미있게 외워지고

- 바른 영어 문장을 구상할 수 있으며

- 단어에 대한 기억도 오래 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단계 ㅣ 쓰면서 이해하기


음성 파일을 들은 다음, 단어 오른쪽 <쓰기 연습>의 빈칸을 채우며

단어와 짝 단어, 뜻을 정확히 익힙니다.


영단어 쓰는 칸에 철자가 빠진것이 보이시죠?

바로 '생성 효과'를 이용한 단어 쓰기 라고 해요!!


인지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철자가 빠진 부분을 채우게 하는 것이

단어를 더 잘 기억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일반 영단어 책들보다 기억을 강화하고

효과적으로 암기하게 하는 비법이라 합니다~~

 

이제 앞장에서 공부한 단어가 표현된 이미지를 보고 뜻을 쓴 다음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써 봅니다.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의 특징 중 하나는

이미지 연상법을 활욜한 단어 외우기!! 에요.


연스브문제에서 이미지 연상법을 적용해,

앞에서 공부한 5개의 단어를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해두었네요.

공부한 단어를 더 쉽게 떠올리고,  오래 기억하게 도와준답니다.

 

 

<총정리> 코너를 통해 전날까지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고

틀린 단어를 다시 한 번 써보면 효과적으로 복습할 수 있어요.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가 특별한 이유!

바로 이 별책부록때문이에요.

두 번 접어쓰는 "접이 접이 영단어 쓰기노트"


그날 공부한 단어를 스스로 시험 본 다음,

접어서 답을 확인할 수 있어요.

틀린 단어만 오답 노트 칸에 다시 써 보며 정리하면 완성!!

 

 


접이 접이 영단어 쓰기 노트의 앞면을 먼저 볼게요!

앞면은 - 스스로 시험보기 (우리말 뜻 쓰기) 입니다.


우선, 한 페이지의 반을 접고, 또 반을 접은 다음 펼치세요.

영단어를 보면서 우리말 뜻을 써 봅니다.

 

영단어의 뜻을 쓰다가

뜻이 생각나지 않으면 접어서

뒷면에 나오는 답(뜻)을 확인하면서 외워봅니다.

 

다 외웠으면 이렇게 안쪽으로 접어 '뜻 시험 보기'를 합니다.

우리말 뜻을 정확히 아는지 한 번 더 테스트하는 셈이에요.

종이를 펼쳐서 채점한 후, 오답노트 칸에 틀린 단어와 뜻만 다시 쓰면 됩니다!!

 

이번에는 뒷면이에~

앞장에서 우리말 뜻을 써보았다면,

이번에는 영단어 쓰기를 해봅니다.

역시나 영단어가 생각나지 않으면 접어서 앞 장을 참고하고요..

마찬가지로 종이를 펼쳐서 채점한 후,

오답 노트 칸에 틀린 단어와 뜻만 다시 쓰면 됩니다.


이렇게 공부하면 나만의 특별한 <영단어 노트>가 완성되요!

<바빠 영단어> 공부를 모두 마친 후에는

오답 노트 위주로 틀린 단어만 다시 살펴보면 되지요~

적은 시간으로 효과적인 학습법이 가능한 이유랍니다~~


 

이지스에듀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로

효과적인 영단어 학습~ 시작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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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야호 2차시리즈 10탄 (꼬마야/딱지/뿌니/쌍둥이/짝짜궁/꿈나라)
EBS교육방송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올해 11살된 큰애가 꼬꼬마 시절.....

가장 애정하던 EBS 프로그램은 바로 "한글이야호 시즌1"

그때는 한글이 야호 시즌 1이 하던 때인데...

방송장면을 캡쳐해서 엄마들이 읽기 책을 만들고

한글학습 교재를 만드는 것이 대유행이었지요. ㅎㅎ


세월이 흘러, 한글이 야호는 시즌2를 맞이하였고

홈스쿨링용 교재를 전격적으로 출시!!

방송시청에서만 학습이 머무르지 않고,

집에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네요.

 

한글이 야호2 - 10권의 학습자료 보세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이 빵빵해요!!

글자딱지, 글자 판박이, 초롱이 칭찬스티커, 노래/챈트 엽서까지...

우리 아이들 보자마자, 한글딱지 놀이하고 신났어요^^

7살, 4살.. 동생들에게도 EBS 한글이 야호를 보게 하면서

기대를 가져 봅니다!

"너희들도 쉽고 재밌게 한글떼기 할 수 있을거야"라고...

 

한글이 야호2-10권에서 배울 내용은 쌍자음이에요.

ㄲ, ㄸ, ㅃ, ㅆ, ㅉ


한글이 야호 전체 4단계 중 3단계가 된소리 초성, 즉 쌍자음을 배우는 단계인데요.

방귀대장 뿡뿡이, 뿌미, 빼꼼, 뽀로로.. 등

아이들에게 익숙한 EBS 캐릭터에도 쌍자음이 있네요 ^^

 

ㄱ + ㄱ  = ㄲ  쌍기역


기역이 둘이 있어서 쌍기억이에요!

ㄱ보다 강한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퐁퐁퐁 글자 비눗방울!

뿌미가 비눗방울 놀이를 해요

쌍둥이 글자와 모음 비눗방울이 만나서 어떤 글자를 만들까요?

스티커를 찾아 붙여보았어요.

​ 

글자를 착착착!


뿌미가 쌍둥이 글자나라에 왔어요..

쌍둥이 글자가 들어가는 말을 찾아서 글자 스티커를 붙여봤어요.


자세히 보시면, 모음과 자음에 색깔 숫자가 붙어 있어요.

빨간 색 1, 2 를 붙이면 "까치"가 되고

파란 색 1, 2, 를 붙이면 "꼬마"가 되지요. 

 

까 꺄 꺼 껴 꼬 꾜 꾸 뀨 끄 끼

여기에

라 랴 러 려 로 료 ....

타 탸 터 텨 토 툐 ... 를 붙여도

새로운 낱말을 만들 수 있어요!


꼬리, 토끼 같은 단어가 나오지요~

이번에는 세 음절로 된 낱말을 만들어봤어요.

두꺼비, 코끼리..

쌍자음이 들어가는 낱말이 우리 주변에 정말 많네요. 

 

 

그림에 있는 동물의 글자에는 어떤 쌍둥이 글자가 있을까요?

두꺼비, 까치, 코끼리, 토끼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엄마의 노파심과 달리

아이는 일사천리로 척척.. 찾더라구요. ㅎㅎ

 

 

이번에는 동물들의 이름을 찾아주세요~~

자세히 보면 동물 그림 위에 별표의 개수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어요.


처음에는 저도 몰랐는데, 우리아이가

"엄마~~ 이 별표는 동물 울음소리에요" 그러는 거에요.


사실 처음에 저는 별표는 신경도 안 쓰고,

그림과 글자를 맞게 찾고 있나만 보고 있어서 별표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말이에요


우리딸은 동물 그림위에 별표가

예를 들어 토끼 위에 별표 두개는 "깡총"

까치는 "깍깍" 이라고 동물의 울음소리라고 상상하더라고요.

 

 

 

한글이 야호2 - 10권에 같이 동봉된 그림책이에요~

오늘은 먼저, 꼬마야 꼬마야를 읽어볼게요.

놀이 친구를 찾아다니는 꼬마가 친구들과 함께

줄넘기를 하는 이야기에요~

 

 

한글이 야호2 - 10권에 같이 동봉된 그림책이에요~

오늘은 먼저, 꼬마야 꼬마야를 읽어볼게요.

놀이 친구를 찾아다니는 꼬마가 친구들과 함께

줄넘기를 하는 이야기에요~

 

한글딱지로 다양한 놀이도 해 보았어요!

한글이 야호 본 교재 속 그림을 보면서

누가 더 빨리 맞는 딱지를 붙이나 게임도 해보고~

 

 

한글이 야호 그림책을 보면서도 동물그림 위에

한글딱지 이름표 붙여주기 놀이도 즐겨봤어요.

 

 

한글이야호 노래/챈트 카드에요!

초롱이 칭찬 스티커를 활용해서

노래/챈트 카드를 읽은 횟수만큼 칭찬스티커를 붙여주었어요.


꼬마야 꼬마야는 벌써 네 번이나 노래를 불렀답니다^^

이것이 바로 초롱이 칭찬스티커의 위력!!!


 

아이들에게 익숙한 캐릭터인 한글이 야호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글놀이 시간!!

풍성한 활동자료 덕분에 엄마표 홈스쿨에 딱 맞는 교재네요!!

내일도 엄마랑 한글이야호 공부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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