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야따영 - 빨강머리앤의 즐기면서 배우는 올바른 영어 멘토링
이지영 (빨강머리앤) 지음 / 오리진하우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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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엄마표 영어~ 아마도 누구나 꿈꾸고

한 번쯤은 시도해 봤을 법한 "목표" 아닌가요?

저희집 삼공주도 사교육없이 엄마표 하고 있습니다.

엄마표 한글, 엄마표 수학, 엄마표 영어...


그런데 엄마표~를 해 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문득 느껴지는 두려움....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건가?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지?


아이들이 커 갈수록, 엄마표에 대한 의구심 혹은 회의에 흔들릴때

야따영,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을 만났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빨강머리앤.

그녀는 영어관련 종사자도 아니요, 영어를 전공하지도 않았습니다.


야따영은 '영어공부'와 '좋은육아'를 큰 울타리 안에 넣어

아아들에게 감정의 교류와 애정이 담긴 교육을 강조합니다.

그리하여 엄마와의 교감 속에서 내 아이만을 위한 맞춤교육을 할 것과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근력을 키워주기를 당부합니다.


영어전문가의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친정언니같은 따뜻한 조언이 가득한 책입니다

 

 

 

빨강머리앤의 영어교육법 가이드맵을 보면,

아이의 연령과 영어노출 정도에 따른 엄마표 가이드가 나옵니다.


초등 저학년인지, 사교육에 노출된 적이 있는지, 학교교육만 받아왔는지에 따라

영어 읽기, 보기, 듣기, 쓰기, DVD 수준까지

일목요연하게 제시해줍니다.

 

또한 실천표 사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상황과 발전속도에 맞춰 적절한 표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인풋테이블, 100칸 완성하기, 주간 실천표 등..

아이의에 관심을 기울여 살펴보고, 격려하고 칭찬하는 셈이죠.

 

 

 

엄마표 영어 하는 분들께 꼭 필요한 자료지요.

DVD 목록, 읽기 단계표도 있습니다.

단편 애니메이션, 장편 애니메이션, 어린이 영화, 가족영화나 드라마까지..

다양한 레벨에 따른 우수한 영어 DVD...

DVD 좀 보여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 .. 라고 검색하는 시간을 아껴주네요.

 

빨강머리앤님은 엄마표영어의 첫 단추로

모퉁이 돌 세우기를 말합니다.

건물을 지을때 기초가 되는 주춧돌이 모퉁이돌인데요.

엄마표 영어도 이 모퉁이 돌이 탄탄히 잘 박혀 있는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우선, 엄마표 영어가 좋은 이유를 떠올려봅니다.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내 아이만을 위한 맞춤교육이기 때문이지요.

엄마표 영어의 시작은 엄마표이나, 마지막은 자기주도!

이 목표를 향해 자연스럽게 아이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편안하면서 집중하기에 좋은 가정환경을 만들어주고

계획표로 시간관리를 하는 것도 강조하네요

엄마표의 반대는 사교육이 아니랍니다.

오히려 적절한 시기에 꼭 필요한 사교육을 이용하는 것은 지혜로운 선택이라 하네요.


내 아이의 성향과 수준, 장단점을 잘 살펴서

부족한 점을 매우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교육을 영리하게 이용할 것을 강조합니다.

대형학원, 과외, 동네학원, 일대일 과외 등등

아이의 성향과 공부스타일 별로 추천가이드도 있네요

 

야따영은 듣지 않고 배우는 영어는 껍데기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

그러면서 DVD와 생생영어로 친해질 것을 당부하네요.

얼마나, 어떻게 노출해줘야 할 지에 대한 가이드도 있고요.

DVD, 오디오북, 영어동화 사이트, 외국방송까지..

아이의 단계에 따라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를 짚어주네요.

 

 

야따영 중간중간에 나오는 '재잘재잘'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빨강머리앤님의 엄마표 영어 경험담을 많이 들을 수 있거든요, ,

가장 공감한 에피스도는 바로 이것...

학원갈 돈으로 해외여행가는 꿈...

거기서 마음껏 영어만 듣고 말해보는 기회,

저도 꿈꿔봐야겠습니다.

 

 

읽기는 영어를 배우는 최상의 방법이 아니다, 그것은 유일한 방법이다

크라센 박사의 이 말을 듣고,

저도 얼마나 가슴이 내려 앉았는지 모릅니다.

읽기의 중요성. 다들 아실텐데요.

그런데 무얼, ,어떻게, 얼마나 읽어야 할까요? ㅎㅎ

우선 책 읽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책 읽는 엄마가 되라고 말합니다.

영어책을 다 살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영어책 구매가 가능한 사이트에 대한 정보도 있고

영어책 대여사이트도 알려주니까요.

읽어주기 - 손가락으로 읽기 - 같이 읽기 - 읽기 독립까지

꾸준히 매일 해야겠어요.

 

 

책의 맨 뒤에는 베스트 BOOK, DVD 를 난이도와 특징에 맞춰

정리해두었어요.

여기 나온 책과 DVD만 차근차근 시작해도,

엄마표 영어 힘들이지 않고 될 것 같은데요?


대한민국 엄마,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친절하고 따뜻한 초등성장 영어

#야따영,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려는 분들,

엄마표 영어 슬럼프가 오신 분들께 꼭 필요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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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입체 만들기 2탄 : 어피치 - 어피치와 생일 파티 내가 만들자 캐릭터
이승석 전개도, 박미숙 그림 / 삼성출판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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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00만부 베스트셀러인

삼성출판사 <내가 만들자> 시리즈와 '카카오프렌즈'의 특급 만남!!

떼고, 접고, 끼우면 완성!  ​

삼성출판사 <내가 만들자  카카오프렌즈>는

아이들 스스로 조작하고,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책이에요!


사랑스러운 어피치와 생일파티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사랑스런 어피치가 핑크핑크한 표지~

내가만들자 - 카카오프렌즈는 책과 만들기제품의 세트 상품이에요!

  뒷면을 보면 구성품 소개와 만들기판으로 완성한 작품들 사진이 쨘쨘~~


스토리북 1권 + 만들기판 8장으로 구성된

내가만들자 - 카카오프렌즈는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들은 물론, 대형 케이크와 생일상, 선물상자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답니다

 

만들기를 하기 전에 스토리북을 먼저 읽어보았어용.

오늘은 새침한 네오의 생일~​

어피치는 네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어요~~

 

​선물을 준비하지 못해 고민하는 어피치에게 프로도가 다가왔어요.

네오가 가장 좋아하는 게 뭔지 생각해보라고....

그리고 시작된 네오의 생일파티~~

어피치가 준비한 커다란 선물상자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이야기책에는 이렇게 수 활동도 있어요.

생일케이크에 촛불과 과일등을 올리면서 수 세기도 하고

덧셈, 뺄셈의 개념도 익힐 수 있고요

 

케이크를 이용해 분수의 개념도 미리 접할 수 있었어요.

분수는 사실 초등 3학년 수학에 나오는 과정이지만

생활 속 사물로 자연스럽게

개념만 미리 알아보는 것도 참 좋은 거 같아요^^

 

 

아웅다웅 흐렸다 맑았다...

한시도 조용할 날 없는 삼공주네지만..

오늘 만큼은 하하 호호~ 웃음이 넘쳐요~


언니가 동생을 도와주고, 동생은 언니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캬하.. 보기 좋으다!!


삼공주에게 각자 만들고 싶은 것을 골라보라고 하고,

역활을 나누어주었어요....

 

라이언 덕후인 큰 애...

라인언 캐릭터 만들기와 생일케익 만들기를 전담하기로 했어요.


초등 4학년이라는 게 무색하리 만큼

<내가 만들자 - 카카오프렌즈>를 보고 행복해했답니다.


어피치와 생일파티 말고, 무지와 자동차놀이도 있다고 했더니

그거 사달래요.. ㅋㅋㅋㅋ

 

 

 

둘째는 선물상자와 캐릭터 전체를 맡았어요.


카카오프렌즈 중에 어피치를 가장 좋아하는데,

<내가 만들자 - 카카오프렌즈> 2종 가운데

어피치와 생일파티가 와서 더 없이 즐거워했답니다.


인형놀이, 이야기 만들어내기는 우주최고인 녀석이라

캐릭터가 많이 필요한데 딱 맞게 제 역활을 맡았네요.

막내는 생일파티 테이블을 만들기로 했어요.

 

 

떼고, 끼우고, 붙이다보니

어느덧 완성되어 그는 딸기케이크..

아직은 토핑없이 케익의 형태만 잡았지요.

연한 핑크빛 케이크만 봐도 딸기향이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용? ㅎ

만들기판에서 떼어낸 캐릭터들을  머리완성, 몸 완성....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이제 하나하나 머리와 몸통을 끼워서

캐릭터의 모습으로 완성하고 있답니다.

 

쨔잔~~~

꺄악꺄악... 너무 이쁘당~~

<내가 만들자 - 카카오프렌즈> 어피치와 생일 파티가 완성되었습니다.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앞줄... 라이언, 튜브, 어피치, 제이지,

뒷줄...  무지, 프로도, 네오

7명의 친구가 생일파티를 해요

 

파티테이블에 와인, 쥬스, 바비큐도 있고요

딸기 케이크에는 딸기와 생크림이 퐁퐁퐁~

정채진 자리는 없어요 .

아이가 원하는 자리에 마음대로 꾸밀 수 있어

놀 때마다 새롭고, 다양한 놀이가 가능해요

하나, 둘, 셋, 넷...

  카카오프렌즈를 나란히 눕혀놓고 수 세기도 해보고

생일 케이크에 초와 딸기 모형을 여기 끼웠다 저기 끼웠다...

누가 알려 주지 않아도, 신나게 놀 수 있는 훌륭한 놀이감이 되었네요!


카카오프렌즈와 내가만들자 시리즈의 특급만남!!

정말 칭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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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활 매너백서 1 초등생활 매너백서 1
EBS MEDIA 기획, 윤혜정 외 지음, 홍인영 구성 / 문공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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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자녀가 매너짱~ 인기짱~ 이 되길 바란다면?

<초등생활 매너백서>로 비법을 알려주세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방송중인

<초등생활 매너백서>가 책으로 나왔어요~


초등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생생한 매너 경험담은 물론,

전화, 메시지, 게임, 수업시간, 가정에서 지켜야 할

다양한 상황별 맞춤 매너비법 전수까지!!


실제 초등학생들이 알려주는 생생 매너 비법으로

자연스럽게 생활 속 매너를 배울 수 있답니다!!

 
 

 

 

 

모든 게 완벽하지만, 매너가 꽝인 주은이에게

처음으로 호감가는 친구가 나타났다!!

하지만 매너 있는 친구를 좋아하는 원호와 친해지기는 쉽지 않은데...


실제 초등학생들이 지원군으로 나서서,

친구한테 말 걸기, 메시지 보내기, 화해하기 등

생활 속 꼭 필요한 매너 비법을 전수한답니다.


과연 주은이는 친구들의 매너 코칭을 통해

매너소녀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

 

 

 

 

문공사 <초등생활 매너백서>는

총 13가지의 매너비법을 알려준답니다.


친구에게 말 걸기, 친구방 구경하기, 강아지와 놀기,

화해하기, 전화하기, 어른과 대화하기, 친구와 놀기, 메시지 보내기,

게임하기, 수업시간 예의 지키기, 쉬는시간 예의 지키기

학교갈 때 옷 입기, 집에서 예의지키기 ....

 

 

 

 

친구사이에도 매너는 필수!!

친구에게 매너있게 말을 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열심히 시합하는 친구에게 잘하라고 응원을 한다는 게 그만...

"잘해라. 안 그러면 너 가만 안 둔다~"고 말하는 주은이...


사실 주인이의 진짜 마음은 원호와 친해지고 싶어서

말을 건 것 뿐이라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작전 타임!! 우리들의 이야기에서

실제 초등학생들이 매너비법을 알려주기 위해 모였습니다.

또래 초등학생들이 직접 나서서 '고민 해결'을 해 주네요. ​

선물을 하라는 친구, 말을 하기 전에 일단 멈춰서 생각하라는 의견,

메시지로 말을 걸라는 의견, 나중에 따로 얘기하라는 의견.. .

​과연 주은이가 선택한 매너비법은?

 

매너있게 친구에게 말걸기 비법~ 총 정리

1) 친구가 나와 대화할 수 있는 상황인지 살핀다.

2. 말을 하기 전에 그 말이 친구에게 어떻게 들릴지 생각한다.

3. 다정하게 웃으면서 친구에게 이야기한다.

4. 친구가 말할 때는 귀 기울여 듣는다.

5. 내 이야기를 하려고 친구의 말을 중간에 끊지 않는다.

어떤가요?

요즘 초등학생들... 말 때문에 사소한 오해로 다투고 토라지는 일 많은데요~

한번 뱉으면 주어담을 수 없는 말...

말하기 전에 멈추기~ 매너비법 기억해야겠어요.

 


매너비법 - 전화하기


초등학생 중 절반 이상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지요?

특히나 전화통화 매너를 잘 지키고 있는지

이번 에피소드로 살펴 볼 수 있었어요.


원호에게 전화를 걸려던 주은이는 원호의 할머니가 전화를 받자

제 할말만 하고 일방적으로 끊어버렸어요.

바른 통화매너는 어떤게 있을까요 ?

 

- 전화를 끊지 않고, 용건을 계속 이어서 말씀드린다

- 용건을 말하기 전에 자신이 누구인지부터 밝힌다.

- 할머니께 문자로 상황을 말씀드린다.

- 할머니가 먼저 전화 끊으신 후, 자신도 끊는다.

초등학생 친구들의 매너비결 중 주은이가 선택한 것은 "밝힌다"

그래요~ 어른과 통화할때는 자신이 누구인지 먼저 밝히는 배너, 잊지 말아야겠어요.

 

매너비법 - 친구와 놀기

아이들 중에도 놀이하다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놀이만 하자고 고집피우거나,

자신이 지는 것은 싫어하는 경우,

자신의 의견대로만 놀이하자는 건 매너있는 행동이 아이에요,

매너비법 지원군들의 의견을 들어보며,

친구들과 놀이할때 함께 어울려노는 매너를 배우면 좋겠어요 ^^ ​

 

 

 

매너비법 - 수업시간 예의지키기


학원숙제 하느라 학교 숙제를 안 해오는 아이...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을 경청하지 않는 아이...

선생님도 매너있는 아이를 보면 속상하실거에요.


선생님께는 항상 예의바르게 대해야하겠지요?

어떻게 하면, 매너있는 초등학생이 될지 비결은 책속에 있답니다 ^^

 

 

 

 매너비법 - 집에서 예의지키기


티비가 보고싶은 주은이는 리모컨을 꺼내기 위해

아빠 몸을 타 넘는 실수는 했어요.

가족간에도 꼭 필요한 예의 어떤게 있을지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었어요.

 

 

매너짱, 인기짱~ 초등학생이 되는 비결!
초등학생들이 직접 알려주는 생생 매너비법을 읽어보세요~

<초등생활 매너백서>를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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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
EBS MATH 제작팀 지음, 염지현 글, 최수일 감수 / 가나출판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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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으로 갈수록 버거워지는 수학,

초등학생때부터 '수포자'가 나오는 세상...


하지만 그거 아세요?

수학은 결코 어렵거나 지루한 학문이 아니랍니다.


저 역시도 학창시절에 끝내 수포자가 되고 말았지만,

이 책, <최소한의 수학 지식>을 읽고나서 생각이 바뀌고 있어요!


만약 여러분의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한다면,

부모인 여러분부터 이 책을 읽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함수, 통계, 기하... 별 거 아니네~"

하고 웃을 수 있을테니까요~

 

 

 

 

 

가나출판사 <최소한의 수학지식>은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교양수학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그래서 부제도 "처음 시작하는 교양수학"


이 책은 교과서 이면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그리고 재밌고 유익한 수학적 배경지식을 보여주고 있어요.

수학이 이용되는 많은 분야를 보면, 수학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가까운지 느끼실거에요.

수학을 이미 좋아했던 분이라면,

더 깊이 있는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랍니다.

<최소한의 수학지식>은 ​

EBS Math팀에서 제작한 영상 중 70여개를 엄선해,

두 권에 나누어 담은 책으로,

책속에 QR 코드가 있어서 영상과 함께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최소한의 수학지식>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 함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 통계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함수, 통계, 기하... 라고 해서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목차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매력적인 이야기로 가득하니까요.


사막 개미의 놀라운 비밀, 우주로 가는 열쇠, 머피의 법칙,

과일이 둥근 이유, 카메라와 각도, 나폴레옹과 수학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답니다.

 

 

 

 

모르는 길도 척척 안내해주는 내비게시션,

이 내비게이션 속에도 수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유명한 말을 남긴 철학자 데카르트는

처음으로 음수를 좌표 위에 나타냈고,

평면 위의 점을 (A, B) 와 같은 순서쌍으로 표현했답니다.


이런 데카르트의 좌표는 오늘날 내비게이션과 같은 디지털 지도나

3차원 컴퓨터 그래픽을 만드는 등 실생활에 이용되고 있답니다.

 

또한 각 이야기의 첫 장에는 이렇게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요 ,

휴대폰을 갖다대면, EBS Math가 제작한 영상을 볼 수 있지요.  

 

 

이런 함수는 독일의 수학자 라이프니츠가 최초로

함수를 수학적으로 정의하고,

스위스의 수학자 오일러가 그 개념을 식으로 표현했어요.

이렇듯 여러 수학자들의 노력으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답니다.

함수가 생활에 밀접한 이유는

가령, 천둥과 번개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면

번개가 칠 위치를 예측해 감전사고나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듯

일상생활에서 어떤 둘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해할 때

함수를 사용한답니다.

 

PART 2 통계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은

수학으로 여는 열쇠라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바로 경우의 수를 말하려는 건데요.


열쇠는 홈의 개수와 홈의 깊이만 다르게 하면

서로 다른 열쇠를 만들 수 있지요.

예를 들어, 홈의 개수 4개, 홈의 깊이 5가지로 만들 수 있는

서로 다른 열쇠는 625가지나 된다는 사실...

경우의 수가 쓰이는 것입니다.

 

우산을 챙겨간 날엔 비가 오지 않고,

식빵은 하필 잼이 발린 쪽으로 떨어지고...

이렇게 일이 잘 풀리지 않고, 꼬이기만 할때

우리는 '머피의 법칙'을 떠올리지요?


하지만, 머피의 법칙은 알고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점

불운이 아닌, 일어날 확률이 높은 상황이 일어난 것 뿐이랍니다.

수학적으로 생각해보면 으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는 것이지요.


왜 나만 운이 없지? 라고 불평하지 말고,

충분히 일어날 경우의 수였어.. .라고 자신을 다독여야겠어요 ^^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죠? 케빈 베이컨의 6단계 법칙

6명을 거치면, 세상 모든 사람과 연결된다는 법칙이지요.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걸까요?


여러분이 알고 지내는 사람이 100명이라고 가정합니다.

그 100명은 또 다른 100명과 알고 지낸다고 하면,

2단계 만에 우리는 1만명과 아는 사이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5단계만에 지구촌 거의 모든 사람과 아는 사이가 될 수 있어요. ㅎㅎ


실제로 수학자들은 점과 선으로 사람사이의 관계를 표현한 그래프를 활용해 연구하고 있다고 해요.

사회 속의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는 거라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PART 3 .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기하학이란 점, 건, 면, 부피 사이의 관계와

공간의 수리적 성질을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기원전 2~3000년 전, 나일강을 중심으로 생활한 이집트인들은

농사를 짓기 위해 땅을 나누고 피라미드와 같은 거대 건축물을 세우기 위해 측정을 했답니다.

그러면서 도형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측량술이 발전하면서 오늘날의 기하학이 탄생했지요.


점으로 그림을 그리는 조르주 피에르 쇠라는

기존의 화풍과 다르게, 작품속에서 빛을 선명하게 표현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점에서 답을 찾았어요.

우리가 잘 아는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는

이런 점묘법의 대표적인 작품이지요?

쇠라는 세상을 담을 때 점이라는 최소 단위로 예술적 영감을 불러왔답니다.

 

깐깐한 외모로 무질서를 싫어했던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

몬드리안의 작품은 "그림은 균형과 비례"라는 철학이 담겼어요.

세사ㅇ 모든 것을 선으로 단순화하면서도

그 속에서 자유로움을 찾으려 했는데요.

수진선으로 생기를 , 수평선으로 평온함을 표현하고

두 선이 적절한 곳에서 만나면, 안정감과 포근함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예술적 작품에도 수학의 요소가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답니다.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우리 생활 모든것이 수학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는데요.

중고등 수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부모님은 물론,

지적 호기심에 눈 뜨고 싶은 모든 이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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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징글 친구 시리즈 2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정종철 감수 / 씨드북(주)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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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파리, 지렁이, 머릿니 다 보고 싶어요~" 

곤충이라면 기겁하는 녀석이

책을  끌어안고 뽀뽀하고 신났답니다!!

유와 과학그림책, 어린이 과학그림책으로 유명한

씨드북 '징글친구 시리즈'를 만났거든요~


유아들의 과학 호기심을 키우는데, 과학그림책만큼 좋은 게 없지요?

시중에 나와있는 너무나 많은 책 중에

이왕이면 수상그림책으로 아이에게 양질의 과학그림책을 보여주자구요!

특히나 교과서연계가 되는 과학그림책이라 유익해요.

 

예비 과학자들의 눈이 번쩍 뜨이게 할 어린이 과학그림책,

씨드북 '징글친구 시리즈'는

징그럽다고 오해받는 곤충과 동물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답니다 ^^ 


유머와 과학의 완벽한 조화

징글친구 시리즈!

세상에서 가장 징그러운 동물들을  세상에서 가장 웃기게 만나보세요^^

 

 

 

오늘 만난 징글친구는 바로 '거미'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동물이지요?

자매가 머리를 맞대고 징글친구 시리즈 '거미'에 푹~ 빠졌어요.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거미가 줄을 타고 내려옵니다~"

거미책을 보기 전에 거미노래로 신나게 몸풀기 시작~~

언니는 거미책을 들고 율동하고,

동생은 징글친구시리즈 가방을 들고 신났어요. 

 

징글친구 시리즈 거미는 수상작품으로 더 유명하네요

2016 엘라배마 카멜리아 어린이 도서상

2016 사이언스 인 소사이어티 북어워드


징글친구 시리즈는 거미 외에도, 파리, 지렁이, 머릿니...

이렇게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모두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을 한 작품들이에요.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아주 명랑한 손님을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거미!

 


"거미야 안녕~"

사랑스러운 거미 그림에 아이들은 이미 마음의 벽이 허물어졌어요.

거미는 무서운 동물, 징그러운 동물이 아닌걸요? ^^

 

 

​거미의 종류는 4만개가 넘는다고 해요.

거미는 지구 어느 곳에서나 살 수 있어요~

우리딸들이 가장 재밌어 했던 페이지에요.

몇번이고 다시 읽고, 따라하기도 했지요.


7살 언니가 책을 읽으면 동생은 언니가 말하는 대로

말을 따라하기도 했답니다.


아직 말이 늦되는 30개월 동생은

요즘 언니랑 같이 책 읽기 놀이 하면서 따라읽기 엄청 하고 있어요^^

​거미가 동물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뭐라고? 거미가 왜 동물이야? 곤충이지~~~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거미는 다리가 8개,

곤충은 다리가 6개.

따라서 거미는 곤충이 아니라, 동물로 분류된데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퀴즈를 내봤더니, 땡~~

우리 아이들도 거미 다리가 6개인줄 알고 있더라구요!!

이번에 제대로 공부했어요^^

 

 

 

​하나 더 거미의 눈은 무려 8개!!!

2개씩 짝지어 있어요

"아이고, 눈 화장이 오래 걸려~"라고 푸념하는 거미의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딱딱하고 지루한 사실나열식이라 아니라

유아 과학그림책답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밌게 표현한 점이 참 좋네요!!


거미의 눈이 8개라는 점이 마냥 신기한 아이들...

거미의 눈을 세고 또 세고... 신났어요.


하나 둘 셋 밖에 모르던 우리 막내도

언니따라 숫자세기 하느라 하나 둘... 여덟까지 읽어냈답니다^^

 

엄마 거미 위에 새끼거미들이 바글바글....

어찌된 일일까요?


새끼가 나오면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을만큼 자랄때까지

동에 업고 다니는 거미도 있데요.

새끼 거미를 등에 잔뜩 업은 엄마 거미가 정말 피곤해보이네요. ^^

 

 

사람들은 흔히 거미를 무섭다고 하지만,

위허만 거미는 많지 않다고 해요.


거미는 벌레를 먹고 살기 때문에, 인간에게 도움이 되지요

파리나 모기처럼 해로운 벌레를 없애주니까요.

 

 

 

종이블록을 이용해서 대왕거미를 표현해보기로 했어요.


다리도 여덟개 길죽하게 만들고요...

몸통은 몇 겹으로 튼튼하게 만들었어요.

어떤 적이 와도 무찌를 수 있는 슈퍼 대왕거미래요. ㅋㅋ​

몸통 위에 새끼 거미들을

탑처럼 계속 쌓아올렸네요. ㅎㅎ

슈퍼대왕 암컷거미인가봐요. ^^ ​

 

세상에서 가장 징그러운 동물들을,

세상에서 가장 웃기게 만나보는

씨드북 징글친구 시리즈...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재밌는 과학그림책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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