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과 적분 - 뉴턴의 대발명 뉴턴 하이라이트 Newton Highlight 48
일본 뉴턴프레스 엮음 / 아이뉴턴(뉴턴코리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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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뉴턴 하이라이트48,

뉴턴의 대발명 - 미분과 적분

핵심 개념을 눈으로 이해하는 뉴턴 하이라이트

뉴턴 하이라이트 시리지는 과학 전 분야의 핵심 주제와 원리를


뛰어난 일러스트레이션과 진귀한 사진,

전문가의 상세한 해셜로 설명하는 최고 수준의 과학 단행본입니다.

 

 

 

 

 

 

뉴턴 하이타이트 48, 책은요..


미분과 적분의 근본 원리를 눈으로 확인시켜 주는 150 여 컷의 그림이 수록되어 있어요.

미분과 적분의 기초가 되는 여러 개념을 풍부한 사례로 설명하고

뉴턴과 하이프니츠의 논란 등, 미분과 적분에 관한 역사적 배경 해설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미적분의 발전에 기여한 학자들의 이야기 등 다양한 참고 지식 수록으로 유명하지요.

 

우선 미분 적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살펴봅니다.

문과 출신이었지만 저 역시도 미분과 적분을 배웠습니다.

미적분이란 계산방법이라는 뜻입니다.


오늘날에는 인공위성의 궤도, 건출물의 강도, 경제 상황의 변화 등 폭넓은 분야의 계산에 미적분이 사용되고 있지요.

미분 적분이라는 수학은 17세기에 뉴턴에 의해 탄생합니다

그러나 뉴턴이 미적분의 모든 내용을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발명한 것은 아니라고 해요.

제 1장에서는 뉴턴에 의해 미적분이 탄생하기까지 이루어졌던 선인들의 발견을 따라가 봅니다.


17세기 들어와 미적분이 발전하는데 빼 놓을 수 없는 도구가 등장합니다.

프랑스의 수학자 르네 데카르가 만들어냈다는 "좌표" 입니다.


좌표란 평면위의 어떤 지점을 원점으로부터 가로와 세로의 거리로 나타낸 것인데ㅡ

지도의 위도와 경도와 같은 개념인 셈입니다. 

 

좌표를 사용해 함수(수식)을 그래프(도형)으로 나타내고

(또는 도형을 수식으로 나타내고)

도형문제는 수식으로 푸는 (또는 그 반대로 하는) 학문이

해석 기하학이라 하며

데카르트와 페르마가 그 창시자라고 합니다.

제 2장, 뉴턴의 미분법

곡선에 접선을 그으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학자들을 괴롭혀 온 접선문제에 뉴턴이 마침에 답을 내 놓습니다.

접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뉴턴이 도입한 것은

한없이 0에 가까운 한순간의 시간을 나타내는 0 (오미크론)입니다.

2장에서는 뉴턴이 접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것을 생각했는지,

그리고 미분법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뉴턴의 미분법으로 접선의 기울기를 구할 수 있다는 거 아시나요?


뉴턴이 생각해 낸 접선의 기울기 구하는 방법을 유율법이라고 부르는데,

뉴턴이 그래피 위를 움직이는 점의 속도를 유율이라 불렀기 때문입니다.


뉴턴은 유율법을 통해 접선 문제를 해결했는데,

이 유율법이야말로 바로 미분법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뉴턴이 미분법을 만들어 냄으로써

포물선에 접선을 그릴 수 있게 되니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바로, 변화를 포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미분을 이용하면 언제 어떻게 변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포물선 뿐 아니라, 폭 넓은 종류의 곡선(함수)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3장, 미분과 적분의 통일


미분법을 완성시킨 뉴턴은 적분법에 대해서도 연구합니다.

미분법이 곡선의 접선 기울기를 구하는 방법인데 반해

적분법은 곡선에 둘러싸인 영역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을 알려주지요.


이번 장에서는 고대 그리스에서 유래한 적분법과 뉴턴이 완성시킨 미분법이

 

뉴턴에 의해 통일되고, ,미적분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적분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로 올라갑니다.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물리학자인 아르키메데스는

그의 저서에서 포물선과 직선으로 둘러싸인 영역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그 방법은 포물선의 안쪽을 우수한 삼각형으로 나누어서 넓이를 구하는 것으로

착출법이라고도 합니다.

미분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우주선의 고도는 어떻게 변하는 지 파악할 수 있고,

속도를 적분해 우주선의 고도를 구할 수 있지요.

또한 미적분에 의한 계산 그대로 헬리 혜성이 찾아오기도 했었답니다.

뉴턴은 접선의 기울기를 구하는 미분과 넓이를 구하는 적분은

역 관계에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 발견에 따라 뉴턴은 미적분의 창시자라고 일컬어지게되고

미분과 적분이 역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미적분의 기본 정리라고 합니다.

 

4장, 미분과 적분의 발전 배경


미적분에는 뉴턴 이외에 창시자가 또 하나 있으니

바로 독일의 철학자,수학자인 라이프니츠입니다.


4장에서는 뉴턴과 라이프니츠 사이에 생긴 미적분 창시자를 둘러싼 격렬한 싸움,

뉴턴의 역사적 저서 "프린키피아"와 미적분을 둘러싼 수수께끼,

그리고 뉴턴 등장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미적분이 발전해 나가는 모습 등을 소개합니다.

5장. 심화지식편

5장의 전반부에서는 미적분을 사용해 친근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후반부에는 미적분의 위력을 실감하는 강의를 담았습니다.

미적분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가지 사례를 담았는데,

가령, 어떻게 하면 상자의 부피가 최대가 될까는 미분이 답을 알려줄 수 있고,

원주의 길이를 적분하면 원의 넓이가 된다거나

구의 부피도 적분으로 구할 수 있다는 점

적분으로 샴페인 잔의 부피도 구할 수 있는 등

사례와 그 풀이를 담았습니다.  

 

 

미적분의 기초 워리를 다양한 그림과 전문가의 쉬운 해설을 통해

눈으로 이해시켜 주는 안내서 어떠셨나요?


이 책 한권을 통해 미분과 적분에 대한 기초를 탄탄하게 세우고

응용의 원리를 몸에 익히는 것은 물론,

미적분에 대한 다양한 배경 지식까지도 얻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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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엔지니어 시리즈 1~20 세트 - 전20권 Who? 엔지니어
김승민 글, 스튜디오 청비 그림, 박원배 감수 / 다산어린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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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우리딸.. 유치원때부터 과학자를 꿈꾸고  있어요.


문과 출신의 엄마 아빠는 과학이라고는 학창시절 교실에서 배운 기초상식밖에 모르는데

딸내​미의 꿈이 과학자라 하니,

일년 열 두달 안 다니는 체험전이 없고

좋은 특강이나 과학관련 세미나가 있다 하면 먼 길도 달려가곤 했지요.

그 중에서도 가장 정성들이는 것이 바로 책,

다양한 분야의 과학관련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알아보고 함께 준비해주는 것도

부모로서 중요한 역할이더라구요!

 

아이가 너무나 원해서 준비하게 된

who? 엔지니어 시리즈 20권 세트!

사실 who? 엔지니어 시리즈와는 구면이에요 ㅎㅎ

who? 시리즈 다산어린이카페에서 주최한

'​북두칠성프로젝트'를 통해 이미 모두 읽었던 적이 있거든요.


당시 who?시리즈 중 한국사, 스페셜, 엔지니어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소장하고 싶은 책으로

who?엔지니어 시리즈를 꼽았답니다.

who? 엔지니어 시리즈는 다양한 시대의 인물을 다루고 있어요.

래리 페이지,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토마스 에디슨

알프레드 노벨, 손정의, 라이트 형제, 제임스 와트, 장영실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카를 벤츠, 마이클 패러데이, 루돌피 디젤,

토머스 텔퍼드, 일론 머스트, 헨리 포드, 헨리 베서머, 앨런 튜링, 윌리엄 쇼클리

​다산어린이 who?엔지니어 시리즈는


한국공학한림원이 추천한

국내 유일의 과학 기술 분야 위인전 시리즈라는 것도 특징이지요!!

한국공학한림원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알아봤는데요.

국내 산업과 기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운 공학기술인을 발굴하여

공학기술과 관련한 정책연구, 학술지원사업, 국제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라 해요.

 

 

우리 아이가 과학자라는 꿈을 가지게 된 것은 바로 책 덕분이에요.

책으로 만난 과학 이야기가 너무 재밌어서 빠지고

그것을 더 연구하고 공부하고 싶어 하더라구요.

아이가 자랄수록 과학에 대한 애정은

과학계 인물들로 관심사가 옮겨가고 있어요.

현대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물건이나 기술,

혹은 뛰어난 발명품이나 과학이론들을 만든 사람은

 

과연 어떤 인물인가... 에 관심이 가나봐요.

저 어릴때만 해도 위인전하면

토마스 에디슨이나 라이트 형제만 떠올렸는데


who? 엔지니어는 과학, 기술 분야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주목할만한 인물들을 폭넓게 조명한다는 게 특징이죠.

20권의 책을 하나하나 비닐을 벗기고 1권부터 20권까지 순서대로 쌓아보고

제 맘대로 늘여뜨려 보기도 하네요.


who?엔지니어는 학습만화의 형태라

초등 전학년에 추천할만하죠!


우선 읽기가 쉽고 재밌다보니, 위인전에 관심없던 아이들도

who? 시리즈는 다들 좋아하네요~

 

 

who?시리즈가 학습만화라는 형태를 하고 있긴 하지만 ​

그렇다고 수준이 낮지는 않아요.

어른인 저도 미처 몰랐던 각 시대별 주목할 만한 인물을 다루고 있고,

단순히 인물의 업적만을 나열하던 과거의 위인전들과는 달라요

 

 


who?시리즈는 그 인물이 처했던

당시의 역사적 경제적 문화적 상황에 대한 기술이 풍부하고,

그런 상황에서 인물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그래서 그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큰 맥락에서 살핀다는 데 의의가 있지요!


그래서 위인전이면서 또한 초등교양서로서

그 가치와 역할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는 책이랍니다.

엄마인 저 또한 책을 읽었기에

who?시리즈에 대해서는 조목조목 짚어서 말할게 참 많아요. ㅎㅎ


다음에는 who? 엔지니어 시리즈를 한권씩 살피면서

저와 제 아이가 who? 시리즈를 읽으면서

느꼈던 점을 보다 상세히 적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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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스와 루시 1 : 애완공룡을 키우고 싶어 미누스와 루시 1
우테 크라우제 지음, 박지아 옮김 / 을파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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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공룡 미누스와 원시인 루시의 성장일기

미누스와 루시1

 

"애완공룡을 키우고 싶어"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아이들이 조른 적, 한번쯤 있지 않나요?

우리집 삼공주도 다양한 애완동물을 키워봤어요.

달팽이, 아프리카 흰발톱 개구리, 장수풍뎅이 등등..


아이들은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하지만,

그것만은 도저히 허락할 수 없더라구요.


어릴적 마당있는 단독주택에 살았던 제 유년시절에

강아지를 키웠었는데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죠.


먹이문제는 사료로 간단히 해결한다 쳐도

씻기고, 산책시키고, 놀아줘야하고,

각종 예방접종이며 무엇보다 언젠가는 키우던 애완동물의

마지막 순간을 보고야 말 것이라는 것에 엄두가 안 나더군요.

을파소의, "미누스와 루시"는 현재 4권까지 출간된 신간인데요.

제목을 보고 피식 웃음이 터졌답니다.


애완동물이 아니라, 애완공룡을 키우고 싶다고? ㅎㅎ

책의 주인공은 꼬마공룡 미누스와 원시인 루시입니다.

시리즈의 첫번째 책인 "애완공룡을 키우고 싶어"는

미누스와 루시가 어떻게 ​첫 만남을 갖게 되는지까지의 이야기고요.


이후에 2권은 "시끄러운 루시가 제일 좋아"

3권 "수학 숙제를 정말 싫어"

 

4권 "나도 생일파티 할래"  로 이어진답니다.

"애완공룡이라고? 절대 안돼"

미누스의 엄마는 단호했어요.


매일 먹이를 주고, 깨끗이 씻기고, 데리고 나가 놀아주고 ...

결국 엄마차지가 될 거라는 게 뻔하니까요.

 

 

애완동물이 갖고 싶은 미누스는 아이디어를 냅니다.

엄마에게 자신이 애완동물을 잘 돌볼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로...

그럼 엄마도 애완공룡을 사는 것을 허락하실거라고 말이지요.


원시림의 큰 나뭇잎에 맞춤법이 엉망인 글을 써서

마을 곳곳에 붙여두었습니다.

 

첫번째 손님은 파슬 할아버지에요.

자신의 애완공룡 렉스를 맡기러 오셨어요.

렉스는 목욕을 하기 싫어해 고약한 냄새고 났지요.

공룡사전에서 티라노사우루스에 대해 읽은 미누스는

렉스가 좋아할 소시지를 꺼내 욕조 위로 던졌어요.

렉스는 소시지를 잡으려고 욕조 안으로 쏙~ 들어갔고요.

렉스가 소시지를 씹는 동안 미누스는 렉스를 깨끗히 씻기는 데 성공합니다.

미누스를 찾아온 두번째 손님은 메소 아줌마.

트리케라톱스를 산책시켜달라 부탁하셨지요. ​

 

 

힘이 쎈 톱시가 정신없이 달려간 곳은 진흙탕!


메소 아줌마는 톱시를 깨끗히 씻겨주면 조개 다섯개를 더 준다고 하셨지만

미누스는 너무 힘이 들어 쉬고 싶어졌어요.


애완동물(공룡)을 돌보는게 얼마나 힘이 드는 일인지

미누스도 슬슬 깨닫고 있는 중이에요.

 

 

 

미누스는 엉망이 된 집을 말끔히 치웠어요.

애완공룡들이 망가뜨린 꽃병, 꽃, 비누도 새로 사왔지요.


말끔하게 정돈된 집안에 흡족해진 미누스의 부모님은

미누스에게 애완동물을 선물하겠다고 해요.


하지만 미누스는 반응은

"아니에요~~ 전 진짜 괜찮아요"

얼굴까지 하얗게 질렸답니다. ㅋㅋ


애완공룡이 갖고 싶었던 미누스...

하지만 본인이 직접 애완동물을 케어해보니

엄두가 안나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정도였어요.

 

 

쨔잔... 부모님이 선물하신 애완동물은

다름아닌 원시인간이었어요.

이름은 루시.

이렇게 해서 꼬마공룡 미누스와 원시인 루시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답니다.

미누스와 루시는 최고의 친구가 될 거라는 건 예상이 되시죠? ㅎㅎ

엉뚱한 사고뭉치들이 앞으로 어떤 얘기들을 만들어낼지 기대됩니다.

미누스와 루시 4권까지 단숨에 읽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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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 코딱지 코지 2
허정윤 글.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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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

뭐라고? 코딱지가 책의 주인공이야? ㅎㅎ


제목부터 강렬한 예감, 아~ 이 책 대박이다!

아이들은 지저분한 단어를 좋아하잖아요

똥, 방구, 코딱지... ㅎㅎㅎ

 

더군다나 이 책은 클레이아트 기법으로

책 속 주인공들을 모두 클레이로 만들었답니다.

아이들이 그림에 더욱 집중할 수 밖에 없지요!!

 

똥이나 방구가  등장한 책은 봤어도 ,

코딱지가 주인공은 책은

제가 아는 한 처음.. ^^


아니나 다를까~

책이 오자마자 아이가 제목을 읽더니 까르르~~ 웃음을 쏟아내요.


"엄마~ 코딱지가 콧구멍을 탈출했데요~"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

과연 어떤 흥미진지한 모험을 펼칠까?

아이들과 함께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으아아아악~~ 난 코딱지 코지야!

왜 하늘을 날고 있느냐고?

지금까지 이야기를 들려줄게!

 

코딱지 코지는 원래 서영이 왼쪽 콧구멍 속에 살던 코딱지래요.


따분하고 심심한 생활을 하던 코지는

어느날 오른쪽 콧구멍에 사는 코비에게 바깥 세상 얘기를 듣게 되요

 

콧구멍 밖으로 나가기로 결심한 코지,

서영이 손가락에 붙어서 탈출에 성공해요.


그런데, 서영이가 손가락을 톡.. 튕겨서 날려버리는 바람에

코딱지 코지는 하늘을 날게 된거래요 ㅎㅎ

"엄마~ 코지가 아직도 하늘을 날고 있어요"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아이들은 그림을 한참이나 자세히 들여다보고,

자기들끼리 상상하며 이야기를 지어내기도 해요.

바깥세상으로 나온 코지의 모험은 순탄하지 만은 않았어요.


알지도 못하는 곳에 처음 나와 어리둥절 하고,

서영이네 개 춘심이를 만나 도망치기도 하죠.

서영이네 집에 도착해 한껏 기대에 부풀려는 찰나,

위잉위잉~~ 청소기가 작동되는 바람에 아슬아슬하기도 했어요.

두 페이지를 연결해서 그림이 이어지는 페이지..

요 페이지는 세로로 봐야해요. ^^

이게 뭐냐고요?

코지를 구해주기 위해 ​코딱지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기다란 ​줄을 만든거에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코딱지들의 모습이며, 표정이며, 동작들이

똑같은 게 하나도 없어요...

근육질 코딱지, 할아버지 코딱지, 넓적한 코딱지 등등

클래이로 각양각색으로 표현한 모습에

아이들은 책에서 눈을 뗄 줄 모르네요.  

렛츠 댄스~~

홍대 클럽 부럽지 않은 후끈후끈한 파뤼 타임!!


코딱지 코지를 환영하는 파티가 열렸어요.

코지, 코비, 할아버지 코딱지, 삼촌코딱지 모두 신이났죵.


이 코딱지들은 서영이가 엄마 몰래 책상밑에 붙여놓은 코딱지들이래요.

저희 아이도 코를 파서 책상밑에 붙이곤 해서

저에게 여러번 혼난 적이 있거든요?


"코딱지 코지"에서는 서영이의 그런 습관을

서영이가 코딱지를 숨겨준거라고 표현했지 뭐에요. ㅎㅎ


우리딸이 숨겨준 코딱지들도 잘 살고 있는지

책상밑을 다시 살펴봐야겠어요. ㅋㅋ

 

기상천외한 상상력 총집합!!

사람이 없을때 코딱지들이 정말 이렇게 노는 건 아닐까 싶을 정도에요.

낚시도 하고, 귀신놀이고 하고,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폭주하고

시계위에 매달려 장난도 쳐요.

개구쟁이 아이들이 흔히 하는 행동들을

코딱지들이 하고 있지 뭐에요. ㅋㅋ


"엄마~ 코딱지가 너무 웃겨요~~"

코딱지 코지와 코비가 서영이 콧구멍이 아닌,

엉뚱한 콧구멍에 들어간 것을 알아차린 장면에서

아이는 웃음을 멈추지 못해요.. ㅋㅋ

"내 코딱지는 어떤 모험을 하고 있을까? "


기발한 상상과 유쾌한 모험이 있는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


다음에는 클레이로 어떤 코딱지를 만들면서 책놀이 할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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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칭찬 스티커북 - 자존감 쑥쑥! 좋은 습관 만드는
청림Life 기획팀 지음 / 청림Life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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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이제 우리집 삼공주가 춤출 차례!!

"우리 아이 칭찬 스티커북"으로 우리 아이 좋은 습관 만들기 시작했어요~


청림라이프 "우리 아이 칭찬 스티커북"은

다양한 테마형 스티커판과 상장, 720여개의 칭찬 스티커를

한권에 담았답니다.

 

 

 

 

"우리 아이 칭찬 스티커북"으로 특급 칭찬 받을 주인공은 바로

우리집 둘째와 막내!!


뭐든지 잘하는 큰 언니에 가려

엄마의 칭찬과 관심 받을 일이 드문 우리 둘째, 막내. ㅠ.ㅠ


"너희들은 뭐든지 잘 할 수 있어!!"

아이들 자존감 팍팍 키워줄 특급칭찬 프로젝트.

지금부터 시작해보렵니다. ^^

 

"이렇게 이쁜 칭찬스티커판 본 적 있수?"


우리아이 칭찬스티커북에는 총 12개의 스티커판이 담겨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한 가득!!

놀이동산, 동물원, 바다이야기, 신비한 우주여행, 과일농장, 서커스 ...

칭찬의 효과, 칭찬스티커의 효과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어서

저도 빈 종이에 동그라미판 그려가며 스티커판 만들어 준 적은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영~ 인기가 없었거든요? ㅎㅎ


이번에는 달라요 달라!!

알록달록 밝은 색감에 아이들은 시작도 전부터 들뜨네요

 

쥬라기 공원의 공룡, 외계에서 온 친구들,

로봇공장, 뛰뛰빵빵 자동차, 곤충의 세계, 칭찬노트


우와~ 많아도 정말 많아!!

다양해도 정말 다양해!!


각 스티커판에는 30장의 칭찬 스티커를 붙일수 있어요.

한달에 하나씩만 해도 이 책 한권으로

일년 열두달 "특급칭찬 프로젝트"가능하다는 말씀!!

 

스티커판 뒤에는 상장이 있어요.

스티커판에 30장의 칭찬 스티커를 다 모으면 아이에게 상장을 수여할 수 있지요.

____ 상

 위 어린이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 가족의 모범이 되었으므로, 이 상을 줍니다.

참 잘했어요!

- 사랑하는 가족 일동 -


상장문구도 참 따뜻하지요? ㅎㅎ

스티커판을 모두 넘기면 알록달록 칭찬 스티커가 있어요!


빨강, 파랑, 초록, 보라, 노랑, 하늘색 등등

알록달록 색판에 눈길이 쏘옥!


스티커모양도 모두 달라요.

동물, 장난감, 얼굴표정, 놀기공원 등

뜯는 재미, 붙이는 재미까지 있어서 마음에 쏘옥 들어요 ^^

 

엄마~ 칭찬스티커북 붙여주세요!


준비는 끝났다!!

이제 특급칭찬 프로젝트, 실행에 옮겨봐요.


양치질 , 엄마돕기, 수학공부, 밥 두그릇 먹기..


아이가 스스로 다짐한 내용을 실천하고 지키기 쉽고

집안 곳곳에 붙여보기로 했답니다.

" 양치질 잘해요 " 라는 각오를 아이 스스로 써 넣은 칭찬 스티커판은
욕실 칫솔통 옆에 붙여보았어요.

우리딸들 치카하라 그러면

우물우물.. 칫솔을 깨물고 씹어서 망가뜨리기만 하고

제대로 양치는 안해서 충치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이제부터 하루 세번, 식후에 3분 내에, 3분간 양치하기!

좋은 습관 지키키 약속해요. ^^

 

밥 두 그릇 먹어요! 칭찬스티커판은 주방앞에 붙였어요.


또래보다 키도 몸무게도 작은 둘째,

반찬만 먹고 밥은 안 먹으려 하는 막둥이...

엄마의 걱정을 눈치챘는지,

이것도 아이 스스로 다짐한 거랍니다!!

쑥쑥거라 우리 공주들 *^^*

 

 

"나는 뭐든지 잘할 수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도 기르고, 자존감도 높여주는

칭찬스티커북의 효과!!

"우리 아이 칭찬 스티커북"으로 엄마와 아이들의

특급칭찬 프로젝트 제대로 실천해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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