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놀이 (아이용 워크북 포함) - 선 세개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첫 그리기 책’
최재광 지음 / 길벗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선 세개로 시작하는

펠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 놀이'


그림 초보 엄마를 위한 '우리 아이 첫 그리기 책'으로

유아미술놀이 쉽고 재밌게 빠져들어요~

 

 

 

창의력인재, 감성교육, 정서안정, 뇌 발달...

바로 그림 그리기의 효과래요~


영유아의 끼적이기 단계가 지나면,

아이들은 자신 주변의 사물이나 사람을 구체화해서 표현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엄마~ 거미 그려주세요

엄마~ 공주님 그려주세요~"


저도 삼공주 키우면서 반강제로 미술선생님 역할 많이 했는데.

타고는 꽝손 엄마다 보니, 부담백배.. ㅠ.ㅠ

그래서 제가 찾은 책이 바로

길벗출판사, 펠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 놀이' 랍니다~~


선 세개로 시작하는 책이다 보니

아이 혼자 따라 그리기에 충분해요!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있다... 는 요거 요거 아주 맘에 듭니다 ^^

 

 

그림 초보 엄마를 위한 '우리 아이 첫 그리기 책'


펠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 놀이' 는

도형과 선으로 완성하는 128가지 그림이 있어요.


사람, 자연, 동물과 곤충, 바다생물, 과일과 채소, 음식, 탈것과 건물, 사물 등

다양한 그림 그리기 주제가 있어 좋더라구요.

그림 초보 엄마를 위한 '우리 아이 첫 그리기 책'


펠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 놀이' 는

도형과 선으로 완성하는 128가지 그림이 있어요.


사람, 자연, 동물과 곤충, 바다생물, 과일과 채소, 음식, 탈것과 건물, 사물 등

다양한 그림 그리기 주제가 있어 좋더라구요.

페이지에서 하단의 부분이 따라 그리기에요

예를 들어 사탕은 한 가운데에 동그라리를 그리고,

양옆에 세모를 그려서 완성하면 끝..


선 세개로 정말 그림그리기가 되네요. ㅎㅎ

요 단계가 익숙해지면 위의 칼라 그림처럼 다양한 버전으로 응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아이 첫 그리기책..

야무지게 그리는 2단계 들어가볼까요? ㅎㅎ


1단계가 선을 최소화하고 기본 도형에 기초한 활동이 많았다면,

2단계는 도형의 변형, 크기 조절 등으로

보다 풍성한 유아그리기 단계에 들어갑니다.

 

강아지, 고양이, 돼지, 곰, 나비, 소, 새, 고래, 거북이, 호랑이, 다람쥐, 토끼

악어, 개구리, 거미, 애벌레

수박, 딸기, 아이스크림,조각케이크, 토마토, 밤, 버섯,

눈사람, 열기구 모자, 버스, 자전거, 트럭, 화분, 연필, 똥,

로켓, 비행접시,  등등이 수록되어 있어요.

1, 2 단계가 익숙해졌다면 이제 3단계 들어갑니다.

3단계는 보다 정교한 표현이나 디테일을 살린 유아그림그리기활동이에요

왕관, 공주, 왕자, 포도, 햄버거, 메뚜기, 벌, 비행기, 소방차, 새우

기차, 경찰관, 소방관, 펭귄, 달팽이, 잠수함,

닭 병아리,양, 사슴, 장미, 구급차, 성, 마차 등등

여자아이 남자아이 모두 좋아할만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사물, 사람을 그려보도록 해요.

워크북도 살펴볼게요.

처음 그림을 그리는 우리 아이를 위한 워크북이에요.

3단계만 따라 그리면 되는 128 가지 그림이 수록되어 있어요.

워크북은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우선 완성된 그림을 눈으로 먼저 봐요.

그런 후 선을 따라 테두리를 그리고요.

빠진곳을 그려 넣고, 테두리 전체를 다 그려도 좋습니다.

완성된 그림을 보고 나머지 절반을 그려넣으면 완성!!

팰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놀이​' 활동을 영상으로도 담아봤어요

엄마 도움없이도, 책만 보고도 제법 근사한 그림이 완성되요!!


아이 스스로 쉽게 따라할 수 있으니

아이들의 성취감, 자존감을 높여주기에 참 좋은 책이네요~~

무더운 여름방학~~ 팰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놀이'와 함께

그림그리기 세계로 피서 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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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시리즈 1~3 세트 - 전3권 - 건축가 + 수의사 + 우주인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시리즈
스티브 마틴 지음, 에시 킴피메키.안젤라 케오건.제니퍼 팔리 그림, 채연석.이상훈.최종욱 / 풀빛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우주인, 건축가, 수의사.. 다양한 직업이 궁금해?


아이들 진로탐색, 직업체험 하기에 좋은 여름방학,

풀빛 직업아카데미 시리즈로 알차게 보내기로 했어요~  

초등 4학년 우리딸, 과학자만 꿈꿔오던 아이가

기자나 작가도 되고 싶어하고, 연구원의 세계도 궁금하데요.


초등 고학년이 되고, 다양한 독서나 직업체험, 진로탐색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게 되고

무엇보다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 하더라구요.


직업체험 체험관도 여러 차례 가 보았지만,

 

직업인의 업무를 단편적으로 흉내만 내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더군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는 것 만큼이나

이제는 각각의 직업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초등 고학년.

여름방학 추천도서로, 풀빛 어린이 직업아카데미 시리즈를 선물했답니다^^

 

 

 

풀빛 어린이 직업아카데미 시리즈는 총 3권이이에요.

건축가, 수의사, 우주인

풀빛 직업책은 파랑, 초록, 남색으로 색깔도 다르고,

각 직업의 특성을 담은 인포그래픽 스타일 표지로 특징 지어지네요~

특히나 표지의 그림과 글자들은 모두 입체효과를 줘서

손으로 만져보면 해당 부분만 도드라지는 걸 알 수 있어요.

시각적인 직관성과 촉감까지 ~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요소가 가득하답니다^^

 

풀빛 어린이 직업아카데미 시리즈는 각 권이

70페이지 내외라 초등 저학년부터 읽기에 부담이 없어요.

7살 우리딸도 초등 4학년 언니랑 같이 볼 정도지요.


풀빛 직업아카데미 시지르는 저자는 동일하지만,

그림을 그린 이는 모두 달라요.


책마다 새로운 스타일의 일러스트가 담겨 있으니

아이들은 전혀 새로운 책을 만나는 기분이랍니다.

 

책 뒷페이지에는 직업책의 이른바 요약이 담겨 있어요.

건축가, 우주인, 수의사가 되기 위한

진짜 지식을 배우고 체험한다는 내용이지요

우주인, 수의사, 건축가에 도전할 준비가 됐나요? ^^

책 하단의 문구가 아이들의 직업탐구 의욕을 자극하네요.

 

풀빛 직업책이 여타의 직업책과 다른점은

책읽기에선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 스스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는 거죠.


미션스티커, 입체다리 모형만들기, 건축보드게임,

동물 카드 게임, 동물 보드 게임, 입체 말 모형 만들기

입체 우주 왕복선 모형 만들기, 화성탐험 보드게임 등등


아이가 직업인이 되어 스스로 만들고 꾸미고 기획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직업경험을 풍부하게 해요.

 

 

건물 모형 만들기, 우리 동네 계획하기, 다리 만들기,

사무실 짓기, 공공건물 만들기,

그뿐이 아니에요.

정원, 공원, 배, 보트, 실내디자인 까지 건축의 영역은 무궁무진하답니다.

동네 전체를 계획하는 업무도, 정원을 만드는 일도 건축가가 해요.

동네나 정원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읽어본 후

내가 직접 만들기도 해봐요.

건축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필요해요.

도장공, 전기기술자, 배관공, 지붕공, 등등..

 

각각 어떤 업무를 하는지 확인해 보지요.

" 와~~~ 건축가가 건물만 짓는게 아니었구나~~"

건축가의 다양한 업무영역이 흥미롭고, 아이가 직접 해볼 수 있으니

지루할 틈이 없어요. ​

 

어린이 직업탐구, 진로탐색에 최적화된 책인 만큼

스티커, 모형 만들기, 꾸미기 게임, 포스터 등

활동자료로 풍성한게 특징이에요.

책의 날개를 앞뒤로 펼치면

이렇게 모형만들기 자료가 붙어 있어요.

떼어서 모형을 완성할 수 있지요.

 

책의 맨 뒤에는 커다란 포스터가 있어요!!


와~ 이게 정말 압권이더라구요.

사이즈도 커서 아이방 벽이나 거실에 붙여주면

인테리어 효과와 학습효과가 있어요.

 

풀빛 직업책 각 권에 있는 포스터를 모두 떼어 한데 모아 보았어요.

동물 분류표, 우주 탐험의 역사, 건축의 역사 포스터에요. ^^​

 

포스터를 뒤집으면 학습보드게임이 있어요.

주사위 보드게임이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딱이지요 ^^

 

 

 

어린이 직업체험, 진로탐색 ...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직업책으로 풀빛 어린이 진로아카데미 시리즈 좋네요.

다음에는 한권씩 자세히 읽어보고 활동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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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의 소원
톤 텔레헨 지음, 김소라 그림, 유동익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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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텐 아무도 안 와.

근데... 나도 안가, 아무한테도..."


먼저 다가가는 것이 두려운 세싱의 모든 소심이들을 위한 이야기.

에쿠니 가오리, 다니카와 슌타로, 오가와 요코 등 일본 문단의 극찬 릴레이...


톤 텔레헨 소설, '고슴도치의 소원'

arte 출판사의 책을 검색하던 중

표지만 보고 마음이 움직였던 책.


'고슴도치의 소원'


세상 모든 소심이들을 위한 이야기.. 라는 문구에

내 눈이 먼저 반응했을지 모릅니다.



고슴도치는 침대 밑 어둠속에 누워 있었다.

"여기가 제일 안전해. 외롭지만 안전해"


예민하고, 겁 많고, 생각은 더 많은 고슴도치가 내미는 작은 손.

조금 외로워도, 조금 불안해도, 그런대로 조금은 행복한 이야기!

 

표지의 일러스트와 감성돋는 문구때문에 고른 책인데

일본 문단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았나봅니다.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 시인 다나카와 슌타로 등

우리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작가들의 평이 앞다투어 실려 있어요.

 

이 책의 저자는 톤 텔레헨 입니다.

네델란드에서 태어난 그는 다수의 시집을 발간했고,

네델란드 최고의 동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고 해요.


이번 책 "고슴도치의 소원"은 어른을 위한 동화라 볼 수 있는데요. 

전작들에서 그가 보여주었듯이 이번 작품에서도 이해하기 어렵고 종잡을 수 없는

인간의 내면을 철학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보고 싶은 동물들에게...

모두 우리집에 초대하고 싶어...

하지만 아무도 안 와도 괜찮아.


외로운 고슴도치 한 마리..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싶고, 누군가와 자신의 공간을 채워주길 바라지요.

 

 

하지만 고슴도치는 마음을 담아 쓴 편지를

결국 찬장 서랍에 넣어 버리고 고개를 젓습니다.


"편지는 안 보낼 거야. 지금은 아니야"

고슴도치는 친구들을 초대하는 편지를 써 놓고

찬장에 넣은채 부치지도 않았건만...

벌써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초대해줘서 고마워. 그런데 난 못 가..

못 갈것 같아. 이유는 모르겠지만..

고슴도치는 부치지도 않은 편지에 대한 답장을 혼자 상상하면서 한숨도 쉽니다.

당연히 아무도 안 올거야.

거절당할 게 두려워 부치지 않은 편지를 내려 놓고 나니

안심이 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슬펐지요.


"외로움은 나에게 속한거야. 내 가시처럼"


고슴도치를 애써 스스로를 위로해봅니다.

 

 

동물친구들을 초대할 상상만 해도 고슴도치는 분주해집니다.

친구들이 어떤 케이크를 좋아할 지 몰라

잔뜩 구워볼 생각이거든요.


고슴도치 생각대로 케이크를 굽자면 집안을 가득 채우고,

지붕을 뚫고 올라가 높은 탑을 이루고야 맙니다.

 

 

 

친구들은 내 가시때문에 나를 무서워하는 걸까?

초대를 받고 고슴도치네 집에 놀러온 친구들이

자신을 꺼려하는 꿈이나,

초대받은 동물들이 화를 당하는 악몽도 꿉니다.


"나는 이상해, 겁을 주고, 외롭고, 자신감도 없어.

내겐 가시만 있어.

그리고 누군가 나를 찾아와 주길 원하면서 또 누군가 오는 걸 원하지 않아

나는 대체 어떤 동물이지?"

 

동물들을 초대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동물들이 자신의 초대를 받아들일지 어떨지..

내내 걱정만 하던 고슴도치..


머릿속에 차례차례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을 상상해 봅니다.

상상의 대부분은 걱정과 한숨,

후회와 미련이 점철된 것이었지요.


그리고 그 상상의 끝은 "초대장을 보내지 않길 잘했어" 라는

자기 위안이었어요.

 

이 책의 고슴도치의 고민과 후회는 반복되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인간의 그것과 닮아 있습니다.


사서 걱정하기의 달인이라고 고슴도치를 핀잔주기엔

우리의 모습도 그러하고


누군가와 관계맺고 싶어 하면서

동시에 관계맺기를 두려워 하는 이중적인 심리는

타인에 대한 불안함이 녹아 있습니다.


설령 관계를 맺는다 해도,

그 관계가 쉽게 깨질거라는 생각에

선뜻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지도 못하고,

도움을 청하지도 못하는 고슴도치의 모습을 보면

무작정 안아주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자신의 가시탓을 하는 고슴도치를

꼭 끌어 안아주고 싶은 마음은..

어쩜 고슴도치의 모습에서 내 모습을 보았기 때문은 아닐까요?

내 자신에 대한 넉넉한 위로가 필요할때,

뾰족할지언정 나를 사랑하는 누군가가 필요할 때


이 책.. '고슴도치의 소원'을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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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Ready, Set, Cook ! 2 : Hansel and Gretel (SB+Multi CD+AB+Wall Chart+Cooking Card) Pack-Ready, Set 17
Jason Andrew gots 지음 / Alist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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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체험영어, 스토리와 체험을 즐기는

Ready, Set, Cook!


헨젤과 그래텔을 영어로 읽고, 과자집을 만들어봐요 ^^


 

엄마표 영어놀이, 이렇게 쉬운거였어?


쉽고 재밌게 배우는 유아영어,

우리집은 에이리스트 Ready, Set, Cook 으로 해요!


아이들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를 영어로 읽고

다양한 영어놀이도 즐길 수 있거든요.



 


예비초등 우리딸~ 영어는 이제 걸음마 수준이에요.

파닉스도 안 뗀 우리딸이 영어동화를 읽는다고 하니

깜짝 놀라셨죠? ㅎㅎㅎ


에이리스트 Ready, Set, Cook 은 오감체험영어 거든요!

읽고 듣고 쓰고 말하는 영어는 기본,


아이가 직접 만지고, 오리고, 접고,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온몸으로 영어를 경험하게 하지요!


그래서 영어를 갓 시작한 우리 아이도

부담없이 빠져들 수 있답니다 *^^*


 

7살 요리영어, 이번달에는

Ready, Set, Cook 레벨 2, Hansel and Gretel 을 만나봤어요.


 

​Ready, Set, Cook  챈트송에는

요리 과정을 챈트로 표현한 노래도 있어요!!


Take two brownies.

Stack the brownie.

...

노래가사에 과자집을 만드는 과정이 담겨 있어,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면,

저절로 요리과정을 영어로 말하게 된답니다.


Hansel and Gretel

헨젤과 그레텔.. 아이에게도 익숙한 동화라 그런지

아이의 관심도 높아요.


씨디를 들으며 영어동화책을 읽는데,

주제가 명료하게 표현된 삽화가 있으니

아이는 정확한 영어문장을 읽을 줄 몰라도 그림만 보고도

내용 전개를 이해하고 있었어요. 
 

 

숲 속에 남겨진 헨젤과 그레텔 남매는

우연히 발견한 과자집을 보고 허겁지겁 먹게 되는데요.

알고 보니 그것은 숲 속 마녀의 집.

아이들을 잡아먹으려 하는 나쁜 마녀의 등장에

우리딸도 가슴이 조마조마해요!!


 

the witch is very old.

She cannot see well.

She cannot hear well .


동화속에서 만난 문장은 명료하고,

주요 구문은 패턴 반복을 통해 아이의 이해를 돕고

자연스러운 발화를 유도하네요.


 

 


오늘도 본격적인 영어놀이 전에 시식타임..

젤리도 먹어보고, 과자도 먹어보고

시식만으로 이미 배부른 우리딸들.. -.-;;

Take two brownies.

spread peanut butter on top

Cut both corners from the center. ...

오예스를 2단으로 쌓고,

지붕으로 만들 오예스는 삼각형 모양이 되게 썰어주세요.


땅콩버터를 한쪽 면에 바른 과자를 붙이면 집의 외벽이 완성!!

 

​영어도 어려운데, 영어요리를 어떻게 해요?

엄마표 영어요리?? 저는 영어 못하는데요...

이런 걱정은 넣어두세요~

에이리스트 Ready, Set, Cook 은

영어요리에 필요한 재료부터 요리도구를 사진과 영어단어로 수록하고 있고,

영어요리에 필요한 전 과정을 쉬운 영어표현과 사진으로 담아

엄마는 그저 책 보면서 똑같이 따라하고,

영어문장 한번씩 읽어주면 되요. ^^

요리영어, 이렇게 쉬운 거였어??

아마 저처럼 엄마표 영어요리 홈스쿨에 자신감 생기실거에요. ^^

 

 

이번에는 마녀의 정원을 만들어봐요.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자들로

이것도 만들 수 있답니다.

 

 

​웨하스를 바닥에 깔고,

네 면을 웨하스로 담벽을 쌓아주세요.

 

그 속을 오레오를 부순 덩어리로 채워서 흙을 표현하고,

거기에 젤리와 사탕을 놓아 꽃을 나타냈죠.

왕꿈툴이 젤리까지 놓으니 생생한 정원모습 완성 ^^

 


쨔잔. 어떤가요??

수 많은 과자봉지를 뜯고서 7살 4살 ​공주들이 만들었어요. !

이번 활동은 제가 책을 계속 보여주긴 했지만,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더 많이 발휘되었어요

재료 선정부터 구성까지 모두 아이들이 했거든요. ㅎㅎ

 

Ready, Set, Cook 과 과자집, 마녀의 정원!

알록달록한 색감에 없던 식욕도 땡깁니다.

헨젤과 그레텔이 숲속에서 발견한 마녀의 과자집보다

우리딸들이 만든 과자집이 더 환상적이에요. ^^

 

엄마표 요리놀이, 참 쉽고 재밌죠?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 상상력이 자라는 유아영어 어떠세요?

우리 같이 해봐요! Ready, Set, C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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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일론 머스크 Who? 엔지니어 16
오기수 글, 툰쟁이 그림, 한국공학한림원 추천,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인물로 만나는 공학의 세계!


어린이 진로탐색, 직업탐구 도서 

 WHO? 엔지니어 시리즈와 만나요~

WHO? 시리즈는 저희집에 있는 엔지니어 외에도

한국사와 스페셜로도 전집세트가 있어요.


우리딸도 WHO? 신간이 나올때마다

한권 두권씩 모으고 있는데요.

 

책장 하나 가득 #WHO?시리즈 채우는게 우리딸 소원이래요. ㅎㅎ

우리딸이 WHO?시리즈를 홀릭하는 이유?


과거의 유명한 위인들의 생에 뿐 아니라

동시대의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냐며

시대를 이끌었던 주목할만한 인물들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그리고 다양한 직업의 인물들을 통해

직업에 대한 탐구가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인물로 만나는 공학의 세계,

WHO? 엔지니어 시리즈는

20명의 공학인, 20개의 직업을 다루고 있어요!


컴퓨터 프로그래머, 웹기획자, 하드웨어 엔지니어 등 컴퓨터 관련 직업군은 물론,


전자공학, 에너지공학, 토목공학, 재료공학, 메카트로닉스.

로봇공학, 자동차공학, 전기공학, 산업공학 등 각 공학 엔지니어도 있고요,


발명가, 수학자 반도체연구원, 물리학자 등까지

엔지니어 카테고리 안에서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어요!

 

 


WHO? 엔지니어 시리즈 중

요즘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을 골라보라고 했더니

주저없이 "일론 머스크"를 짚어드는 우리딸.


일론 머스크의 어떤 점에 우리딸이 호기심을 보였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일론 머스크.. 하면 영화 아이언맨이 떠오르지요?


아이언맨 수트를 만든 영화 속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바로 일론 머스크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고 해요.


천재 과학자라 불리는 일론 머스크 ,

열정과 유머, 호기심을 가진 혁신적인 기업가로

현 시대를 이끄는 리더 중의 한 사람이랍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 프리토리아에서 태어난

일론 머스크는 어린 시절 굉장한 독서왕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공상 과학이나 판타지 소설, 그리고 백과서전을 좋하했는데

그는 1년 일찍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정도로 영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또래보다 체구도 작고 어린 일론 머스크는

친구들로 부터 따돌림과 폭력을 당했던 유년시절을 보내기도 했지요. ​

 

 

전기공학자였던 아버지 덕에

수학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았던 일론 머스크는

궁금한 것은 즉시 아버지에게 달려가 해결하곤 했습니다.


열 두 살에는 혼자 터득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실력으로

동생 킴벌과 함께 블래스터 라는 게임을 만들어 팔 정도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극단적인 인종 차별이 난무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궁에서는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없다고 생각한 그는

당시 세계의 문화와 산업의 집약체였던 미국으로 향했고,

대학에 편입해 미국 진출에 성공합니다.

 

 

 

 

대학을 졸업한 그는 '집투(Zip2)를 통해

아직 인터넷의 영향력을 인지하지 못한 작은 업체들을

인터넷에 진입시키는 역할을 하고,


'스페이스 x'를 설림해 민간 기업도 로켓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어요.

'테슬라 모터스'로 전기 자동차의 성능향상을 진일보시켰고요.


그는 인류의 화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의 도전이 매번 성공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 역시도 많은 어려움과 위기가 있었지요.

로켓발사가 연이어 실패하는 가 하면,

테슬라 모터스가 준비한 전기자동차가 결함으로 출시에 실패하기도 했지요.

당시 그는 사업자금이 바닥나고 아내와 이혼까지 하는 등

어려운 시기였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팔콘 1호'의 발사가 네번만에 성공했고,

다음해부터는 전기자동차 '로도스터'도 본격적으로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합니다.

 

 

 

전기자동차 시대를 열고,

자동차로 6시간, 비행기로도 1시간 걸리는 거리를

35분 만에 갈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튜브 열차 시범 주행중이라고 합니다.


그는 화성으로 가기 위한 초대형 로켓,

팔콘 헤비를 준비중인데

이 로켓이 성공하면 우주 택시로서의 역할도 가능해질 것이라 하니

앞으로 기대해볼만 하겠더라구요.

 

who? 엔지니어 시리즈는 #인물학습만화 이지만

책 중간 중간 '인물백과'라는 코너를 통해

인물 뿐 아니라, 인물이 처한 사회 경제 문화 역사적 배경도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객관적이고 풍성한 자료를 통해

who?시리즈를 통해 해당 인물과 직업에 대해 깊이있는 탐구가

가능하게 하는 것도

바로 이 '인물백과' 코너이지요.

who? 엔지니어 시리즈가

특히나 어린이 진도탐색 도서로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는

책 말미에 있는 ​<어린이 진로탐색> 코너에 있답니다!!


제가 who? 시리즈를 아이에게 권장하는 이유도

바로 요 코너 때문인데요.


<어린이 진로 탐색>. 코너를 통해

직업이해 -> 자기 발견 -> 직업 확장 -> 진로 탐색 -> 진로 퀴즈 의 단계로

확장하는 구성이랍니다.

 

로봇공학자는 어떤 일을 하는 지 살펴보고,

로봇공학자에 대해 아이가 얼마나 잘 얼고 있는지

아이의 생각을 적어보기도 합니다.


로봇공학에 관련된 직업,

메카트로닉스 공학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반도체공학 기술자 ,기계공학 기술자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요.


who? 시리즈를 통해 알게 된 다양한 로봇공학 관련 진로 중

어떤 진로를 결정할 것인지

사례를 통해 살펴보게도 한답니다.

 

미래는 과학인재의 시대!

과학, 공학 분야의 본받을만한 리더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다양한 직업탐구와 진로탐색을 하게 해주세요.


어린 시절에 자신의 능력과 적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진로를 찾아보는 활동을 하기에

WHO? 엔지니어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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