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 : 생태계 - 지리산을 살리러 돌아온 동물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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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과학교실은 초등고학년 과학책이지만

우리집은 초1, 초4 자매 모두 잘 읽고 있어요.

 

둘째는 24권 바다를 한 번 더 읽고,

막내는 1권 생태계가 재밌다고 반응을 보이네요

 

우리집도 학기 초부터 강낭콩을 화분에 심어서

그걸 키워서 분갈이도 해보고 강낭콩 수확까지 해 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책이 특히나 아이들에게 읽고 싶은 책으로 기억되는거 같아요.

 

식물이 성장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과학책에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하다고 말하는지

재밌는 과학상식을 채워 보기도 했어요.

 


 

특히나 이번 책 생태계에서는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의 순으로 알아보며

식물은 생산자이고 동물들이 소비자, 균류들이 분해자임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딱딱할 수 있는 내용도 술술 잘 읽히도록 표현하고 구성한 것이

이 책의 매력.. 저 역시도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희미해진 과학지식을 채워 보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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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4 : 바다 - 병 속의 편지는 어디로 흘러갈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4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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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4권 바다

이번에 나온 신간이라 저도 책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답니다.

 

총 6교시까지 과학수업으로 이루어져있고

바다의 겉모습, 바다의 속 모습,

염분, 해류, 조류, 해양 자원과 오염을 주제로 책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요.

 

실제로 초등과학교과서 3학년 1학기 5단원 지구의 모습,

3학년 2학기 3단원 지표의 변화,

중학 과학 2학년 과정의 수권과 해수의 순환의 내용과 연계되는 내용!





 

 

용선생의 과학교실 24권 바다 에서는

바다에 관한 궁금증을 초등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다채롭게 보이고 있어요.

 

바닷물의 양은 얼마일까?

아이의 물음에 저는 왜 말문이 턱.. 막히는지...

저도 모르게 책을 펼쳐서 열심히 찾아 보게 되던데요? ㅎㅎ

 

바닷물의 부피는 약 13억 세제곱미터랍니다.

바다의 평균 깊이는 3.7km ,

바다 중 가장 깊은 곳은 에베레스트산이 통째로 잠길 정도로 깊다고 해요.

 

책에서는 이런 내용을 단순히 글로만 푸는 것이 아니라

실제 바다의 사진들과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

재밌는 학습만화 등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한 번을 읽어도 제대로 머리속에 각인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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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5 : 생식 - 자손 퍼뜨리기 대작전!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5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뭉선생.윤효식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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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과학이 찐재미라는 첫번째 이유!

바로 초등교과서연계 이기 때문에...

 

용선생과학교실 5권 생식은

초등4학년 1학기 식물의 한살이 , 초등 6학년 1학기 식물의 구조와 기능과 연계된 내용이에요.

 

두 권의 책 중 위의 것이 용선생 과학교실, 아래의 책이 초등 4학년 1학기 과학교과서랍니다.

교과서연계가 눈에 들어오죠!

 

우리딸이 책 읽자마자 "아 ~ 이거 1학기에 배운건데~" 라면서

엄청 반가워하며 아는 척 했던 내용이 많았네요.


 

초등교과서에서는 '식물의 한살이' 리는 주제로 다루지만,

용선생과학교실에서는

- 꽃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

- 열매는 무슨 일을 하지?

- 꽃 없이 씨를 만들려면?

- 씨 없이 자손을 남기려면? 등등등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가질법한 과학적인 호기심을 주제로 뽑았어요.

 

책을 통해 알게 된 과학개념을 총 정리하고,

조금 더 깊이있는 지식도 알아볼 수 있어요.

또한 재밌는 퀴즈를 통해서 아이의 과학실력을 체크해볼 수 있어 유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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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3 : 지구와 달 - 달의 뒷면엔 뭐가 있을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3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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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과학 진짜 재밌다!!

초등아이들이 인정하는 찐재미 학습도서 ,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매일 한 권씩 읽겠다는 스스로와의 다짐을 꼬박꼬박 잘 지키고 있답니다.

언니가 읽으니 동생도 덩달아 독서에 빠져드는데요.

지금은 우리집에서 제일 인기책으로 급부상 ^^



선생 과학교실을 읽다보면

한 번 잡으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때까지 멈출 수 없다는 말이 실감나요.

 

빠르고 다양한 영상물에 이미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 맞게

다양한 자료를 수록한 책이라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한

실감형 과학도서이기 때문이죠!

 

과학개념이라는 것이 사실 추상적인 거잖아요?

그것을 초등학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제 사진과 그림자료, 말풍선, 일러스트 등의 시각적인 자료를

다채롭게 글에 녹여 내고 있어요.

 

그래서 때로는 백마디 글보다 한 컷의 만화로 과학개념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

글줄책은 기본으로 하되, 마치 영상물과 같은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어서 동영상 자료를 책으로 펼친 것 같은 생동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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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놀이 스콜라 어린이문고 37
이나영 지음, 애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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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놀이 라는 것이 작가의 상상에 의해 탄생한 단어가 아니라는 사실..

자신의 몸에 상처를 그리는 놀이라는 게 있다고 하니 더 기가 찰 노릇..

 

상처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니?

우리딸은 아플 것 같다.. 고 첫 마디를 꺼낸 후

예전에 뛰어 가다가 넘어져서 다친 상처가 아직도 흉터로 남아 있다고 보여주더라구요.

 

"상처가 깊으면 몸에 보기 싫은 흉터를 남기지...

마음에 상처가 생기면 어떻게 될까? "

 

엄마의 연이은 질문에 "음... " 하고 잠깐 생각에 잠기는 우리딸..

 

우리는 누구나 상처를 입고, 때로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살지요.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상처를 입었을 때 그것을 훌훌 딛고 일어나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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