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디자이너 : 패셔니스타 내 맘대로 디자이너
정미정 그림 / 아이키움북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나도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어"


여자아이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패셔니스타의 꿈!!

패션모델, 코디네이터, 의상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재미난 '패션놀이북'을 만났어요!


아이키움, 내맘대로 디자이너 - 패셔니스타

 

7살 우리딸, 3살때부터 옷을 자기가 골라 입었어요.

말도 잘 못하면서 서랍장뒤져서

티셔츠, 바지, 양말까지

직접 패션코디하더라구요. ㅎㅎ


어느 그뿐인가요?

헤어삔, 모자, 신발, 가방까지

그날그날의 스타일에 맞게 패션코디하거든요. ^^


그런 우리딸에게 참 잘 어울리는 패션놀이북,

아이키움, 내맘대로 디자이너 - 패셔니스타 !!

 

아이키움, 내맘대로 디자이너 - 패셔니스타

7명의 개성 넘치는 모델을 내 맘대로 꾸며볼 수 있어요!


125종의 패션 스티커 / 스텐실 13종 / 예쁜 패턴지 60종이

부록으로 들어 있고,

붙이고 오리고 색칠하고 꾸며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스타일링 해준 7명의 모델이에요.

배우, 모델, 아이돌 가수, VJ, 등등

다양한 직업의 모델을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내 맘대로 꾸며볼 수 있지요.

내 맘대로 스티커 - 125종의 스티커에요.


원피스, 치마, 바지, 티셔츠, 등 의상은 물론이고

구두, 샌들, 부츠, 하이힐 등 신발

다양한 스타일의 악세사리가

다양하게 들어있어요.

​내 맘대로 스텐실 - 69종의 패턴지


색깔, 패턴이 각기 다른 패턴지가 있어요.

옷감역활을 하는 거죠.

스텐실 판을 대고 그려서 오리면

멋진 의상이 완성!

내 맘대로 스케치 - 스텐실판


13종의 옷과 신발, 구두 모양판이 있어서

대고 그리거나 색칠해서

나만의 옷을 만들수가 있어요.

의상 디자이너를 경험해볼 수 있겠죠?

 

각각의 모델은 3가지 방법으로 꾸밀 수 있어요.

스티커 / 스텐실 / 스케치 재료가 책 속에 부록으로 들어있거든요. 

모델의 이름도 내 마음대로 상상해서 적을 수 있는 코너가 있답니다.  

7살, 6살, 4살, 3살...

패션과 의상, 코디에 관심많은 여자아이들이 다 모였어요.

내 맘대로 디자이너 놀이하려고요. ㅎㅎ

4살 꼬마는 블랙 앤 화이트로 코디했네요. ㅎㅎ

초록색 가방을 들고 구두까지 신기는 등 솜씨가 제법이에요.

6살 꼬마는 청순한 스타일링 중이에요.

시스루 롱 스커트에 어떤 상의를 코디할까 고민중이래요. ㅎㅎ

쨔잔... 어떤가요??

아이들의 개성만큼 다양하게 패셔니스타로 만들었어요!

이번에는 스텐실로 내가 원하는 패턴의 옷을 직접 만들어요

책 속 부록 스텐실판을 대고 그림을 그린 후

가위로 오리면 완성!!

 

 

 

스텐실 판을 대로 직접 색칠을 해보기도 했어요.

붙이고, 오리고, 그리고, 꾸미는

패션놀이북!!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은 아이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정말 재밌는 패션놀이북에요!!


내맘대로 디자이너 시리즈...

아이들 직업체험북으로 놀이북으로 재밌게 잘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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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1. 보온 - 세상 모든 것의 기원 오리진 시리즈 1
윤태호 지음, 이정모 교양 글, 김진화 교양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미생 이후 최고의 기대작,

윤태호 작가의 본격 내러티브 교양만화가 나왔다!


'오리진', 세상 모든 것의 기원 - 001 보온

윤태호 작가를 얘기할때  미생의 아우라가 크다.

그런 그가 신작만화를 출판물로 내었다고 했을때 

기대감과 흥분됨이 있었다.


이번 신작이 '내러티브 교양만화' 를 표방한다고 하는데

 무슨 얘기를 할지 전혀 감이 오지 않은게 사실이다.


교양만화...

그는 흔히 '교양' 이라고 말하는 단어를 깊이 파고들고 싶었다 한다.


'교양' 이라는 단어가 왜 이리 막막한 것인가.


내가 생각하는 교양과

그가 생각하는 교양의 범주가 일치할 것인가


내가 알고 있는 교양과

그가 담으려는 교양에서 공통분모는 얼마만큼 일것인가.

 

 

 

만화 윤태호, 글 이정모..


​윤태호 작가는 집필 전 아주 치밀하고 정확한 취재를 거쳐

만화에 사실감과 디테일을 싣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번 신작에 글쓴이가 따로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미 전작 미생에서 많은 이들이

윤태호 작가가 직장생활 경험 없이

어떻게 직장내 인간관계의 내밀함을

지독하게 끄집어 냈나 놀란바있기 때문이다.


윤태호의 '오리진'에 글쓴이가 따로 존재하는 것은

이 책의 구성을 보면 알 수 있다.

 

1부 - 오리진 만화

2부 - 오리진 교양

2부의 섹션으로 나누어서 담고 있다.


2년여간의 작품 준비 과정을 통해

다양한 관련 서적을 섭렵하고 정리한 후,


이정모 관장에게 '교양'에 대한 교양 워고 집필을 제안하고,

그이의 강연을 듣고,

그렇게 강연과 집필워고를 바탕으로

다시 만화 원고 기획에 들어간 작품이다.


윤태호 작가도 지독한 사람이지만,

이쯤 되면 편집자들의 장인정신에도 혀를 내두를만 하다.


작가는 편집자들과 글쓴이의 노고를 추대했지만,

그런 겸양속에서도 그의 치열한 노력의 산물임을 알 수 있었다.

윤태호 오리진은 비가 쏟아지는 잿빛 도시와

무표정한 사람들의 얼굴로 시작한다


먼 미래, 사람들은 생각했다


살찌지 않는 음식이 나왔으면...

곧 그런 음식과 약이 개발되자

사람들은 먹는 것에 흥미를 잃었다.


사람 대신 출근해주는 로봇이 생기자

사람들은 일을 하지 않게 되었고,


거의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되자,

사람들은 몸에 관심을 두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영원히 살았으면... 하는 사람들의 바람이 이루어지자..

 비극은 극에 달했다.


사람들은 영원히 살 수 없던 시절보다

더 일찍...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무엇이 문제인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몇명의 과학자가 끊임없이 생각했다.


우린 어쩌면 가장 발달된 사회 속에서

가장 소외된 존재는 아닐까?


우리가 만든 합리적 시스템에서

가장 불합리한 존재가 돼버린 것은 아닐까?

 

​고심에 빠졌던 한 과학자가

20세기, 21세기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전쟁과 테러, 갈등과 이기심으로 가득하던 세상.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시대에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이 시대에 인간의 지적 세계가 팽창했다.

그리하여 그 과학자는 먼 미래로부터

로봇 하나를 21세기로 보낸다.

​먼 미래에서 왔지만 21세기에

고장 수리가 가능하게끔 퀄리티를 낮춰 제작한 로봇이다.

로봇의 연령은 21세기 기준, 5~6세.


삶의 에너지가 가장 뜨거웠던 21세기로 보내

그 원인을 학습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고,

로봇이 학습한 내용은 미래로 송출된다.


무엇을 학습해야 하나?


'교양'과 그 '기원' 이며,

범위는 '모든 것'과 그 모든 것의 '시작' 이다.


로봇은 미래의 과학자가 보낸 메시지를 화면에 띄웠다.

"살. 려. 주. 세. 요"

지구로 온 로봇이 처음으로 한 일은

혹한의 추위에 맞서 스스로 발열한 것이다

로봇의 발열에 길고양이들이 모여들자

로봇은 기꺼이 고양이 모두를 품어준다.

또한 만화의 주인공 중 한 인물의

체온이 급격이 내려가자

망설임없이 자신의 몸을 덮혀 그를 감싸 안는다.


21세기의 5, 6세에 불과하다던 이 로봇은

본능적으로 아는 것이다.


보온!

그것은 생명 유지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생존의 기초가 바로 보온.



윤태호 오리진이 100권까지 기획물인데

제 1권을, 그 시작을

'보온'으로 한 것이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추위에 떨던 길냥이를 따뜻하게 품고

고열감기에 앓는 이들을 위해

체온을 조절하는 로봇은


미래의 과학자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보온...

같은 따스함이면 같아질 수 있을까..

 

 

로봇을 보낸 과학자는 학습의 기능을 극대화하고자

추상적인 영역을 닫아버렸다.


하지만 시간을 거슬러오면서 스페이스 타임 쇼크를 겪은

로봇은 비활성화된 하나의 '생각'이 열렸다.


그것은 '연민'이었다.

오리진 만화가 1부의 얘기를 마치면,

오리진 교양으로 2부가 시작된다.


오리진 교양은

- 열과 생명의 탄생

- 생명의 핵심 과제, 보온

- 보온의 인류사

- 지구의 보온 을 다룬다.

윤태호 신작 오리진은

초등 4학년 딸과 내가 함께 읽었다.


특히 우리딸은 몇 번이나 다시 읽었는데

캐릭터물이나 로맨스, 학원물, 병맛개그에 익숙했던 아이에게

윤태호 오리진은 낯섬으로 다가왔다.


처음 읽었을때는 재미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평하더니

  이후로 수시로 책을 꺼내 다시 읽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읽을수록 따뜻하고,

읽을수록 재미가 있고

읽을수록 뭔가 보인다고 한다.


윤태호 교양만화 오리진은 백권 시리즈.

다음 2권은 언제 나오는지 딸아이가 기다린다.

나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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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 마 과학! 5 - 정신이 태양계에 정신 놓다 놓지 마 과학! 5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정신줄 놓고도 똑똑해지는 놀라운 학습툰!


공부하라는 엄마의 잔소리는 이제 안녕~~ ​

얘들아, 정신이와 함께 과학의 세계에 빠져보자!!


놓지마 과학! 정신이 태양계에 정신놓다!  

 

 

 이 보다 웃길 수 없다!!

놓지마 정신줄부터 우리딸을 매니아로 만들던 그 만화,

놓지마 과학5, 이번에는 태양계를 알아보아요!!

 


 

 

​과학 좋아하는 초등 4학년 우리딸,

사실 어려서부터 과학책을 워낙 많이 읽어와서

솔직히 우리딸 수준에 '놓지마 과학' 너무 쉬운 거 아니야? 싶었거든요.


그래도 우리딸은 신간소식 뜨기만을 기다려요. ㅎㅎ

너무 재밌데요!! 정말 웃긴데요!!


뭐든지 즐거워야 더 시너지가 나오고

재미가 있어야 하고 싶어지잖아요~

 


 

 

우리 애가 이 책은 받자마자 읽기 시작해서

일주일내내 매일 한번씩 반복해서 읽을 정도로 사랑하고 있답니다.


'놓지마 과학' 그래, 너 참 마음에 든다!! ^^

'놓지마 과학' 시리즈는 과학 질문을 담고 있는데요.

우리 생활 속 과학호기심을 무려 200가지나 수록하고 있답니다.


정신이와 가족들이 과학여행을 통해

우리 생활 속 현상에 대해 풀어 나가는 내용인데요.


지금까지 총 5권까지 출간된 '놓지마 과학'은

책 속의 200가지의 과학 호기심이

초등 과학 교과서와 어떻게 연계되는지

표를 통해 잘 보여주고 있어요,

'놓지마 과학' 5권의 주제는 태양계에요.


수금지화목토천해... 태양계 행성들인데요~

태양계의 신비를 정신이와 함께 알아보도록 했어요~

계절이 생기는 비밀!


지구에 더위와 추위가 있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의 변화가 있는 것은

바로 지구가 기울어져 있기 때문!

 

약 23.5도 기울어진 채 자전을 한답니다

지구와 자전과 공전에 대해 설명하는 그림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지구의 북반구를 머리로,

남반구를 엉덩일 하여 표현해서

더욱 실감나는 설명이 되었어요. ㅋㅋ

 

태양의 흑점을 향해 우주선을 타고 가는 장신이 가족!

 지구에서 태양까지 얼마나 걸릴까?


그 거리는 무려 1억 5천만 km.

차로 가면 170년이 걸리고

빛의 속도로 가면 8분 20초가 걸리는 거리라고 해요.

 

 

태양의 지름은 지구를 109개나 옆으로 늘어놓은 만큼 큰데요.


태양의 흑점은 태양의 다른 곳보다 온도가 조금 낮아서 검게 보이는 거라 해요.

흑점이 온도가 4,000도

태양의 내부 온도는 1,500만 도... ㅠ.ㅠ


태양을 맨눈으로 보면 절대 앙대요~~

 

비너스 라는 아름다운 이름이 붙은 금성!


해가 서쪽에서 뜨는 금성은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자전 방향이 다른 행성들과 달라요.

금성에서는 해가 서쪽에서 뜨고, 동쪽으로 진답니다. ㅎㅎ

 

영화 마션은 화성탐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사람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화성으로의

이주 계획을 꿈꾸고 지금은 그것을 구체화하고 있어요.

화성이 지구와 가장 비슷한 환경이기 때문이에요.


 

지구처럼 기울어진채 자전해서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고,

물이 있었던 흔적도 있고,

생명체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해요.

가까운 미래에 화성으로 여행가는 꿈이 이루어지겠죠?

 

 

기체로만 이루어진 '목성'


태양계의 행성 중에서 가장 큰 행성은?

정답은 바로 목성입니다.


하지만 우주선을 타고 목성에 가도 착륙할 수는 없어요.

지구는 기체로만 이루어진 행성이라는 사실!!

목성형 행성으로는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답니다.

과학학습만화 '놓지마 과학 5'는

책의 중간 중간 과학원리를 담고 있는데요.


남극과 북극, 태양계, 행성의 고리, 장마와 가뭄등의

과학적인 현상에 대한 원리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즐기는 과학, 재미있는 과학!

놓지마 정신줄 학습만화,

놓지마 과학!


일상 생활 속 여러가지 의문점을 정신이와 함께 풀어보고

탐구해보는 과정을 통해 과학공부가 저절로 되요!

온 가족이 배꼽잡으며 함께 보시는건 어떨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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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음식 100가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샘 베어 외 지음, 페데리코 마리아니 외 그림, 이한음 옮김, 제니 챈들러 감수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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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대한 당신의 상식은 몇 점??


음식에 관한 과학적, 역사적, 문화적 지식이

유쾌하게 터지는 이 책..

 어스본코리아,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음식 100가지!

우리 딸이 요즘 홀릭중인 어스본코리아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 100가지 시리즈!


표지부터 정말 내 스타일!!

어스본코리아의 책들은 책 자체의 퀄리티도 마음에 들고,

다른 책과는 다른 독특함이 참 좋은데

색감이나 일러스트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래서 엄마들이 어스본코리아를 사랑할 수 밖에 ^^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음식 100가지!​ 는

음식에 관한 기본 개념부터 최신이슈까지 방대한 주제로 다루고 있어요.


영양소의 종류와 효능을 알아보는 것은 기본,

사람이 먹는 다양한 음식 재료, 음식의 제조 과정,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

음식의 활용법까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책 제목처럼 음식에 관한 다양한 상식과 지식이

100가지 있는 이 책..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음식 100가지! 는

다양한 이야기로 꽉 찬 알짜배기 책이에요. ^^


음식맛의 80퍼센트는 냄새로 느끼는 거다!


아니 이런 발칙한 상식이라니. ㅎㅎ

사람의 혀는 기본적인 맛을 몇가지만 느낄 수 있고요.

여기에 후각이 결합되어서 수백만 가지의 음식맛을 느끼는 거라고 해요.

 

당분은 우리를 더 배고프게 한다!


몹시 피곤하거나 지칠때 우리는 '당 땡긴다. 당 떨어진다'고 표현하잖아요.

과학적으로는 맞지 않다는 말씀!!

당분을 섭취하면 너무 빨리 소화가 되어

오히려 금방 피곤해지게 하는 일도 있다네요. ㅎㅎ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식물중에서

1퍼센트도 채 안 먹고 있다!

전세계 35만종이 넘는 식물가운데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은 무려 8만종!!

​이 중 사람이 먹는 식물은 약 7천 종이고,

농장에서 재배하는 식물은 불과 150~ 200종에 불과하다는 사실...

삼시세끼 차릴때마다 오늘은 뭐 먹나..

늘 고민되는데, 다양한 식물을 섭취해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무지개색 음식을 섭취하라는 영약학적인 상식을 통해

각 색깔별 식품의 효능을 알아보았어요.


먹는 행위가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거 아시나요?

음식을 먹을 때 도파민이라는 화학물질이 뇌에서 나오는데

그래서 기분이 가라앉으면 다시 좋은 기분을 느끼고 싶어지는 거라고 해요


스트레스 받을 때 먹는 거로 푸는 경우가 바로

먹는 행위가 중독된 것이지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음식 100가지"는 이렇듯

초등학생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깜짝 놀랄만한 상식파괴형 정보와 지식이 가득해요 ,


음식에 관한 과학적 원리부터 역사적, 문화적 이야기까지

폭넓게 다루는 유쾌한 백과사전!!


역시 어스본코리아책,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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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마술사
맷 에드먼슨 지음, 게리 파슨스 그림, 김경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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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마하수리~


눈 앞에서 펼쳐지는 신비한 마술세계!

마술사가 되고 싶은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요


책속에 있는 여러가지 마술도구로 직접 마술사가 되어 보는 신비한 마술책!


주니어RHK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마술사' 랍니다!

이 책의 저자는 맷 에드먼슨 이에요

영국 스타 방송 진행자이자, 마술​사협회 마술사이지요.

책 속에 있는 다양한 마술도구로

아이가 직접 비밀마술을 펼쳐볼 수 있다는 게 특징!!


- 쥐도 새도 모르게 물건을 사라지게 하는 마술

- 보고 또 봐도 알쏭달쏭한 카드 마술

 - 친구의 마음을 훤히 꿰뚫어 보는 마술

-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마술

등등 여러가지 마술비법이 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마술사' 는

대마술사의 비밀 유산의 주인을 찾는 모험이야기에요.

 

대 마술사 덱스트리니의 증손자 엘레엇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마술사를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지요.


신나는 여행을 하면서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최신 마술을 배워요.

누구도 알지 못하는 신기한 마술트릭을 쉽게 배울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팬티 알아 맞히기 트릭!

팬티 모양의 뚜껑을 열자 그 속에 마술도구를 찾을 수 있었죠.

관객 중 한명에게 팬티 세 장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고,

그런 다음 상대방이 무엇을 고를지 마술사가 맞춰보는 마술이에요.

우리딸이 제일 재밌어 했던

마술지폐 트릭!


마술쇼에서 자주 보던 마술이라 더 재밌어했어요. ㅎㅎ

쨔잔.. 보세요.. 아무것도 없지요?


마술사는 관객에서 화폐 한장을 보여주고요.

이것을 반으로 접은 후 연필로 구멍을 뚫습니다.


화폐에 구멍이 뻥 뚫려서 연필이 밖으로 튀어 나올때까지

연필을 밀어 넣었서 관객들에게 보여주어요.

지폐에서 연필을 뺀 후,

다시 지폐를 펼쳐보면 지폐에는 구멍이 온데간데 없어요!!


쨔잔.. 분명히 연필로 뚫었는데 지폐에는 구멍이 없지요?

이것이 바로 마술의 힘!!  

정말 신기하죠!!

지폐마술을 능숙하게 하기 까지

몇번이나 연습했는지 몰라요. ㅎㅎ

관객을 깜짝 놀라게 하는

감쪽같은 마술을 하려면 마술사도 연습이 필요하답니다. ㅎㅎ

탈출의 제왕, 드손 푸로스키를 만난 주인공은

그곳에서 탈출마술도 배우게 되고요.

신비한 마술 카드사를 만나기도 해요.


이렇듯 이 책은 책 속 주인공이 마술사가 되기 위한 여정을

스토리로 하고 있는데요.


그 중간 중간에 책 속 주인공이  

위대한 마술사가 되기 위한 비법을 담고 있답니다.  

 

 

언제 봐도 신기한 마술쇼!!

어린이마술책으로 우리집을 쇼무대로 변신시키고,

아이는 마술사가 될 수 있어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따라 가다보면,

아이가 위대한 마술사가 되어 있을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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