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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퍼스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 효과적인 시스템 설계를 위한 사고법, 연습문제 50개 수록 Head First 시리즈
라주 간디 외 지음, 유동환 외 옮김 / 한빛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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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번 활동으로 2권의 도서를 선택했는데
'헤드퍼스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와 '할루시네이션을 줄여주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중에
소프트웨어 아키텍처가 왔다.

솔직히 헤드퍼스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기대하고 선택했는데 이번에도 바라던 책이 왔다.


아키텍처라고 하면 '건축'을 의미하지마 IT분야 에서는 시스템의 구성, 동작원리, 구성요소 간의 관계 및 외부 환경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설계도나 청사진을 의미한다.

그만큼 이 책을 보려면 기본적인 지식 외에도 다양한 경험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 딴 걱적은 하지 말라고 책 서두에서 이 책이 필요한 사람과 필요하지 않은 사람을 구별하여 입구컷을 시전으로 이 도서를 읽는 방법부터 구성을 안내한다.

미리 말하지만, 결코 쉬운 내용은 하나도 없다. 아무리 주변에서 흔하게 있는 일들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배려하는 설명이 대다수지만 그렇다고 쉽게 와닿는 내용은 없다.

이쯤이면 나도 입구컷 대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에 대해 파해처갈 준비가 되었다면 시작하자.. 
페이지는 초기화되어 1페이지 부터 다시 시작한다.

책을 읽으면 중간중간에 얼마나 제대로 이해를 했는지 확인하는 '연습문제'가 나온다. 간단하지만 결코 쉽지 않다.


덕분에 내가 얼마나 열심히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지 재점검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에 건성건성 책장을 넘길 수가 없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 속에서 10장의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 조금씩 단계별로'와 11장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 - 비동기 모험'이 제일 기억에 남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부분이 제일 관심이 많아서 일겁니다.

그동안 프로젝트에서 아키텍처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면 관심이 있는 부분만 골랍보지 말고 처음부터 싹 훑업보아도 지식 정리에 있얻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내용을 읽으신 분들 중에 책의 앞 부분의 '입구컷'을 통과하신 분들이라면 이미 IT분야에 고수(?)라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도서를 추천하는 이유는 아키텍처에 대해서 정리된 많은 책을 접하기가 쉽지 않아서 일겁니다.

혹여나 '입구첫' 대상은 아닌데 이 도서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동일  출판사에서 나온 '아키텍트 첫걸음 - 요네쿱보 다케시' 도서를 먼저 보면 내용 파악이 더 쉬울 듯 합니다.




이상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에 대해서 관심이 너무 많았고 그 시점에 좋은 도서 2권이 한빛미디어에서 출판되어 훌륭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 이제 이론을 실전에서 적용을... 하기 전에 한번씩 책을 더 읽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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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n8n 자동화 실전 가이드 - 쉽게 이해하는 워크플로우
공명식 / 로이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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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만 이루어진 이북. 갤럭시 탭 S21 울트라 기준으로 가로로 봤을 때 총 84페이지.
그림도 넣고 실습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캡쳐도 있으면 참 보기 좋았을텐데..

집중이 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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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6 레시피 - 스프링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유용한 137가지 문제 해결 기법, 5판
마틴 데니엄 외 지음, 이승룡 외 옮김 / 한빛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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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번 도서는 이 책을 받기 위해서 '하고 싶은 말'에 이 책을 한번 더 강조했더니 꼭 이 책을 보내주신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겉 표지에 적혀있듯이 '5판'이라는 문구로 봐서 이미 이 책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한 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최근 서점에 간지가 오래됐네요. 물론 인터넷서점이 너무 잘 되어서 인 것도 하나의 이유지만요.

기초부터 다시 탄탄하게 다지고자 이 도서를 선택했습니다. 책을 열어보기전 맥북에 Intelli J IDEA 어플리케이션까지 실행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웬걸 처음부터 설정하는 장면은 없이 소스코드로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이미 스프링을 아주 오래 전 부터 공부를 했고, 많은 취준생에게 강의도 했던 터라 실습 없이 눈으로 공부해도 되지만 제가 생각한 것과는 살짝 달랐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 페이지가 1,000 페이지에 가깝다니 정말 많은 내용을 소개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부터 차근 차근 눈으로 뜯어 봤습니다. SpringBoot가 아닌 SpringFramework를 공부하는 것이고 난이도로 봤을 때 처음 스프링을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적절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프링을 공부해 본 사람이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자 할 때 스프링6 레시피로 실력을 향상 시키는 목적이라면 이 도서를 권해주고 싶은 난이도 입니다.





제가 이 도서로 제일 공부하고 싶은 내용은 '스프링 배치'입니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스프링 배치로 설계를 해야 하는데, 그 동안 '스프링 스케쥴러'를 많이 썼는데 처음으로 '스프링 배치'를 사용하게 되어서 제대로 설계하려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앞서 이 도서를 선정하게 된 이유가 바로 이 부분 때문이였습니다.

물론 배치 뿐만 아니라 4장에서 소개하는 '웹 플럭스'도 관심이 있었기에 이 도서의 선택은 최고의 선택이였던 것 같습니다.

개발환경 셋팅부터 코드를 돌려가며 일일이 결과를 확인해가며 코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게 아닌 스프링에 대한 소제 하나 하나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예제 코드 설명이 주가 되기 때문에 꼭 기본 지식과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보기에 적합합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에 대해서 한 발짝 더 깊이 다가가고 싶다면 적극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스프링에 대해서 기본적인 개발 경험이 있으시죠? 그럼 함께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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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배포 - 트렁크 기반 개발부터 자동화 배포, 기능 토글까지 실무에서 통하는 안전한 시스템 구축 가이드
발렌티나 세르빌 지음, 이일웅 옮김 / 한빛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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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에서 멋진 소프트웨어 공학책을 보내주셨다. 정말 바쁘고 힘든 직장생활에도 불구하고 (사실 출퇴근만 4시간이 넘게 걸린다) 이렇게 좋은 기회로 책을 받게 되어서 의무(?)감으로 열심히 틈틈히 읽고 있습니다.


어디에 내놓아도 다 어울릴만한 문장인데요. 


'힘들수록 더 자주하라' 


귀찮을 만큼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장입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실무에서 사람이 일일이 귀찮게 해야 하는 일들을 힘들다고 표현한 것이죠. 그래서 자주 하지 않는 상황을 초반부터 순서도를 반복적으로 보여주며 여기에서는 이렇게 해야해. 그리고 다음은 이렇게 해야 하지. 결국 사람이 손을 대는 부분이 없어지게 되는거야 하고 설명을 상세히 해줍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어! 지지난 프로젝트에서 구축했었던 배포환경과 동일한 부부이네!'하고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앞부분에서 비슷한 상황을 읽게 되지만 뒤로 갈 수록 뭔가 더 엄청난 자동화가 일어나고 있죠.

예전엔 FTP를 활용해서 일일이 하나하나 서버에 배포하다 CD 오픈소스를 활용해서 내가 원하는 시점에 배포하는 것만 해도 엄청 편해졌었습니다. 여기서 오류가 테스트에서 걸러지지않은 상태에서 올라가거나 시큐어코딩도 무시한체로 올라갔던 적도 있어으며 시큐어코딩 문제까지 해결되는 경험까지 하나 하나 자동화가 되는 시스템을 경험해가고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예전 생각이 많이 났었습니다. 소스코드 통합에서 배포까지 이렇게나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반 이후로는 아직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자에게는 과거에 고민했던 흔적이였겠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그리 가깝지 않은 먼 미래의 배포환경같아 앞으로 겪거나 해야할 경험을 간접적으로 하게되는 것 같았습니다.

SI를 하면서 코딩에 집중을 했었는데 요즘엔 코딩 뿐만 아니라 인프라 관련해서도 기술을 많이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이 도서는 DevOps의 마지막 부분을 고민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교과서 같습니다. 

개발자들도 코딩 뿐만 아니라 CI, CD까지 모두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이 그 방향을 잡아줄 키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이 도서의 난이도는 많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쉽게 다가올 수 있는 내용이지만, 3년차 이하의 개발자에게는 다소 생소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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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하루 만에 영상 만들기 with 런웨이 - 어비와 레드라쿤과 함께 배우는 생성형 AI 제작 노하우 가이드북
어비(송태민).레드라쿤(서광민)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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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먼저 유튜브에 생성형 AI를 활용해야지 하고 유튜브로 공부를 했지만 생각만큼 잘 만들어지지 않았다. 어떻게 하라는지는 알겠지만 내가 원하는 방향과는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게 되어 결국 중도에 포기하게 되었다. 이번에 그 동안 유튜브로 알고 있던 어비님의 이름을 보고 서평단을 통해서 이 책을 선택했는데 다행히도 이 도서가 선택이 되었다.

먼저 계정을 몇개 더 만들어서 크래딧을 확보하고 도서를 살펴보았다. 잘 따라가고 있는데 도서와는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왔다. 먼저 도서에 나온 프롬프트 예제를 그대로 따라 쳤다.




결과물은 도서와는 다르게 나왔다.



이 영상은 ChatGPT에서 작성된 2번째 씬으로 갑자기 호수위로 차가 달리더니 30대 남자가 자전거로 호수위를 달리는데 호수 위에서 꼬마아이가 쓰레기를 줍는 어이가 없으면서 다소 재밋는 영상이 나왔다.

앞서 만들어진 호수 영상의 seed값으로 이어서 그려서인지 호수를 도로로 이해하고 영상이 만들어진 듯하다.

이쯤에서 결과물이 똑같아야 된다는 생각은 버리고 작가의 의도를 살펴보기로 마음을 바꾸었다.


작가는 프롬프트를 작성할 때마다 '너는 최고의 홍보영상 시나리오 작가야.', '너는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야' 등 AI에게 너는 지금부터 뭘 한다. 라고 직업을 알려주고 대화를 이어가는 게 눈길이 갔다. 물론 role을 지정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된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 귀찮지만 이렇게 까지 프롬프트를 작성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의 시나리오를 만들기 까지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고쳐나가는 실습을 통해서 그 동안 한 번에 결과물을 얻으려고 했던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해서 원하는 결과물을 얻지 못했는지 반성해 나가는 시간도 갖게 되었다.

이어서 영상 뿐만 아니라 ElevenLabs를 제대로 활용하는 실습도 얼마 안되는 짧은 분량이지만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 구나하고 알게되었다.

특히 눈길에 갔던것은 립싱크였는데 중간에 에러가 발생하는 부분도 설명과 함께 이유가 나와 있어서 자칫 오류가 발생하여 나 처럼 '난 안되나봐'하며 포기하는 상황을 대비해서 친절하게 요령도 알려 주어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따라할 수 있었다.

도서의 처음부터 중간까지는 AI로 영상을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다루고 있고 중간 이후로는 실습으로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다.

단순히 사용법이 아닌 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도서라 내용이 참 마음에 들었다. 이 도서를 선택한 사람들은 나와 같은 AI영상 중도 포기자들도 보게되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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