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자 - 촘촘하고 똑똑해진 세상을 지배하는 관계의 비밀
야스다 유키 지음, 김윤경 옮김 / 북하이브(타임북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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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인간관계등 모든것이 네트워크처럼 상당히 연결되어 있다 바꾸어 말하면 네트워크의 가능성과 필요성이 무궁무진하며 또한 네트워크의 위험성이 크다는 것을 우리들에게 시사해주고 있는 하나의 계기라고 할수 있겠다. 우리는 우리의 친구를 통하여 친구의 친구 그리고 모든 사회의 다양한 분류의 사람들과 교류를 한다 또한 이러한 연결적인 관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나에게 맞고 나의 실정에 맞추어 세상에 대응할필요가 있는 것이다.국가적인 위기나 개인적인 위험등을 네트워크라는 실정에 맞추어 설명한 이책은 우리에게 개인아니 사회적문제까지 긴밀하게 연결하는 것이 네트워크의 변화라는 가정하에 여러가지 다양한 설명을 유도하여 우리에게 연결 즉 소통의 비밀을 제공해주고 있는 것이다.유기적인 사회에 연결하는 소통이야말로 현대의 지식인들에게 필수이다 나혼자 세상과 동떨어져서는 살수가 없기 때문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기 위하여는 열린마음으로 관계와 소통을 유지할때 나를 정점으로 하여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고 서로서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관계를 충분히 알수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관계적인 관계를 이해하고 또한 나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그러한 것이 소통의 필수적인 조건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인터넷에 맞추어 다양한 소통기구의 유익성과 부작용등에 대한 새로운 시각도 한번 더해볼필요가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하여 충분히 이해할수가 있을 것이다. 

지금나와 관계를 맺는 인물들을 한번 상상해보는 것도 책과 연결된 하나의 재미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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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문화 15강 - 당신이 궁금해 하는 도교에 관한 모든 것
잔스촹 지음, 안동준.런샤오리 옮김 / 알마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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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는 무엇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수 있는 책이다.도교는 하나의 종교이다 조상을 숭배하고 예절을 지키는 것으로부터 시작할수도 있으나 그보다는 조금더 깊이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그래서 도교는 농민으로부터 퍼져나갔다 그리고 그것은 중국의 농민봉기와도 관계가 된다는 것을 이해한다 민간으로부터 퍼져나갔기 때문에 민간의 사상과 다른 사상에도 큰 영향을 주고 받은 것을 우리는 책을 통하여 충분히 이해할수가 있을 것이다 도교의 우주론과 생명론은 현대의 서양의 유명한 철학자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헤겔등 유명한 사상가조차에게도  

또한 도교의학은 나의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을 뛰어넘어 남을 구제하는 기본적인 사상을 지니고 있어서 여러가지 방편인 몸동작 그리고 방중술이라는 것까지 변형이 된것을 알수가 있는 것이다우리의 현대는 중국의 많은 문화가 스며들었다 도교의 옥황상제문화도 우리의 불교라는 신앙과 혼합된것이다 그리고 도교는 개인적인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을수 있으나 근본적으로 살펴보면 나를 뛰어넘어 만물과 하나가 된다는 사상을 지니고 있음을 알수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도교는 도를 중시하고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만 서양의 종교처럼 단일신을 뛰어넘는 다신교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책은 도교의 경전 이해방법 그리고 도교의 우주관 거시적인 윤리적 관점에서의 도교를 우리의 삶과 연결하여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비록 책을 통하여 도교를 전부 이해하였다고 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도교의 근본적인 맥은 충분히 이해하고 나아가 도교와 삶을 유추해볼수가 있도록 우리들을 인도해줄 교과서적인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그리고 도교의 추상보호는 우리들은 물론 서양의 학자들에게도 신비적인 요소로 작용한듯하다 추상부호는 암호화될수가 있으며 도인들을 우리가 신비스러운 존재로 보는 또다른 요인이 되기때문이다 마지막부분의 동천복지와의 일체는 우리에게 상상력의 능력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고 있다  종교와 상상력이 결합에서 발생할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는 것을 마음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정신적 능력에서 벗어나 새솔운 상상력은 우리의 신체의 감정적 능력을 뛰어넘고 면역력의 증가및 좌우뇌의 활성화를 통하여 새로운 창조력과 연결되어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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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2대 8로 돌아가고 돈은 긴꼬리가 만든다 - 80개의 법칙으로 다시 배우는 재미있는 경제학
황샤오린.황멍시 지음, 정영선 옮김 / 더숲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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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다양한 법칙등을 읽고나서 생각해보니 정말 세상에는 다양한 법칙과 우리가 알수없는 새로운 세계가 존재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마지막부분의 나를 일깨워주는 잠재력활용기술법은 살면서 정말 유용할 것이다.실패와 성공의 차이를 물의 끊는점인 100도씨로 설명한 것은 적절하였다 성공을 할때까지 노력하면 성공하는 것이고 그렇치 않으면 실패하는 것이다 성공은 성공할때까지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한계에 머무러서는 안된다 우리가 어떠한 행위를 할때 이미 포기하면 결코 할수가 없지만 할수가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한다면 못해낼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리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할수 있다는 불굴의 신념을 갖고 있다면 성공은 반드시 나에게 다가온다는 것을 새삼새롭게 느낄수 있는 부분이다 

이외에도 세상의 정말 재미있는 법칙등을 이해하고 생각을 하다보면 책읽는 재미가 정말 솔솔나는 것을 알수가 있을 것이다 나자신의 발전과 그리고 세상의 숨은 법칙등을 발견하는 것은 정말 새로운 행복으로 다가올것이 확신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벼룩의 효과가 정말 기억에 집중적으로 남는것을 알수가 있었다. 

스스로의 한계를 정한다면 우리는 한계상황에 도달한다면 한계를 넘어설수가 없을 것이다 한계보다는 나의 무한한 능력을 믿고 전진할때 행복과 성공의 미래는 나에게 기쁘게 다가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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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불통 먹통
구현정 지음 / 경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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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대화를 통하여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나의 의견과 상대의 의견이 소통이 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간혹 발생하고 있다.
저자는 각각의 주제별로 우리들에게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대화형식으로 표현하여 어떻게 대화를 하면 상대방과 나에게 비소통적이 대화가 되는지 알려주고 있으며 대화의 다양한 방법도 일깨워 주고 있다 어떤 대화에서는 억양이 높아도 반대가 되고 때로는 어떤 대화에서는 낮아도 반대가 되고 등등 대화에 관한 이야기가 이렇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우리는 대화에서 자존감이 있으냐 없느냐라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나를 지나치게 겸허하는 것보다는 자신감있게 대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화에 임할때 활력적이고 아름답게 보일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수많은 이론적인 내용이 책에 수록되어 있지만 정작 우리가 실전에 응용하지 않는다면 결코 소통있는 대화를 이끌어가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대화를 할때 좀더 생각을 하고 신중하고도 상대를 배려하는 입장을 가질때 우리는 좋은 대화 아름다운 대화로써 소통있는 대화를 유지할수가 있다고 확신을 한다. 나또한 사소한 말실수 아니면 억양의 조화미숙으로 인한 소통미숙의 경험을 몇번 경험을 하였다.이제는 대화를 할때 한번더 생각을 기울려 입체적인 사고로써 능동적이면서도 적극적인 대화로 소통있는 대화에 임하여야 되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더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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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역습 - 오만한 지식 사용이 초래하는 재앙에 대한 경고
웬델 베리 지음, 안진이 옮김 / 청림출판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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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동안 과학이 모든것을 해결해준다는 믿음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사상은 서구의 합리주의 영향이 많이 작용한듯 하다.
그러나 실상 우리는 미래를 전부 예측할수가 없다 수많은 농부들이 지닌 경험과 과학적 농법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 책속에서 증명이 되었다. 또한 과학은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대한 어느정도 분석은 가능할지 몰라도 결코 우리가 과학을 맹신의 상태로까지 믿어서는 우리의 미래가 점점 더불행해질것이다.
농업을 예로들면 우리는 농부아니 시골에 사는 사람들을 도시사람들과 구별하는 경향이 있다.그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주변을 농촌이라 하고 중심을 도시라고 한다면 중심만 존재한다면 과연 우리의 식량문제 그리고 더나아가 수많은 자연의 혜택을 도시의 사람들은 누릴수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농촌사람들이 모든것을 해결을 해줄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과 중심이 서로 공존하면서 서로의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상태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나또한 저자의 주장에 동조한다.과거 경제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수많은 국토가 황폐해지고 말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웰빙붐으로 도시사람들이 주말에 농촌으로 심신의 휴식을 취하러 많이 떠나는 것을 목격할수가 있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야 한다 모든것을 과학의 합리적인 해석에 의존해서는 결코 안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는 농촌의 경험을 과학적 문화와 연결시켜야 될것이다.
그래야 최선의 선택적 결과가 우리의 미래를 행복하게 해줄것이다.
농촌 그리고 자연의 상태등 우리는 과거에 잊어버린것을 지금에야 찾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자연적 존재라는 의미로 해석해도 될것이다.
한번 더 우리가 주변과 중심을 구분하지 말고 같이 생존을 모색하고 더나아가 협력적 관계를 구축한다면 지금보다는 살기 좋은 세상이 될것이다.
과학의 남용 그리고 경험의 남용등을 우리는 지켜볼수가 있을 것이다.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세상속에 우리들의 미래는 조화라는 항목에 있다.
도시와 농촌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 합목적적 해석에 기초한 사실을 우리는 인식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미국의 실정에 맞추어 책의 내용은 서술이 되어 있지만 우리의 풍토에 맞추어 해석하고 분석하고 생각을 다듬어 본다면 충분히 얻을 것이 있을 것이 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
깊어가는 여름밤 책속의 주변과 중심을 다시한번 더깊이 되새기게 되는 하루를 만들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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