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언니! 홍차를 부탁해 1 - 홍차의 정석 : 인도편
홍차언니(이주현) 지음, 정승호 감수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커피를 매일 마시다 홍차에 우유를 넣은 밀크티가 맛있어서 홍차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건강도 생각하다 보니 나에게 맞는 차를 찾아 올바르게 섭취하는 게 중요하기에 차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고 정보를 얻기 위해 나름 열심히 찾아보았는데 홍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검색해서 얻는 정보도 한계가 있어서 체계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정리한 책이 필요했습니다 
이런 저에게 "홍차언니! 홍차를 부탁해 1"는 홍차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책이라 반가웠습니다
홍차의 오랜 역사와 홍차의 특징, 블렌딩, 홍차 우리는 방법, 테크닉,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등 홍차 이야기가 전부 들어있어서 홍차를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홍차의 기원을 시작으로 홍차에 담긴 역사를 읽어 보았습니다
홍차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데 가공 과정에 따라 특징이 다르고 맛과 향의 차이가 커서 기호에 맞게 선택하기 좋고 산화 과정을 거치면서 새로운 화합물로 변화하는 것도 배우니 홍차에게서 느끼는 맛의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홍차의 항산화 성분들은 심장 질환에 유효하고 뇌졸중 위험 완화, 인지력 저하 위험 개선, 당뇨병 예방, 주의력 향상, 암 발병 예방, 피부 노화 조직의 개선, 비만 예방 등 건강에 유익하므로 적당히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홍차를 우리는 방법부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보며 집에서 만들어 보니 더 맛있고 풍미가 좋았습니다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게 사진과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여러 방법으로 시도해 보니 재미도 있습니다
홍차 관련 종류와 특징, 레시피 외에도 인도 홍차의 역사, 다르질링 다원, 아삼 다원, 닐기리 다원, 시킴 다원의 홍차 이야기를 읽으며 간단하게 생각했던 홍차에 이런 깊은 역사와 문화가 있다는 거에 놀랐고 배울수록 홍차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홍차의 기초 지식을 얻으려고 읽었는데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친절한 정치 신문 - 초등부터 키우는 정치 문해력
서울미래교육연구회(김영주, 김태림, 박민수, 이지애, 하빛나) 지음, 희소 그림 / 썬더키즈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해력은 어릴 때부터 키우는 게 좋은데 초등 때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공부하느라 시간 여유가 없는 중고등 시절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독서 시간도 충분하기에 이때 많은 정보를 접하고 배경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미래형 인재의 기본인 문해력은 짧은 시간에 되는 게 아니므로 꾸준히 노력하고 독서를 많이 하며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여러 분야의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사고력을 확장시켜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중요한 독서는 많은 것을 가져다줍니다
다양한 사고와 분석으로 생각이 깊고 넓어지며 창의력도 좋아집니다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살아가는 지혜와 교훈을 주며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어휘력이 풍부할수록 생각의 범위가 넓어지고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논리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배경지식을 쌓고 사회적 흐름을 이해하는데 가장 좋은 신문은 다양한 내용이 주제별로 나뉘어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어려운 어휘들을 익히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최근 대통령 탄핵으로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에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관련 도서를 찾고 있었는데 "친절한 정치 신문"은 초등 아이들이 읽기 좋은 도서입니다
최신 정치 이슈를 반영한 50개의 기사를 담았는데 초등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내용으로 정치가 무엇인지 관련 지식들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주제별로 분류되어 아이들이 찾기 편하고 관련 기사가 길지 않기에 집중해서 읽기 좋습니다
꼭 알아야 하는 어휘를 따로 정리하여 어휘를 먼저 배우고 읽으면 글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으며 반복해서 읽고 암기하게 됩니다
기사의 해시태그를 따로 표기하여 기사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관련 정치 상황들을 읽으며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생각과 비교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아이들 스스로 성장하게 합니다
읽은 기사를 잘 이해했는지 내용을 체크하고 스스로 글쓰기를 해보는 코너를 제공하고 정치톡톡이라는 대화로 추가 지식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구성으로 어렵게 생각했던 정치를 보다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정치 지식이므로 아이들과 함께 읽고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제에서 온 남자
전건우 지음 / 북오션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타임슬립 미스터리 소설 "어제에서 온 남자"는 책 소개부터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스터리 소설을 오랜만에 읽기도 했고 타임슬립, 연쇄살인마라는 소재가 흥미로웠기에 기대가 되었습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건달이 우연히 시간을 거슬러 가게 되고 그곳에서 사랑했던 연인을 만납니다
2년 전 잔혹하게 살해당한 연인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죽음을 막기 위해 노력하지만 범인은 주인공을 압박하며 점점 생각지도 못한 진실에 다가갑니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연인의 죽음을 막고 다시 연인이 될 수 있을지 시한부라는 설정은 어떻게 전개될지 결말이 너무 궁금해서 멈추지 않고 읽었습니다
우연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다 복선인데요
등장인물들마다 가진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는 게 
전개가 기발하고 독특해서 읽는 내내 재밌었습니다
우연히 얻은 기회가 득이 될지 독이 될지 알 수도 없고 둘 중 하나만 존재해야 한다면 과연 어떤 선택이 옳은 걸까요
이걸 인간의 이기심이라 할지 생존본능이라 할지 판단하기가 애매합니다
결국 지금의 내가 우선이 되니 내가 나인데 내가 타인이 되는 상황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나로 남는다면 남의 인생을 빼앗은 연쇄살인마랑 다를 게 없고 내가 타인으로 남는다면 스스로를 포기한 희생이 되는 걸까요
운명의 장난에 던져진 장기말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합니다
반전이 계속되는 상황에 결말은 예상했던 전개가 아니라 놀랐고 다음 상황이 궁금해서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작가의 필력이 좋아서 마지막까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미스터리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만과 편견 소담 클래식 3
제인 오스틴 지음, 임병윤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0년간 사랑받는 불멸의 명작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은 18~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베넷 가문의 다섯 딸들이 배우자를 찾는 과정을 그린 연애 소설입니다
주인공 엘리자베스 베넷과 피츠윌리엄 다아시의 복잡한 관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사랑과 결혼, 사회적 계급, 편견과 오만 등의 주제를 다루며 인물들의 감정과 심리, 사회적 상황을 섬세하게 묘사합니다
이 소설은 당시 영국 사회의 결혼 관습과 계급 구조를 반영하며 주인공들이 자신의 가치관과 사회적 기대를 조화롭게 맞추는 과정을 통해 독자에게 많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소설은 대화가 중심이 되는 서술 방식으로 인물들이 가진 편견, 오만, 가식 등을 적나라하게 표현합니다
단순한 연애소설이 아닌 사회적 계급과 성별에 따른 오만과 편견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인간의 편협된 사고를 비판하고 위선과 허위의식을 풍자하며 캐릭터들의 개성을 잘 살려 글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결혼을 앞둔 남녀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어디까지나 혼인 당사자들의 재산, 계급, 명성, 외모 같은 외적 조건들로 이를 토대로 타인을 자신들의 잣대로 판단해버리고 사랑보다는 미래를 보장해 줄 담보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남자는 부와 권력을 가지고 있고 여자는 예뻐야 되는 그런 통속적인 관념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주인공인 엘리자베스는 쾌활하고 똑똑하며 자기주장이 강한 당찬 여성이지만 그녀 역시 감정에 따른 편견으로 오해하고 잘못된 판단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인정하며 반성할 줄 아는 인물로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만의 상징 피츠윌리엄 다아시와의 사랑도 처음에는 편견으로 어긋나지만 두 사람이 보여주는 변화를 보며  오만과 편견에 가려진 진정한 모습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서로가 성장하며 결국은 사랑으로 이어지는 게 좋았습니다
흔한 로맨스 소설들과는 다르게 인물들마다의 개성이 돋보이고 탄탄한 구성과 작가의 필력이 어우러져 멋진 소설이 탄생했습니다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결혼하는 주인공들의 연애 과정을 보며 외적 조건보다 서로의 사랑과 이해가 중요하다는 걸 느꼈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명작인 이유가 있기에 "오만과 편견"을 소설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소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 왕자 영어 필사 - 마음에 위로를 안겨주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 다온북스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명작이자 세계 명작으로 꼽히며 사랑받는 "어린 왕자"는 프랑스 공군 비행사이자 작가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1943년 발표한 소설인 동시에 생텍쥐페리의 유작이기도 합니다
어린이의 동심에서 비롯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생각"을 표현하려고 했으며 주옥같은 문장들로 마음에 깊은 감동과 위로를 줍니다
어린 왕자의 줄거리는 사막에 추락한 조종사가 지구를 여행 중인 어린 왕자를 만나는 내용입니다
어른들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주인공은 자신의 생각을 이해시키는 걸 포기하고 어른들에게 맞춰서 살아오다 비행기 조종사가 됩니다
6년 전 어느 날 비행기 사고로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하게 되는데요 
비행기에는 혼자뿐이라 스스로 살아남아야 했습니다
일주일 치 마실 물만 있고 홀로 고립된 채로 잠이 들고 다음날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에 놀라서 깹니다
특이한 옷을 입은 아이가 양을 그려달라고 합니다
아주 작은 별에서 온 어린 왕자와의 대화는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이끌어내는데요
아이들의 눈에서 어른들에게 너그러워야 한다는 말도 어쩌면 어른들이 아이들을 돌보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어른들한테 맞춰주고 받아주고 이해해 주고 있는 게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어린 왕자는 자신의 별을 떠나서 여러 어른들을 만납니다
왕, 허영쟁이, 술꾼, 사업가, 가로등을 켜는 사람, 지리학자 그리고 일곱 번째 별 지구에서 여우를 만납니다
그 과정에서 들려주는 대화들은 순수하고 행복이 담겨 있습니다
"어린 왕자 영어 필사"는 책 속에 나오는 명문장을 영어와 한글로 수록하여 필사와 영어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명문장들을 읽고 쓰며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기억하며 지금의 나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필사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는 생각보다 크고 마음을 돌보고 편안함과 여유를 가지게 합니다
하루 10분 짧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이 주는 위로는 우리에게 필요한 양분이 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은 살아가는 힘을 주고 지난 일에 대한 반성과 미래의 희망, 용기를 갖게 해줍니다
“네가 만약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할 거야.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더 행복해지겠지. 네 시가 되면 흥분으로 안절부절못할 거야. 그래서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알게 되겠지! 하지만 네가 아무 때나 오면, 난 언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지 모를 거야…. 그래서 의식이 필요한 거야.”

‘내가 보고 있는 것은 껍질에 지나지 않아.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아.’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

"집이든 별이든 그것들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지!"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별을 갖고 있어."

생각지도 못한 전개와 문장들이 생각의 전환이 되고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이끌어냅니다
삶의 가치와 의미를 여러 관점으로 바라보며 인생을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좋아하는 도서를 영어로 필사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