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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을 위한 내 마음 안내서 - 혼란스러운 감정 마주하기부터 마음의 긍정적 변화와 젠더 감수성까지 내 몸.마음 안내서
로렌 리버스 외 지음, 안윤지 옮김 / 휴머니스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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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둘을 키우다보니 너무 관심가고 기대되는 책입니다
꼭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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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전습관이 어때서! 맛있는 습관 6
김은정 지음, 손명자 그림 / 파란정원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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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어렸을적 동네 여기저기 안돌아다닌곳이 없을정도로 무한한 도전정신으로 안전불감증이었었는데~~

 

그때의 추억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마냥 놀게하고픈 맘이 굴뚝같지만 이역시 쉽게 할수없는 현실이 너무 마음이 아프답니다.

 

진정 눈뜨고도 코베가는 세상임을 뉴스를 통해 여러번 실감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딸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안전" 이 저에겐 엄청나게 중요한 일이랍니다. 남자아이도 마찬가지겠지만 딸들은 더 그렇죠.

 

특히 유괴, 성폭력......이런 부분에선 더없이 중요하구요.

 

어찌 안전하게 잘 지켜낼수 있을까..늘 노심초사지요.

 

아이들에게도 학교나 유치원에서 틈틈이 교육을 하고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책에서 소개해 준 것처럼 습관이 되지않으면 절대 지켜낼수 없을꺼라 생각되네요.

 

아이도 엄마도 습관처럼 안전을 지킬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이 소개되어 있어서 너무 좋네요.

책을 읽으면서 상황에 맞게 한번더 설명해줄수있고,

 

또한 외출할일이 잦은 저에겐 더없이 좋은 상황들이 많아서 좋네요.

 

집에서 전화받을때, 택배아저씨가 왔을때, 엘리베이터를 혼자 타게 될때,

놀이터에서 친구를 기다릴때, 놀이터에서 혼자 놀게될때,

학원이나 친구집까지 혼자 걸어갈때,

학원에서 일찍가서 혼자 있게될때 등 너무나 많은 혼자의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상황들에 대처할수있는 방법을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또 안전지킴이의 한마디를 통해서 한번더 짚어주고,

조심조심 법칙을 통해서 대처방법을 정리해주고,

"미리미리 예방훈련"을 통해서 아이가 간접적인 경험으로 어떻게 말하고 대처해야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서 우리아이들에게 안전을 습관처럼 만들어줄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것 같네요.

 

안전을 습관처럼 습관으로 지킬수 있는 방법으로 우리들의 지혜를 더 쌓아갈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되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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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물을까? 꿈이 뭐냐고 -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꿈으로
세사람 지음, 홍나영 그림 / 파란정원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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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매일매일 계획된 일과를 보내기를 권하고, 화내고, 급기야는 명령까지 해가면서 분쟁을 끊지못하는 초등맘입니다.

 

이 책을 보는 순간,

나에게 돌파구가 될수 있겠구나, 나와 우리 아이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줄수있겠구나, 아이가 나의 말에 더이상 잔소리가 아닌 정말 꼭 필요한 일이란걸 깨달을수 있겠구나,

라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이 책에서 토끼와거북이야기는 그냥 토끼와 그냥 거북이가 아니었습니다.

꿈을 가지고 의지로 노력하는 자와 노력하지 않는자, 꿈꾸는 자와 꿈꾸지 않는자, 겸손한자와 건방진 자

 

그동안  "꿈"이라는 막연한 단어로 아이와 함께 대화를 나눈적은 없었지만,

아이에게 계획을 세우고, 그에맞게 시간관리를 하고 행하는 일에대한 종용은 바로 "꿈"을 세우고 그를 이루기위해 행해야하는 일들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을 토대로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전면적으로 대화에 돌입했습니다.

 

아이가 왜 꿈을 가져야하는지를 알게되므로, 그 꿈에 따른 계획도 세우고 시간도 짜보고 실천하므로 갖게되었던 꿈에 천천히 다가갈수있게 됨을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된 것입니다.

 

또 책속에 "나는 어떤 성격을 가졌을까?"를 체크해보면서 나의 현재 모습이 칭찬받는 모범생인지 친구많은 장난꾸러기인지,따뜻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천사인지, 생각이 깊은 꼬마 과학자인지 확인해보고 또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도 어떠한 것인지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저에겐 더없는 희소식이 생겼습니다.

우리 아이와 함께 꿈을 계획하고 실천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러기위해서 시간별 계획도 세워보고 실천해보고 공부하는 일에 체험과 경험을 쌓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을것을 다짐했답니다.

 

이젠 즐거운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아이가 좋아하는일과 연관된,하고싶은 일과 연관된 견학지나 체험장소, 책을 열심히 찾아서 아이의 조력자가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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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글쓰기 교과서 맛있는 글쓰기 13
김종상 지음, 상명 그림 / 파란정원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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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의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다른것엔 크게 어려워하지 않아보이는데 유독 글쓰기에는 자신없어하는 아이를 보면서 어떻게 도와줘야할까 고민하던중에 이책을 알게 되었네요.

일기를 쓰다보면 글쓰기에 도움이 되지않을까라는 생각에 일기쓰기의 여러가지 방법을 권해봤지만 오히려 일기쓰기를 더 힘들어하게 되는 일이 되버렸답니다.

고민고민의 결과 가장 기본적인 글쓰기의 초안부터 그릴수 있는 책이 필요했습니다.

 

책을 보자마자 아이에게 먼저 읽어보길 권했습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너무나 설명이 잘 되어있어 아이가 책을 읽는 것도 어려워하지 않더라구요.

생활문, 동시, 편지, 기행문, 일기, 독서 감상문, 설명문, 논설문까지 글의 종류에 따라 어떻게 글감을 찾는지, 어떤 구성으로 짜여지는지, 어떤 표현이 나의 생각과 감정을 더 잘 표현하게 해주는지, 단계별로 너무 설명이 잘되어있어서 기뻤습니다.

 

책을 읽던 아이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 엄마 지난번 여행다녀온건 기행문으로 써야하는거래","엄마, 나 지난번 친구랑 있었던 일은 사과편지로 써야할꺼 같아"등등의 말들을 해가며, 바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고 기뻤습니다.

 

사이사이에 "알쏭달쏭 퀴즈"를 통해 용어들의 기본개념을 탄탄하게 쌓을수도 있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제목 그대로 글쓰기 교과서라는 말이 진정 맞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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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은 어휘력이 커지는 낱말퍼즐놀이 맛있는 공부 4
정명숙 지음, 윤회수 그림 / 파란정원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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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마녀..껄껄도사...깔깔농장...꼬부랑 소나무집...돼지 소녀...원숭이 할아버지...

 

첨엔 좀 유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게됐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생각이었을뿐..어른인 나도 흥미진진하게 끝까지 재미있게 쭈욱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책속의 깔깔마녀는 이 세상의 아이들을 동물로 만들어 부하로 삼는것, 그래서 깔깔농장을 점점 키워나가는것이 소원이다.

깔깔마녀에게 그렇게 할수있는 힘의 원천은 바로 마법의 사과!!

그 사과와함께 마법의 주문을 외워야하는데, 그 주문의 열쇠는 바로 낱말퍼즐놀이에 있다.

 

그래서 깔깔마녀는 어휘력이 풍부하여 낱말퍼즐을 좋아하고 어려워도 끝까지 해결하려는 아이는 굉장히 싫어하는 반면, 어휘력이 부족하여 낱말퍼즐을 싫어하고 끈기가 부족하여 중간에 그만두는 아이를 좋아한다. 그래야지만 아이들을 동물로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왕세종이란 아이는 뚱뚱보이지만 똑똑하여서 깔깔마녀가 제일로 싫어했다.

그야말로 끝을 알수없는 깔깔마녀와 왕세종의 한판대결을 보게된다.

 

왕세종이란 친구는 정말 똑똑한거 같다. 마법주문을 읽었어도 어떤 방식없이 내려간 알수없는 단어들의 나열이라 낱말퍼즐에서 열쇠가 나올줄 몰랐다.

 

결국 그 마법 주문의 열쇠를 왕세종이 찾아내서 깔깔마녀의 못된 동물 마법은 풀리고, 아이들을 너무너무사랑하는 깔깔마녀가 된다.

 

단숨에 읽어낸 후에 우리 아이에게 이책을 읽어보라 권했는데, 아이가 나보다 먼저 이 책을 읽었다한다.

 

책 제목에 이끌려 읽기 시작했는데, 단계별로 나오는 낱말퍼즐놀이와 깔깔마녀와의 대결에서 드러나는 어휘력이 자신을 자꾸 자극했다고한다.

그래서 책을 놓지 못하고계속 보게돼더라고 말해주는데,

'와!!~..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가 일석이조의 기쁨과 자기만족을 하였구나' 라는 생각에 대견하지 않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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