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재테크 서적인 줄 알았는데, 읽고 나니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꿰뚫게 되는 놀라운 책입니다.은이 장신구인 줄만 알았던 저에게 AI 데이터센터와 태양광 패널의 필수 소재라는 점은 큰 충격이었어요.책에서 제시한 5년 연속 공급 부족 데이터를 보니,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확신이 들더군요.JP모건이 왜 벌금까지 맞아가며 은을 매집했는지 그 뒷이야기가 마치 영화처럼 흥미진진했습니다.
얇지만 여러 번 펼쳐보고 싶은 책이었습니다.한 번 읽고 지나가기에는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아깝게 느껴졌습니다.짧은 글 속에 담긴 감정이 깊어서 오래 곱씹게 됩니다.읽을 때마다 다른 문장이 마음에 들어올 것 같은 책입니다.부담 없이 읽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입니다.잠깐의 시간에도 꺼내 읽기 좋은 책이라 더 좋았습니다.곁에 두고 자주 펼쳐보고 싶은 에세이입니다.얇지만 열 번, 아니 그 이상 읽고 싶은 책입니다.
솔직히 상속·증여 이야기는 아직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다.큰 자산이 있는 사람들만 고민하는 문제라고 여겼다.그런데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가족이 있다면, 그리고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남길 사람이라면이건 언젠가 반드시 마주하게 될 이야기라는 걸.특히 인상 깊었던 건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건네는 돈에도 ‘기준’이 있다는 점이었다.자녀 유학비, 결혼 축하금, 생활비 지원까지마음으로는 당연한 일이지만법 안에서는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사실.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기 마련인데그 마음도 결국은 계획 안에서 움직여야 한다는 걸 느꼈다.또 하나 크게 와닿았던 건100세 시대의 상속 이야기였다.부모에게 상속을 받는 나이도 이미 노년일 수 있다는 현실.준비되지 않은 상속은기쁨보다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부분에서괜히 마음이 무거워졌다.
성공하고 싶다, 행복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하던 저에게 '삶을 명제로 쪼개어 보라'는 조언은 큰 터닝포인트가 되더라고요.어렵게만 느껴졌던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이 이렇게 실용적일 수 있다니!!!긍정적인 언어와 사람으로 내 세계를 채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듭니다. 삶의 방향이 흔들릴 때마다 꺼내보고 싶은 문장들이 가득합니다.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