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적으로는 서울대 못 갈 줄 알았다 - 지금 공부해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한정윤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성적으로는 서울대 못 갈 줄 알았다〉는
서울대 합격 수기가 아니라
공부가 막힌 지점에서 어떻게 방향을 틀었는지에 대한 기록이다.

열심히는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의지나 노력 부족으로 몰아가지 않는다.
대신 기초, 환경, 체력, 습관, 시간 분배까지
공부를 둘러싼 모든 요소를 ‘효율’이라는 기준으로 다시 보게 만든다.

방학 계획, 한 학기 설계, 시험 준비 과정은
현실에서 한 번쯤 다 실패해 본 장면들이라 공감이 크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이 왜 제자리에 머무는지,
그 구조를 차분하게 짚어 주는 점이 인상 깊었다.

무작정 따라 하는 공부가 아니라
나에게 맞는 공부 시스템을 설계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
중2·예비중 자녀를 둔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기 좋은 현실 공부서다.

공부가 부족했던 게 아니라
방식이 맞지 않았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의 뉴스는 맞춤법입니다
박지원 지음, 정상은 감수 / CRETA(크레타)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초6 아들, 받아쓰기 100점 연속 중입니다.
네, 연속입니다. 한 번 아니고요.ㅎ
시작은..음..
아들이 70점 받아왔길래
“어렵긴 뭐가 어려워” 했다가
제가 풀어보고 10점.ㅡㅡ;;;
그날 집안 서열 바로 조정됐습니다.
이 책
맞춤법 책인데… 안 졸려요.

보통 맞춤법 책은
‘외워라, 기억해라, 틀리면 안 된다’ 이러잖아요.
근데 이 책은
“왜 그게 그렇게 쓰였는지부터 봅시다.”
오호.

‘돼/되’에서
“그냥 돼가 맞아”가 아니라
“돼는 ‘되어’입니다”라고 딱 알려주는데
그 순간 머릿속에서
아, 이제 평생 안 헷갈리겠네? 싶습니다.
그리고 진짜 웃긴 건 뭐냐면요.
이 책 읽고 나서
아들이 퀴즈냅니다.
“엄마, 이거 ‘대요’야 ‘데요’야?”

예전 같았으면
“그냥… 대요 아니야?”
이랬을 텐데
이젠 제가 말합니다.
“‘다고 해요’니까 대요.”

아이 표정이요?
존경 ?ㅋㅋㅋㅋㅋ

그렇게 며칠 지나고 받아쓰기 결과요?
100점.
그다음도 100점.
지금은 제가 더 긴장합니다.
이거 언제 틀리나 보자… 이런 마음.

이 책의 진짜 좋은 점은 이거예요.
✔ 짧다
✔ 바로 써먹는다
✔ 아이한테 설명하기 쉽다

괜히 아나운서가 쓴 책이 아닙니다.
전에 김재원 아나운서 책 읽고 느꼈거든요.
아, 아나운서 책은 최소한 안 힘들다.
이 책도 딱 그렇습니다.

맞춤법 책인데
공부한 느낌보다
“아~ 그래서 그랬구나” 이 느낌만 남아요.

받아쓰기 때문에 속 터지는 분,
아이 앞에서 괜히 아는 척했다가
자존심 상한 분,
그리고 저처럼 10점 받아본 분이라면

이 책,
웃으면서 효과 보는 쪽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 왕자 (크리스마스 골드 에디션) - 생텍쥐페리 재단 공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김미정 옮김 / 더모던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솔직히 어린왕자는 너무 유명해서 새로울 게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내리는 겨울밤, 별빛 아래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한 클래식한 일러스트라니.
분위기에 마음이 먼저 가버렸다.책 한 권이 아니라
연말의 감정 하나를 소장하는 기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관계가 답답할 땐 명리학
화탁지 지음 / 다반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주 한 번쯤은 봤죠.
안 봤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봤는데 이해했다고 하면 더 거짓말입니다.

저도 그랬어요. 만세력 딱 켜놓고
“오… 십성 중요합니다”
까지는 알겠는데,
그래서 이 십성이 나한테 뭘 어쩌라는 건지는 아무도 안 알려줌.

이 책, 『관계가 답답할 땐 명리학』,
딱 그 답답함을 긁어줍니다.
사주를 ‘맞히는 책’이 아니라
“아 그래서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혼자 고개 끄덕이게 만드는 책이에요.

특히 십성 설명이 진짜 좋았습니다.
정재, 편재, 식신, 상관…
그동안 이름만 거창했던 애들이
“아~ 너는 이런 역할이구나?” 하고
사람처럼 이해가 됩니다.
사주 공부 좀 해보고 싶은 분들,
십성에서 늘 막혔던 분들한테는
입문서로 딱이에요. 부담 없음.

그리고 이 책의 장점.
👉 안 무거워요.
명리학 책인데 머리 안 아픔.
밥 먹고, 커피 마시면서
“나 이래서 인간관계가 이랬구나~”
이러면서 읽기 좋습니다.

새해 앞두고
“올해는 좀 다르게 살아볼까?”
생각만 하고 아직 실천은 안 한 분들,
운세책 너무 진지한 건 싫은 분들,
이 책 추천합니다.
재미로 읽다가,
은근히 나를 돌아보게 되는 그런 책이에요.

결론요?
✔️ 사주에서 십성 제대로 알고 싶은 분
✔️ 명리학 가볍게 입문하고 싶은 분
✔️ 새해를 새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은 분

이 책,
부담 없이 읽다가
의외로 오래 생각나는 책입니다.
읽고 나면 사주 한 번 더 보게 되는 건…
각오하세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청소년을 위한 하버드 새벽 4시 반
웨이슈잉 지음, 이지은 옮김 / 다산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처음 이 책을 받아 들었을 때부터 묘하게 반가운 기분이 들었다.
마치 멀리서 성공한 멘토가 우리 집에 직접 방문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조언해주는 느낌이었다.
제목은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책 속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놀라울 정도로 따뜻하고 실용적이다.

이 책은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스스로 해내는 힘’을 9가지 성장 습관으로 풀어내며,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부 체력, 자기주도성, 감정 관리,
그리고 회복 탄력성에 대해 차분한 조언을 전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