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하고 특별한 반려생물 키우기 반려세상 5
강지혜 지음, 강은옥 그림 / 상상의집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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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오싹하고 특별한 반려생물 키우기

 

 

 

 

 

 

요즘 집에서 반려동물 키우는 집이 상당히 많아요..

저희 집은 제가 싫어해서 아무것도 안키우고 있지만

울아이들은 고양이든 강아지든 키우고 싶다고..

하지만 반려동물 키운다는게 그리 쉽지는 않죠..

가족과 같이 대해야 하는건 물론 챙겨줘야 하고 먹이도 사줘야 하고

가끔 병원도 다녀야 하고..

신경만 써야 하는게 아니라 돈도 그만큼 많이 든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기본으로 알고 있다면 오늘 우리 아이들이 본 책은

좀더 특별한 생물들이 나오는데요

보기만 해도 오싹한 뱀이나 타란듈라, 지네, 전갈 등등등

총 13종류에 대한 특별한 친구들을 만나수 있어요

 

 

 

 

학교에서 유령취급 받는 태리는 비오는날 학교에서 나와 집으로 뛰었어요..

그때 이사가는 집의 아이가 작은 상자를 주면서

꼭 맡아서 키워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훌쩍 떠난답니다..

집에와서 상자안을 본 태리는 좀 놀라기는 했지만 말을 하는 거미 타란튤라에게

마음이 뺏기죠..

겨우 엄마의 허락을 받아 키우기로 한 태리에게 어느날 이상한 초대장이 하나 날라온답니다..

촘촘이와 계속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12명의 아이들을 만나보라고..

반려생물을 키위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할 내용들입니다..

하나하나 체크해 가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야되요..

 

 

 

 

 

상상의집 오싹하고 특별한 반려생물 키우기에 나오는

13마리의 반려생물중 티비를 통해서 키우는 모습을 본 적도 있긴 하지만

못봤던 생물들도 있어요..

아이들과 같이 보는데요 이런건 안키우고 싶다는 아이들입니다..

울 아이들은 여기 나오는 생물 말고 강아지 노래 부르는데요

저는 집안에서 키우는 동물은 절대 반대입니다..

 

 

 

 

13마리의 반려생물중 좀 우리가 키워본 적이 있었던

일명 씨몽키라 불리는 브라인슈림프에 대해 소개해 볼께요.

씨몽키의 수명은 2달정도 되는 60일이래요..

어쩐지 빨리 죽는다 했어요..

그래도 짝짓기 해서 퍼질줄 알았는데 어느순간 훅 개채수가 줄어들어

결국 모두 버리게 된 씨몽키..

브라임슈림프는 비교적 키우기도 편리하고 자리도 차지하지 않고

문방구에서 쉽게 구입해서 키울수 있어서 요것까지는 오케이 했었더랬죠..

 

 

 

브라임 슈림프는 소금기가 있는 호수에서 산다고 해요..

먹이군에 속하는 씨몽키는 정적들을 피해 소금기 있는 호수로 피해 왔지만

홍학의 먹이로는 피하지 못했답니다..

홍학이 빨간 이유가 씨몽키를 먹어서라네요..

 

 

 

 

특별한 생물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키우는 방법 그리고

같은 군에 속하는 다른 생물들도 소개가 되고 있어요..

특히 거미나 뱀 종류는 다양하잖아요..

타란듈라 외의 거미들도 살펴볼수 있어서 좋았던 독서시간이었습니다.

 

 

 

 

다른 12명의 아이들을 만나 훌륭한 반려인이라는 것을

보여줘야만 반려클럽에 들어갈수 있는데요

한명한명 만날때마다 반려클럽에 보내는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어요.

만약 반려생물을 키우고 싶다면 한번쯤은 보고 공부한뒤

키우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은 반려동물에 대한 교과서

상상의집 오싹하고 특별한 반려동물 키우기

울아이들과 함께 읽어봤습니다..

 

 

 

도서협찬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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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역사 지도책 - 롤프의 역사 지도 여행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6
최설희 글, 여기.이동승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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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교과서 역사 지도책 - 롤프의 역사지도 여행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 피곤한 롤프..

열일할 생각하니 엄청 피곤한가 봅니다.

사람이라면 썰매를 끌지 않아도 되는데 라는 생각을 한창 하고 있는 시기

전우치가 나타나 롤프의 그런 마음을 이용해 롤프를 꼬드기네요..

전우치가 잃어버린 스승님의 역사 지도책을 다시 만들기 위해..

 

지도책이지만 지도만 놓고 보는 지도책이 아닌 역사지도책..

한국의 역사를 쭈욱 살펴보는 내용을 담고 있는 동화책으로

롤프가 나오는 시리즈중 한권이랍니다..

단군이 건국한 고조건으로 거슬러 올라가 시작되는 교과서 역사 지도책

곰과 호랑이가 인간이 되기위한 수련을 시작했는데요

참을성 없었던 호랑이는 탈락..

그리고 곰이 웅녀가 되어 하늘님의 아들인 환웅과 혼인해서 낳은 자손이 바로 단군이예요..

고조선의 건국신화로 지금까지 남아 있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옛이야기로

들려주기도 하죠..

 

한반도에서 문화가 시작된지 벌써 70만년전

구석기 문화를 시작으로 삼국의 건국과 백제의 전성기를 세세하게

알아볼수 있습니다..

백제는 한반도의 왼쪽 아랫부분에 있음에도 중국은 물론

반대편에 있는 왜와의 교류도 활발했답니다..

신라나 가야금을 지나갈수는 없는지라 뱃길을 이용했었다고 해요.

 

주몽이 건국한 고구려의 전성기는 건국은 백제보다 앞섰지만

전성기는 살짝 뒤늦은 뒤예요..

사방으로 뻗어나갈수 없었던 백제나 신라 그리고 가야와는 달리

위로 뻗어나갈수 있었던 고구려는

졸본성과 국내성을 넘어 만주지역까지 영토를 확장했답니다..

흠.. 가끔 고구려가 통일을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예요..

삼국을 통일한 신라는 마지막에 한반도를 통일시키고도

500여년의 역사를 더 지나게 된답니다..

해서 천년신라라는 말도 있는데요 그만큼 오랜 세월을

역사에서 차지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구요 또 많은 유물들이 남아 있기도 하답니다..

경주에 가면 죄다 보이는 것들이 유산이고 문화예요..

 

요즘 큰아이가 한국사 문제집을 풀고 있는데요

고조선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고려를 풀고 있어요..

이책과도 부합되는 부분이 많아서 읽으면서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책이고 문제집이지만 반복되는 부분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한국의 역사를 배워가게 되네요.

 

역사가 진행되다 보면 흥망성쇄라는 말이 있듯이

한창 불타오르던 시기가 있는 반면 쇠락의 길로 들어서는 시기도 있게 마련이예요.

통일신라 역시 마찬가지인지라 마지막에는 다시 후삼국으로 갈리게 되는데요

그때 나타난 후고구려의 왕건이 다시 삼국을 통일하고 그때부터 고려의 역사가 시작된답니다.

 

고려시기에는 외세로부터의 침입이 잦았어요..

외의 침입도 있었지만 몽고의 징키스칸이라는 우두머리에 의해

나라에 많은 우환들이 생겼답니다.

세계를 재패한 징키스칸의 후예인 쿠빌라이 칸에 의해 제후국으로 내려앉은 고려는

원의 지배를 받기도 했더랬죠..

많은 공물과 공녀들을 보내야 하는 역사적인 아픈 사실도 있답니다.

 

 

 

 

원이 무너지고 무신과 문신들의 알력들이 있었던 고려 후기..

명나라를 공격하러 갔던 이성계가 회군을 한뒤

조선을 건국하게 되고 태조로 왕위에 오른답니다.

그리고 지금도 수도인 서울 즉 한성을 수도로 삼았구요

그 역사는 조선 500년을 넘어 대한민국이 된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또한 순탄지만은 않했어요..

그래도 이때 4대 임금이신 세종대왕님이 만드신 한글은

지금도 세계적으로 과학적인 글로 남아 있답니다..

게다 후손들은 어려운 한자 대신 자랑스런 한글로 글을 배우고 쓰고 있어요..

물론 조선 말에는 일본에 의해 나라를 잃기도 했구요

그리고 독립투사들의 노력으로 다시 독립된지 벌써 60년이 좀 넘었어요

 

 

물론 사상이 달라 남북으로 갈린 현재지만

언젠가는 꼭 통일이 되서 자유로운 한국이 될거라 생각하며

전우치는 역사지도를 완성하고 롤프는 다시 집으로 돌아갔네요..

서평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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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달 수수께끼 12띠 숨은그림찾기 - 12간지, 4대 명절, 24절기
유재숙 그림 / 상상의집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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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12달 수수께끼 12띠 숨은그림찾기

 

 

 

 

12간지 / 4대명절 / 24절기

그리고 그안에 숨어있는 12띠 숨은그림찾기

12마리의 동물띠와 함께 숨은그림도 찾아가면서 24절기의 뜻도 새겨보면서

읽어내려가는 책이예요..

저도 사실 24절기 다 외우지는 못하지만 나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의미까지 제대로 알게되서 더 의미있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상의집 12달 수수께끼 12띠 숨은그림찾기는

우리 나라의 4대명절과 24절기의 세시풍속 그리고

24절기가 명절에 필요한 풍속이었던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이 나오고 있어요..

농사를 지으면서 꼭 알아야 했던 날씨에 따라 나눠놓은 절기들을

따라 가면서 12띠의 숨은그림 찾기도 해봤습니다.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요렇게 12띠가 있구요 매년 띠가 바뀌죠..

그리고 달을 의미하는 띠도 요 12띠가 맡고 있는데요

1월은 쥐부터 시작이 됩니다..

물론 나오는 그림도 쥐이구요 쥐가 절기에 대해 설명을 해주기도 하네요

우리가 24절기를 지내고 있는데요 여기서 절기란 무엇인가부터

알고 넘어가는게 좋겠죠??

24절기는 태양의 황도상 위치로 나뉘는 계절에 따라

춘분점을 기준으로 15도 간격으로 점을 찍어 나타낸 것이라고 해요..

입춘부터 시작해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여름, 가을, 겨울의 절기들이

총 24개로 나뉘어 있구요 여기에 4대 명절이 따로 얹혀지네요..

 

 

솔직히 24절기라고는 하지만 지금은 잊혀져서 그냥 달력에만

표시되는 절기들도 있어요..

농사를 주로 했던 시기에 만들어진 24절기인지라

현대를 살아가는 시점에서는 그리 큰 기능을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남아있는 세시풍속들을 챙기기도 하잖아요..

얼마 후면 정월대보름이 다가오는데요 이날은 부럼깨기도 한답니다..

한해동안의 더위팔기도 하구요 호두나 땅콩을 먹으면서 나쁜 기운을 물리치기도 하죠.

 

계절에 맞춰 나오는 12마리의 동물들..

절기들을 상세하게 말풍선으로 설명을 해주는데요

중간중간 어느 동물들이 숨어있는지 숨은그림을 찾아야 하기도 하구요

또 절기에 맞는 퀴즈를 내주기도 한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같이 풀어보고 읽어보면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이 있네요.

 

현재는 추석과 설만 명절로 인정되고 찾아서 쇠기도 하는데요

원래는 우리나라에는 4대명절이 있답니다..

설날, 한식, 단오, 추석

얼마전 설날이 지났잖아요..

새해가 시작되는 날로 우리나라 최대명절이랍니다.

한식은 동지후 105일째 되는 날로 무덤의 잔디를 갈아 입히는 날이라고 해요.

그리고 이날은 찬음식을 먹어야 하기도 하죠.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창포에 머리를 감는 풍습이 있답니다.

그네뛰기, 활쏘기, 씨름 등을 즐기는 날이기도 했어요.

마지막으로 추석은 음력 8월 보름날로 한가위라고 부르는데요

이날은 강강술래, 줄다리기 등 민속놀이를 즐겼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여러 국가가 자신이 태어난 해의 띠가 있어요..

우리나라는 이렇게 12마리의 동물들이 있지만 다른나라는 살짝

다르기도 하다네요..

열두띠가 어떻게 이 순서가 되었는지도 유래가 나오네요.

 

가을이 되면 곡식을 거둬들이고 겨울이 되면 김장을 하는 풍습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인데요 곡식이 풍성해지는 가을을 지나

한겨울을 따뜻하게 날수 있는 찬거리를 저장하는 풍습도 있습니다.

 

 

뒷편에는 한눈에 보기 편한 열두절기가 나와요..

앞에서 세세하게 보고 뒤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는

상상의집 12달 수수께끼 12띠 숨은그림찾기

재미있게 보고 또 볼수 있는 책이네요..

 

숨은그림 찾기를 했다면 맞았는지 확인해 볼수 있는 답지..

맨뒤에 있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앞으로 돌아가 고양이를 찾아봐요..

우리나라에는 고양이띠가 없지만 베트남에는 토끼띠 대신 고양이띠가 있다네요..

한번더 살펴 봐야겠네요..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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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유형 4-1 (2021년) - 개정 교육과정 반영 초등 디딤돌 수학 (2021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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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기유로 수학의 기초학습 다지기

 

 

 

 

 

본격적인 각도기를 이용해서 각도를 재보며 문제풀이 하는건

아마도 이문제집이 처음이지 싶어요..

선행보다는 예습을 시키고 있는 편이라 많이 앞서가지 않구요

학교 가기 전에 한권정도 풀리면서 미리 학습이 어떤식으로

시작되는지를 살짝 맛보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예습문제집으로 선택한 수학문제집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유형 4학년 1학기예요.

 

본격적인 각도기를 이용해서 각도를 재보며 문제풀이 하는건

아마도 이문제집이 처음이지 싶어요..

선행보다는 예습을 시키고 있는 편이라 많이 앞서가지 않구요

학교 가기 전에 한권정도 풀리면서 미리 학습이 어떤식으로

시작되는지를 살짝 맛보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예습문제집으로 선택한 수학문제집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유형 4학년 1학기예요.

 

아예 틀린 부분이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여러가지 놓고 계산하는 부분보다는 좀더 쉽게 이해하고

또 풀어봤던 각도는 문제풀이 하는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았어요.

 

 

 

 

꼭 나오는 유형에서는 각의 합을 구하는거 그리고

각도기를 이용해 큰각과 작은각 비교하기 등등의 문제들을 만날수 있어요..

자를 데어보고 각도를 구하는건 그나마 괜찮은데 풀이과정이 힘들다고..

 

각도에서도 자주 틀리는 유형들이 있나봐요..

각도 구하기, 각도의 합 구하기, 시계바늘을 이용해 각도 재어보기 등등의

각도를 공부해 봤습니다.

 

 

문제를 좀더 꼬아 만든 최상위 도전이예요..

종종 틀리는 부분이 눈에 띄는데요

다시 한번 연습장에 풀어가면서 왜 틀렸는지를 확인해 봤습니다.

 

 

두번의 수시평가를 대비해서 풀어봤던 문제들...

정확하게 문제만 읽었어도 제대로 풀수 있는 문제들도 틀린것들이 눈에 보여요..

수시평가 대비문제 풀어보면서 학교에서 보게될 단원평가도

대비해 볼수 있습니다.

 

 

 

아이의 학습실력에 맞춰 문제들을 풀어가느라 사실 좀 진도가 늦어지네요..

매번 첫문제집 한권 완북하기가 좀 힘든..

그리고 그다음부터는 계속 쭉쭉 나가는 아이인지라 한학기당 같은 문제집

3권 정도는 풀리는데요 요렇게 하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

 

곱셈과 나눗셈 들어가자마자 명절 연휴..

아무래도 명절 연휴에는 놀아줘야 다음번 공부도 신나게 하죠..

빨간 숫자가 있는 날은 엄마도 아이도 같이 쉬고 있습니다..

저도 좀 쉬고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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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의 작은 과학 3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다카바타케 나오 그림, 전예원 옮김 / 상상의집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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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내 옆의 작은 과학 세번째 돌

 

 

 

 

 

 

내 옆의 작은 과학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돌..

앞의 두권은 아직 만나보지 못했었지만 그 둘도 너무 궁금한..

과학이 어렵다고만 느껴지는 학문이라 생각했는데요

의외로 단순한 과학들도 많아 있어요..

그리고 내옆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과학으로 이루어진..

돌이 왜 과학?? 이라고는 하지만 과학의 한 분야로 분류되어 있는 만큼

자연과 과학의 상관관계도 밀접하다는 걸 알수 있는데요

이번 상상의집 내 옆의 작은 과학 세번째 돌 아이랑 같이 봤습니다.

 

 

 

돌의 궁금점의 시작은 스파게티..

스파게티를 먹다 조개에 들어간 작은 돌때문에 어떻게 돌이 나오는지

그리고 이렇게 작은 모래가 어떻게 조개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엄마와 함께 돌이 모래가 되는 과정을 알아가기로 한 아이예요..

우리 둘찌도 이거 보더니 돌이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 라며 감탄을..

 

 

 

엄마의 설명으로는 돌이 작아져서 모래가 되는거래요..

그러면서 질문을 던졌어요.

바다가 되기 전에 뭐가 있을까??

라는 질문에 강~~

그 강부터 가보기로 한 아이와 엄마예요..

 

 

 

 

강도 아닌 물줄기가 시작되는 산으로 간 아이와 엄마..

암반에서 물줄기가 졸졸 흘러내리고 있어요

그 물이 조금 내려가면 제법 강같이 보이게 되구요..

 

 

 

 

더 내려가면 제법 폭이 넓은 강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그 전까지는 개울처럼 보이는...

그리고 물이 시작되는 곳에서는 암반이 그 밑에는 큰 바윗돌이

자리를 잡고 있었잖아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돌이 많이 작아졌다는걸 볼수 있답니다.

 

 

 

 

엄마가 어디선가 가지고온 고무보트를 타고 내려가며 보이는..

강의 폭이 넓어지면서 물이 많이 내려가구요

그리고 더이상 큰돌이 보이지 않게 된답니다..

물줄기가 돌을 깎아 작게 만들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바다로 내려간 엄마와 아들의 눈에 띈건

바닷가가 모래로 가득했다는 거예요..

처음엔 그렇게 컸던 암반이 물줄기에 깎이고 깎여 모래가 되기까지..

바다에 도착한 엄마와 아들은 아빠와 함께 시장구경을 했어요.

그곳에서 또 돌이 눈에 보이네요..

바로 반찬을 눌러놓은 큰돌입니다..

우리의 전통반찬들은 돌로 꾹 눌러 놔야 하는 것들이 있잖아요.

친정 엄마도 예전에 김치 담글때 큰돌 가져다가 눌러놨던 기억이 있네요..

 

 

 

 

옛날부터 사람들은 돌을 능숙하게 이용했어요..

여러 도구로 사용했던 돌..

인간이 생기면서 그리고 도구를 사용하면서 제일 처음 썼던 재료가 바로 돌이랍니다..

지금도 어딜 가든 볼수 있는 돌..

이젠 그냥 눈에 보이는 돌이 아닌 의미 깊게 보이는 돌이 되었네요..

 

 

 

 

2호도 상상의집 내 옆의 작은 과학 세번째 돌을 보면서

돌의 쓰임새를 알게 되었구요

놀이터 나가서 돌을 보더라도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네요..

옆에서 아무렇지 않게 지나쳤던 것들을 이렇게 과학적으로 만나다 보니

다시 새롭게 보이는 내 옆의 작은 과학들

다음엔 어떤 내용을 가지고 올지 궁금하네요..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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