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 고! 월드 어드벤처 - 보드판 위로 떠나는 위험천만 모험 스토리 보드게임북
프란체스카 로시 지음, 한성희 옮김 / 상상의집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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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에 8개의 보드게임 레츠 고! 월드 어드벤처








스토리보드게임북 3권 레츠고! 월드 어드벤처

- 보드판 위로 떠나는 위험천만 모험 -

요즘 참 비가 많이 오고 있어요..

여름으로 가는 중간인데 날이 더웠다 쌀쌀했다 기온차도 많이 나구요

장마도 아닌데 비도 오고...

이러다 진짜 우기가 생기는건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요

어제는 날이 참 좋았다면 오늘은 또 날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은..

이런날 나가기도 그렇지만 또 아직까지는 코로나 때문에도 외출이 자제되고 있기도 하답니다..

이런 시기 아이들은 집에만 있기 넘 심심하죠..

그럴땐 요렇게 보드게임북 펼쳐놓고 재미있게 노는 방법도 터득해 봅니다..

물론 내가 이겼네 니가 이겼네 하면서 싸우는 통에 끝까지 가지는 못하지만 말입니다..





총 8개의 보드게임이 수록되어 있는 보드게임북이예요..

보드게임 하면 부피 큰 상자안에 말과 판이 넣어져 있어

이사다닐때 참 들고다니기 골치아픈 놀이기구이기도 한데요

상상의집 보드게임북은 책으로 나와 있어서 구지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는..

책 펼치면 그야말로 보드게임의 세계로 들어갈수 있다는 점이 넘 좋아요..

물론 말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보드게임 하기에 앞서 주의사항은 한번 읽어봐야 겠죠??

탐험가들이 개척하지 않은 땅을 저도 개척해 보고 싶긴 하지만

지금도 그런 땅이 아직도 남아 있긴 할까요??

미국대륙을 발견하고 횡단하는 보드게임부터

투탕카멘이 잠들어 있는 곳, 잉카도시, 타이타닉호 등등의

위험천만한 곳을 찾아 신나는 모험여행을 떠나 봅니다..





인디언이 살고 있는 미대륙..

유럽인들이 정복하고 지금은 백인들이 주권을 이루고 살고 있는 곳인데요

인디언이란 말이 원래는 인도인줄 알고 인도인을 일컫는 인디언이라 칭했다네요..

지금은 원주민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영화로도 많이 나오는 투탕카멘의 저주..

과연 투탕카멘의 저주로부터 벗어날수 있을까요??

저주를 피해 파라오의 무덤까지 고고 해봅니다.




​잉카인들은 아직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지만

잉카의 문명은 사라진지 오래..

황금의 도시를 세우고 살았던 인카인들의 잃어버린 도시도 찾아봐요.




​암초에 부딪혀 가라앉은 호화유람선 타이타닉호..

지금도 바닷속에 잠들어 있는 타이타닉호에는 어떤 것들이 남아 있을까요?

보물 찾아서 부자 되보고 싶은 맘이 불끈..


​​



​리빙스턴 박사가 되어서 아프리카 밀림을 탐험해 봅니다..

티비에서 본 세계 3대 폭포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에 저도 가보고 싶어요..

과연 도착할수 있을까요??




​산을 싫어하는 저인데 울 아이들은 산을 꽤 좋아한답니다..

등산 노노!!를 외치는 엄마지만 아이들은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해 보고 싶다고..​




​닐 암스트롱이 밟았던 달의 표면..

달에는 과연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요??

그건 아니라고 이미 밝혀졌죠??

그래도 달나라는 한번 꼭 가보고 싶어요..​




보드게임에 꼭 필요한 말과 토큰..

8개의 보드게임에 공통으로 쓸수 있다는 점이 더 맘에 드네요..

대부분 보드게임 사면 진짜 부피가 커서 한두개만 있어도 자리차지 하는데요

상상의집 보드게임북 레츠고 월드 어드벤처는 그냥 책꽂이에 쏘옥 꽂아두면 끝..

자리차지도 안하고 언제든지 그리고 다양하게 놀수 있어 더 좋아요.

이제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어요..

놀이터 나가서 놀기 힘든 시기가 되는데요 집에 있다보면

아이들 짜증 대박이랍니다..

그렇다고 매일 학교 가는 것도 아닌..

이럴때는 재미있는 놀잇감을 쥐어주는거..

엄마의 자유를 위해서 상상의집 보드게임북 선물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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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이 들려주는 빅뱅 우주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4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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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 호킹이 들려주는 빅뱅 우주이야기






1권에서 상대성 이론을 가지고 강의를 한 아인슈타인을 만났었죠..

20세기 중반 아인슈타인 이후 상대성 이론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다는

스티븐 호킹을 만나게 되죠..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4권은

스티븐 호킹이 9일간 들려주는 강의를 통해 우주의 빅뱅이야기를 담았어요..

초등 고학년부터 교과와 연계되어 있는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아직 빅뱅에 대한 내용을 듣는 아이는 없지만 내년이면 배우게 될

첫째랑 같이 호킹이 들려주는 빅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호킹과 함께 하는 9일간의 강의

자음과 모음에서 나온 초등과학전집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요즘 매주 한권씩 읽어보면서 어렵지만 나름 뿌듯하게 과학공부 중에 있는 저랑 아이..

초등1학년 둘째는 한번 후루룩 보더니 몰라~~ 하면서 접어버리구요

이젠 배우게 될 4학년 아이는 어렵다면서도 집중해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 이야기는 누구나 다 좋아하잖아요..

건강하지 않은 몸으로 휠체어에 앉아서도 열심히 연구하는 스티븐 호킹..

호킹이 들려주는 빅뱅 우주이야기는 어떤 내용일까요??





우주에 떠있는 지구에 살고 있는 지구인인 우리..

현재 우주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완벽히 풀어낸것도 아닌 아직은 지구 주변에 있는 별들과 태양계 정도만

밝혀져 있잖아요..

빅뱅 그리고 웜홀 등등의 연구도 상당히 발전해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외계에 생명체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는 현재

우리처럼 지능이 있는 외계인들이 있는지를 알기 위해 전파를 계속 보내고 있다는데

내 살아생전에 외계인을 만날수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우주에는 어떤 물질이 있는지 우주는 왜 캄캄한지

우주는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우주는 과연 몇살인지..

호킹의 빅뱅 우주이야기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알수 있게 되었답니다.




빅뱅 우주이야기는 초등 5학년부터 중, 고등을 모두

아우르는 과학전집이랍니다..

과학교과와 연계되어 있어서 130권 모두 진열해 두고

학과에 맞춰 책 읽어보면 수업에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12권밖에 없는데 130권 모두 쟁이고 싶다는 욕심이..





첫수업은 헤이트 산 정상에 있는 천문대에서 진행됐어요..

아무래도 우주를 관찰하기 좋은 시간이 밤시간이죠..

별도 관찰되고 또 행성들도 관찰되는 밤시간에 우주를 관찰할수 있는

망원경을 이용해서 첫수업이 이뤄졌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에서는 오직 태양만이 항성이라고 해요.

항성은 핵융합 반응을 통해서 스스로 빛을 내는 고온의 천체를 뜻한다고 하는데요

태양계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은 온니 태양뿐..

그리고 지구를 포함한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별들은 행성이랍니다.

또 지구를 중심으로 도는 별들은 위성이예요..




그림을 보면 웃고있는 태양을 중심으로 모든 행성들이 돌고 있죠..

태양의 움직임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자리에 못박아 놓고 다른 별들을 적당한 거리를 두며 끌어당기고

본인을 중심으로 돌게 만들고 있어요..

이렇게 항성과 행성 그리고 위성들이 있는 우주에는 어떤 물질들이 있을까요??

우주의 주인공은 수소라고 해요.

우주가 처음 생겨났을때에는 온니 수소뿐..

하지만 현재에는 수소가 75%정도 그리고 나머지의 대부분은 헬륨이예요.

이를 제외한 1%도 안되는 공간은 나머지 원소들이 차지를 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가끔 먹게되는 솜사탕 아시죠??

원통형이 돌아가면서 설탕을 너흐면 솜처럼 만들어져 나무젓가락에 들러붙는..

그리고 둥그렇게 부풀듯이 커지잖아요...

별이 생기는 원리가 이렇다고 호킹은 설명하고 있어요.

우주의 성간물질이 모여들면서 서로 달라붙어 별이 된다고 해요..

물리법칙 때문에 서로 달라붙는다는 성간 물질..

박스를 이용해서 실험한 그림이 있는데요

반은 진공방이고 반은 공기가 있는 방에 성간물질을 넣었다가

칸막이를 제거했어요..

그러자 공기와 성간물질이 진공방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보이죠..





성간물질은 빽빽하게 차있는 공간보다는 빈공간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 공간이 생기면 이동을 하고요 이곳에서 만난 성간 물질들이

합쳐져서 별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단 성간물질이 너무 적으면 별이되지 못하고 행성이 된답니다..

지구도 성간물질이 작아서 생긴 행성이네요..





아이도 저도 읽다보면 분명 어려워서 이해 안되는 부분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과학하고 친하질 않아서 그런가??

아니면 관심이 그닥 없어서 그런가??

그리 관심 없던 것도 아닌데 살짝 어려운 낱말만 나오면 ㅎㅎㅎㅎ

그런 아이들에게 좀더 쉽게 본문의 내용을 이해할수 있도록

만화로 본문 읽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자음과 모음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호킹이 들려주는 빅뱅 우주이야기 제목만 보면 신기하고 궁금한데요

내용은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저는 인터넷도 찾아보고 또

만화로 본문 읽기 보기도 하구요 반복독서도 하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이랑 독서하면서 어려운 문제는 서로 토론도 해보면서요..





사실 생각해 본건 아닌데 별의 수명은 얼마나 될지..

초등과학 호킹이 들려주는 빅뱅 우주이야기 읽으면서

별의 수명은? 혹은 우주의 나이는??

이런 것들이 궁금해 지더라구요..

사람에게 수명이 있듯이 별들도 수명이 있다고 해요..

물론 사람의 수명에 비할수는 없겠죠??

호킹은 별들의 수명을 약 100억년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긴 수명이긴 하지만 지구의 나이가 45억 5천만살이라고 가정하고 있으니

아직 반이상의 수명이 남았다고 할수는 있네요..

별의 무게가 무거우면 수명이 짧고 가벼우면 길다고 해요..

사람마다 수명이 다르듯이 별들도 그런듯 싶네요..





그리고 별이 죽기도 하는데요 행성이 죽으면 녹아서 사라진다고 하네요..

태양의 나이도 현재 50억년 정도인 반의 수명이 지나고 있구요

앞으로 40억년이 지나면 적색 거성으로 변해 수성과 금성은

태양에 의해 녹아 사라진다고 해요..

현재 수성과 금성은 지구와 태양의 사이에 있는 별인데요

그때가 되면 두개의 별이 사라지고 태양과 제일 가까운 행성이 된다고 합니다..

그때까지 지구에 인간들이 살고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나게 될지

그도 아니면 인간들도 멸종을 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아직도 많이 남은 수명으로 인해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예전 우주를 연구하기 전만 해도 땅은 평평하고 지하에는 지옥이

그리고 하늘에는 신이 존재한다고 믿던 시기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지금 우주를 연구하는 시대..

그리고 다른 행성에 발을 디디고 우주에 나가서 연구하는 우주인도 있는

발전된 시기다 보니 지구에 사는 지구인이 과연 유일안 문명인인지를 연구중이랍니다..

물론 태양계에 있는 어떤 행성에서도 문명인이 있다는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기에 태양계가 아닌 다른 우주를 뒤지고 있고

또 전파를 보내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답변 온 적이 없지만 가끔 우주선이 발견되었다는 걸 보면

분명 어딘가에 문명인이 있지 않을까 싶긴 해요..




태양과 지구의 나이는 알게 되었다지만 그러면 우주의 나이는 얼마나 되었을까요?

우주를 연구하는 많은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진 우주의 나이는

137억살이라는 결론에 달했어요..

우주가 생겼을때는 아주 자그마한 점에 불과했답니다..

그런 우주가 빅뱅에 의해 폭발하면서 이렇게 넓은 우주가 되었구요

또 많은 행성들이 생겼는데요 아직도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순간 팽창했던 우주가 다시 쪼그라 드는 시기가 오긴 하겠지만요..

이런 현상을 반복한다고 하네요..





빅뱅이론을 함축해서 보여주는 빅뱅이론..

학교에 가면 꼭 배우는 내용이다 보니 자음과 모음의

초등과학 과학자가 들여주는 과학이야기 열심히 반복독서 해야겠어요..







우주가 생겨나는 시간이 이렇게나 짧을줄이야..

3분이면 우주가 탄생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긴긴 세월을 지나면서 원자가 형성되고 있구요

우주의 온도가 내려가면서 은하도 만들고 행성들도 만든다고 합니다.

우주도 아이를 낳을까?

물론 낳는다고 해요..

블랙홀과 웜홀 그리고 화이트홀을 이용해서 아이를 낳기도 하구요

다른 우주가 탄생하기도 한다고..





호킹이 들려주는 빅뱅 우주이야기를 담아낸 패러디 동화

오즈 우주의 마법사예요..

9일단의 수업내용을 모두 담아 동화에 녹여낸

빅뱅 우주이야기..

재미와 학습을 모두 담아낸 내용이어서 이부분은 넘 잘 읽어본 아이랍니다.





루게릭 병으로 움직임이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우주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스티븐 호킹이예요.

세계 물리학계에서는 블랙홀 증발, 양자 우주론 등 현대 물리학의 혁신적인 이론을 제시한

호킹을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 다음으로 꼽는다고 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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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저편은 차고 깊다
교고쿠 나츠히코 지음, 히가시 마사오 엮음, 마치다 나오코 그림, 김수정 옮김 / 필무렵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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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동화 필무렵 강물 저편은 차고 깊다








서정적인 그림이 너무도 예쁜 어른을 위한 동화책

이책 어린이 책이 아니랍니다..

보기엔 그냥 아이들이 봐도 될법한 글밥도 적은 동화책인데요

그림만 보면서 힐링할수도 있는 어른이 동화책

강물 저편은 차고 깊다 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할아버지 댁으로 놀러간 손자의 이야기예요.

시골은 조용하죠..

그리고 있는 것들이 도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도시보다 풍족한 자연환경...

푸르고 높은 하늘이 예쁘게 그려진 그림입니다..




일본 작가가 쓰고 그린 일본 어른그림책..

일본에는 유독 요괴가 참 많죠..

애들 만화만 봐도 요괴가 나오는 만화들도 많은데요

그래서 요괴가 나오는 이야기들이 많은 곳이 바로 일본이기도 하구요..

이 이야기도 팥 씻는 요괴 혹은 팥 세는 요괴 아즈키도기가 나오는 동화예요..

나왔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잠깐 등장해야 했다고 해야할지..





잠시 강에 다녀온 아이는 할아버지께 강에 다녀왔다고 말해요..

강에 들어가도 되느냐는 말에 할아버지는 깊으니까 절대 안된다고..

할아버지 댁에 도착할 때부터 들리던 사박사박사박..

팥 씻는 요괴가 나와서 팥 씻을때 나는 소리라고 알려줘요..

그소리가 들리면 깊은 못으로 밀려 빠진다는 소문이 있답니다..

그래서 강물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라는 당부도 하시는 할아버지세요..







요괴따위는 미신이니까..

조심하면 되지..

물고기 잡으러 가야지..

아이는 강에 물고기 잡으러 갑니다..





물고기만 보고 한발씩 들어가던 아이는 풍덩 소리와 함께

다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네요..

팥 씻는 요괴가 데리고 갔나 봅니다..

잔잔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읽다보면 소름 쫙 끼치는 내용입니다..

유독 요괴가 많은 일본의 옛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요즘 시대에 맞춰 무섭지 않게 그려낸 이야기라고..

그런데도 아이들 책이 아닌 어른이 책으로 나온거 보면 분명 이유가 있을터..

아이들에게 강물을 조심하라고 주의 주는 이야기지만

어른들에게도 아이들 잘 지키라는 경각심을 심어주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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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잼잼 미국에 떴다! 유튜브 스타 세계 여행 1
권동화 지음, 민유경 그림 / 상상의집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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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형제와 떠나는 여행 유투버 잼잼 미국에 떴다









유투버 잼잼형제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미국편..

유투버인 형 노잼 그리고 아이큐가 160인 천재 초등학생 동생 꿀잼이

함께 미국여행을 떠났어요..

유투버로 활동하지만 구독자가 없어 시무룩한 노잼이 미국을 소개하면

구독자도 좋아요도 늘릴수 있지 않을까 싶어

똑똑한 동생 꿀잼을 꼬셔서 미국에 가기로 했답니다..






미국은 어떤 나라일까요??

미국이란 나라가 생긴지는 이제 겨우 300여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답니다..

바뜨.. 세계 제일의 부자나라이면서도 강국인 미국..

세계의 패권을 갖고 있구요 현재는 중국과 순위다툼을 하고 있죠..

전 가본적은 없는 미국이지만 매일 미국의 소식을 뉴스를 통해서 듣고는 있답니다..

아이들도 미국에 꼭 가보고 싶다 하지만 언제쯤 가보게 될지는..

그래도 책을 통해서라도 볼수 있다는 점에서는 감사감사~~






상상의집 유투버 잼잼 미국에 떴다!!에는 미국의 유명한 장소 위주로

소개를 해주고 있습니다..

정보도 많이 들어보고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곳

그리고 왠만한 사람들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 곳을 소개하고 있는 미국편..




미국에 가면 그랜드 캐니언에 꼭 가보고 싶은데요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이라고 해요..

국토가 넓은 미국에서는 다양한 기후와 지형을 만날수 있는데요

그랜드 캐니언 협곡은 세계에서 가장 긴 협곡이라고 하네요..

미국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답니다.





미국은 원래 원주민이 따로 있는 곳이랍니다...

단 힘있는 유럽인들에 의해 미국이 세워지고

이곳에서 조상때부터 살던 원주민들은 백인들에 의해 사는 장소가 정해지기도

했었다고 해요..

원주민을 내몰고 세운 나라 미국

모뉴먼트밸리는 나보호 부족들이 원래 살던 곳으로

한때는 다른 지역으로 강제이주되기도 했었죠..

그리고 다시 5년만에 되찾아 이곳으로 돌아왔다고 해요..

지금은 나바호 부족 공원으로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우주선을 쏘아 올릴수 있는 장소도 있구요

우주에 대한 연구를 하는 케네디 우주센터예요..

우주센터 면적이 서울면적의 1.5배나 된다는 사실에 넘 놀랐던 저랍니다.

이책 읽기 전만 해도 그냥 넓은 곳이라고만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요

이렇게나 넓을 줄이야..




이곳에서 많은 우주선들이 우주로 떠났는데요

아폴로 11호도 이곳에서 쏘아 올려졌죠..

현재 우주에서 돌고 있는 우주선의 반 이상은 이곳을 거쳐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미국여행을 가게 되면 들르고픈 곳들이 많지만

그리고 소개하고픈 곳들도 많지만

아직까지 가본적 없는 곳이라 언제쯤 가게 될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박찬호 선수가 뛰었던 야구장이 있는 캘리포니아의 다저스타디움..

다민족 각가 미국을 하나로 만든 곳이 요 캘리포니아라고 해요..

코리아타운도 캘리포니아에 있어서 한인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답니다.

사실 전 야구에는 그닥 큰 관심이 없지만 우리나라 선수가 뛰었던 경기장은 가보고 싶네요.




미국 대중문화의 메카 헐리우드..

20세기 전 세계의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도

캘리포니아에 있어요..

우리가 보는 미드 혹은 미국영와 촬영이 여기 할리우드에서 진행되는데요

연예인을 꿈꾸는 사람들은 물론 미국 캘리포니아에 여행을 갔다면

꼭 들러봐야 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책에 나온 곳들은 더 많이 있지만 이쯤에서

유투버 잼잼 미국에 떴다!! 편은 마감할께요..

궁금하시면 책으로 더 많은 정보를 얻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미국의 관광명소를 통해 살펴보는 미국의 역사와 문화..

저는 유투버 잼잼의 미국여행을 통해서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

좀더 깊게 다가갈수 있어서 보람있는 독서였습니다..

두껍지 않아서 저학년 아이들 읽기에도 꽤 괜찮은 도서

해외여행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읽기에 넘 괜찮은 책이랍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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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이 들려주는 유전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2
황신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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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전집 멘델이 들려주는 유전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두번째 멘델의 유전이야기예요..

초등과학전집 겸 초등교과연계도 되는 도서여서 초등 고학년에 재학중인

딸아이의 학습에 도움이 되고저 선택한 전집인데요

아쉽지만 요 유전이야기는 5학년부터 중고등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요..

그래도 유전이야기이니 만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나는 누구를 닮았고 또 누구의 유전자를 물려받았지?? 라는 생각은

아마 온 인류의 공통된 생각일지도 몰라요..

요즘 마우스라는 드라마를 보는데요 싸이코패스도 유전이 된다고..

이렇게 유전의 힘은 대단한데요 그래서 멘델의 유전의 법칙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어요..

초등과학전집이지만 초등 4학년 아이에겐 살짝 어려울수도 있는

멘델이 들려주는 유전 이야기를 같이 읽어보면서 서로 닮은 구석

그리고 유전은 어떻게 되는지 과학적으로 접근해 봤습니다.




멘델의 수업은 11일간 이어진답니다..

아이가 생기면 누굴 닮았는지를 먼저 살펴보게 되잖아요..

특히 아이가 살짝 크면 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라고 물어보기도 하구요

또 이웃이나 집안 어르신들이 누굴 닮았는지 부터 살펴보기도 하구요..

또 나의 유전자를 가진 내 후손이 계속해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자식을 낳고 후손을 퍼트리기도 하잖아요..

멘델이 들려주는 11일간의 유전이야기 같이 들어가 봅니다..



유전은 부모의 형질이 자손에게 전해지는 현상을 말한답니다.

지금은 유전자 검사도 할수 있을만큼 과학이 발전했지만

사실 옛날에는 이런 유전적인 것들에 대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어요..

단 아이가 태어나면 나를 닮았는지 혹은 나의 행동이 아이에게도 나타나는지를

보면서 내자식이고 또 남의 자식을 구분짓곤 했는데요

멘델의 유전의 법칙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나름 유전의 법칙은

아주 예전부터 전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유전은 초등 5학년 과학교과연계부터 시작되는데요

4학년인 아이는 나는 넘 어려워~~ 라고는 하지만 읽으면서 신기하긴 한가봅니다..

난 누구를 닮았을까?? 라는 말을 하면서

동생의 행동 그리고 자신의 행동 거기에 모습까지 엄마아빠와 비교해 가면서

여기가 닮았네~~ 이런 행동이 닮았네~~ 라는거 있죠..

고대에도 과학자가 있었답니다..

자식이 부모를 닮고 태어나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요..

소크라테스 역시 유전과 관련해서 이론을 펼쳤을 정도로

정말 오래된 유전학인데요 이론은 나왔지만 글로는 제대로 남아있지 않는..

그리고 과학적인 결과가 없었던 시기의 내용이라 사람들의 이목을 끌진 못했지만

멘델이 연구한 완두콩 유전의 법칙은 지금도 과학사에 깊이 남아 있는 연구죠..

처음에는 멘델도 그리 주목을 받지는 못했답니다..

사망하고도 훨씬 후에 다른 과학자에 의해 멘델의 유전의 법칙이 더 빛을 발했다는 사실..




아이도 읽지만 저도 읽고 있는 초등과학전집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과학교과를 배우는 학년이 3학년이예요..

해서 3학년 과학교과연계된 내용들도 있지만 유전이야기는 5학년부터

중고등학교 과학교과와 연계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살짝 어려운 내용들이 있어요..

그럴땐 요렇게 만화로 본론을 좀더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멘델 하면 유전의 아버지로 잘 알려져 있잖아요..

그건 멘델이 유전자를 연구했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랍니다..

헌데 유전을 연구하기 위한 걸림돌이 있어요..

사람으로 하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구요

그렇다고 동물로 하자니 내맘대로 짝꿍을 정할수도 없구요..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단시간 내에 여러 세대를 연구할수 있는 완두콩을 정했다고 해요..

부모세대와 바로 자식인 1대 그리고 2대로 내려가면서

어떻게 변하고 달라지는지를 8년간의 연구를 통해서 알아냈다니 정말 대단하죠..





완두의 모양과 색깔 그리고 꽃의 색깔, 잎과 잎의 사이

어디에 잎이 달렸는지를 보고요 꼬투리의 모양도 살펴보면서

연구하기엔 완두콩만한 것이 없었다고 해요..

그리고 또 곡식인 만큼 쉽게 구할수 있었구요..

값이 싸고, 기르기 쉽고, 교배가 가능하고, 한번에 많은 양의 자손을 얻을수 있구요

생장기간이 짧은데다 대립형질이 뚜렷한 완두콩은 그야말로 최상의

연구품목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전 사실 완두콩은 먹기만 해서 이런건 생각도 못했었거든요..

멘델에 대한 이야기 책은 많이 읽어봤지만 실상 아이들이 읽을수 있는

위인전에 한해서 읽었기에 완두가 이렇게 연구에 좋은 재료가 될줄은 몰랐던...

완두는 아니지만 현재 강남콩 키우고 있는데 이걸로 해보겠다는 아이예요..

될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완두의 꽃엔 암수가 함께 있다고 해요..

암수가 따로 있는 식물이 있는 반면 요렇게 같이 있는 식물도 있어요..

암술과 수술을 모두 가지고 있는 식물을 양성화라고 하는데요

복숭아나 사과도 여기에 속한다고 합니다..

호박이나 오이는 각각의 식물로 나뉘어 있어 접을 붙이거나 곤충들이

날라다니면서 수분을 해줘야 비로소 열매를 맺을수 있다고 해요..







멘델은 다양한 각도에서 완두콩을 키우면서 후손들은

어떻게 나오는지를 연구했어요..

완두콩 색에 따라, 꽃의 색에 따라 그리고 모양에 따라

여러가지로 키워보고 연구를 했는데요

순종과 순종이 만나면 순종이 나올 확률이 높지만 여기에 잡종이 들어가면

순종과 잡종의 확률이 3:1이 된다고..

살짝 여기서 어려웠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저도 배운지 너무 오래 되기도 하고 또 우리때도 이거 배웠나 라는

사실 기억이 잘... ㅋㅋㅋ






유전이라는 강력한게 있긴 하지만 유전되지 않는 것도 있어요..

부모의 좋은 것만을 받아 유전되는 것을 우성이라 하구요

좋지 않은 것을 열성이라고 하는데요 가끔 열성유전자를 물려받는 경우도 있다고..

엄마 아빠의 어느 점과 닮았는지 아이와 함께 해봤는데

역시 아이들이 우리의 자식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학교 숙제이긴 하지만 현재 강남콩을 키우고 있는중..

쑥쑥 커가는 강남콩인데요 요것도 유전의 법칙에 속할지는 연구하면서

키워봐야 겠다는 아이네요..




엄마!! 어려운데 재미있어~~ 라는 4학년 큰아이..

초등과학전집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중 두번째

멘델이 들려주는 유전 이야기를 읽고 있는데요

본문으로 이해되지 않는 내용은 만화를 보면서 좀더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내년이면 배울껀데 미리미리 한번쯤은 읽어보자는 아이..

강남콩 키우고 나면 완두콩으로 바꿔 키워야 하나?? 라는 아이예요..

본인이 스스로 연구해 보고 싶다네요..

완두콩 구하러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멘델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공부하기 위해 수도사가 되었다고 해요..

수도원의 도움으로 공부를 마치고 수도원에서 완두콩을 이용해서

유전의 법칙을 연구했답니다..

멘델이 살아 생전에 발표한 논문은 인정받지 못했지만 사망후 16년이 지난

1900년에 유전을 연구하던 세명의 연구원에 의해 멘델의 업적이 재조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초등과학전집 멘델의 유전이야기를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유전이야기 뿐 아니라 다른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도

재미있게 읽고 올려볼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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