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자하오! 온 에어 중국 유튜브 스타 세계 여행 2
권동화 지음, 민유경 그림 / 상상의집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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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유튜브스타 세계여행 따자하오 온에어 중국








잼잼형제의 유튜브로 떠나는 세계여행 두번째

이번에는 중국으로 여행을 떠났어요.

미국은 못가봤지만 중국은 여러번 다녀온 적이 있기 때문에

좀더 친근감 있고 옛날 생각도 나는 실사들이 싫려 있는데요

가봤기 때문에 또 가고싶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드는 곳이네요.

이번 여행은 노잼의 중국인 팬인 양양으로부터 온 쪽지에서 출발해요..

오면 가이드 해주겠다는 말에 바로 중국으로 출발..



중국은 세계에서 4번째로 넓은 영토를 갖고 있구요

또 세계에서 첫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랍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진짜 아이 하나만 낳아야 한다는 걸 국법으로

정해놓기도 했었는데요

이젠 중국도 인구가 줄어드는지 두자녀에서 지금은 세자녀까지 늘었답니다..

넓은 영토를 자랑하는 만큼 구경할 지역도 진짜 많구요

계절도 많이 다르고요 또 한족과 55개의 소수민족이 있는 나라인지라

다양한 문화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첫번째 지역은 후난성에 있는 장가계예요..

중국어로는 장자제라고 하지만 한자로 보면 장가계..

장씨가 사는 계곡이라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진 곳이랍니다..

국제적인 관광지다 보니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기도 하는데요

저도 여행사에서 근무한적이 있던지라 장가계만 해도 10번은 넘게 다녀왔더랬죠.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장가계 국가 삼립 공원에 정말 많이 다녀온..

볼때마다 진짜 넘 멋지다 그랬는데 아바타 보면서 내가 다녀온 곳이어서

진짜 놀라기도 했더랬죠..

솔직히 사진보다는 직접 가보는걸 추천해 드리지만

현재로서는 가지 못하니 이렇게 랜선이나 책으로나마 다녀오는 것도 좋아요..




​첫번째 지역은 후난성에 있는 장가계예요..

중국어로는 장자제라고 하지만 한자로 보면 장가계..

장씨가 사는 계곡이라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진 곳이랍니다..

국제적인 관광지다 보니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기도 하는데요

저도 여행사에서 근무한적이 있던지라 장가계만 해도 10번은 넘게 다녀왔더랬죠.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장가계 국가 삼립 공원에 정말 많이 다녀온..

볼때마다 진짜 넘 멋지다 그랬는데 아바타 보면서 내가 다녀온 곳이어서

진짜 놀라기도 했더랬죠..

솔직히 사진보다는 직접 가보는걸 추천해 드리지만

현재로서는 가지 못하니 이렇게 랜선이나 책으로나마 다녀오는 것도 좋아요..






중국이 워낙 넓다 보니 사실 가본 곳보다는 못가본 곳이 더 많아요..

아직도 못가본 산시성의 진시황릉..

병마용 보러 한번 다녀오고 싶은데 진짜 궁금한 곳이랍니다..

진시황릉은 1930년경 무덤 근처에러 무릎 꿇은 흙인형 병사가 발견되면서부터

발굴되는 문화재랍니다..

조금씩 발굴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완벽하게 발굴되지 않았다고 해요..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답니다.




그나라를 알려면 수도를 가봐야 한다죠..

상상의집 유튜브 세계여행 2권 따자하오 온에어 중국도 수도를 알아야 하는법..

중국의 수도는 북경이예요..

아마 모르는 분들 안계실 테지만 이제 세계 강국 2위로 올라선 중국은

1위를 위해 미국과 총성없는 전쟁중인데요

조만간 따라가지 않을까도 싶어요..

땅덩이가 넓은 만큼 북경에 가면 건물들이 진짜 어마무시하게 커요..

아울렛도 가봤었는데 우리나라 아울렛은 저리가라 할만큼

커서 진짜 종일 돌아다녔던 기억도 새록새록 하답니다.




상해에 가면 중국풍이라기 보다는 유럽풍의 건물들이 많아요..

옛날 2차세계대전 전부터 서구열강들의 침략이 잦았던 동아시아..

일본에서도 대륙으로 진출하겠다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까지 진출해서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기도 했는데요

그때 여러 유럽에서 상해 푸동쪽에 많은 건축물을 세웠었죠..

지금은 중국의 경제특구로 활용중이구요 수신탑으로 세운 동방명주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저도 야경보면서 유람선을 타보기도 하구요

상해 곳곳 자유여행 하면서 여러곳에 가보기도 하구요..

이국적인 건축물이 많은 곳이기도 하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중국적인 집들도 많은 곳이예요..




매년 겨울축제 하면 떠오르는 하얼빈 빙등제..

가볼 기회가 있었는데 어쩌다 가보지 못해서 아직도 아쉬운 곳이예요..

하얼빈 지역에는 우리 동포들도 많이 살고 있는 곳인데요

옛날 2차 세계대전 때는 물론 일제감정기 시대에도

우리 조상들의 독립운동 본거지가 된 곳이기도 하죠..




사천성엔 판다 사육장소가 있는 곳이예요..

가보진 못했지만 사천요리는 너무도 좋아하는 저와 울가족..

마라탕이나 마파두부 등 매콤한 중국의 요리들이 이곳에서 왔답니다..

사천성에 있는 대왕판다 보호구역은 2006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해요..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판다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중국정부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중국은 책걸상 빼고는 다 먹는다는 유명한 말이 있는데요

모든 보이는 것들이 다 식재료로 활용이 된다고 해요..

많은 인구와 소수민족들이 살다 보니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는 곳이 중국이예요..

중국의 4대 요리라고 알려져 있는 북경요리, 상하이요리, 광둥요리

그리고 쓰촨요리인데요 스촨요리는 매운맛으로 유명하답니다..

한국음식 보다도 더 매워요.





유튜버 잼잼형제의 더 많은 중국여행들이 있긴 하지만

소개는 이정도 까지만..

직접 가서 보면 더 많은 것들을 볼수도 있구요

또 더 많은 배움이 있기도 하지만 현재는 갈수 없는 상태..

유튜버 잼잼형제 덕분에 제가 갔던 중국에 대한 기억을

조금씩 꺼내서 비교해 보면서 본 책이랍니다..

구독자수 1000명을 넘어서 광고수익이 생겨 좋지 않냐는

동생 꿀잼의 물음에 노잼은 그것 보다는 구독자들이 노잼에게 주는

기쁨이 더 좋다고 하네요..

이젠 잼잼형제들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지 저도 궁금..

다음을 기약하며 이만 안뇽~~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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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이가 들려주는 낙하이론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8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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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전집 영재들이 읽는 문해력 과학이야기 갈릴레이의 낙하이론









자음과모음 초등과학전집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8권

갈릴레이가 들려주는 낙하 이론 이야기..

과학에도 문해력이 필요할까??

물론 필요하답니다..

책을 읽고 어떤 내용인지 이해를 하지 않으면 읽는 의미가 전혀 없어요.

초등과학전집 영재들이 읽는 문해력 과학도서로 널리 알려진 전집인데요

울아이는 영재는 아니지만 영재로 키우고픈 욕심에 한권씩 읽히고 있습니다.




초등과학연계는 물론 중고등 과학교과서까지 연계되어 있는

초등과학전집 자음과모음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목차

속력, 속도, 가속도, 자유낙하운동, 그네운동, 보물선운동

관성, 관성계,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이유까지

총 9일간의 갈릴레이의 강연이 진행된답니다..

그리고 작가의 창작동화에 녹여진 갈릴레이의 낙하이론 이야기까지

모두 읽고나면 낙하란 무엇인지 조금은 알수 있게 되는..

물론 똑똑한 아이들은 죄다 이해할수 있는 내용들이겠지만

울집 아이는 평범하면서도 아직 초등 4학년 아이..

이번 낙하이론은 초등 5학년부터 연계되어 있어 아직 배우는 내용은 아니지만

이제 곧 배우게 될 내용이라 미리 한번씩 읽어보라 했습니다.



9일간의 수업이 들어가는 갈릴레이의 낙하이론

하나하나 들어갈때마다 연계되어 있는 과학과목을 알려주고 있어요.

저도 분명 학교 다닐때 배웠을 내용인데 생각이 안날만큼 오래 지났네요.. ㅎㅎ


​​



속력과 속도가 뭐가 다를까요?

저도 같은줄 안..

그런데 다른 내용이라고 하네요..

갈릴레이의 속력과 속도에 대한 이틀간의 수업으로 인해

차이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답니다..




본문을 보고도 잘 이해가 안간다면 정말 잘 이해할수 있도록

만화로 본문 읽기가 있습니다..

내용이 초등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요.





​속도 : 단위 시간동안 이동한 위치로서 물체의 빠르기를 나타내는 벡터량

속력 : 단위 시간동안 이동한 거리로 물체의 빠르기를 나타내는 스칼라 량

이렇게 적어놓으면 좀 어려울려나요?

속도는 위치를 속력은 거리를 나타내는게 다르네요..


​​



그럼 가속도는 뭘까요?

물체의 속도가 변하는 경우 일정한 시간동안 속도가 얼마나 변하는가를

나타내는 양을 말한다고 해요..

이렇게 조금씩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단어인데요

이 문해력을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래도 내용 자체를 이해하기 힘들겠죠?






과학자의 비밀노트로 좀더 폭넓게 알아보는

초등과학전집 영재들이 읽는 문해력 과학이야기

갈릴레이의 낙하이론 이야기예요..




관성관계를 기본으로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이유까지

총 9일간의 갈릴레이의 수업으로 낙하이론을 배워봤는데요

한번에 이해할수는 없는 내용이지만 초등 고학년이라면

배우게 되는 내용으로 담겨 있기에 학교 수업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총 130권으로 구성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현재 티비 광고로도 나와서 초등고학년 엄마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데요

저역시도 전권 다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 하답니다..





​갈릴레이의 낙하이론 이야기가 담긴 동화..

9일간 배웠던 내용들이 동화 한편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

갈릴레이의 수업 내용을 좀더 쉽게 이해할수 있는 동화여서 더 재미있게

보고 느끼는 바가 있었나 봐요..

낙하이론의 내용을 제게 설명하네요.. ㅎ




갈릴레이는 이탈리아 피사에서 음악가 아버지에게서 태어났어요..

부모님은 의사가 되길 바랬지만 수학에 더 흥미가 있었던 갈릴레이..

의학을 공부하가 수학자로 전과를 했네요.

아리스토텔레스의 낙하법칙이 옳지 않음을 밝혀낸 갈릴레이의 연구내용은

300년뒤 달탐사때 실험했었다고 하니 놀랍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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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기자의 미디어 대소동 - 종이부터 스마트폰까지 정보 전달의 역사 잇다 3
서지원 지음, 이한울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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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다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수상한 기자의 미디어 대소동








상상의 집 잇다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수상한 기자의 미디어 대소동..

첫번째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었던 잇다시리즈

이번에는 미디어의 역사를 7개의 주제로

시기별로 다룬 내용입니다..

기록할수 있는 종이부터 인쇄술, 전화,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 스마트 미디어까지

어릴적 텔레비전이 있긴 했었지만 가지고 있던 집이 많지는 않았어요..

이러다 보니 살짝 나이가 나오는 것 같기도 한데요

티비 보고 싶을땐 친구집으로 놀러갔던 기억도 있네요..

초등학교 3학년때 흑백티비를 시작으로 해서 컬러티비까지

그리고 지금은 리모콘을 이용해서 누워서도 틀수 있는 스마트한 티비도 나왔어요..

이런 기억을 뒤로 하고 수상한 기자의 미디어 대소동으로

미디어의 역사를 뒤적뒤적 해봤습니다.





같은반 삼총사로 거듭나고 있는 세아이들

윤지, 세찬, 도울과 수상한 해골편부터 등장한 인공지능 페럿 큐까지

그리고 이번의 문제적인 사람은 나대기 기자님이시네요..

잡소식 신문사의 편집장 겸 기자인 나대기는 왜 이런 모습이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기자가 되고 왜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지

미디어의 역사와 함께 풀어가 봅니다.



잇다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수상한 기자의 미디어 대소동 목차..

미디어 발달의 첫번째는 기록이죠..

기록이 되려면 일단 종이가 발명되어야 한답니다..

물론 종이가 발명되기 전부터 다양하게 기록을 하긴 했지만

종이의 발견으로 인해 더 쉽게 기록을 할수 있게 되었답니다..

옛날 중국의 환관이었던 채륜이 물건을 포장하는 포장지를 만들다

어쩌다 만들어낸 종이가 지금은 우리들에게 좋은 유산으로 남아 있게 되었답니다.

책도 종이로 만들고 그림도 그리고 또 친구들에게 쪽지도 보내고

이런 모든 것들의 기본이 종이잖아요.




​종이가 발견되기 전만 해도 점토판, 파피루스, 양피지 등등

자연에서 바로 얻을수 있는 것들을 이용했는데요

종이의 발견이 기록을 좀더 쉽게 해주었기 때문에

지금의 역사서도 남아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언제부턴가 이상한 소문이 돌고 냉면 초등학교 아이들이 이상한 쪽지를 받았어요.

누가, 언제, 어떻게 두고간 것인줄도 모르게 쪽지가 여러곳에서 발견되곤 했는데요

개인의 비밀로 간직했던 이야기까지 소문으로 나돌아

친구들의 속상함이 말도 못했답니다.

도울이 역시 엄마도 모르는 비밀이 쪽지 하나로 모두 들통나고 말았어요..

도대체 어떻게 그런 소문이 퍼졌는지 세 친구들이 범인색출에 나섰답니다..

그리고 그 소식의 진원지인 잡소식 신문사에 방문한 세아이들

구석에서 한 남자가 쪽지에 글을 쓰고 있구요 그 쪽지를 쥐들이 전달하러

가는걸 보게 되었어요.

대체 이런 소문은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잡소식 신문사의 편집자 겸 기자인 나대기 기자의 모습이 살짝 이상해요..

기가 너무 길어서 꼭 괴물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 긴 귀에 자꾸만 여러가지 소식이 들린다네요..





나대기 기자는 이집트에 갔다가 파피루스의 저주에 걸려서 이렇게 되었다고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입사면접에서 100번이나 떨어진 취준생이었네요..

도움을 요청했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 나대기의 글에

악플 단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그로 인해 상처받은 나대기가

요렇게 변해 오히려 사람들을 괴롭히는 나쁜 기자가 되었어요..

이젠 좋은 기사만 쓰기로 한 나대기 기자로 돌아오기까지

미디어의 발전을 하나하나 살펴봤는데요

여기서 또 얼마나, 어떤 방법으로 발전할지는 모르겠지만

얼굴 보지 않고 작성하는 글이라고 해서 아무말이나 해서는 안될것 같다는

큰 교훈을 아이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고대에는 물풀의 종류인 파피루스를 이용해 기록을 남겼어요.

그러나 이집트에서 파피루스가 다른 나라로 넘어가는걸 꺼려했다고 해요.

해서 다른 나라에서는 동물이었던 양의 가죽에 글을 쓰기도 했구요..

양피지에 쓴 책들이나 그림들이 아직도 남아 있기도 하답니다.

그러다 중국에서 발견된 종이

인류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발명품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남우의 섬유와 밀의 줄기, 뽕나무 껍질 등을 빻아 발명한 종이예요..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또 잘 찢어지지도 않구요 글도 잘 써졌다고 해요.

그렇게 발명된 제지술은 4세기경 우리나라에도 알려졌구요

전세계로 뻗어나가 기도 했답니다.



종이가 발명되긴 했지만 일일이 손으로 글을 써야했던 만큼

인쇄술의 발명 또한 못지 않게 중요한데요

종이에 같은 글을 여러번 찍을수 있는 인쇄술의 발명으로

지금 이렇게 책을 맘껏 볼수 있게 된 계기도 되었답니다.


기록을 넘어서 실시간으로 전화통화를 하는 전화가 발명되기도 했구요

여러 정보를 다양하게 받아볼수 있는 컴퓨터의 개발로

지금의 저는 요렇게 또 종이가 아닌 노트북으로 글을 쓰고 있기도 하답니다..

이렇게 발전이 거듭되면서 여러 정보를 한번에 받아볼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중 진짜 정보와 가짜 정보가 판치고 있는 현재..

가짜 정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들도 많은 만큼

편리하게 개발된 미디어를 선한 목적에서 사용하는건 어떨까 싶어요..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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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이 들려주는 만유인력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7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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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전집 뉴턴이 들려주는 만유인력 이야기 읽고 높아가는 문해력








요즘 자음과모음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가 티비에서 광고를 하는걸

얼핏 스쳐가면서 봤더랬죠..

우연히 틀었다가 살짝 보고 후다닥 지나가버린 광고지만

와... 하면서 제가 보던 책을 다시 한번 바라보게 되었다는 사실..

초등과학전집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사실 교과연계된 내용을 보면

중등과 고등교과에도 연계가 되어 있어서 초등부터 고등까지 골고루 보는

과학전집이거든요..

읽다보면 초등 아이들에게는 살짝 난해한 문장력도 보이긴 하는데요

읽으면서 문해력까지도 높여볼수 있는 책이어서 저는 반복적으로 읽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읽었던 초등과학전집 뉴턴이 들려주는 만유인력 이야기

총 9일간의 강의를 통해서 뉴턴의 연구내용인 만유인력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뉴턴의 만유인력 내용은 초등 5학년부터 배우나 봅니다..

5학년 과학책부터 연계가 되어 고등과학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는데요

저도 과학 배운지 벌써 언제였던가..

게다 과학 그닥 관심 없어서 그런지 사실 좀 이해하기 힘든

뉴턴의 만유인력 이야기가 많았어요..

물론 읽으면서 아~~ 이런 내용이었구나 하고 알게된 부분도 많구요..




요즘 아이들 독서는 많이 하는데 문해력이 되지 않고

건성건성 한권 다 읽었다 하는 경우도 많아요..

독서 강조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문해력이 되지 않으면

아무리 독서 많이 한들 소용 없다는 말이 생각나는데요

읽었으면 그 책에 대한 내용중 10분의 1 정도라도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도록 집중해서 읽게 해주고 있습니다..




단원별로 어떤 학년의 과학중 어떤 부분이 연계되었는지

교과연계 부분을 잘 정리해 주고 있구요

초등 아이가 보지만 나름대로 고등물리의 어려운 부분까지 볼수 있지만

그래도 나름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면서 보려고 하고 있어요..



만유의 인력은 사과나무 밑에 누워있다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발견한 과학적 발견인데요

왜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땅으로 떨어질까?

무슨 이유 때문일까??

사실 일반인이라면 당연히 밑으로 떨어지는거 아냐??

라며 무심코 넘어갈 내용들인데요

뉴턴은 이런 상황으로도 과학적 연구를 했었나 봅니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문해력이라고 한다는데요

요즘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를 보면서 살짝 이해하기 힘든

글들이 눈에 띄고는 있어요..

그만큼 저 학창시절 공부를 안했다는 이야기 일수도 있는데요

작년 한해 어이없이 건너뛰고 올해 처음 학교수업으로 과학수업

제대로 하고 있는 4학년 아이에게는 꼭 필요한 내용이어서

과학전집도 볼수 있도록 준비해 주고 있습니다..

초등과학전집 뉴턴이 들려주는 만유인력 이야기 읽고 문해력도 높아져 갔음 하는 바램이..


본문 내용이 어렵다면 요렇게 마지막 페이지에

만화로 본문 읽기도 있어요..

좀더 쉽고 재미있고 눈에 쏙쏙 들어오게 만화형식으로

글을 써놓았는데요 오히려 요 만화를 읽고 과학공부가 더 잘된다고..



만유인력은 질량을 가진 두 물체 사이에 끌어당기는 힘이라고 해요.

어떤 물체던 질량을 갖고 있구요 서로 끌어 당기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요

내가 무언가를 높은 곳에서 떨어뜨렸을때 이런 만유인력의 힘이 작용하지 않는다면

밑으로 떨어지지 않겠죠??

이와 같이 위에서 밑으로 떨어뜨리는 힘도 있지만

서로 밀거나 당기는 힘에서도 만유인력의 법칙이 적용하게 되요..





일반적인 도로에서 차를 밀었을때는 마찰력이 약해

앞으로 밀리기도 하는데요

대신 바닥에 진흙을 깔고 밀었을때의 마찰력은 더 높아지기 때문에

밀리지 않는 경우도 만유인력의 법칙에 들어가고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만유인력에 대한 내용으로 9일간의 강의를 한 뉴턴..

초등과학전집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뉴턴이 들려주는 만유인력 이야기를

열심히 읽어봤는데요 아직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좀더 반복 독서로

문해력을 길러보고 있습니다..

문해력은 어렵지 않아요..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하는 만큼 내용을 집중해서 읽고 또

사전을 찾아보면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요즘 사전보기 공부도 하고 있는데요

정말 많이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덩달아 1학년 아들도 옆에서 아이들이 보는 과학도서 보면서 문해력 길러가고 있습니다.



9일간의 뉴턴이 들려주는 만유인력 이야기가 모두 담긴 동화..

저자가 창작한 과학동화 인데요

본문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이 있다면 동화를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어려운 과학에 다가갈수 있답니다..

물리 사실 어렵죠..

하지만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때가 있는 물리학..

뉴턴의 이야기를 통해서 물리학에 좀더 가깝게 다가가 봅니다.




진짜 독서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죠.

사실 저희 아이도 독서 그리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울집에서 독서 좋아하는 사람은 저랑 아들.. ㅎㅎㅎㅎ

그래서 아이 보는 앞에서 일부러라도 독서 많이 하고 있어요..

같이 따라서 읽으라고요..



갈릴레이가 사망하던 해에 태어난 뉴턴

영국의 울즈소프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뉴턴은 과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고 해요..

메임브리지 대학에서는 장학생으로 졸업을 하기도 했던 뉴턴은

수학뿐 아니라 과학계에서도 명성을 날렸다고 하네요..

반사 망원경 뉴턴이 발명했다고 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활용 후 작성한 진솔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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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 - 롤프의 역사 도시 여행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4
최설희 글, 이동승.한용욱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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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롤프랑 떠나는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









대한민국에서 구한 그림을 펴지 못하게 하는 산타할아버지..

왜일까 궁금해 미치겠는 롤푸는 금기사항을 어기고 결국 펼치게 된답니다..

그림에서 뿅~~ 하고 나타난 전우치..

그림을 갖고 도망치려는 전우치 허리춤을 잡고 같이 날아가기 시작한 롤프..




어딜 가나 했더니 전우치가 자기의 집을 찾는거예요..

그런데 여긴 어디???

단군이 제사를 지내는 마니산이네요.

전우치는 자신이 살던 시대가 아니어서 롤프는 그림을 가지고 가야 하기때문에

순간이동을 하게 된 둘입니다..

괜히 산타할아버지의 그림을 만져서 전우치가 그림에서 나왔어요..

전우치는 본인이 살던 집을 찾아가야 하는 반면

롤프는 그림을 찾아 산타할아버지 집에 고스란히 가져다 놔야 하는 사명을 갖고

둘이서 대한민국의 옛 수도들을 탐방해 봤습니다.





고구려의 수도는 어디일까요?

바로 지금 북한의 수도인 평양이랍니다.

평양성, 을밀대, 안학궁터 등등의 문화유산이 있지만

현재 우리는 가볼수 없는 곳이예요..

북한에서도 문화재로 관리하고는 있을 터이지만 그래도 좀 많이 아쉽긴 하네요..



금관가야의 수도였던 김해로 이동한 전우치와 롤프..

아마도 조선으로 갈때까지는 전우치가 살던 집을 찾기란 험난할 터인데

롤프의 고생문도 열리지 않았나 싶어요..

가야는 철기문화가 발전한 곳이예요..

철이 많이 나는 곳이었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쇠나라라고 부르기도 했다는데요

지금의 김해라는 이름이 쇠가 많은 바다를 일컫는 말이라고 하네요.

게다 국제결혼한 김수로왕이 알에서 나온 전설도 있는 곳이 바로 가야예요..




고구려에서 내려온 온조가 세운 나라예요..

처음엔 평야지대에 위례성을 만들었구요 475년 장수왕이 쳐들어와

공주 지역인 웅진을 새 도읍지로 정했다고 합니다..

위례성은 현재 서울의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이 있는 곳을 말하죠..

두군데 다 가봤는데 그때는 이런곳인줄 모르고 성위에 올라가 놀았던

어린시절도 있었더랬죠..

백제의 수도는 위례성, 웅진, 사비로 옮겼다고 하네요.







천년 찬란한 문화유산을 갖고 있는 신라..

삼국을 통일하기도 했던 신라의 수도는 지금의 경주인 금성을 수도로 삼았답니다..

그리고 신라의 도읍지는 1000년동안 한번도 바뀌지 않았다고 해요..

오랜 역사만큼 경주는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저도 경주여행 갔을때 여기저기 문화유산이 널려 있는걸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경주에서는 건축할때도 아무데서나 문화재가 발견되는 곳이라고 해요..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북한 지역에 모두 속해있던 발해의

수도는 상경입니다..

발해를 국적으로 삼고 있던 왕건이 후에 후삼국을 통일하고 고려를 세웠구요

고려의 도읍지는 개경으로 북한의 개성지역이라고 해요..

서울에서도 멀지 않은 개성이죠..

후에 몽골의 침략으로 강화도로 수도를 이전하기도 했구요

강화도에 놀러가면 성곽을 볼수도 있답니다.







고려의 장군이었던 이성계가 회군해 세운 국가 조선..

조선은 수도를 한양으로 삼았어요..

그리고 한양은 지금의 서울..

대한민국의 수도이기도 하죠..

비로소 전우치의 집을 찾게된 전우치와 롤프..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전우치에게 그림을 받기 위해 잡았는데요

그때 뿌연 안개가 일며 둘이 동시에 뿅 하고 사라졌어요..

각각의 자리로 돌아간 걸까요??





서울의 인사동 거리..

산타할아버지가 어느 그림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어요..

롤프와 꼭 닮은 그림이라고 생각하는 산타할아버지와

산타할아버지를 보고 있는 그림의 롤프..

과연 롤프는 집으로 돌아갈수 있을까 싶네요..

이렇게 전우치와 롤프의 역사속 대한민국의 수도를 쭈욱 알아봤습니다..

역사공부와 함께 지리공부도 할수 있구요

역대 우리나라에 자리잡았던 여러 나라의 수도를 알아볼수도 있구요..

역사시험에 나올지 안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이면 한국사 배우게 되는 큰아이의 역사공부는 제대로 할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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