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늦지 않았어 사랑해 책 읽는 샤미 45
박현숙 지음, 해랑 그림 / 이지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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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어 사랑해

저자 박현숙

출판 이지북

발매 2025.05.02.


동화책이지만 간결하고 눈에 잘 들어온다.


이게 바로 박현숙 작가의 힘이라고 할까?


청소년들의 일탈과 도드라 지지 않는 삶, 그 속에서의 가족과의 사랑, 그리고 판타지 


<지금도 늦지 않았어 사랑해>는 그런 책이다.


가난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폐지를 줍는 할머니, 아픈 아빠. 모든것이 싫다.


아이들과 놀기 위해 할머니 돈을 훔치기도 하고...


그러다 계속 아프던 아빠가 죽게 되고, 판타지 같은 일이 생겨서 시간을 되 돌리게 된다.


과연 주인공은 사랑한단 말을 전할 수 있을까?


성인이 읽기에도 재미있고 신비하다.


문장이 깔끔해서 아이들의 학습에도 좋을것 같은 느낌이였다.


일단 내용이 재미 있기 때문에 읽기 좋다.


특히 가족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잘 나타나 교육적인 목적으로도 좋은듯 하다.




#이지북 #자음과모음 #지금도늦지않았어 #지금도늦지않았어사랑해 #박현숙 #박현숙작가 #동화 #어린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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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인생
박종섭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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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인생

저자 박종섭

출판 지식과감성#

발매 2025.04.21.


편안하고 조용한 삶


어떤 삶이 그런 삶일지 생각해 본적이 별로 없다.


사람들은 누구나 멋진 삶을 살고 부유한 삶을 원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비바람이 내리는 삶의 대부분일 것이다.


이번이 읽은 책 <황금인생>은 저자의 선택의 글이지만 편안한 삶을 살았던것 같다.


오해하지 말자. 저자는 수 많은 노력과 피와 땀으로 그런 삶을 살아온 것,,,


물질적인 노란 덩아리 황금 보다는 찬란하게 빛나는 삶이 진짜 황금인 것을 알려주는 책 <황금인생>


 

 


이 책은 250페이지 정도. 수 많은 에피소드가 2~3페이지의 짧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어느 에피소드는 1페이지 정도로 짧다.


호흡이 짧아 빨리 읽을수 있지만 한 사람의 빛나는 삶이다 보디 여운은 오래 남는다.


이 책은 많은 부분이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 들어가 있다.


가족의 사랑을 소중하고 지켜야 하는 것으로 나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직장이나 친구들과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인생의 반환점을 한참 지나 이제 삶을 되 돌아보는 이 시대의 어른으로써 잔잔한 삶의 이야기, 어쩌면 평범한 이야기를 잔잔하게 하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책을 읽다보니, 나의 삶도 되 돌아보게 되고 나의 황금은 어떤 모습일지 생각하게 되는 그런 책이다.



#황금인생 #지식과감성 #박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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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병원은 어떻게 초진환자를 2배 늘렸을까? - 마케팅은 땅 따먹기다!
김정우 지음 / 라온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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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병원은 어떻게 초진환자를 2배 늘렸을까?

저자 김정우

출판 라온북

발매 2025.05.09.


뜬금 없는 이야기 이지만, 난 병원을 새로 가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예전 외지에 있는데 몸이 아파 병원을 가니, 다 떨어져 가는 책을 뒤져 처방전을 볼펜으로 써주고,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려 하니 약국도 같이 가자며 약국에 가서 결제를 하고 약사한테  현금을 받더라... 다시는 그 병원을 방문할 일이 없고, 그 지역도 가지 않지만...아마 법의 처벌을 받았으리라...



이 번에 보게 된 책 <그병원은 어떻게 초진환자를 2배 늘렸을까?>는 내가 저때 방문한 병원과는 다른 병원에 대한 이야기다.


좋은 병원은 기본 베이스에 깔려 있고, 그 병원이 번창하게 만드는 병원 마케팅에 대한 책이다.


병원 마케팅? 처음 듣는 분야 였지만 책을 읽으면서 병원 마케팅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나의 경험을 이야기 한것 처럼 병원은 잘 치료하고, 친절하고 처방전을 잘 써주면 그만 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였다. 생각해 보니 다른 회사도 같았다.


당장 내가 다니는 회사도 아무리 database 업무를 잘 한다 하더라도 제안서를 못쓰면 아무 소용 없는것 처럼 병원도 아무리 진료를 잘해도 아무도 모르면 그 병원은 잘 될 수 없는 것이다.


결국 병원도 마케팅이 중요한것이다. 



 

 


이 책은 병원의 마케팅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병원만의 마케팅 방법을 이야기 한다.


특히 비급여병원과 급여 병원에 대한 분류, 각 병원이 대도시와 일반 중소도시에 있을 경우를 나누어 설명을 하고 그것에 맞는 마케팅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어서 개원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공부가 될 것 같다.




내가 자주 가던 병원이 있었다.


개그맨을 닮은 의사 선생님이 있었는데 환자는 거의 없었다.


간호사 선생님도 없어서 의사 선생님이 직접 주사를 놓는 경우도 있었다. 처방도 가급적 약을 안먹고 치료가 되는 방법도 친절하게 상담해 주는 그런 병원이였다.


하지만 결국 문을 닫았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그 의사 선생님이 생각이 났다.


이 책을 그 의사선생님이 읽었다면 ,,,, 내가 지금 보단 더 건강 했을 것이다.





#그병원은어떻게초진환자를2배늘렸을까  #리온북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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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천홍규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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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저자 천홍규

출판 바른북스

발매 2025.01.15.



사집 만큼 무거운 책은 없는것 같다.


문장 하나, 단어 하나에 들어가 있는 의미를 해석을 하고 읽어내려가야 하기 때문이다.


출퇴근을 할때, 외출을 할때,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때 항상 책을 들고 다니지만 시집은 그러한 무거운 책의 성질 때문에 가방에 넣고 다니기 힘이 들곤 하다.


특히 아픔에 관한 시집은 더더욱 그것이 더 느껴 지곤 한다.




 

 


이번에 읽게 된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있는가>는 작가가 가족을 사고로 잃고 그 마음을 이 한권의 책으로 나타낸 것이다.


직계 가족중에 조부모님 빼고는 그런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그 고통이 어떠할지 상상도 안가지만 시집의 시 한편한편, 문장 하나나 고통이 느껴졌다.





 


기억 1



어떤 기억들은 


시간이 지나도


훼손되지 않는다



고통도 


마찬가지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있는가>40페이지. 




떠난 사람들은 혼자 떠나지만, 남겨진 사람들은 다 같이 있으니 서로 위로를 하고 상처를 같이 이겨내야 한다고 들었던것 같다.



81페이지 <달빛스위치> 첫문장 "시인은 밤만되면 어딘가로 숨는다"을 보면서 시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한참을 보고 다이어리에 옮겨 놓았다. 그 문장을 읽는 순간 나도 시인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장하나하 작가님의 아픔, 그리고 시 한편, 문장하나 써 내려간 작가님의 용기 처럼 ...




다음 시집은 행복이라는 키워드로된 시를 읽었으면 한다.



#사랑도눈물없는사랑이어디있는가


#천홍규


#바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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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장갑
윤정 지음, 안주영 그림 / 아르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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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장갑

저자 윤정

출판 지학사 아르볼

발매 2025.04.30.


정말 재미있고 유쾌한 책이다.


교훈도 준다, 그 교훈이라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


나와 다름을 인정해라.


같이 읽은 조카도 이 부분을 설명해 주니 진지하게 받아드린다,




 

 


무척 깔끔한  성격의 주인공 예지.


반대로 털털한 주인공의 엄마. 계란국이 옷에 튀어도 엄마는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


 예지는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다 우연히 장갑하나가 생겨 껴 보니 만진 것으로 변하게 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는 이야기.




 

 


무척 판타지 적이고 재미있다.



깔끔하지만 까칠한(?)주인공, 하지만 털털하고 따뜻한 엄마와의 비교를 통해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한걸음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조카녀석은 이런 장갑이 있다면 카드를 만져서 카드로 변신해서 과자를 마음것 사먹고 싶다고 한다.




그림도 귀여워 아이들이 집중해서 읽을수 있고 활자도 가독성이 무척 좋다. 


내용도 재미있고 주는 교훈도 중요한것이라 아이들에게 꼭 읽게 하면 좋을것 같다.



#변신장갑 #학교생활 #윤정 #안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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