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달라진다 - 의지 따위 없어도 저절로 행동이 바뀌는 습관의 과학
션 영 지음, 이미숙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2018년이 시작되었다.

정치적으로 어수선 했던 2017년에 비하여 지극히 평범했던 2018년의 시작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언제나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금연이나, 운동등 작고 개인적인 문제에서 외국어 마스터, 자격증따기 등등 거시적이고 거창한 계획도 포함이 된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계획을 세울것이다.

하지만 과연 실행하는 사람들은?

아마 작심삼일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일 것이다.

대책이 필요할것이다.

설득의 심리학 (저 : 로버트 치알디니)이 상대방을 변화 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면 션영의 무조건 달라진다는 나 자신을 바꾸는 책이다.

 

 

 

 

흔히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성격을 바꾸라고.
의지가 남달리 강한 사람들을 본받거나 존재감을 키우거나, 아니면 모든 역경을 극복할수 있을 만큼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원하라고.이런 사람들은 '프로세스'가 아니라 '사람'을 바꾸려한다.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다르다.
저마다 핵심성격이 있다. 안타깝게도 핵심성격은 살면서 그리 많이 변하지 않는다.

 


무조건 달라진다 中에서...

 

 

 

생각해 보면 너무 정형화 되어 있는 방법으로 말 그대로 사람을 바꾸려 했던것이 사실이다.

일단 너무 정형화 되어 있고 설득력도 떨어지고, 효율성도 없다.

 


결국 저자의 말 처럼 프로세스를 바꿔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은 이것을 친절하게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저자는 총 7개로 프로세스를 바꾸는 방법을 제시 했다.

 


행동의 사다리 만들기
커뮤니티에 의지하기
우선순위 정하기
일을 쉽게 만들기
뇌 해킹하기
매력적인 보상주기
몸에 깊이 새기기

 


저자 션영 교수는 이를 과학이라 칭했고, 각 챕터 별로 사례를 들어가며 우리에게 우리 자신을 바꿀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하고 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시작도 안했을수도 있다.

멋진 2018년을 위해.

멋진 인생을 위해 나 자신을 바꾸는건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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