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위너 - 인생 100세 시대 "나답게" "평생" 대우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커리어 전략
오영훈 지음 / 행간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삶의 방향을 바꿔주는 - 커리어 위너(Career Winner)  

 

출판사 : (주) 행간

저자 : 오영훈

 

삼국시대 당시의 신라인들의 평균연령은 40세 전후 였다고 한다.

물론 크고 작은 전쟁으로 인하여 많은 수의 사람이 전쟁터에서 전사를 한것으로 생각은 되지만, 당시 의학 수준등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수치라 생각한다.

 

의학의 눈부신 발전은 인간의 생명을 100세를 뛰어넘는 경지에 이르렀다.

하지만 일반적인 정년은 60세 전후.

단지 80세 가지만 살 경우, 정년 이후의 20년을 시가능로 생각하면 10만 시간이나 이른다.

이런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커리어 위너(Career Winner)는 라이프 커리어 연구소장인 오영훈의 작품이다.

 

일단 책은 크게 4부분으로 이루워져 있다.

 

제 1장은 일단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의 출산율과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속에서의 한국의 위기를 진단을 한다.

이는 단지 자기 개발서로의 해당 책을 뛰어넘는 좋은 인문학적 택스트를 보여 준다.

 

제 2장은 커리어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보여 준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커리어의 모습이나 정의, 사람을 살가가면서의 다양한 커리어의 활용도를 안내한다.

 

제 3장은 이 책의 백미를 보여 준다.

총 33가지 파트로 이루워진 케리어 발전 전략이 소개 되어 있다.

 

제 4장은 일반적인 은퇴 이후의 행복한 삶의 모습을 나타낸다.

 

이 책은 여느 책과 많이 다르다.

단지 적성에 맞고 남들이 인정하는 길로 나가라는 책들과는 전혀 다른, 자신이 즐기고 행복할수 있는 길을 가라 쓰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커리어를 강하게 발전 시킬것이라 적고 있다.

 

아마도 이 책은 새로운 길을 가려 하는 이 시점에서 너무 좋은 책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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