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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의학 공부 - 한번 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필수 해부 개념
켄 애시웰 지음, 고호관 옮김 / 윌북 / 2025년 12월
평점 :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태어난 김에 의학 공부
Ken Ashwell
2025
윌북

<태어난 김에 의학 공부>
초등학교때 어떤 병으로 수술을 한 적이 있었다. 학교를 빠지고 4일 입원을 한적이 있었는데 너무 아파서 학교 가고 싶다고 울었던 기억이 있다. 문제는 조카도 같이 질환으로 수술을 받았는데 입원이 선택 사항 이였다는 것이다. 1박 정도 입원을 하면 좋고, 안해도 상관 없었다는 것이다. 의학의 발전에 큰 박수를 보내고, 그 모든 것을 이룬 의사들에게 존경의 의를 보내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가끔 주변은 보면 별일 안니것 같은 현상으로 병원을 가고, 주사를 맞아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난 가급적 병원은 가지 말자라는 생각이라 금방 치료가 될 질환도 고생을 하는 편이다.
과연 우리는 얼마나 병원에 의존을 해야 할까? 어릴 때 꿈이 의사가 아닌 사람이 없듯, 나도 의사가 되고 싶었지만 색맹이라는 치명적 문제가 있어서 의사의 꿈을 버려야만 했었다.

그래도 간혹 그런 생각을 하곤 했다. 법률이나 세무 같은 경우는 일반인이 교양수준으로 볼 수 있는 책들이 많은데 의학은 왜 그런 책이 없는지 의문도 들었다. 어떻게 생각하면 사람의 생명이 오고가는 상태를 생각하면 당연한 문제 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교양은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럴 때 만난 것이 “태어난 김에 의학 공부”이다.
사실 내가 바란 것은 가벼운 의학이 교양서 인데 이 책 “태어난 김에 의학 공부”는 무려 해부학에 대한 교양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그렇기에 하나하나 암기를 해야할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면서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신체 기관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고 있다라는 것이다. 우리의 신체 기관을 구성 하고 있는 뼈와 근육, 현관등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 받는지에 대한 사항을 실제 신체의 그림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태어난 김에 의학 공부”은 연령에 상관없이 새로운 교양을 원하는 사람에게 충분히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우리의 신체가관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 주기도 한다. 책의 초반부 와는 달리 세부적으로 소화기에는 무엇이 있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호흡기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전문적인 지식을 다루지는 않고 교양수준의 책이라 전체적으로 숲을 보게 하면서 신체 기관 하나의 움직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다른 기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려주고 있다,
요즘 초등학생부터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의사를 꿈꾸며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정말로 “태어난 김에 의학 공부”을 보고 인간의 신체 구조를 보면서 의사를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멋진 의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상 내가 전혀 모르던 분야의 책이라 백지 상태에서 본 책인데 무척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아마도 청소년들이 읽는다면 미래의 꿈을 향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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