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詩 한 편 새겨야 할 때 - 하루 한 줄, 마음을 달래는 필사책
김정한 지음 / 빅마우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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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마음에 시 한 편 새겨야 할 때

김정한

2025

빅마우스




<마음에 詩 한 편 새겨야 할 때>


최근들어 지방의 한 법원에서 서초구에 위치한 한 민간도서관으로 출장지가 변경되었다.


그라도 보니 어수선한 기분이 들고 조금은 우울한 기분도 들고 있는데 사실이다. 오늘 아침 일어나니 아무리 다이소 제품이라고 하지만 방안 습도가 17% 였다. 목이 아플 지경까지.


성황이 이렇다 보니 몸도 마음도 조금은 지친 상황이다.


그래도 나의 지론은 육체가 힘든 것은 회복은 되지만 마음이 힘든 것은 회복히 힘들다는 생각에 이러저리 고민을 하던 중 “마음에 詩 한 편 새겨야 할 때”를 보게 되었다.


하루를 정멀 바꾸고 나의 삶을 정상으로 돌리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시 한편으로 바꿀 수 있을까? 정말 가능할까? 물론 가능하다.


“마음에 詩 한 편 새겨야 할 때”가 그 이유를 말해 주는 것 같다.


초등학교 시절 왜 외우는지도 모르고 교과서에 실린 시를 암기를 해서 교실 앞 같은반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암기한 시를 읉던 생각이 난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마음을 정화하고 아름더운 시의 노랫말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인데도 그 좋은 것을 억지로 했으니...어쩌면 그 만큼의 마음의 상처가 적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지금 같아선 외우고 싶어도 머리가 굳어서 그런지 아니면 감정이 말라 아름다운 시의 구절을 이해 못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잘 외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가 선책 할 수 있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느린 독서법 필사다.


가장 느린 독서법이지만 가장 깊고 의미를 나의것으로 느낄 수 있는 필사로 작가의 아름다운 노래를 손끝으로 그리고 눈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읽는 다는 것은 축복일 것이다.


“마음에 詩 한 편 새겨야 할 때”는 우리가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시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껴 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책은 필사를 하기 좋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 왼쪽에는 동서양의 유명시인둘의 시들이 나오고 오른쪽은 시를 필사하는 공간이 있다. 제본 상태도 필사를 하기 좋은 상태로 되어 있어서 180로 펼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필사책으로는 좋은 구성으로 되오 있다.


총 5개의 테마로 되어 있다 1장은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2장 사랑은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3장은 취하라 4장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줄 것이다. 5장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만의 장점이 하나 있는데 “마음에 詩 한 편 새겨야 할 때”에는 한편의 시를 필사를 하고 나면 시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한명의 온존한 시인의 시집이 아니기 때문에 시인의 진정한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데 너무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이 든다.


매일 아침 “마음에 詩 한 편 새겨야 할 때”를 통해서 상처를 미리 예방하고 지난 상처를 차료를 하기에는 너무 좋은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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