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식습관

면역력 식습관 - 하버드 의대 교수의 면역력 높이는 건강 식이 원칙
캉징쉬안 지음, 정주은 옮김 / 레몬한스푼 / 2025년 12월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면역력 식습관

캉징쉬안

2025

레몬한스푼

세포가 필요로 하는 각종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면, 피부와 점막 세포는 건강해지고 완벽한 조직을 갖추게 되며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다. 또 병원체에 대항하는 물질을 충분히 생산하고 방출해 병원체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반면에 영양소 공급이 부족하거나 불균형한 경우, 상피 세포는 불완전해지거나 손상되고 표피와 점막의 완전성도 파괴되며 항균 물질의 분비도 부족해져 감염으로 인한 질병에 취약해진다

면역력 식습관 1장 중에서...

2년전 지방 출장을 갔을 때 어느날 왼쪽 팔에 두드러기가 생기기 시작했다.옆에 사람이 보고 피할 정도로 심각할 상태 였다. 당시 단기 취업한 사람이 지방 대학병원 간호사 입가 대기 중이인 사람이 보고 병원에 날 끌고 가서 치료를 받아서 다행이지 정말 심각했다.

몸에 염증이 많은 편이다라는 말을 종종 듣고 있다.지금이야 남들도 인정하는 먹성으로 버티고 있지만 어릴적에는 몸이 많이 아파서 병원을 들락 거리곤 했다.

“면역력 식습관”은 조금은 의심이 들지만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몸 안에 염증이라는 키워드로 우리의 몸이 어떻게 망가지고 있는지를 이야기 하는 책이며 그것의 근본 원인이 어떠한 것에서 오는 것인지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가 평소 입을 즐겁게 하기 위해 먹고 마시는 일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예를 들면 우리몸의 세포를 어떻게 파괴를 시키며 우리몸의 염증을 얼마나 많이 키우고 있는지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는 책이다.

책을 읽고 있으면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음식을 접하는게 무서울 정도로 무서운 진실울 알려 주고 있다.

우리가 아무런 의심 없이 맛으로 먹는 음식들에 대해서 입은 즐겁지만 병을 키웠던 사실을 많은 사례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가끔 생각나는 영양제의 한 가지인 오메가3와 오메가 6 등의 불균형은 우리의 식습관을 통해서 나타나고 이 불균형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특히 식이섬유가 들어간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 우리몸의 장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려줘서 개인적으로 많은 충격을 받기도 했다,

“면역력 식습관”에서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음식들의 주요 성분인 식이섬유나 오메가 계열의 영양소에 대한 이야기를 강조 하고 있다. 이 영양소들은 사실 신경쓰지 않으면 우리가 쉽게 섭취하지 못하며 우리몸에 부족할 경우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영양소임을 강조해 주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 식습관 때문에 내 몸에 얼마나 많은 염증이 있을지 애상이 되엇다.

매일 아침 커피로 시작을 하고 배고 좀 고프면 페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사먹거나 컵라면으로 때우고, 저녁은 술과 자극적인 안주로 때우는 내 식습관이 무서워 지기 시작하기도 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면 나도 그렇고 주변에서 감기나 발열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그저 피곤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결국 염증에 의한 면역력 저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더,

병원을 가거나 약을 먹으면 당장은 효과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식습관, 바로 그것이 중요하다도 이 책 “면역력 식습관”은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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