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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드 가치 전쟁 - ESG를 둘러싼 새로운 자본주의의 얼굴
홍상범 지음 / 알토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트럼프 코드 가치 전쟁
홍상범
2025
알토북스

트럼프는 유럽연합(EU)의 경제 쇠퇴를 반면교사로 삼는다. 그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EU의 경제 규모가 미국을 앞섰지만, 지금은 오히려 미국이 50% 이상 앞서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그 원인을 EU의 무리한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에 있다고 본다. 그에 따르면, 전기요금의 급등과 에너지 공급의 불안정은 제조업 경쟁력을 급격히 약화시켰고, 이는 결국 유럽 경제 전반의 침체로 이어졌다.
트럼프 코드 가치 전쟁 중에서...

트럼프의 2.0 집권기가 계속되고 있다. 지구가 망할 듯 안할 듯 외줄 타기는 계속 되고 있다. 지구 최강대국의 모습으로 지금 까지의 협정이나 관례는 소용없는 시대다. 그저 트럼프가 한마디 하면 무효가 되는 시대가.ESG라는 소위 착한 투자로 불리는 투자 방식과 트럼프주의로 대표되는 과거로의 회귀는 마칠 그 자체다. 그레서 그런지 경제는 더더욱 불안해 지기만 한다. 과연 이러한 시대 미국 변효가사 보는 세상은 어떠한가?
환경보호를 외치고 사회 봉사를 하는 기업을 이제는 (적어도) 트럼프 입장에서 특장 사상의 강요로만 보인다.일반적 사회의 합의에 의한 기준과 트럼프의 시각에서 보는 사회적 합의는 충돌을 넘어 둘중 하나는 파괴 될 경지에 올라와 있다.
지구온난화는 사기일까? 교과서에서도 배우고, 수 많은 방송에서도 경고하고 있는데 트럼프의 말 안마디로 음모론으로 바뀌었고 경제적 이익이라는 이유로 새로운 시각이 떠오르고 있다.기후위기를 외치는 사람은 음모론자를 넘어 자신들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파렴치한이 되어 가고 있다.
경제의 주도권을 지키기 위한 트럼프를 위시한 미국 보수 주의자들은 결국 환경 보다는 경제적 이익에 주목을 하고 있고 AI의 시대가 요구 하는 막대한 전기사용량 덕분에 더더욱 가속되고 있는 모양세 이다.
자치 전쟁의 또다른 전쟁터는 ESG의 전쟁터 이다.

월스트리트의 투자에 대한 시각은 직접적인 투자의 문제 때문에 더더욱 치열한 것 같다.ESG에 대한 정부의 규제는 완전개방경제를 외치는 자본주의 시장에서 시장을 억제하고 투자자들 이익을 반대하는 목소리로 들리고 있다. 또한 이러한 ESG의 규제는 환경을 이용한 규제를 가하는 것으로 확대되어서 더더욱 복잡한 상황으로 나아가고 있다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트럼프와 반 트럼프는 수익추구 자본과 착한 자본 사이에서 막대한 전쟁을 치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라는 것이다.
나아가 단순 경제논리가 아닌 이념과 정치적 신념으로도 확대 대고 있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영화에서 가장 크게 나오는 정치적 올바름 PC주의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DEI는 배려가 아닌 통제와 생각의 한계를 만들어 버린다는 트럼프 주의자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의 마칠로 계속이어지고 있다.
이슬람교 신도등 타 종교를 믿는 사람들 위한 “헤피 할러데이”로 통하던 크리스마스 인사는 다시 메리 크리스마스로 바뀌고 있는 모습니다.
“트럼프 코드, 가치 전쟁”은 냉정하게 자본주의의 두가지 대립 상황의 전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냉정하게 누가 옳은지는 알 수 없다. 이 책을 읽고 다양한 해석이 분명 나올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이 책은 특장 시각을 강조하지 않고 독자가 결국 어떤 시야를 가진 사람이 이예상하는 사고력을 증가 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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