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는 카피가 안 된다 - AI시대, 당신만의 진짜 경쟁력
김을호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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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태도는 카피가 안 된다

김을호

2025

힘찬북스



살다보니 점점 변하는게 있다. 열심히 하겠다는 말은 허울이 되었고, 잘하는게 중요한게 되었다. 사람을 만날 때 착하다는 것은 장점은 없고 능력없는 사람이라는 말의 대명사가 되었다,


몇몇의 사람이 몇날 며칠을 모여서 일을 해도 ai에 몇 문장만 넣으면 더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시대가 왔다,


말 그대로 능력이 중심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초등학생이 서울대 의대를 가기 위해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하는 것도 결국에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아닐까?


 

하지만 조용히 이런 시대에 또다른 시각이 떠오르고 있다.


바로 인간의 태도에 대한, 인간의 본질을 높게 하는 것은 결국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태도라는 것을 이야기 하는 책이 “태도는 카피가 안된다”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우리의 사회에서 진정한 능력자는 스펙이 좋고 능력있는 사람이 아니라 태도가 좋은 사람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처음에는 검색엔진 수준의 결과값만 쏟아 내던 ai는 이제 실제 인간의 모습을 표현도 하고 있고, 노래도 부르는 시대에 살고 있다. 오늘 뉴스를 보니 회계사들이 하는 일을 이제는 먀 가 더 완벽하게 쏟아내고 있다고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재판에서 판사를 ai로 대처 하자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시대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대에 단편적으로 생각을 하면 조금이라도 더 악작 같이 능력을 키워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겠지만 “태도는 카피가 안된다”에서는 정말 우리의 정반대의 시각으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바로 ai는 순식간으로 수 많은 데이터를 카피를 하지만 우리 인간의 태도는 카피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ai 가 사람들을 감탄시키고, 사람들을 속이고 정말 완벽에 가까운 답을 만들어 내지만 우리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서로간의 감정과 신회 상대에 대한 태도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사실 우리는 본질을 숨기고 살아온 듯 하다. 유행이라는 이름으로 나의 모습을 숨기고 다른 사람의 가면을 쓰고 다니면서 우리의 삶을 속이고 살아가고 있다.


ai는 완벽한 답을 구하고 있다. 몇 년전 알파고와 인간 바둑기사와의 대결에서 인간이 이긴 유일한 1수가 원칙을 벗어난 수 였기에 알파고는 그 비원칙의 계산에 오류를 범했다고 했다. 인간의 태도는 완벽한 계산에서 벗어난 행위가 가능하다. 내가 손해흫 보더라도 남에게 양보를 하고 연민을 느끼면서 타인의 태도를 보고 그 사람의 마음을 읽고 위로를 해주기도 한다.


이러한 행위는 결국 ai는 인식하지 못한, 인간의 태도에서만 가능한 일이여 이러한 행위는 사람과 사람간의 신뢰감이 증가하고 능력과는 사뭇 다른 위대함이 몰려오는 것이다.


상당히 기대감을 뛰어 넘는 책이였다, 21세기 능력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점에서 이런 책이 만들어지는 것 역시 사람의 또 다른 태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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