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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리듬 - 질병과 피로의 근원, 내 몸속 미세 시차를 바로잡는
아넬루스 오퍼르하위젠.마레이케 호르데인 지음, 정신재 옮김 / 푸른숲 / 2025년 10월
평점 :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하루 리듬
아넬루스 오퍼르하위젠,마레이케 호르데인
2025
푸른숲

우리 몸 이곳저곳에 있는 시계들은 장기들이 일주기 리듬에 맞춰 기능하도록 주관한다. 이는 인체와 인체의 모든 행동을 만드는 모든 리듬의 기본이 된다. 우리 몸은 몸속 수천, 수만 개의 시계 덕분에 활동할 수 있으며, 이 시계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우리 몸은 약간 혼란에 빠질 것이다. 물론 이 시계들을 전부 다스릴 해결책이 있다.
하루 리듬 44페이지

사실 우리는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스스로 잘 알고 있다. 지나치게 블규칙적인 생활을 한다던가 음주를 많이 한다던가 하는 행위를 하면 우리 스스로 건강이 많아 안좋아 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럼에도 우리는 귀찮다는 생각이나 괜찮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안하게 된다. 그러면서 우리의 몸은 더 급격하게 안좋아 지게 된다.
하루리듬은 우리의 몸에 대한 책이다. 그것도 생체 시계라는 막연하게만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흔히 우리가 하는 말 중에 잘먹고 잘자면 건강해 진다는 말이 있다, 야근이 생활화 되고 업무가 많으면 잘 먹지 않으면 건강도 급격하게 안좋아 지고,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하루 리듬”의 저자 아넬루스 오퍼르하위젠과 마레이케 호르데인은 신경과학자와 수면과학자로 우리에게 하루리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 주고 있다.
하루리듬에서는 우리의 몸은 단지 햇볕으로 인한 신체의 리듬이 아닌 여러 원인으로 인해서 24시간 리듬으로 진화해 왔음을 말하고 있다,
치매나 우울증 같은 경우도 신체리듬, 즉 수면 시간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하루리듬”이 중요하게 하는 메시지가 하나 있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리듬을 무조건적으로 비핀하면서 바꾸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 그래야 하는지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고 있다.그리고 나의 삶에서 리듬을 찾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은 무척이나 자세하고 우리가 일상에서 따라하기 쉽게 해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내가 하는 일이 특정 시기가 되면 자는 시간은 물론 밥먹는 시간 까지 보장 받지 못하는 일인데 그런 시기가 오면 급격하게 몸이 안좋아 지는 이유도 리듬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앞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밥을 먹는 시간, 잠을 잘자는법 등등을 이야기 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하루리듬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좋은지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다.

다른책과는 달리 각 챕터의 마지막의 요약분은 따로 읽거나 필사를 해 보아도 좋은 책으로 생각이 든다.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컨디션이 안좋아 지고 있는데 이 책을 보고 실천을 한다면 적어도 하루종일 피곤한 날들이 줄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의외로 몰랐던 것, 태양이 우리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이 부분을 알려준 것에 정말 감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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