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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을 알면 주식이 보인다 - 채권쟁이의 주식 투자법
신년기 지음 / 아라크네 / 2025년 11월
평점 :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채권을 알면 주식이 보인다
신년기
2025
아라크네

아빠: 그렇지. 하늘이 두 쪽 나더라도 빌린 돈을 반드시 갚겠다고 약속한 증서가 채권이야. 만약 회사가 망하면 정혁이 네가 말한 대로 자산을 팔아서라도 채권자에게 돈을 갚아야 해.
채권을 알면 주식이 보인다 41페이지
“채권을 알면 주식이 보인다”는 주식투자에 도움을 주는 전문서적으로 금융시장의 전체적인 흐름과 자료들을 활용한 개인이투자 방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채권과 투자, 금융시장의 심리지수, 주식종목의 특성 및 해석으로 구성되어 있어 채권의 개념을 이해하고 투자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책이다.
예상하지 못했던 이유로 정권이 바뀌고 주식시장이 사상 최대치를 찍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사람들은 주식이나 금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코스피나 코스탁은 국내외 문제로 등락을 거듭하고 하고 있고, 엔비디아 발 치킨회동으로 가상화폐 가격 까지 요동치는 시국이다. 그러면서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특정 분야의 종목이나 산업이 발전할거라면서 종목 추천이 생기고, 경제방송에서는 계속에서 엇갈린 정보를 주고 있기도 한다.

그러면 단지 일부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고 투자를 경정해야 할까?
“채권을 알면 주식이 보인다”을 읽고 난 생각은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금융상품은 쏟아져 나오는 금융관련 정보속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고 금융시장이 돌아가는 상황을 스스로 보고 결정을 하고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채권이나 주식투자는 이러한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각을 만들어 주는 것이 “채권을 알면 주식이 보인다”에 녹아져 있다.
“채권을 알면 주식이 보인다”에서는 채권의 모든 것을 처음부터 알려주고 있다. 채권의 기본 원리부터 채권을 사고 파는 시장의 흐름을 알려주며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들어간다면 채권과 금리의 상관관계를 알려주고 있으면서 물가가 오를때의 소비자의 심리 ,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정부의 정책들을 이야기 하면서 국내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상황까지 읽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채권을 알면 주식이 보인다”는 읽단 가독성이 너무 좋다.
신문기사나 실제 경제 상황을 대면하면서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체로 구성되어 있어서 일단 재미가 있고 용어 해설이나 상황을 쉽게 인식해서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채권을 알면 주식이 보인다”는 매우 중요한 금융시장의 흐름이나 채권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경제이 흐름을 읽는눈을 키워주는 책으로 경제학적 시각으로 봐도 매우 좋은 책이라 생각이 된다. 무척 쉽고 이해하기 쉬워서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읽을 수 있는 경제학 책이라 생각이 된다.
경제적 리스크 까지 거론 해서 투자의 위험성 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투자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책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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