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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 부모가 중심이 되는 아이 건강 관리 지침서
로버트 S. 멘델존 지음, 김세미 옮김 / 문예출판사 / 2025년 10월
평점 :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로버트 S.멘델존
2025
문예출판사

다른 증상이 없이 두통만 호소하는 것이라면 의사에게 전화할 필요는 전혀 없다. 다음 날 병원에 갈 이유는 더더군다나 없다. 아이가 심하게 아프다는 증후가 나타나지 않는 한 병원에 가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건강한 아이조차도 아프게 만들어버릴 수 있는 불필요한 의료 처치만 받는 꼴이 되기 십상이다!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 21페이지
며칠 전 직원 하나가 안절 부절 못하면서 업무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근처 직원들에게 물어 보니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가 아픈데 집에 아무도 없어서 걱정을 하고 있다는 것.
당장 퇴근을 시켜야만 했다.

본인이 아파도 근심이 쌓이는데 아이가 아프면 얼마나 괴로울지 상상도 되지 않는다.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는 아이가 아플 때 아픈 상황이나 질병의 상황을 각각 알려 주는 책이다.
저자는 미국에서 소아과 전문의로 강단에서 그리고 병원에서 오랜 시간 경험을 쌓은 전문의 이다.
아이가 아플 때 직접적으로 해결책은 아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치료를 대비 하는 좋은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을 보면 아이를 키우는 집은 병원을 정말 많이 가는 것 같았다.
감기 같은 원인으로 발열은 가장 흔한 듯 하고, 장염이나 피부병 같은 경우로 병원을 많이 가는 것 같다. 아마 새벽시간 응급실은 당연하고 소아과를 넘어 일반 전문병원도 자주 갈 것이다.
당연한 일이지만 사랑하는 아이가 아프다고 하는데 병원으로 달려가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내몸아파도 생각나는게 병원인데 아이가 아픈데 당연한 것이다.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는 아이가 막 태어난 유아기부터 막 자라나는 순간까지 경험하게 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을 총 21개 파트로 나누어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책이다.
아이를 직접적으로 키우기 전인 출산 준비부터 실제 성정기의 아이를 키울 때 까지 폭 넓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으니 활용도가 무척이나 놃은 듯 하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큰 걱정 때문에 병원으로 달려간다.병이 더 커질까, 흉터가 남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당연한 걱정이지만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이 그 병에 대한 증상을 보고 부모가 결정해야할 범위라고 이 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
어느 정도의 증상은 아이가 자라면서 경험하게 되는 당연한 현상이고 그러한 현상 때문에 병원을 가니게 되면 약에 대한 면역이 생기는등 오히려 아이의 건강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요즘 보면 자연 치료 나 백신을 거부하는등 많은 문제를 보이는 부모도 역시 존재 한다.
의료비가 과대 청구 되기도 하는등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있을 덧이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 것은 부모의 현명한 선택이다.
효과적이고 사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다면 이 책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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