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
법상 지음 / 마음의숲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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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

법상

2025

마음의숲



누군가는 ‘아는 만큼 본다’라고 말했는데, 내 생각에는 아는 만큼 보는 것이 아니라 보는 만큼 그저 느끼면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분별의 이 현실 세계에서는 아는 만큼 보는 것이 옳겠지만, ‘모르고 보는’ 지혜의 가능성도 있음을 때로는 깨닫는 것도 중요하다. 아는 만큼 본다는 것은 지식대로 본다는 뜻이며 지식에 의지해서 알음알이대로 본다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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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로또를 매주 한 두 장씩 구입을 해서 지갑에 넣고 다닌다. 목돈을 비트코인에 투자를 해서 한탕을 노리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한 직장에서 꾸준히 월급을 받아 가면서 사는것도 나쁘지 않는 삶인데 더 더 벌기 위해서 일까?


불교의 가르침을 받는 모든 이들이 무소유의 정신을 가진 것은 아닐 테니지만 적어도 이 책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를 읽는 동안에는 100원이라도 아끼기 위해 멀리 있는 식당을 찾아가는 나도 무소유의 정신을 찾고자 했었다..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의 말하는 핵심은 지금 이 순간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남들과 나를 비교하지 말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소위 말하는 MZ가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들중 하나가 자기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SNS를 보면 행복해 하는 사람이 많은데 나는 그렇지 못하니 불행해진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남들과 나를 비교하는 순간 불행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팀장 일을 한지 1년이 넘어가지만 팀원들을 이끌고 앞으로 나간다는 것이 너무 어렵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책들을 읽었다.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에서 법상스님이 말하는 정답은 하는일에 집중하고 몰두 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렇다 보면 그 일에 진실을 알게 되고 일을 하는 행복을 알수 있다라고 이야기 한다. 그렇다 보면 진정한 리더십을 가질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것이다.


‘무교에 가까운 불교’라는 종교를 가지고 있고 불교에 관련된 서적을 많이 읽었다.


그런데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은 참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실용서의 모습을 보이면서 불교의 가르침을 알려주고 있다.


내가 불교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마음의 고요해 진다는 것이다.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은 인생을 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면서도 불교의 가르침을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불교가 종교나 철학이 아닌 인생을 바르게 살아가는 지침서 같은 느낌 마져 주고 있다.


불교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이 세상을 편안하고 지혜롭게 사는법을 알고 싶으면 이 책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를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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