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말하기 수업 - 말하는 대로 술술 풀리는 대화의 심리
마스다 유스케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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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말하기 수업

마스다 유스케

2025

이너북



요즘 시대에는 상대방을 속이거나 불쾌하게 만들면서 이득을 보려는 사람은 반드시 도태하고 맙니다. 그 가장 큰 요인은 SNS의 보급입니다. 예전에는 A유형의 사람에게 이용당해서 손해를 입었더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데 그칠 뿐 소문을 퍼뜨리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SNS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소문이 퍼집니다. 게다가 일단 SNS에 퍼진 소문은 온라인상에 영원히 남아 중장기적으로도 확산됩니다.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말하기 수업” 27페이지


말을 잘하고 싶은 생각은 누구나 하고 있다, 외모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현시점에서도 말을 잘하면 호감으로 바뀌고 업무적으로도 업무실력이 조금 떨어 지더라도 말을 잘하면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것처럼 말을 잘하는 힘 역시 업무의 힘이 되어 가고 있고, 사회성을 높이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말하기 수업”의 저자 마스다 유스캐는 와세다 멘탈 클리닉에서 정신과 상담의를 하고 있는 분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 이기도 하다.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말하기 수업”은 저자가 실제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서 얻은 노하우와 임상실험을 토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오랜 임상 실험으로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매우 신뢰 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된다.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말하기 수업”은 대화를 통해서 상대의 마음을 여는 방법을 32가지 알려주고 있다. 이 32가지의 공통점인 지향점은 바로 신뢰에 있다, 대회를 통해서 상대방이 나에 대한 신뢰감이 생기면 곧 그것이 대화의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책에서는 실전에서 사용가능한 대화의 팁을 알려주고 있다.


책에 실려 있는 예시를 따라하다 보면 저절로 대화의 능력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을 스스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말하기 수업”을 보면 대화의 기술이 느는 것을 스킬을 습득하다는 의미도보다는 독자가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도 받는다. 그 만큼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대화의 기술을 알려 주고 있다.


우선 중요한 것은 대화의 목적을 정확하게 인지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어떤 이익을 얻는게 유리하며 그 점을 얻기 위한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역시 그렇기 위해서는 상대가 나를 신뢰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음으로 오해없는 대화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간 오해는 말하는 습관이나 단어 선택에서 오는 경우가 많으니 상대방의 니즈에 맞추어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허게 읽은 부분인데 바로 말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할 수 있는 어떻게 듣느냐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다.


어떻게 듣는지에 대한 태도와, 상대방의 말에 대한 답변을 어떻게 하는지, 실제 예시를 들면서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말하기 수업”은 사회의 직장에서, 학교에서 매우 중요한 말하기를 잘하는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말을 잘하는 것은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노력하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다라는 사실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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