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

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
당근자판기(김진옥) 지음 / 모티브 / 2025년 10월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

당근자판기(김진옥)

2025

모티브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다 보면 이런저런 사업을 하는 상상을 하곤 한다.

커피숍이나 술집 같은 것 말이다. 주로 지금은 발전 가능성이 없는 동내 서점을 하는 생각을 주로 하기도 한다.

그런데 숙박업을 하는 상상은 단 한번도 안 한 것 같다. 

적어도 “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을 접하기 전 까지는 말이다.

한때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을 했던 당근자판기 김진옥 작가님의 “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을 읽으면서 숙박업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였고, 전혀 모르던 분야 였기 때문에 나름 이 부분도 농도 있게 읽을 수 있었다.

흔히 숙박업이라고 하면 모텔이나 호텔, 혹은 팬션 정도만 생각할 것이다. 나 역시 그런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다 에어비앤비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최근 이였다. 지방 출장을 갈 일이 있었는데 숙소에 대한 문제가 생겼는데 누군가 소개를 했었다, 물론 일정이 꼬여 사용을 해보진 않았지만 에어비앤비를 알게 된 것은 큰 수확이였다.

“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의 저자는 간호사일을 하다가 대출을 받아 숙박업을 시작하였고 지금은 셰어하우스와 모텔을 소유 하고 있으면서 많은 자금을 모았다고 한다.

대출 이자의 끔찍함을 아는 입장에서 대출을 다 상환하고 자산가가 되었다고 하니 부럽기만 하다.

그만큼 숙박업을 잘했고 작가님의 경영 마인드가 매우 높았다는 의미 이기 때문에 무척 진지하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에서 말하는 중요한 요소는 숙박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것은 역시 입지다. 여러 입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내가 중요하게 본 것은 지하철 2호선 라인이다. 서울의 주요 중심지를 순환하는 2호선을 생각하니 정말 숙박업을 하기에 적당해 보였다.

일단 유동인가가 많고 직장인들이 많은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해가 금방 되었다.

단지 숙박업을 경영하지는 않아도 부동산 투자에도 좋은 입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음은 에어비앤비 사용법이 나온다.

단순이 등록하면 된다하는 사실만 알려 주는게 아니라 등록을 살제 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승인을 받아야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어서 몰라서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장치가 많이 있는 것 같았다.

다음은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나온다.

바로 내가 숙박업을 하는 방법이다. 특히 꿈의 영역인 건물주가 되는 방법이다.

금수저도 아니고, 능력이 많아서 월급을 많이 받아 모아둔 돈이 많은것도 아니다. 그런데 건물주가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을 이 책을 알려 준다. 바로 경매다.

특히 월세를 많이 받을 수 있는 건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해택이 많은 대출을 받는 방법을 알려 주기도 했다.

“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를 읽으면서 투자방법, 숙박업등에 대한 지식을 알려 주고, 대출에 대항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관련 자료도 찾아 보며 해당 분야에 지식이 늘어나게 되었다. 새로운 투자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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