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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필수 문해력 수업 - 잘 읽고, 잘 쓰고, 잘 말하기 위한 지적 어른의 교과서
조기준 지음 / 아토북 / 2025년 9월
평점 :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AI 시대의 필수 문해력 수업
조기준
2025
아토북(Atto Book)

승훈은 퇴근 후에도 문장 다듬기 연습을 시작했다. 비즈니스 서적을 읽으며 문장의 흐름을 분석했고, 글을 쓸 때마다 핵심 내용을 먼저 정리한 뒤 문장을 구성하는 습관을 들였다. 그리고 자신의 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한 번 더 읽어보며 흐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점점 더 자연스럽고 신뢰감 있는 문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AI 시대의 필수 문해력 수업 31페이지
요즘 SNS나 티비를 보면 문해력에 대한 심각한 문제가 자주 나온다.
사흘에 대한 논쟁이나 심심한 사과 등등 누구에는 실소를 부르는 이야기 이지만 누군가에는 이해 못할 문제 일수도 있다.
외국의 석학들도 너무 어렵다는 한국의 대입시험을 넘은 사람들이 왜 유독 문해력에 대해서는 이렇게 쉽게 무너 지는지 알 수 없다. 한자 문화권인 우리나라에서 한자교육이 사라져 가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일 수 있으나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축약된 글이나 비속어 등으로 언어 습관에 변화가 온 것이 가장 큰 문제 일 수 도 있다.
“AI 시대의 필수 문해력 수업”은 이러한 시대에 우리가 알아야할 문해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AI의 시대에 살기 때문에 뭔가 거창하고 스마트한 방법을 생각하기 쉽지만 “AI 시대의 필수 문해력 수업”은 방법 보다는 태도에 집중을 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일단 모 유튜브 방송의 신인연기자 “0명 채용”에 관한 일화에서 알 수 있듯 단순한 해석, 자의적인 해석을 하면서 요즘은 저런 문장을 쓰지 않는냐, 왜 오해하게 하느냐, 내가 모르니 다른 사람도 모른다 등 능동적으로 문해력을 키울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을 지적을 하고 있다.
“AI 시대의 필수 문해력 수업”은 내가 학교를 다닐 때처럼 교과서를 필사를 하고, 사전을 찾으며 문해력을 키우라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문장의 구조와 상대방의 뉘양스를 파악을 하는 등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한 문해력 발전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승룬이라는 사람을 주인공을 하고 있으며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초반에는 우리가 자주 쓰는 단축형 문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친구들 사이에서 가볍게 쓸 수 있는 단축형 문장이 공적인 공간에서는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다음은 구어체와 문어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쉽게 사용가능한 구어체를 사용하기 쉬운 우리 일상에서 공과사를 확실히 구부하고 오해를 막기 위한 문어체를 사용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세 번째에는 발표나 토론에서 더 잘 말하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간단하고 명료하게 이야기 하는 것을 장조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소통과정에서의 오해를 막고 적을 만들지 않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AI 시대의 필수 문해력 수업” 은 분명 문해력 증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지만 나는 사회 생활에서도 대화를 잘하고 적을 만들지 않는 법등 사회 생활을 하는 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도 느낄 수 있었다.
사회 초년생은 물론 여러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같이 읽는 다면 문해력은 당연하고 많은 소통을 통해 좋은 업무 성과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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