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화법 - 뱉고 나서 후회한 말 다시 주워 담는 기술
야마모토 에나코 지음, 박현아 옮김 / 영림카디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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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오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화법

저자 야마모토 에나코

출판 영림카디널

발매 2025.09.30.



설령 상대에게 문제가 있다고 해도 “전에도 말했잖아?”라고 말한들 개선되는 점이 있을까? “몇 번이나 말해야 알겠어?”라고 말하면 상대가 그때부터 한번에 이해할 수 있게 될까?


짜증 내는 말을 통해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은 그 짜증 나는 감정뿐이다. 짜증을 내면 상대가 약간의 공포심과 송구스러운 마음을 느낄 수는 있다. 하지만 행동은 개선되지 않고 다시 똑같은 일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오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화법 79페이지


내가 자주 가는 중국집에서 주방장 겸 사장님의 아드님이 서빙을 보는데 그 분을 볼 때 마다 정말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시원시원한 목소리톤에 손님과 대화를 하는 것을 들어보면 조리있고 깔끔한 대화를 한다. 얼핏 들으면 시비 거는듯한 말투를 가진 나에게는 정말 부러운 목소리와 대화톤이였다.


“오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화법”를 보는 순간 정말 구세주 같은 느낌을 받았다.목소리 톤은 타도난 부분도 있을 테니 적어도 말 실수를 했을때나 억약 정도는 바꿀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였다.역시 내 생각대로 “오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화법”에서는 이러한 나의 단점을 가려줄 책이였다, 특히 말 실수를 했을 때 회복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 주기 때문에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마음이 생겼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안 사실이 있는데 최근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sns이나 카카오톡등으로 인해서 원치 않는 텍스트상의 사용으로 대화의 영역이 넓어 졌고, 대화의 오해가 점점 커진다는 것이다.


“오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화법”에서 말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대인관게에서의 포기는 절대 안된다는 것이다. 대화를 하다가 실수를 했을 때 대인관계를 포기하는 것은 회복 자체를 막아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안된다는 것이다. 일단 괸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이 오해를 풀고 기회를 잡는 첫 번째 스텝이 된다는 것이다. 대인관계에서 개선의 의지가 있다면 서로의 관계가 더더욱 깊어지고 분명 기회가 찾아온다는 것이다.


관계회복이 거창한 것은 아니라고 “오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화법”는 말한다.가벼운 인사 정도라도 서로의 관계가 점점 가까워 지는길이라는 것이다.


대인관계는 꾸준히 시간을 두면서 점차 가까이 가면서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로 보이는 것이 대인관계를 가깝게 만드는 요소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말에 대해서도 접속사 사용이 별로 좋지 않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도, 그렇지만 같은 말은 말을 시작하기도 전에 부정적인 요소를 상징하기 때문에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앞에서 거론 했지만 우리는 sns등이 없으면 사회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우리 삶을 지배 하고 있다, 회사의 공지는 탄톡방에서 이루어 지고 있고, 서로의 소통은 텍스트를 통해서만 이루어 진다. 문제는 텍스트로는 진심이 담긴 진실을 전달하기 어렵고 오햐의 여지를 많이 남길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역시 시간을 오해 투자해서 텍스트와 병행을 하면서 통화나 직접적인 대화를 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오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화법”에서는 많은 방법론을 제시 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한 것 보다는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가벼운 마음을 가지면서도 상대방을 관찰을 잘하면서 대화를 하다보면 서로에 대한 신회가 쌓이고 혹시 실수를 하더라도 실수를 인정하고 회복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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