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사람을 위한 책 - 정신건강의가 알려주는 진짜 휴식
스즈키 유스케 지음, 최서희 옮김 / 사이드웨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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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사람을 위한 책

저자 스즈키 유스케

출판 사이드웨이

발매 2025.06.18.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 있을 때, 인간의 신체는 그 부하에 저항하기 위해 부신이라는 장기에서 ‘항스트레스 호르몬’을 방출합니다. 잘 알려진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 그 일종입니다. 아드레날린이나 코르티솔과 같은 항스트레스 호르몬은 스트레스 환경에 저항하기 위해 혈압이나 혈당 수치를 높여서 몸을 ‘전투 태세’로 바꿉니다. 말하자면 퍼포먼스를 높이기 위해 ‘도핑’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도핑 프로세스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동으로 작동하며, 호르몬이 고갈되지 않는 한 계속됩니다.


쉰다라는 것은 무엇일까?


추석 연휴 첫날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사람을 위한 책”을 읽게 되면서 몇 년전 한 프로애구 유망주에 대한 생각이 났다. 부상으로 수술을 진행 한 후 감독에게 “잘 쉬고” 오라는 지시를 어기고 “잘 놀고”와서 결국 만성하지 못한 선수가 되었고 곧 은퇴를 하게 되었다.


과연 쉰다는 말은 무엇일까? 부족한 잠을 실컷 자는 것? 평소 잘 먹지 못하는 것을 막 먹는 것? 아니면 하염 없이 누워서 멀뚱거리는 것?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사람을 위한 책”의 저자 스즈키 유스케는 정신의학자 이며 내과 전문의 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단 하나. 지금 보다 조금 더 편안하게 살고 싶은 삶을 전달해 주기 위해서 이다.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사람을 위한 책”에서는 사람이 휴식이 필요한 이유는 스트레스에 의함에서 라고 이야기 한다. 우리 몸에는 많은 교감 능력이 있는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교감신경의 영향으로 우리몸은 휴식을 원하게 된다는 것이다.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사람을 위한 책”에서는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 상태를 좋은 상태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유지하는 상태를 좋은 상태라고 이야기 한다. 더더욱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교감 상태가 사회나 환경에 연결되어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사람을 위한 책”에서는 우리가 휴식을 잘하기 위한 방법도 제가 하고 있다. 앞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사회적 연결고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는데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사람과의 교감을 중요한 요소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신체의 반응이다. 이는 나도 크게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다. 조금 놀라은 점은 신체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는것인데 물을 먹고 신체로 흡수되는 과정을 느끼거나 심장이 뛰는 느낌을 기억하라고 이야기 한다, 쉽지 않은 부분이지만 이것을 느낀다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이 왔다.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사람을 위한 책”은 결국 나를 사랑하고 나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나의 정신과 신체가 나에게 보내는 신호를 정확하게 인지를 하고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결국 제대로 쉰다는 것은 나를 이해하고 나를 사랑하면 곧바로 된다는 것을 기억하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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